【경기경제신문】시흥시(시장 임병택)는 오는 11월 29일 저녁 7시 30분, 시흥ABC행복학습타운 ABC홀에서 ‘토크와 함께 하는 Sing Sing Sing, Go Go Go!’ 시리즈로 ‘ANYCON 콘서트’ 공연을 개최한다. ‘토크와 함께 하는 Sing Sing Sing, Go Go Go!’ 는 ABC행복학습타운 공간 활성화와 지역민들의 세대간 공감 가능한 문화예술에 대한 감성 확산을 위한 "소래산 감성배움터" 의 프로그램의 일환이다. 본 공연은 ‘시흥예술단’에서 주관하여 추진하고 있으며, 남녀노소 누구나 즐겁게 관람 가능하다. ‘토크와 함께 하는 Sing Sing Sing, Go Go Go!’ 시리즈 공연으로 지난 9월과 10월에 ‘HARMONY 콘서트’와 ‘FANTASTIC 콘서트’에서 팝페라공연, 플라멩코, 챔버오케스트라 연주 등을 선보였다. 이번 11월 공연은 팝페라 그룹과 금관 5중주, 난타팀의 애니메이션에 명곡 연주와 김현아 박사의 인문학강의와 토크가 어우러지는 ‘ANYCON 콘서트’다. 또한, 오는 12월 27일 같은 시간에도 연말과 크리스마스 시즌에 맞춰 팝페라 그룹과 발레단이 함께 하는 ‘WONDERFUL 콘서트’도 시민
【경기경제신문】경기도의회 경제노동위원회(위원장 조광주)는 19일 노동국에 대한 2019년 행정사무감사를 진행했다. 본 행정사무감사에는 특정 소수 노동자가 아닌 대다수의 노동자를 위한 노동정책 강구를 주문하며 의원들의 관심도를 반영하였다. 김종배 의원(더불어민주당, 시흥3)은 경기도 노·사·민·정 협의회운영에 있어 민간의 중요성을 적극 활용하여 노동현안문제를 해결할 수 있도록 주문하였다. 아울러, 노동정책을 수립하는 데는 노동계뿐만 아니라 사업주 측과도 협의하도록 당부했고, 사업장이 많아 상대적으로 산재 사고 비율이 높은 경기도의 대응과 불법체류 외국인 노동자의 실태파악 등을 주문했다. 송영만 의원(더불어민주당, 오산1)은 취약계층 노동자의 권익보호와 관련하여 마을노무사를 각 시군에 고르게 배분하여 활동할 수 있도록 할 것과 늘어나는 외국인 주민들의 권익보호와 관련하여 다양한 정착 프로그램이 필요하다고 의견을 피력하였다. 조광주 위원장(더불어민주당, 성남3)은 노동조합에 가입하지 않은 대다수의 노동자들이 노동 상담소를 통한 상담을 받을 수 있도록 제도적인 장치가 마련되도록 노력해 달라고 주문했다. 그리고, 올바른 기금운용 역시 대다수 노동자들의 복지증진과 더불
【경기경제신문】경기도의회 교육행정위원회 조광희 위원장(더불어민주당, 안양5)이 경기도교육청에 대한 총괄 행정사무감사에서 경기도 무상교복 지원의 첫 대상이었던 중학교 1학년 학생(2019.9.30.기준 119,103명)과 학부모를 대상으로 경기도 무상교복 정책 추진에 대한 만족도 조사를 실시하였고, 그 결과 학생의 86.79%, 학부모의 75.03%가 만족한다고 응답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중학교 무상교복 정책 만족도 설문조사는 내년부터 고등학교 신입생으로 확대되는 무상교복 지원을 앞두고, 실제 무상교복의 수혜를 받은 중학교 1학년 학생과 학부모가 얼마나 만족하고 있는지를 알아보고자 경기도의회 교육행정위원회가 경기도교육청에 요청해 실시하였으며, 지난 10월 29일부터 11월 7일까지 경기도내 중학교 1학년 학생과 학부모를 대상으로 인터넷 설문을 통해 조사되었고, 중학교 1학년 학생 16,519명과 학부모 20,746명이 설문에 참여하였다. 이는 전체 경기도내 중학교 1학년 학생의 14%가 설문에 참여한 것으로 무상교복 지원에 대한 학생들의 생각을 낱낱이 엿볼 수 있다는 점에서 의미 있는 조사가 되었다. 학생에 대한 설문조사에서 경기도가 추진하는 무상교복 정
【경기경제신문】이재정 경기도교육감이 20일 용인 라비다 하우스에서 개최된 ‘경기교육자원봉사포럼’에서 ‘미래시대와 경기교육’을 주제로 특강을 펼쳤다. 이 교육감은 “우리는 인구격감 시대에 살고 있다. 경기도만 해도 2030년이 지나면 학생 수가 현재의 3분의 1로 줄어들 것”이라며 “이제는 경쟁에서 이기는 것이 아닌 소중한 학생 한 명을 어떤 인간으로 성장시키느냐가 중요한 과제”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단순히 점수를 따기 위한 자원봉사가 아니라 봉사를 통해 자기 자신을 발견하고 이를 통해 학생이 성장하고, 나아가 사회를 변화시키는 봉사가 이루어져야 한다”고 강조했다. 한편, 이날 행사는 학생, 학부모, 지역사회 중심의 자원봉사를 활성화 하고 더불어 사는 공동체를 만들기 위해 마련된 행사로 경기교육자원봉사단체협의회가 주최했다.
【경기경제신문】경기도의회 건설교통위원회 서형열 의원(더민주당, 구리1)은 19일(화) 건설국에 대한 2019년 행정사무감사에서 대금지급확인시스템이 도입 되었음에도 불구하고 실제로 시군에서는 사용하지 않는 점에 대해 집중 질의하였다. 이날 서형열 의원은 대급지급확인시스템의 적극적 사용을 강조하며 “서울시 25개 시군, 강원도 18개 시군이 시스템을 도입하였다”며 “사회적약자 보호와 갑의 횡포 막자는 취지인데 경기도는 31개 시군 중에서 몇 군데나 이 시스템을 도입 했느냐”며 질의 하였고, 방윤석 건설국장은 “10개 시군이 준비 중이거나 현재 사용하고 있다”고 답변하였다. 이에 대하여 서 의원은 “2017년에 도입한 시스템인데 이정도 진척되고 있다면 집행부의 의지가 없음을 보여 주는 것이다”며, 강하게 질타하였다. 방 국장은 “도입 취지와 맞도록 전자카드제와 기능을 보완 중에 있고 사용자의 편의성을 요구가 있어 앞으로 부족한 부분을 보완하면 도입하는 시군이 더 늘어날 것으로 본다”고 답했다.
【경기경제신문】경기도의회 기획재정위원회(정대운 기획재정위원장, 더민주, 광명2)는 아프리카돼지열병(ASF)으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경기북부 연천군의 양돈농가를 방문하여 애로사항 청취 및 지원방안을 모색하고, 위원회 소관 '2020년도 본예산안'의 심도있는 처리를 위하여 각 실국의 주요 사업을 사전에 파악 및 현안을 논의하기 위해 20일부터 22일까지 2박3일 일정으로 경기도 연천‧포천에서 연찬회를 개최하였다. 기획재정위원회는 20일(수) 연천군 아프리카돼지열병(ASF) 관련 양돈농가에 방문하여, 살처분과 방역 조치가 이루어지고 있는 현장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축산 농가의 피해를 최소화 할 수 있는 방안을 논의하였다. 연천군의 87개의 양돈농가 중 2개의 농가에서만 ASF가 발생하였지만, ASF 확산을 방지하기 위해 정상적으로 운영하던 양돈농가들도 불가피하게 살처분을 할 수밖에 없었다. 연천군의 양돈농가 관계자는 “재입식이 언제 될지 모르는 불안감과 재입식이 된다 하더라고 돼지를 키우는데 13개월이라는 기간이 필요하므로 그에 따른 운영손실보전금이 턱없이 부족한 실정이다. 적기에 아프리카돼지열병에 대한 피해보상과 사료구매·경영 및 생계안전이 이루
【경기경제신문】수원시의회 이현구(더불어민주당, 매탄 1·2·3·4동) 의원은 지난 20일 수원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된 ‘수도권 바이오에너지 컨퍼런스’에 참석했다. 바이오에너지의 온실가스 감축 효과와 경제성을 확인하고 공무원들의 인식 변화를 위해 마련된 컨퍼런스에는 염태영 시장과 아이너 엔센 주한 덴마크 대사 등도 참석했으며, 관련 공무원과 시민, 전문가들은 환경과 에너지 분야 선진국인 덴마크 바이오에너지 정책과 사례를 공유하고 국내 바이오가스의 활성화 방안에 대해 자유롭게 의견을 교환했다. 바이오에너지는 음식물 쓰레기나 축산분뇨 등 유기성 폐기물로부터 생산 가능한 에너지로 폐기물을 자원화 하고 플랜트 설치비용과 운영비를 최소화해 경제성을 확보할 수 있는 점에서 온실가스 감축과 기후위기 대응, 에너지 분권을 동시에 진행할 수 있는 대체 에너지로 주목받고 있다. 이현구 의원은 “기후변화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고 에너지 전환을 성공적으로 추진하기 위해서는 지자체와 주민의 참여가 필수적이다”며 “덴마크의 사례를 바탕으로 바이오에너지의 국내 적용방안에 대해 연구하여 재생에너지 전환을 리드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경기경제신문】경기도의회 교육행정위원회 추민규 의원(더불어민주당, 하남2)은 20일 경기도교육청 남부청사 감사장에서 2019년도 경기도교육청 총괄감사를 실시하였다. 이날 감사에서 추민규 의원은 2019년도 한 해 동안 도교육청의 정책 및 집행사항에 관해 ▴ 경기도 교육청 행정직의 상피제 도입 ▴ 초등학생의 액상형 전자담배 흡입에 따른 교육 ▴ 사설학원의 기숙학원 성범죄 단속 및 안전시설 강화 법제화 필요 ▴ 교권침해에 따른 법제화 및 조례개정 필요성 ▴ 미세먼지로 인한 학생 공간의 스포츠클라이밍 활용 및 완강기 안전교육용 안착 ▴ 학원통학버스 안전 점검을 통한 학생 안전 강화 ▴ 지역향토사 활성화를 위한 역사 교육 프로그램 안착 ▴수능 이후 학교수업 안정화에 대한 정책 제안 등에 대해 질타했다. 추 의원은 먼저 “행동이 없고 말로만 펴는 탁상공론식 정책은 사라져야 한다”라고 질타하면서, 기숙학원의 안전성을 예로 들며 “기숙학원의 사교육시장이 많이 확대되고 반면에, 안전시설, 관리감독의 강화는 없다.”고 말하면서“기숙학원의 안전시설 및 방문차단기 설치 의무화에 따른 법제화가
【경기경제신문】경기도의회 송한준 의장(더민주, 안산1)이 연말연시 모금활동을 하면 온도가 올라가는 ‘사랑의 온도탑’ 제막행사에 참석하며 따뜻한 이웃사랑 실천에 나섰다. 송한준 의장은 20일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 주최로 경기도청 오거리 교통섬에서 실시된 희망2020 나눔캠페인 출범식 ‘사랑의 온도탑 제막행사’에서 “사랑의 온도탑은 희망을 나누는 우리 사회의 거울”이라고 강조하며 모금운동을 독려했다. 송 의장은 이 자리에서 “지난해 경기도 사랑의 온도는 목표대비 84%였는데, 경기북부는 118℃로 넘쳤고 남부는 77.5℃를 기록해 조금 부족했다”면서 “남부 쪽에 사는 저부터 먼저 반성하며 올해에는 우리 모두 어려운 이웃들과 함께 훈훈한 겨울을 났으면 한다”고 말했다. 이어 송 의장은 “해마다 사랑의 온도탑을 세워 나눔문화를 확산하는 모금회에 감사드린다”며 “이번에는 남부와 북부 모두 목표 온도를 달성하고 전국에서 사랑의 온도가 가장 뜨거운 지역으로 거듭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희망2020 나눔캠페인은 이날부터 2020년 1월31일까지 73일 간 진행되며 올해 목표 모금액은 322억 원으로 달성 시 ‘사랑의 온도탑’이 100℃를 기록하게 된다. 한편, 이날 행사
【경기경제신문】수원시의회 김호진(더불어민주당, 율천·서둔·구운동) 의원이 제347회 정례회 첫날인 20일 본회의에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수원시 산하 위원회의 청년 위원 비율 확대를 요구했다. 김호진 의원은 “위원회는 일반적으로 행정의 민주화, 전문지식의 도입, 공정성의 확보, 이해관계의 조정 등을 위해 설치되고 있는데, 현대 행정은 그 기능이 양적으로 증대하고 질적으로 전문화되고 있어 행정기관의 기능을 보완하기 위한 수단으로써 위원회는 그 역할이 매우 중요하다”고 말문을 열었다. 특히, 수원시의 청년인구는 39만 명으로 시 전체인구의 32.6%에 해당되나 현재 시에 설치된 총 149개의 위원회 중 만19세부터 만39세에 해당하는 청년 위원의 비율이 전체 4,726명 위원 중 234명에 해당되는 4.95% 밖에 되지 않는다고 지적했다. 이어 “감사와 홍보·예산·복지·도시 관련 위원회는 더 낮은 비율의 청년위원이 위촉되어 있으며 청년의 역량과 의견이 더욱 필요한 일자리·지역경제·공공갈등·문화 관련 위원회에는 청년위원이 전무한 상태”라고 꼬집으며, 그동안 청년문제와 관련된 각종 정책이 실패한 이유 중 하나를 당사자인 청년의 의견을 수렴하기보다 행정중심으로 정책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