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경제신문】경기도시공사(사장 이헌욱)는 다산중앙공원 열상산수폭포 통수식을 가졌다고 28일 밝혔다. 열상산수폭포는 국내 최초로 다산 정약용 선생의 열상산수도를 모티브로 구현한 높이 35m, 폭 100m의 경관폭포이다. 계류ㆍ낙수 등 물줄기 뿐만 아니라 야간경관으로 빛(조명)의 미(美)를 더하여 다산신도시의 랜드마크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헌욱 사장은 “광교신도시 등을 조성한 노하우로 다산신도시만의 특별한 경관을 연출했다. 시민들에게 쉼터와 포토 존 등 차별화 된 환경을 조성하고 이와 연계된 일자리 창출방안을 마련하는데 공사가 앞장서겠다.”라고 말했다.
【경기경제신문】경기도의회 안혜영 부의장(더불어민주당, 수원11)은 28일(목) 경기도종자관리소 평택분소에서 열린 “경기도 토종종자 세대이음 행사”에 참석해 격려했다. 안 부의장은 “해외에 로열티를 지불하는 수입 농산물이 증가하는 만큼, 우리 땅에서 키운 건강한 농산물에 대한 관심 또한 커지고 있다.”면서, “경기도 종자관리소 청사이전과 토종종자은행 개청을 통해 토종종자의 보존과 보급을 기반으로 경기도 농가에 대한 기술지원이 강화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어 “경기도의회는 토종농작물 재배농가에 대한 지원을 확대하기 위해 ‘경기도 토종농작물 보존과 육성을 위한 조례’ 개정안(대표발의 소영환 의원)이 본회의를 통과해 다음 달 공포 예정이다.”라고 말하며, “앞으로도 경기도의 지속가능한 농업발전과 건강한 먹거리 공급을 위한 정책개발과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오늘 행사에는 경기도의회 농정해양위원회 백승기 ․ 성수석 부위원장, 김성수, 소영환 의원을 비롯해 김희겸 행정1부지사, 박종민 경기도 종자관리소장, 토종민관위원회 위원, 토종씨앗보존농부, 청년농부 등 농업 관계자 100여명이 참석했다. 이어 “경기여성정책네트워크 토론회(상임대표
【경기경제신문】경기도시공사(사장 이헌욱)는 경기도 내 10개 지역의 저소득층 대상으로 매입임대주택 예비입주자를 오는 12월 2일부터 6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모집물량은 경기도내 10개 지역(안양, 동두천, 오산, 파주, 이천, 김포, 화성, 광주, 여주, 양평), 102세대이다. 모집공고일(11월 22일) 기준 해당 시·군에 거주하는 무주택세대구성원으로 ▲생계·의료급여 수급자 ▲한부모가족 ▲주거지원시급가구 ▲저소득 고령자(만65세 이상) ▲월평균소득 70%이하 장애인 ▲월평균소득 50%이하 자 등이 신청 가능하다. 올해 마지막 매입임대주택 입주자 모집으로 해당 주민등록지 행정복지센터(읍․면․동사무소)에서 현장신청이 가능하다. 경기도시공사 관계자는 “최저소득계층 외에도 도 내 대학생을 위한 기숙사, 저소득 도예인·산업단지 청년근로자 등 다양한 계층의 주거안정을 위해 현재까지 약 1700세대의 매입임대주택을 공급하였다.”며, “고령자·저소득층용 영구·국민임대주택, 대학생·신혼부부·사회초년생용 행복주택 등 지속적인 수요맞춤형 임대주택 제공을 통하여 주거복지 사각지대 해소 및 주거 안정화를 위한 노력을 지속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입주자
【경기경제신문】경기도시공사(사장 이헌욱)는 매입임대주택의 독거노인 및 장애인 세대 등 안전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스마트 전기안전서비스’를 28일부터 시행한다. ‘스마트 전기안전서비스’란 일반적인 안전점검에 더해 한국전기안전공사의 IoT모니터링 시스템을 활용해 세대내 전기재해를 사전에 예방하도록 하는 서비스다. *IoT모니터링 시스템 : 한국전기안전공사 관제센터에서 IoT 장치를 통한 상시 모니터링 중 이상 징후 발생 시 관할 사업소에서 긴급출동 및 응급조치하는 시스템 올해 말까지 경기북부지역 독거노인 및 장애인 세대 51호에 해당 시스템을 구축할 예정으로, 구축이 완료될 경우 세대의 누전, 과부하 등 전기시설 이상 징후에 대한 상시 모니터링과 응급조치가 가능해져 입주민들의 주거환경이 크게 향상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곽현성 전략사업본부장은 “사회적 배려계층 돌봄에 대한 도정정책에 부합하도록 안전취약계층을 위한 차별화된 경기도형 안전특화서비스를 지속적으로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경기경제신문】시흥시는 27일 시청 글로벌센터에서 김태정 부시장의 주재로 시민단체, 관계공무원 등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속가능한 건강도시’를 만들기 위해 ‘시흥시 공공보건의료실태분석 및 건강통계조사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시흥시, 공공보건의료실태분석 및 건강통계조사 착수보고회] 시흥시는 택지개발이 활발하게 이루어지고 인구가 급속하게 유입되며 행정수요가 급증하고 있다. 이에 따라 공공보건의료에 대한 시민의 요구도 증가하고 있어 이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고자 시는 공공보건의료의 실태를 분석해 정책에 반영할 수 있도록 한 것이다. 더불어 현재 부재한 동별 건강지수도 개발한다. 시흥시 맞춤 건강정책을 넘어, 동별 맞춤형 건강정책을 추진해 더 촘촘한 공공보건의료 시스템을 조성해 사각지대 없는 건강한 도시를 만들고자 한다. 김태정 부시장은 “이번 착수보고회는 시민들이 건강하게 살 수 있는 도시를 만들기 위한 중요한 자리다. 시민사회와 관련부서에서는 실효성 있는 조사가 될 수 있도록 적극 힘써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시는 앞으로 관계기관 협업과 주민토론 및 설문조사를 거쳐 조사를 진행하며 시민의 건강요구도를 반영한 조사를 수행해 나갈 계획이다.
【경기경제신문】시흥시(시장 임병택)가 전국 최초로 도입한 스마트폰 기반 지역화폐인 모바일시루의 발행액이 200억원을 돌파했다. 동시 유통 중인 상품권형(지류) 시루의 2배가 넘는 규모다. 모바일시루는 행정안전부와 한국조폐공사의 ‘모바일 지역화폐 통합플랫폼’ 구축 협약에 따라 시흥시가 시범도시로 선정되어 지난 2월 17일 첫 유통을 시작했다. 출시 9개월 만에 올해 상품권형 시루 발행액 90억여 원을 크게 앞지르는 괄목할만한 성과를 보여줬다. 유통량 뿐 만아니라 소비자 만족도 측면에서도 주목할 만한 결과를 나타내고 있다. 지난 14일부터 모바일시루 앱 설치 사용자를 주 대상으로 실시한 시흥화폐 시루 만족도 조사 결과 응답자 1,760명 중 과반수인 52.6%(925명)가 ‘매우 긍정적’, 34.6%(609명)이 ‘대체로 긍정적’이라고 답하는 등 대다수가 긍정(87%)` 평가를 내려 정착에 성공했다는 평가다. 모바일시루는 복지비를 지역화폐로 전달하는 정책발행에서도 매우 효율적인 방식임이 확인되고 있다. 경기도 각 시군이 실시하는 청년기본소득에 있어 시흥시의 지급 도달률은 100%이다. 상품권형이나 카드형과 달리 지급 대상자가 모바일시루 앱만 설치하면 바로 복지비
【경기경제신문】시흥시(시장 임병택)는 어르신의 활기차고 건강한 노후생활 및 지속적인 사회참여 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오는 12월 2일부터 13일까지 행정복지센터 및 노인일자리 수행기관에서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 노인일자리 수행기관은 시흥시니어클럽과 실버인력뱅크, 대한노인회, 시흥시노인종합복지관 총 4개 기관이다. 모집분야는 취약노인의 생활안전을 점검하는 노노케어, 취약계층 지원, 지역 내 주거환경 및 생태환경 정화 등 지역사회에 필요한 공공서비스를 제공하는 공공시설 봉사, 노인의 삶의 지혜를 전수하는 경륜전수 활동 등 45개 사업 3,015개 일자리를 추진할 계획이다. 노인일자리 신청 시 주민등록등본, 신분증을 지참하여 거주지 행정복지센터 또는 수행기관을 직접 방문하거나 온라인(복지로www.bokjiro.go.kr)을 통해 신청가능하고 신청자 선발은 보건복지부 노인일자리 사업 운영지침 선발기준표에 의거 고득점 순으로 선발하게 된다. 시흥시는 “노인 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 확대를 통해 사회 활동 참여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소득 증가뿐 아니라 건강증진, 자존감 향상 등 의 효과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노인일자리를 만들어 어
【경기경제신문】시흥시(시장 임병택)는 지난 25일 시흥시 오이도로 167, 173일원(3,415.6㎡)을 전통시장으로 인정하고, 인정서와 상인회 등록증을 교부했다. 오이도 전통수산시장은 1999년부터 영업을 시작했고, 현재까지 오이도 수산물 직판장으로 불려왔다. 해산물과 젓갈 등을 저렴한 가격에 구입할 수 있는 오이도의 대표적인 수산물 판매장으로 오랫동안 시민들과 관광객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았다. 그러나 최근 신규상권의 출현과 건물의 노후화로 오이도를 찾는 관광객이 줄어들어 상권침체라는 어려운 상황에 직면했다. 이에 따라 오이도 전통수산시장 상인회(대표 김정년)는 시장 활성화를 위해 전통시장 인정 및 상인회 등록을 신청했다. 오이도 전통수산시장 으로 인정됨에따라 시장 내 온누리상품권 사용, 경영혁신 및 시설 현대화 등을 위한 각종 공모사업 참여가 가능해져 시장 활성화에 탄력을 받을 것으로 예상된다. 오이도 전통 수산시장이 전통시장으로 인정받으며 시흥시에는 전통시장이 4개로(기존 삼미시장, 정왕시장, 도일시장) 늘어났다. 시는 상인조직과 협력을 통해 시장별 특성화 전략을 마련하는 등 활성화에 노력을 기울일 예정이다.
【경기경제신문】시흥시(시장 임병택)는 유기동물사랑봉사대 주관, 유기견 보호센터((사)한국야생동물보호협회) 주최로 오는 12월 4일부터 12월 7일까지 시흥시 농업기술센터 1층 연갤러리에서 유실·유기견 입양홍보 사진 전시회를 개최한다. 올해 처음 맞이한 본 전시회는 시흥시에서 위탁하고 있는 유기견 보호센터와 민간단체인 유기동물사랑봉사대가 버려지고 있는 동물의 입양율을 높이기 위하여 직접 발로 뛰어 준비한 자리이다. 시흥시에서는 한해 버려지는 유기견수가 약 1,000마리가 넘고 매년 그 수가 증가하고 있으나 입양율은 낮고 또한 유기견 보호센터 입소 후 보호기간이 지나면 안락사가 되고 있는 것이 현실이다. 시흥시 축수산과에서는 유기견이 사회적 문제로 대두되고 있는 최근 추세에 발맞춰 유기견이 안락사 당하지 않고 입양돼 한 가족의 일원이 될 수 있도록 다양한 정책을 펼치고 있다. 더불어 민관이 함께 유기견 입양률을 높이고 성숙한 반려동물 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앞으로도 꾸준히 노력할 계획이다. 이번 전시회는 반려견 동반 출입이 가능하며 12월 7일 토요일에는 유기동물사랑봉사대에서 무료 간식 배부도 있을 예정이다. 전시회 관람 추가 문의는 축수산과(031-310-2
【경기경제신문】시흥시(시장 임병택) 는 지난 11월 26일 과기정통부와 서울대학교, 카이스트가 공동으로 주관하는 ‘GSDV(Green Smart Development & Vision) 2019’ 행사에서 스마트 시흥, 스마일 시티즌(Smart Siheung Smile Cityzen) 이라는 주제로 스마트시티 시흥에 대해 발표했다. 한국 스마트시티 프로젝트 분야 발표를 맡은 시흥시 스마트시티사업단장(이충목)은 “4차산업혁명의 선두기지로서 서울대 시흥스마트캠퍼스를 중심으로 초융합시대의 육해공을 아우르는 다양한 기술개발과 실증이 이루어지는 글로벌 테스트베드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GSDV(Green Smart Development & Vision) 는 지난 2011년부터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 최기영, 이하 과기정통부) 주관으로 개발도상국과 신흥공업국의 공무원 및 해외 기관 전문가들을 초청해 우리나라 중소기업과 교류를 통한 해외 시장 진출을 모색하고 새로운 미래 전문 기술 분야의 발전을 논의하기 위해 연 1회 개최하는 국제 행사이다. 특히 올해는 한–아세안 특별정상회담에 맞춰 부산에서 개최했다. 베트남, 인도네시아, 아세안 국가 IC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