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경제신문】시흥시(시장 임병택)가 지난 12월 9일 ‘2019년 지역복지사업’ ‘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 제공분야’ 전국 우수지자체로 선정되어 보건복지부 장관표창을 수상했다. 매년 보건복지부가 전국 시도·시군구를 대상으로 시행하는 지역복지사업 평가에서 시흥시는 2016년부터 올해로 4년 연속 수상하는 기록을 세웠다. 특히 올해 우수 지자체 선정은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동 맞춤형복지팀이 복지 현장에서 함께 노력한 성과이기에 더욱 값진 결과이다. 시흥시는 ‘따뜻하고 안전한 시흥’을 실현하기 위해 발로 뛰는 정성복지, 심장 뛰는 감동복지, 나눔과 봉사로 화합하는 복지공동체를 추진전략으로, 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급격한 인구증가에 따라 늘어나는 다양한 복지욕구 수요에 맞추어 찾아가는 적극적 복지행정과 견고한 민관협력 체계를 통해 지역복지력을 제고하고 주민이 체감하는 맞춤형 복지를 실현하도록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경기경제신문】경기도시공사(사장 이헌욱)는 국민권익위원회가 주관한 ‘2019년도 공공기관 청렴도 측정’에서 지난해보다 2단계 상승한 종합청렴도 3등급(내부3등급, 외부3등급)을 달성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는 2018년도 5등급까지 추락했던 청렴도 등급을 향상시키기 위해 경기도시공사 이헌욱 사장과 이주형 감사 취임 이후 강도 높은 반부패 청렴시책을 추진한 결과라고 분석된다. 공사는 올 한해 청렴하고 도민에게 신뢰받는 공사를 목표로 ▲반부패경영문화정착을 위한 ISO37001 인증 및 사후심사 ▲전(全) 임직원 청렴대면교육 95%이수 ▲현장직원을 위한 찾아가는 상임감사 청렴교육 시행 ▲청렴도 제고를 위한 자체 청렴컨설팅 및 부패위험관리매뉴얼 제작 ▲청렴문화 조성을 위한 핫라인개설 ▲외부민원인 대상 부서장 청렴서한문 발송 등 청렴도 개선 노력을 지속적으로 기울여 왔다. 특히, 이헌욱 사장은 취임이후 월간회의나 임원회의 등 기회가 있을 때마다 청탁금지, 적극행정, 책임행정 등의 중요성을 언급하며 청렴하고 일 잘하는 조직문화 조성을 강조해왔다. 이헌욱 경기도시공사 사장은 “도민에게 더욱 신뢰받는 조직으로 발전하기 위해 이번 청렴도 2단계 상승을 청렴문화 정착의 시작이
【경기경제신문】경기도의회 안혜영 부의장(더불어민주당, 수원11)은 10일(화) 수원컨벤션센터에서 열린 “2019 저출생 극복을 위한 해법찾기 대토론회”에 참석해 격려했다. 안 부의장은 “지난해 대한민국의 합계출산율은 역대 최저치인 0.92명을 기록했고, 2인 이하 가구의 비중 또한 전체 가구의 절반 이상을 차지하고 있다.”면서, “인구감소는 미래세대의 사회적 부담을 증가시키고, 대한민국의 국가 경쟁력과도 직결되는 과제인 만큼, 오늘 토론회를 통해 저출생 극복을 위한 실효성 있는 대안 발굴과 정책시행을 위한 사회적 공감대 등 구체적 추진방향이 도출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어 “저출생 대책수립은 청년세대의 변화하는 가치관, 사회·문화적 환경과 현실에 대한 이해로부터 시작되어야 한다.”면서, “구체적으로는 출산과 보육에 대한 공공성 강화, 양성평등을 비롯한 사회 불평등 해소, 일과 가정의 양립을 위한 사회적 인식개선과 함께, 정책수립 과정에 당사자 참여 확대와 거버넌스 역할 강화를 위해 노력해야한다.”고 강조했다. 마지막으로 “출산율 회복을 위해서는 가정, 사회, 국가로 이어지는 견고한 사회 연결망 구축과, 학교와 직장 등 사회 각 부문이 아이들의 든든한 울
“고령사회에서 치매는 우리 사회 전체의 문제이자 모두 같이 해결해야 할 과제입니다” 【경기경제신문】경기도의회 최종현 의원(보건복지위원회 부위원장, 더민주, 비례)은 10일 수원호텔리츠에서 열린 ‘2019년 경기도 치매관리사업 발전대회’에 참석했다. 최종현 의원은 “고령화와 더불어 치매는 환자를 돌보는 문제로 경우에 따라서는 가족 간 갈등을 넘어 가족해체까지 부를 수 있다”며 “65세 이상 노인 10명 중 1명이 치매 환자이고 국민 25가구 중 1가구가 치매 가족인 현실에서 치매는 이제 우리사회 전체의 문제이자 모두 해결해야 과제이다”고 말했다. 최종현 의원은 “치매가 있어도 불편하지 않은 사회, 치매로부터 자유로운 사회를 만들 때, 건강하고 품위 있는 노후 생활을 보장할 수 있다”며 “경기도의회 보건복지위원회는 지역사회 치매환자 돌봄을 위한 정책개발과 예산 등 필요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이날 행사에는 시․군 치매관리업무 담당자 및 치매안심센터 종사자 등 3백여 명이 참석했으며 경기도 시․군 치매관리사업 운영 우수기관과 기여자 표창, 시․군 우수사례 공유, 축하공연 등으로 진행됐다.
【경기경제신문】경기도교육청(교육감 이재정)이 경기도한의사회(회장 윤성찬)와 학생 건강관리와 진로교육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10일 체결했다. 합의서에는 지역 한의학 의료자원으로 건강한 학교문화를 조성하고 한의학적 건강관리와 교육지원 서비스, 한의학 분야 진로탐색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두 기관이 노력한다는 내용이 담겼다. 두 기관의 협력은 스트레스 등 학업과 학교생활에서 발생하는 건강문제에 대한 한의학적 상담과 교육을 제때 지원해 학생들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돕는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이번 협약으로 2020년 도내 100개 학교가 한의사 교의(校醫)로부터 학생 대상 건강강좌와 상담, 한의학 진로체험활동을 지원받을 전망이다. 도교육청은 2020년 1월 각 학교에 공문을 띄워 이와 같은 사항을 안내할 계획이다. 이재정 교육감은 “한의사회에서 체질에 맞는 식이요법을 안내해, 학생들이 전통의학을 이해하고 생활 속에서 건강관리 능력을 키워가길 기대한다”면서, “경기도교육청 학생건강과에서도 학생 건강을 위해 유기적 관계에 있는 체육, 보건, 급식을 종합적으로 관리‧지원하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경기경제신문】경기도교육청(교육감 이재정)이 2일부터 10일까지 의정부, 수원, 성남, 부천 4개 권역에서 전문가, 교직원, 학부모, 교육 전문직을 대상으로 경기미래학교 정책 공감대 형성을 위한 포럼을 열었다. 경기미래학교는 창의적 스마트 학습 공간과 교사, 학생, 학부모 등 협력 과정을 기반으로 한 학생주도 학습과 성장이 있는 학교다. 이날 포럼은 미래학교 학교체제, 교육과정, 교원정책, 교육행정, 학교환경의 5개 분야로 나눠 소규모 원탁 토론으로 진행됐고 포럼에서 제안된 의견은 미래학교 정책 추진 방향에 반영할 예정이다. 토론회 참석자들은 ▲학생 선택 보장 유연한 학제 운영, ▲학습에 무기력한 학생을 위한 교육과정 편성, ▲교원 성장 시스템 구축, ▲협력적 학교 자치 문화 구축, ▲교육과정과 삶을 담는 학교 공간 구축 등 다양한 정책을 제안했다. 경기도교육청 서길원 미래교육국장은 “기존 포럼은 대부분 전문가 중심 발제 뒤 참석자들이 현장에서 질의 응답하는 소극적 참여방식으로 운영되는데 이번 포럼은 참석자들이 전문가와 동등한 입장에서 적극적으로 의견을 나누는 시간이 됐다”며, “앞으로 틀을 넘는 실험과 상상으로 혁신적인 미래학교 정책 마련을 위해 적극 노력
【경기경제신문】경기도의회 안전행정위원회 박근철 위원장(더민주, 의왕1)이 6일(금) 국회 헌정기념관에서 열린 ‘2019 대한민국 교육문화체육공헌대상’에서 의정부문 본상을 수상했다. 박근철 위원장은 제10대 경기도의회 안전행정위원장으로써 지방자치 활성화를 위해 '경기도 주민자치 활성화 지원에 관한 조례 제정안'과 '경기도 이‧통장 활동 지원 조례 제정안', '경기도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대행기관 운영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 등을 마련하였으며, 또한, 경기도 자치경찰제 준비를 위해 구성된 ‘경기도 자치 경찰제 시행준비 자문위원회 위원장’으로서 왕성한 활동을 이어가며 자치분권 실현을 위한 노력을 인정받아 이번 수상자로 선정되었다. 박 위원장은 수상소감을 통해 “전국 최대 지방자치단체인 경기도가 대한민국의 자치분권을 선도할 수 있도록 의정활동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면서, “완전하고 완벽한 자치분권 실현을 위해 앞으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하였다. 한편, 대한민국교육문화체육공헌대상조직위원회가 주최하고, 한국환경체육 청소년연맹이 주관하는 2019대한민국교육문화체육공헌대상은 대한민국의 교육, 문화, 체육, 환경 등 사회 각 분야 발전에 공헌한 유공자를 매년
【경기경제신문】경기도의회 여성가족평생교육위원회(위원장 박옥분, 이하 여가교위)는 6일과 7일 이틀간 곤지암리조트에서 연찬회를 추진하며, 여가교위 현안에 대해 심도있는 토론을 진행하였다. 먼저 여가교위는 안산 평생교육시설(안산시 단원구 선감도 내)에 대하여 관련 부서인 평생교육국 등 도 및 공공기관 관계자와 함께 안산 평생교육시설에 대한 문제점과 활용방안 등을 심도있게 논의하였다. 박옥분 위원장은 “안산 평생교육시설은 공실 문제를 해소하기 위해 오랜기간 동안 집행부의 고민과 노력을 요청하였으나, 주도적인 움직임이 없었다”고 지적하며, “오늘 이후로는 적극적으로 의견을 제기하여 안산 평생교육시설 활용 방안에 대하여 정기적인 보고를 하길 바란다”고 하였다. 또한 김인순 의원은 “안산 평생교육시설 관련 문제는 어느 상임위보다 여가교위가 가장 오래 고민해왔기 때문에 향후 시설 운영 등에 대하여 우리 상임위의 의견이 가장 중요할 것”이라며, “평생교육진흥원의 파주․양평 미래교육캠퍼스처럼 남부에도 미래교육캠퍼스를 운영할 수 없는지 검토할 것”을 제시하였다. 여가교위는 또 이번 2020년도 예산안 검토에서 문제가 제기된 “꿈의 학교” 관련 사업에 대하여 다시 한
【경기경제신문】경기도시공사(사장 이헌욱)는 지난 6일 안산 성포동 개나리터널에서 벽화 조성사업 준공 현판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벽화 조성사업은 기존의 어둡고 삭막한 개나리터널 약 450m에 벽화를 그려 쾌적하고 걷고 싶은 거리로 만드는 사업으로, 공사의 후원금 1,500여만원을 바탕으로 안산시자원봉사센터가 사업을 추진했다. 특히 지역주민들의 의견이 반영된 디자인을 공사직원 및 시민 자원봉사자들이 힘을 합쳐 완성해 더욱 의미가 깊다. 전형수 경기도시공사 경영기획본부장은 “사업초기부터 공사가 사업대상 지역에 사회공헌활동을 추진하는 것은 지역주민들과 지자체와의 원활한 관계형성을 위해 필수적”이라며, “향후에도 사업지역과 연계한 사회공헌 활동을 더욱 확대해 지역사회에 봉사하는 공기업으로 나아가겠다”고 말했다.
【경기경제신문】경기도교육청(교육감 이재정)이 국민권익위원회가 실시한 2019년 공공기관 청렴도 측정 결과 종합청렴도에서 시·도교육청 평균 8.07점보다 0.1점 높은 8.17점을 받았다고 9일 밝혔다. 국민권익위원회 공공기관 청렴도 평가는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외부청렴도, 내부청렴도, 정책고객평가 분야에서 부패경험, 부패인식을 측정하는 조사로 국민권익위원회가 매년 실시하고 있다. 청렴도 측청 결과 도교육청 종합청렴도는 8.17점으로 2018년 7.87점보다 0.3점 상승했다. 종합청렴도는 외부청렴도(60.1%), 내부청렴도 (25.0%), 정책고객평가(14.9%) 분야를 합산한 것이다. 도교육청 영역별 청렴도는 외부청렴도 분야 8.64점으로 2018년 8.12점보다 0.52점 올랐고, 내부청렴도 분야는 8.16점으로 2018년 7.91점보다 0.25점 올랐다. 반면, 정책고객평가 분야는 6.43점으로 2018년 6.80점보다 0.37점 하락했다. 경기도교육청 이재삼 감사관은 “내·외부 청렴도 부문에서 작년보다 좋은 점수를 받게 된 것은 반부패 청렴 캠페인과 학교주도형종합감사 등 다양한 청렴 강화 정책을 펼쳐온 덕분”이라며 “앞으로도 청렴한 경기교육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