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경제신문】시흥시(시장 임병택)는 시흥스마트허브 내 악취 및 미세먼지를 해결하기 위한 대기개선로드맵 일환으로 염색단지 악취개선사업을 추진하고자 시흥스마트허브 염색단지 악취개선 사업 설명회를 개최했다. [시흥스마트허브 염색단지 악취개선 사업 설명회] 섬유가공 과정에서 발생하는 유증기가 백연에 녹아있고, 이는 악취 및 미세먼지를 유발한다. 염색업체들은 이를 제거하기 위해 방지시설(흡수에 의한 시설)을 가동 중이다. 그러나 방지시설만으로는 유증기 제거 성능에 한계가 있어, 이를 백연제거 검증 시설로 개선해 시흥스마트허브 염색단지 내 근본적인 악취 및 미세먼지 발생을 저감하고자 하는 것이다. 이날 설명회에서 시는 염색단지 28여개 참여 업체를 대상으로 대기개선특별대책 로드맵 사업비 40억원으로 방지시설 설치비용의 90% 보조금을 지원하는 내용을 설명했다. 시흥녹색환경지원센터는 염색 다림질 공정에서 발생되는 백연 및 악취를 저감하는 검증된 신기술을 소개함으로써 염색단지 참여대상 업체와 질의응답 시간을 통한 궁금증을 해소하고 악취저감 사업을 참여할 수 있는 동기를 부여했다. 시 관계자는 “시흥녹색환경지원센터, 시화염색조합, 수공 등의 업무 역할 분담과 적극적인 홍보
【경기경제신문】시흥시(시장 임병택)는 지난 11월 19일 대야종합사회복지관에서 마을방역단 1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2019년도 마을방역단 활동보고회’를 개최해 마을방역단의 노고를 치하하고 한 해의 활동을 마무리 하는 시간을 가졌다. [시흥시, 2019년도 마을방역단 활동보고회] 이날 마을방역단 활동보고회에서는 지난 6월부터 10월까지 위생해충으로 인한 감염병 예방을 위해 지역 곳곳에서 방역활동을 수행한 마을방역단 중 13명의 방역유공자에게 표창장을 수여했고, 마을방역단의 활동영상 시청, 공연 관람 및 방역활동관련 의견을 공유했다. 마을방역단은 사전에 모기 등의 위해성과 방제방법, 기계의 안전한 사용에 대한 교육을 완료하고, 하절기 지역별 취약지역에 대한 연무소독과 집 주변 고인물 유충서식지 제거, 소하천 하수구 유충방제약 투여 등 보건소와 협력하며 자연친화적 방역활동을 실시했다. 방역활동뿐만 아니라 지역 곳곳의 환경정비에도 노력해 깨끗하고 살기 좋은 동네를 만드는데 기여했다. 시흥시보건소 관계자는 “마을방역단 활동을 통해 지역실정에 맞는 방역소독을 실시함으로써 방역효과를 극대화했다”며 “활동사항 공유를 통해 2020년도의 마을방역단 발전방향과 활동 계획을
【경기경제신문】시흥시(시장 임병택)는 지난 11월 18일부터 2주간 배곧누리초등학교를 시작으로 진말초등학교, 배곧한울초등학교, 시흥신일초등학교, 시흥매화초등학교 등에서 시흥시청 직장운동경기부(실업팀) 선수단의 재능기부 체육수업인 ‘찾아가는 직장운동경기부‘를 진행하고 있다. 올 해로 운영 4년째를 맞이하는 해당 사업은 시흥시청 소속 실업팀(육상부, 배드민턴부) 선수단이 관내 초등학교를 직접 방문해 학생 눈높이에 맞춘 체육수업을 진행하는 재능기부 수업이다. 육상부 선수단은 국제육상경기연맹이 개발한 유소년 대상의 놀이형 육상 보급 프로그램인 ’키즈런‘ 수업을 진행한다. 수업에 참여한 학생들은 “어렵게만 느껴졌던 육상 종목을 쉽고 재밌게 따라할 수 있어 좋다” 며 즐겁게 수업에 참여하고 있다. 배드민턴부 선수단은 ‘친구들과 함께하는 펀(Fun)민턴’ 수업을 진행한다. 학생들에게 기초적인 배드민턴 기술을 가르쳐 주면서 선수들이 직접 시합 상대가 돼 아이들이 쉽게 배드민턴을 배울 수 있도록 수업을 진행하며 배드민턴을 쉽게 배우고 즐기는 시간을 만들고 있다. 시 관계자는 “프로선수로서 가지고 있는 뛰어난 재능을 시흥시 아이들의 건강과 꿈을 위해 기부하는 것” 으로 사업
【경기경제신문】시흥시(시장 임병택)는 지난 11월 18일 수질환경분야 전문가와 시민, 용역사, 관련부서 등이 참여한 가운데 효율적인 과림저수지 수질개선 방안 논의를 위한 학습모임을 개최했다. [시흥시, 과림저수지 수질개선을 위한 학습모임] 이번 모임은 시에서 올 5월부터 내년 1월까지 추진 중인 과림저수지 친수공간 조성을 위한 수질개선 연구용역에 관한 것이다. 빠른 수질개선 효과를 기대할 수 있는 우선 추진 가능한 사업의 발굴과 지역주민의 역할, 중·장기적으로는 근원적인 수질개선방안을 모색하는 자리다. 이날 보고회에서는 하수처리구역외 지역에 해당하는 저수지 상류지역(덕석골, 안골 등)에 대한 개인하수처리시설 관리 강화, 비닐하우스와 불법컨테이너 등에서 배출되는 생활하수 배출단속 필요성 등 오염원에 대한 관리 강화가 우선 필요하다는 의견이 제시됐다. 또한 중·장기적으로는 하수도 정비 기본타당성 조사용역 등 별도의 용역을 통해 지역여건에 맞는 하수관로 정비방안을 수립하고, 최종적으로는 주변지역 개발계획 및 하수도 정비기본계획에 반영해 오수를 차집한 후 하수종말처리장으로 유입 처리하는 방안 등이 논의됐다. 시는 이번 학습모임 결과와 함께 12월중에 2차 학습모임을
【경기경제신문】경기도시공사(사장 이헌욱)는 평택시 아동복지센터에서 노후화된 옥외공간을 리모델링해주는 'GICO 나눔공간 조성사업‘ 준공행사를 가졌다고 21일 밝혔다. ‘GICO 나눔공간 조성사업’은 아동복지, 노인복지시설 등 사회복지시설을 대상으로 노후화된 옥외공간을 리모델링해 쾌적한 거주환경을 조성하는 공사의 대표적인 사회공헌활동이다. 2016년 아동복지시설에 어린이 놀이터를 설치를 시작으로 올해는 평택 애향아동복지센터를 선정해 부족한 조경공간을 새롭게 리모델링해 아이들의 체험과 휴식공간으로 다채롭게 활용할 수 있도록 했다. *1호(수원 경동원, ‘16), 2호(의왕청소년자립생활관, ’17), 3호(남양주 양로원, ‘18) 곽현성 전략사업본부장은 “도시를 개발하고 조성하는 공사의 장점을 살려 시설이 낙후된 복지시설에 쾌적한 조경공간을 짓는 사회공헌활동으로 지역사회를 위해 더 확대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경기경제신문】용인시의회(의장 이건한)는 21일 본회의장에서 제238회 제2차 정례회 개회식과 제1차 본회의를 열었다. 이건한 의장은 개회사를 통해 "2019년 용인시는 반도체특화클러스터를 유치하고, 플랫폼시티가 국토부 3기 신도시로 지정되는 등 지역발전의 기회를 맞았다. 동서 균형발전의 기회로 삼아 사람과 물자의 흐름을 만들고 도시의 자족기능을 갖춰나갈 것이다"고 말했다. 또한, "오늘부터 27일간 열리는 제2차 정례회는 행정사무감사, 시정질문, 예산안 심의로 이어지는 중요하고 바쁜 일정이다. 2019년도 행정사무감사는 각종 사업들이 차질없이 진행됐는지 총체적인 관점에서 살펴봐달라"고 말했다. 이어, "2020년도 본예산 심사에 있어 필요한 사업에 적정한 재원이 반영될 수 있도록 충분한 검토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이번 정례회는 21일부터 12월 17일까지 27일간의 일정으로 개회되며, 조례안 20건, 동의안 18건, 규칙안 1건, 공유재산 관리계획안 7건, 의견제시 3건, 예산안 2건, 보고 3건 총 54건의 안건을 처리할 예정이다. 22일부터 25일까지 각 상임위원회 별로 조례안 및 동의안 등 심의
【경기경제신문】경기도의회 의회운영위원회 황대호 의원이 21일 경기도 대변인, 홍보기획관에 대한 행정사무감사에서 도민의 공감대를 이끌어낼 수 있는 경기도가 되기 위한 방안 마련을 촉구하였다. 이날 질의에서 황 의원은 “경기도 뉴스포털 홈페이지에 경기도정에 대한 뉴스는 실시간으로 업데이트되고 있는 반면, 경기도의회의 의정활동 홍보는 지난 5월 이후 전혀 없다”며 관리소홀 실태를 질타하면서 “1,360만 도민이 뽑아주신 124명 의원의 의정활동 홍보는 도민의 알권리의 측면에서 상당히 중요하다”고 지적하였다. 이어 “유튜브나 뉴스포털과 같은 홍보매체는 도민이 경기도를 바라보는 첫 번째 창구”라며, “도민을 위해 존재하는 경기도와 경기도의회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해달라”고 주문했다. 또한 황 의원은 “현재 경기도에서는 다양한 정책이나 사업에 대하여 수십건의 여론조사를 실시하고 있는데 긍정적인 답변에만 중점을 두고 홍보하고 있다.”며 질타하며, “도정여론조사에서 도출된 부정적인 답변 역시 도민의 뜻이며, 오히려 이러한 부정적 응답의 원인이 무엇인지에 대한 피드백과 대안 마련이 더욱 중요하다”며 “정책에 유리한 표본선정과 결과에만 치중하지 말고 진정한 도민의 의견이 경기도
【경기경제신문】경기도시공사(사장 이헌욱)는 20일 광명시 학온동 행정복지센터에서 국토교통부, 경기도, 광명시 등 관계기관 및 지역주민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광명 학온 공공주택지구 전략환경영향평가 주민설명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설명회는 지난 7일 공고된 ‘광명 학온 공공주택지구 전략환경영향평가서 초안 공람 및 설명회 개최 공고’에 따라 사업시행자가 직접 주민들에게 개발기본계획 및 입지의 타당성 설명, 사업대상지에 발생할 환경적 영향 예측 및 저감 방안을 제시하고 이에 대한 주민 의견을 청취하기 위한 자리로 마련되었다. 주민공람은 내달 6일까지며 광명시청 첨단도시개발과, 공사 보상사업소, 시흥시청 균형발전과 등 총 7개소에서 가능하며, 의견제출은 내달 13일까지 해당 공람장소에 서면으로 하면 된다. 신용석 경제진흥본부장은 “수도권 서남부의 4차 산업혁명 선도기지 구축을 위한 광명시흥 테크노밸리의 성공을 위하여 모든 노력을 기울일 것이며, 주택시장 안정에 일조하고 산업단지 근로자들과 이주민들이 쾌적하고 편리한 환경에서 거주할 수 있도록 명실상부한 명품 주거단지 조성을 위하여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광명 학온 공공주택지구’는 경기도시공사
【경기경제신문】경기도는 21일 수원컨벤션센터에서 건전한 사회공동체의 가치와 민주시민으로서의 역량 함양을 위해 ‘깨어있는 시민 민주주의 실현 토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도민 민주시민교육’의 현황을 진단하고 발전방향을 탐색하기 위해 열린 토론회는 김찬호 성공회대 교수의 기조연설로 시작했다.(주제: ‘마음에서 시작하는 민주주의’) 이어진 토론회에서는 지난 1년간 ‘경기도 민주시민교육’에 참여한 200여명의 도민들이 ‘따로 또 함께, 경기도 민주시민교육 짚어보기’를 주제로 그룹별 원탁토론을 진행했다. 토론은 참여자들이 원탁에 적혀있는 주제 중 관심사를 찾아 참여하는 ‘맛집 찾기’ 형식으로 진행됐다. 토론 의제는 ▲모집 및 홍보전략 ▲시민교육 지원제도 ▲네트워크 및 협의체 구성 ▲내용 및 영역 ▲정보획득 방법 ▲지역별 전략 ▲현장에 필요한 연구 등으로, 도내 지역(시군)별 민주시민교육 현황을 파악하고 경기도 민주시민교육의 공통된 의제를 발굴하는 토론의 장이 됐다. 특히 이번 토론회에서는 일상 속 민주주의 실현을 위해 지난 8월부터 실시한 ‘경기도 시민공동체교육 온(ON)프로젝트’에 참여했던 도내 마을활동가, 청년, 학생 등 다양한 계층의 도민들이 참여했다. 이들
【경기경제신문】시흥시는 수변생태관광 활성화 사업의 일환으로 오는 11월 23일 물왕저수지에서 ‘시흥물길, 우리는 수변원정대’ 행사를 추진한다. [‘시흥물길, 우리는 수변원정대’ 행사 리플렛] ‘시흥물길, 우리는 수변 원정대’는 △1구간인 물왕저수지에서는 간단한 몸체조, 연꽃테마파크에서는 지역특산물 맛보기(햇토미, 연근, 연잎차) 및 야생동물에게 희망의 볍씨 나누기 △2구간 연꽃테마파크~갯골생태공원에서는 갯골습지보호지역 해설 및 희망 메시지 남기기 △3구간 갯골생태공원~월곶포구에서는 갯골 조류관찰과 함께 점심식사 후 쉬는 시간 △4구간 월곶포구~배곧생명공원에서는 바람개비 퍼포먼스 △5구간 배곧생명공원~오이도에서는 시흥물길 OX퀴즈 및 완주증 수령과 사진촬영과 함께 낙조를 구경할 계획이다. 시흥시는 이번 시민원정대 행사를 토대로 시흥의 물길에 대한 시민들의 의견에 귀를 기울이는 한편 관계공무원 및 생태, 환경, 관광 전문가와 함께하는 정책 플러스 학습모임 역시 병행 추진한다. 또한, 오는 12월에는 시흥의 수변관광 활성화에 대한 다양한 여론을 수렴해 수변생태관광의 가치를 찾는 전문가 발표회를 가질 예정이다. 접수는 11월 21까지 시흥블루웨이 걷기여행 홈페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