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경제신문】경기도의회 송한준 의장(더민주, 안산1)을 비롯한 의원들이 12일 ‘우한교민’이 임시로 생활하게 될 이천지역을 방문해 마을주민들과 현장근무자들을 격려했다. [송한준 경기도의회 의장과 이재명 경기도지사, 엄태준 이천시장, 염종현 더불어민주당 대표의원이 이천 이황1리 마을회관에서 지역주민들과 간담회를 갖고 있다] 송한준 의장은 이날 오전 우한교민 임시생활시설로 지정된 ‘합동군사대학교 국방어학원’의 소재지인 이천시 ‘이황1리 마을회관’에서 지역주민들을 만나 응원의 메시지를 전했다. 이 자리에는 김원기·안혜영 부의장과 염종현 더불어민주당 대표의원, 이천을 지역구로 둔 성수석·김인영·허원 의원과 이재명 경기도지사가 동석했다. 송 의장은 “이천주민들은 우한교민을 너른 마음으로 포용하며 성숙한 시민의식을 일깨웠다”며 “경기도의회도 지역 주민들과 감염증의 위기를 잘 극복해낼 수 있도록 대응책을 강구하겠다”며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이와 함께 송 의장은 도 현장상황실을 찾아 근무자들을 격려하고, 오후에는 이천로컬푸드직매장을 방문해 지역 상인들을 독려했다. 시장 방문 일정에는 진용복 운영위원장과 조광주 경제노동위원장, 박윤영 농정해양위원장, 심규순 의원이 합류해
2019년 사랑의 헌혈 봉사에 참가하고 있는 구리시 공무원들 【경기경제신문】안승남 구리시장은‘신종 코로나’로 인한 감염우려로 단체헌혈이 급속히 감소함에 따라‘2020년 상반기 공직자 행복나눔 헌혈’행사를 당초 4월에서 2월 18일로 앞당겨 실시할 것을 당부했다. 이번 행사는 대한적십자사봉사회 구리지구협의회와 대한적십자사 서울동부 혈액원지원으로 헌혈차량을 구리시청에 3대, 멀티스포츠센터에 1대를 배치해 공직자와 시민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이번 헌혈에는 지역사회가 함께 한다는 의미를 담아 구리시청 뿐 아니라 구리경찰서 세무서 한국전력공사 구리지사, 구리도시공사 등 관내 관공서에 동참 협조를 요청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함정현 회장은“구리지구협의회 주관 헌혈행사는 위기상황에서 행복을 이어가려는 또 하나의 감동이며 생명존중의 의로운 실천으로 누군가에게는 자랑스럽고 큰 힘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이에 대해 안승남 구리시장은“신종 코로나로 헌혈 수급자가 급격히 감소하는 이때에 공직자 및 공공기관 종사자들이 앞장서 솔선수범하는 모습 속에서‘우리는 하나다’라는 공동체를 공감하고 신종 코로나도 지혜롭게 이겨낸‘구리, 시민행복 특별시로서’의
시흥시청 구내식당 임시 휴무 【경기경제신문】시흥시가 코로나19로 인한 여파를 최소화하고 지역경제 침체 등 2차 피해를 막기 위해 총력을 다 하고 있다. 임병택 시흥시장은 12일 오전 매화동 임시시장실에서 열린 공감회의에서 각 국의 지역경제 활성화 방안을 보고받고 코로나19로 인한 지역경제 침체와 소상공인들의 피해를 최소화해야 한다고 밝혔다. 시는 먼저 지난 5일 코로나19에 따른 지역경제 피해를 막기 위해 경제TF를 구성했다. TF는 지역경제 상황을 모니터링하며 분야별 피해와 애로사항을 파악하기 위해 피해신고상담센터를 운영하고 있다. 지난 10일과 11일에는 기업지원반과 소상공인지원반이 각각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를 통해 기업지원반의 경우, 중소기업 육성자금 중 100억원은 피해기업에게 우선 지원하기로 했다. 기업 업무지속계획 활용을 권고하고 시흥시 및 관내 유관기관 중소기업 지원은 조기 집행을 추진한다. 또 대중국 교역 기업의 해외 판로개척 수출지역을 다변화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로 했다. 소상공인지원반은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을 통해 코로나19 피해 소상공인 경영애로자금을 지원하고 피해접수 사항 반영에 대해
【경기경제신문】경기도시공사(사장 이헌욱)는 12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예방을 위한 보건용 마스크(KF94)를 도내 취약계층에 지원하기 위해 대한적십자사 경기지사에 1,000만원을 후원했다고 밝혔다. 최근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가 확대되고 있고, 마스크와 손소독제 등 감염예방 제품들의 품귀현상에 따라 가격이 폭등하는 등 마스크 구매가 쉽지 않은 상황으로, 공사에서는 감염예방 제품 구매가 여의치 않은 취약계층을 위해 직접 지원에 나서게 된 것이다. 해당 마스크(KF94등급)는 31개 시·군 취약계층 1,000세대에 신속하게 전달될 예정이다. 이헌욱 경기도시공사 사장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가 큰 피해 없이 하루 빨리 종식되길 바라며, 도내 수혜자분들이 안전하게 일상 생활하는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이 밖에도 공사는 항일의병 역사유적 조성사업, G하우징, 밝은통학로 만들기, 고등학생 장학사업 ‘GICO 장학사업’등 공기업으로서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도민들을 대상으로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펼쳐오고 있다.
구리시, 방역소독기 시민들에게 대여 ‘감염병 확산 대처’ 【경기경제신문】구리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병 확산방지를 위한 소관부서별 역할에 대해 긴급 방역소독 대상시설 기준을 마련했다. 이는 시가 선제적 방역실시는 물론 시민들에게 시 보유 방역소독기를 대여 해 줌으로서 시민 스스로 감염병에 대처하는 인식을 고취시키기 위함이다. 이를 위해 지난 5일 관내 신종 코로나 확진자 발생에 따른 시민불안을 해소시키고 확진자 이동경로 인근지역의 방역소독 요청이 증가함에 따라 긴급하게 소독기 150대를 추가 구입해 보건소, 안전총괄과, 각동 행정복지센터에 비치했다. 일반 시민들이 필요할 경우 자원봉사자 활용 소독실시는 물론 대여까지 해준다. 그동안 구리시는 소독의무 대상시설은 관내 방역소독 업체에 위탁해 소독을 실시하고 시에서 관리하고 있는 시설에 대해서는 소독업체와 자체방역소독을 실시했다. 구리시자율방재단을 비롯한 구리시 새마을회 등의 적극적인 자원봉사 참여도 감염증 위극 극복에 일조했다. 안승남 구리시장은 “위기 극복을 위한 기준 및 방법 등 체계적인 방역가이드라인 설정으로 효율적인 방역소독을 할 수 있고 특히 개인과 소규모사업장 등
구리시 【경기경제신문】안승남 구리시장은 지난 5일 ‘신종 코로나’감염증 확진자가 발생 영향으로 직· 간접적으로 피해 손실을 입은 분들에 대해 지방세 납부기한 연장 등 지원대책을 강구토록 했다. 이번 대책은‘신종 코로나’감염증으로 인한 사업의 중대한 위기 및 재산상 심각한 손실을 입은 분들을 대상으로‘지방세기본법’제26조 및 같은 법 시행령 제6조, 제7조 ‘지방세징수법’제25조 및 같은 법 시행령 제31조 등의 근거에 따른다. 이에 따라 신고납부 세목에 대한 기한연장과 부과고지 세목에 대한 징수유예 등의 조치로 피해자들이 어려움을 극복할 수 있도록 지방세 지원을 한다는 방침이다. 아울러 기한연장·징수유예대상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확진환자·자택격리자, 확진자 방문에 따른 휴업 등으로 직·간접 피해자 중 지방세를 납기 내 납부할 수 없거나, 경제적 손실로 징수유예가 필요한 시민으로 모든 지방세에 대해 적용된다. 이번 조치에 따라 납세의무자가 납기 내 신청하고 자치단체의 장이 필요하다고 인정한 경우 6개월 범위에서 세금의 납기 또는 징수를 피해자의 불가피한 사정이 있는 경우 최대 1년까지 연장할 수 있다. 안승남 시장은 “예기치 않은
도시미관을 저해하는 불법 현수막 일제정비를 강화하는 구리시 【경기경제신문】구리시는 도로변 등 도시미관과 안전확보 저해로 시민들의 눈살을 찌푸리게 하는 불법 현수막에 대한 일제정비에 나섰다. 이번 불법 현수막 일제 정비는 우후죽순처럼 끊이지 않았던 APT분양현수막, 유관기관단체의 정책홍보, 상업용 업체 현수막 등으로 도시미관 저해는 물론 시민불만과 민원이 끊이지 않은데 따른 불가피한 조치이다. 시는 그동안 불법 현수막 자진철거에 대한 홍보와 합법적으로 지정 게시대를 이용해 줄 것을 당부했다에도 불구하고 주요 교차로와 도로변 등 장소를 가리지 않고 좀처럼 개선되지 않음에 따라 이를 더 이상 방치할 수 없다는 판단에 따라 2월부터 더욱 더 강력한 정비와 행정처분을 강화키로 했다. 이에 따라 지난 1월 이후 APT분양현수막 등 5,108건을 정비했으며 과태료 6건에 대해 4천4백만원 부과해 5건 2천7백만원을 징수했다. 시는 이 같은 성과를 교훈으로 오는 4월 치러질 21대 총선을 앞두고 불법 현수막이 더욱 극성을 부릴 것에 대비해 사전에 승인되지 않은 어떤 종류의 불법 게시물도 시민생활 안전에 저해요인으로 간주 법에 따라 예외 없이 엄정 대
구리시 보건소에 설치된 신종 코로나 대응 선별 진료소 【경기경제신문】구리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전파 차단을 위해 대응하기 위한 선별진료소 운영에 구리시의사회가 연계 지원키로 해 감염증 확산 노력에 활력을 불어넣는다. 시는 지난 5일 구리시 관내 확진환자가 발생하면서 불안감을 느낀 주민들의 방문이 이어지고 있는 상황에서 질병관리본부의 지침 변경으로 지난 8일부터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검진 수요 증가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선별진료소 진료텐트를 기존 2개에서 4개로 총 6개로 확대했다. 이에 따라 7일부터 확대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사례정의가 적용되면서 최근 해외 체류 이력이 없더라도 의사가 필요하다고 판단하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검사를 받도록 규정하고 있는 상황이다. 이 시점에 지역사회 의사회 연계 지원으로 더 안전한 선제적 대응이 수월해 질 것으로 기대된다. 구리시의사회 김용진 회장은“감염증에 대한 구리시민의 불안을 해소 할 수 있는 일에 봉사할 수 있게 되어 뜻깊게 생각한다”며 “앞으로 지역사회에 도움이 되는 일이 있으면 더 적극적으로 참여 하겠다”고 말했다. 안승남 구리시장은 “관내 신종 코로나 확진자 발생
구리시 출신 독립유공자 ‘노은 김규식선생’ 후손, 후원금 전달 【경기경제신문】구리시출신 독립유공자인‘노은 김규식 선생’후손이 지난 11일 구리시청을 방문‘신종 코로나바이러스’극복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뜻깊은 후원금 전달식을 가졌다. 이날 후원금은 김규식 선생의 후손인 손 김건배와 배우자 이윤화, 증손 김령필세 분이 선친의 나라사랑 뜻을 이어 신종 바이러스와의 사투로 어려움에 처한 시에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는 뜻으로 200만원을 후원했다. 노은 김규식 선생은 구리시 사노동 출신으로 대한제국 말 부친을 따라 항일 의병활동, 한일합병 이후에는 만주에서 무장투쟁을 벌이고 후손들의 교육을 위해 힘쓰다 1931년 공산주의자에게 암살당한 선각자이며 지난 1963년 건국훈장 독립장에 추서되신 독립운동가이다. 특히 김규식 선생은 중국에 학교를 세워 독립군 인재 양성에 주력했으며 유해를 동포들이 화장 후 마의하 강가에 뿌렸다고 전해지고 있다. 안타깝게도 중국에서 함께 활동하던 부인 주명래 여사와 그의 작은아들 내외의 묘가 아직 우리나라에 송환되지 못하고 중국에 남아 있다. 이에 구리시는 노은 김규식선생 추모제를 2012년부터 서거일에 맞추어 추모제
【경기경제신문】경기도의회 비상대책본부(본부장 송한준 의장)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CV) 감염증 확산으로 마스크 등 위생용품 품귀현상이 벌어지는 데 대해 도 차원의 대책을 마련할 것을 주문했다. 이와 함께 대책본부는 과도한 불안심리 예방을 위해 올바른 마스크 사용법 홍보를 강화할 것을 제안했다. 경기도의회가 신종 CV 감염증 확산 방지책을 집행부와 함께 모색하기 위해 긴급 구성한 ‘비상대책본부’가 7일 오전 의회 1층 대회의실에서 2차 회의를 열었다. 지난달 31일 1차 대책회의를 실시한 지 일주일 만이다. 의장단과 대책본부 위원들은 지난 1차 회의에서 집행부에 협조한 요청사항을 점검하고 감염증 대응책 진행상황을 살펴보며, 방책마련이 시급한 현안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우선, 마스크와 세정제 등 위생용품 수급에 차질이 빚어지는 사태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집행부가 주도적 역할을 수행해야 한다는 의견이 공통적으로 거론됐다. 안혜영 부의장은 “개학시즌을 앞두고 학교에 비치할 위생용품의 물량이 턱없이 부족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일선학교가 경기지역 마스크 생산업체로부터 위생용품을 우선적으로 공급받을 수 있도록 집행부와 업체 간 협력체계를 세워야 한다”고 제안했다. 이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