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경제신문】경기도율곡교육연수원(원장 최창의)은 국립국제교육원(성남)에서 12일부터 13일까지‘6급 핵심인재 양성과정 1~3기 소통협력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은 2016년 1기, 2017년 2기, 2018년 3기로 운영한 ‘6급 핵심인재 양성과정’이수자를 대상으로 협력적 네트워크를 구성해, 2019년 교육현장에서 교육행정직의 발전적 역할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했으며, 6급 핵심인재 양성과정 1~3기 이수자 102명이 참석했다. 주요 내용은 공통역량으로 ▲교육다운 교육 함께 만들어 가는 경기교육, ▲워크숍 참여자 사례 나눔 활동, 직무역량으로 ▲지방사무이양 현황과 과제, ▲미래형 교육공간 재구조화 방향과 가치, 리더십 역량으로 ▲공감과 이해, ▲소통협력 네트워크 구성 등으로 구성했다. 경기도율곡교육연수원 최창의 원장은“이번 워크숍이 교육행정직의 역량을 높이고, 현장에서 발전적 역할을 하는데 한층 기여할 것을 기대한다.”고 하면서 “학생과 현장이 주도하는 경기혁신학교 3.0 시대에 교직원들이 능동적으로 대처할 수 있도록 역량을 강화하는 연수를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경기경제신문】경기도의회 도시환경위원회는 도시주택실 소관 행정사무감사시 13일 한국토지주택공사(LH) 경기·서울·인천지역 본부장을 참고인으로 출석 요청하였다. 이는 경기도에서 시행되는 한국토지주택공사(LH) 사업의 추진현황을 파악하고, 개선사항 및 보완점을 전달하고자 하는 자리였다. 그러나 서울·인천지역 본부장은 불출석하고, 경기지역 판교도시첨단사업단 나윤 단장만 출석하였다. 심규순(더불어민주당, 안양4) 의원이 안양시 냉천지구 주거환경개선사업 취소로 국비 반납, 이창균(더불어민주당, 남양주5) 의원의 자연취락지구 원주민 집단이주 관련 등 모든 질의에 나윤 단장은 ‘해당사업은 모른다’ 또는 ‘담당 업무가 아니다’ 등 불충실한 답변으로 일관하여 행정사무감사가 정지되었다. 이어서 감사를 속개하여 도시환경위원회 소속 의원들은 한국토지주택공사의 무책임하고 불성실한 처사에 대하여 성토하였다. 특히 박성훈(더불어민주당, 남양주4) 의원은 “그동안 LH가 경기도에서 주민들의 사적 재산을 강제적으로 수용하면서 무수한 사업을 추진하였음에도 관련 사업에 대한 불성실한 답변은 경기도의회를 무시한 처사”라고 지적하고, “더 이상 한국토지주택공사 대상으로 질의는 무의미하다”고 강조
【경기경제신문】경기도의회 경제과학기술위원회는 13일 경기테크노파크에 대한 행정사무감사가 진행되었다. 이날 행정사무감사는 원미정 의원(더불어민주당, 안산8)의 비정규직 문제 관련한 질의로 시작하였다. 원미정 의원의 발언에 의하면 경기테크노파크의 계약직 직원은 정부 및 경기도의 수탁사업 예산으로 인건비를 충당하여, 업무 기간이 불확실함에서 오는 비정규직 문제가 있다고 지적하며, 경기도 및 안산시로부터 출연금 확보 방안을 강구하여 비정규직 문제를 해소해야 한다고 조언하였다. 김중식 의원(더불어민주당, 용인7)은 경기도에너지센터가 경기테크노파크 내 조직임에도 불구하고 경기도로부터 매년 인건비와 운영비, 사업비를 별도로 지원받고 있으며, 과도한 예산 지원에 비해 운영 구조가 비합리적이라는 지적을 하였다. 아울러 30억원의 도비 사업만을 운영함에도 14명이 넘는 인원이 상근하고 있고, 민간위탁기관으로 선정되어 운영되는 센터가 위탁자 선정에 탈락될 시의 대비가 되었는지에 대해서도 문제제기를 하였다. 이영주 의원(더불어민주당, 양평1)은 중소기업 역량강화를 위한 목적을 가진 테크노파크가 지역 형평성 고려한 사업 운영이 필요하다고 지적하였다. 테크노파크는 안산시의 예산을 일
【경기경제신문】경기도의회 기획재정위원회가 13일 실시한 경기연구원 행정사무감사에서 경영평가 실적, 예산집행 투명성, 기금 원금 사용의 적정성 등 연구원 운영 전반에 대한 의원들의 질타가 이어졌다. 먼저 신정현 의원(더민주, 고양3)은 경기연구원에 대하여 “연구원은 베일에 쌓인 기관이다.”라고 지적하며 행정사무감사 자료요구에 대한 답변 불성실과 답변 자료의 부실 등 감사태도를 지적했다. 또한 “올해 경영평가 결과 전년도보다 2.3점 하락했고 특히 재정정보관리 분야가 54.6으로 가장 낮은데 이유가 무엇인가?”라고 질문했다. 경기연구원 관계자는 “중기재정계획이 2개년 동안 작성되지 못하였고 그 부분에서점수가 깎였다.”라고 설명했다. 임채철 의원은 경기연구원의 미집행액이 매년 20% 가량이나 되는 점을 지적하며 “예산을 방만하게 수립하는 것 아니냐?”라고 질타했다. 또한 임 의원은 “2010년부터 기금 원금을 사용해 오고 있는데, 「경기연구원 설립 및 운영 조례」에 따르면 연구원은 기금을 사용할 수는 없는데, 조례에 위반한 재정운영이다.”라고 날을 세웠다. 김강식 의원 역시 “경영평가에서 재무예산관리 부분 점수가 현저히 낮은데 몇 년째 개선이 안 되고 있다.”라며
【경기경제신문】이재정 경기도교육감은 13일‘경기교육 6급 핵심인재 양성과정 워크숍’에서 ‘교육다운 교육, 함께 만들어 가는 경기교육’을 주제로 특강을 했다. 이번 워크숍은 교육행정직으로서 협력과 소통을 통해 변화를 선도하는 직무역량을 함양하고, 협력적 네트워크 구성을 통해 참여자들의 사례를 나누는 내용으로 국립국제교육원에서 교육행정직 6급 100여명을 대상으로 진행되었다. 이 교육감은 “다가올 4차 산업혁명에 따른 인공지능의 미래사회에서 교육의 역할에 대해 깊이 고민해야 한다.”면서,“미래교육에 대한 발상의 전환이 필요하며 교육공동체 모두가 함께 협의하고 실천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또한, “평화와 통일의 시대에 가장 중요한 것은 인식전환이며, 학생들이 남과 북에 대해 배우고, 서로 교류하면서 협력할 수 있는 방법을 찾는 것이 필요하다.”고 했다. 이어 “우리 공직자들이 남북평화를 만들어 가는 중심적인 역할을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한편, 이교육감은 “경기교육의 혁신적인 변화를 위해서 학교를 넘어 마을과 함께 하는 혁신교육 3.0을 확장해야 한다.”면서, “전국 최초의 학교기본운영비 자율 편성 실시와 학교 현장 지원을 위한 조직개편으로 학교가 학생교육에
【경기경제신문】경기도의회 안전행정위원회는 13일 2개 반으로 분반하여 1반(박근철 위원장, 임창열 부위원장, 국중범 의원, 김동철 의원, 서현옥 의원, 이동현 의원)은 안산․평택소방서, 2반(김판수 부위원장, 국중현 의원, 김용찬 의원, 박창순 의원, 이명동 의원, 이필근 의원, 최갑철 의원)은 분당․광주소방서에 대하여 화재․구조․구급 등 소방행정업무 전반에 관한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했다. [감사 1반] 감사1반 박근철 위원장은 안산소방서 구급대원의 심정지 환자에 대한 심폐소생술 시범을 보고 “전국 최고 수준”이라며 격려하며 “소방관들의 노고에 감사하며 안전행정위원회가 최대한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고 말했다. 임창열 의원은 “다중이용시설 소방점검에 따른 무분별한 과태료 부과와 영업정지로 생계가 어려운 소상공인까지 힘들다.”며 “사전 계도활동을 강화하라.”고 당부했고, 이동현 의원은 “노후 고시원에 대한 스프링쿨러 설치와 관련하여 금전적이고 실질적인 지원대책을 마련하라.”고 지적했다. 김동철 의원은 출동대원에 대한 주취자 폭행에 대비할 수 있도록 조치할 것을 지적했고, 서현옥 의원은 주택 단독경보형 감지기
【경기경제신문】경기도의회 농정해양위원회는 12일(월) 경기도 농업기술원에 대한 2018년 행정사무감사를 시작으로 14일 동안 관련 실국 및 산하 공공기관에 대한 행정사무감사에 돌입했다. 박윤영 위원장(더불어민주당, 화성5)는 모두 인사에서 “2018년 집행부 사업을 전반적으로 살펴보고 우수사례는 장려하고 불합리한 집행은 바로잡아 개선방향을 제시하여 농민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고자 감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날 감사에서 김철환 의원(더불어민주당, 김포3)은 농업기술원 연구사업의 성과와 관련한 로열티의 지급 기준의 비효율성에 대한 문제를 지적했다. 김철환 의원은 “지금의 로열티 지급 기준과 방법으로는 연구개발의 적극적 참여와 성과를 내기에 한계가 있다”고 지적하며 “앞으로 연구개발에 대한 참여도와 실질적으로 연구에 기여한 정도에 따라 인센티브가 배분되도록 합리적인 기준을 만들어 달라”고 촉구했다. 소영환 의원(더불어민주당, 고양7)은 ‘경기도 4H 지도자 협의회’ 등 농민단체에 대한 관리·소통·감독의 필요성을 지적하였다. 이어 소 의원은 농민단체의 농산물 직거래 장터 행사 개최 등과 관련된 일반인들의 민원 사례를 구체적으로 언급하며 “농업단체와의 적극적인 사전
【경기경제신문】경기도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위원장 김달수)는 13일 경기관광공사 회의실에서 경기관광공사 소관업무에 대한 2018년도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했다. 이날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위원들은 체류형 관광활성화를 주문하고 감사원과 경기도 감사에서 지적된 사항들을 언급하면서 조직의 도덕적 해이가 심각함을 질타하였으며, 특히 자체 수익구조의 취약함을 지적하며 뼈를 깍는 각오로 혁신하는 모습을 갖추어 줄 것을 요구하였다. 특히, 이날 양경석 부위원장(평택1)은 경기도를 기반으로 하는 체류형 관광프로그램이 취약함을 지적하며 평택에 주둔하고 있는 주한미군 및 그 가족들 또한 중요한 관광자원임을 인식해야 해야함에도 불구하고 경기관광공사는 이러한 관광수요에 대한 적극적 홍보마케팅이 부족했음을 지적하고 조속히 이들을 흡수할 수 있는 관광프로그램 및 기반구축을 주문했다. 또한 김용성 의원(비례)은 경기도 자체감사에서 현인원이 75명인데 절반에 가까운 35명의 직원이 징계를 받은 사실을 언급하며 기관의 도덕적 해이가 심각함을 지적하며 재발방지를 촉구했다. 그리고 양운석 의원(안성1)은 지출 및 정산에 많은 문제점을 지적하며 투명경영을 위해 업무담당자에 대한 교육 철저 및 관계법령
【경기경제신문】경기도의회 여성가족교육협력위원회(위원장 박옥분)는 전일 평생교육국에 이어 13일(화), 경기도평생교육진흥원을 대상으로 2018년도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하였으나, 경기도평생교육원장의 감사준비 및 제출자료 미흡으로 시작 1시간여 만에 감사를 중지하였다. 신임 경기도평생교육원장이 평생교육 분야의 전문성에 대한 의문뿐만 아니라, 소관업무에 대한 숙지 등 행정사무감사를 성실히 수감하고자 하는 의지와 준비가 부족해 보였고, 제출된 자료의 오류 등으로 이를 신뢰할 수 없다는 여러 의원들의 지적이 잇따랐기 때문이다. 행정사무감사를 며칠 앞둔 시점에 단행된 원장 임명은 명백히 잘못되었으며, 의결기관인 의회를 경시하는 처사라고 판단한 위원회 전체 위원들의 의견을 반영하여 평생교육진흥원의 감사중지 선언을 한 것이다. 신임 경기도평생교육원장은 지난 11월 5일자로 임명되었다.
【경기경제신문】성남시(시장 은수미)는 ‘2019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이 치러지는 오는 11월 15일 특별 교통대책을 마련해 시행한다. 시는 24곳 시험장에서 수능을 치르는 1만3919명 수험생의 대중교통 이용 편의를 위해 이날 등교 시간대 시내·마을버스를 집중적으로 배차한다. 시내버스 849대, 마을버스 207대의 배차 간격을 조정해 종전 9022회 운행에서 932회 늘어난 모두 9954회 운행한다. 개인택시 2512대, 법인택시 1085대의 부제도 해제한다. [수능 수험생 무료로 태워다 주는 성남지역 법인택시] 성남지역 법인택시는 수능 당일 오전 6시 30분부터 8시까지 수험생을 위한 요금 무료 택시 767대를 운행한다. 성남브랜드콜(☎031-721-7000)을 활용하는 낙원, 대림, 대성, 범일, 분당, 상하, 성남, 성일, 성진, 세연, 세화, 영일, 원광, 청송, 한성, 익수 등 16곳 운수회사가 해당한다. 필요 시 전화로 택시를 부르면 시내 곳곳에 배치된 법인 콜택시가 요금을 받지 않고 수험생을 지역 내 시험장까지 태워다 준다. 긴급 수송해야 할 수험생이 생길 경우를 대비해 성남시 주·정차 단속 차량 28대가 비상수송 차량으로 투입된다. 시험장 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