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경제신문】경기도의회 경제과학기술위원회(위원장 조광주)는 20일 경제노동실 노동일자리정책관 소관 사무에 대한 행정사무감사를 진행하였다. 이날 감사위원들은 경기도 내 소상공인과 노동자에 대한 보호와 연계한 경제정책 내실화가 필요하다고 입을 모았다. 김장일 의원(더민주, 비례)은 도지사 취임 후 노동의 가치를 존중하겠다는 의지에 비해, 그 성과와 노력이 부족하다고 지적하였다. 김장일 의원의 발언에 따르면, 올해 경기도의 노사민정협의회 개최 실적은 1회에 그치고 비정규직 차별 문제, 뿌리산업 저변에 있는 노동자 보호 정책 부족에 대한 대책 마련을 요구하였다. 윤용수 의원(더민주, 남양주3)은 소상공인 지원 관련 사업을 중심으로 내실화를 주문하였다. 특히 경기신용보증재단을 통해 진행되는 소상공인 자금지원 보증제도의 경우, 상환 기간을 연장해주는 소상공인 친화적 대안을 제시하였다. 또한 경기도가 운영하고 있는 불공정거래 상담센터 조직 확장을 통해 소상공인 상담기능 강화가 필요하다고 제언하였다. 김지나 의원(바른미래, 비례)은 영세 소상공인에 대한 사회안전망 편입의 중요성을 강조하였다. 소상공인 사업실패에 대비한 사회보장체계가 열악한 현실에서 생활안정과 사업재기의
【경기경제신문】경기도의회 안전행정위원회는 20일 경기도 북부청사에서 균형발전기획실과 북부소방재난본부에 대하여 경기 북부지역 행정 및 소방업무 전반에 관한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했다. 박근철 위원장(의왕1, 더불어)은 오전 균형발전기획실 감사에서 “경기북부 낙후지역에 대한 인프라 구축과 평화시대에 대비하여 기반조성을 준비하라.”고 말했고, 김판수 의원(군포4, 더불어)은 “경기남부와 북부의 행정, 산업, 문화 인프라의 차이를 줄일 수 있도록 균형발전 방안을 모색하라.”고 당부했다. 임창열(구리2, 더불어) 의원은 “군부대와 협력하여 지뢰제거 지원사업을 차질 없이 진행하라.”고 당부했고, 이동현(시흥4, 더불어) 의원은 “형식적인 통합방위협의회를 지양하고 내실 있는 협의회가 되도록 검토하라.”고 요청했다. 김동철(동두천2, 더불어) 의원은 변화된 시대상에 맞게 군사시설보호구역 해제에도 적극 노력하라고 요청했고, 국중범(성남4, 더불어)의원은 “편향된 정치성향을 가진 민방위교육 강사가 강의한다는 민원이 제기된다.”고 지적하며 “강사 선정 시 SNS모니터링 등 다양한 검증방법으로 신중히 선정하라.”고 당부하였다. 서현옥(평택5, 더불어) 의원은 “직원복지 분야에서 북부
【경기경제신문】경기도의회 송한준 의장(더민주, 안산1)이 “올해 이웃을 향한 경기도 사랑의 온도가 전국에서 가장 뜨겁기 바란다”고 말했다. 송한준 의장은 20일 오전 10시30분 수원 도청오거리 교통섬에서 열린 ‘희망2019나눔캠페인 출범식 및 사랑의 온도탑 제막식’에 참석했다. 송 의장은 “어려운 이웃에 대한 관심과 사랑은 눈에 보이지 않으면 알 수 없다”며 “온도탑을 세워서 우리 사회의 관심을 모으고 나눔 문화를 확산하는 모금회 활동에 감사드린다”고 밝혔다. 이어 “함께 살아가는 세상의 지표인 ‘온도탑’이 목표온도에 도달할 수 있도록 도민 대의기관인 경기도의회가 함께 하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희망나눔캠페인은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 주관으로 매해 진행되는 성금모금행사다. 이번에는 모금액 316억1천만 원을 목표로 20일부터 내년 1월31일까지 73일 간 실시된다.
【경기경제신문】경기도시공사는 판교 제2테크노밸리 F1블럭에 건립중인 공공지식산업센터 근린생활시설(상가)에 입점할 임차인을 모집한다고 20일 밝혔다. 금회 공급되는 임대 상가는 지하1층 및 지상1층 총 40개 점포 규모로 내년 2월 입점 예정이며, 주변시세 대비 저렴한 임대료로 2년 단위로 최장 10년까지 계약을 갱신할 수 있어 임차인의 안정적인 사업운영이 가능하다. [판교-근생임대-조감도] 상가의 평균 월임대료는 계약면적 기준 3.3㎡당 지하1층은 54,100원, 지상1층은 37,400원이며, 임대보증금은 월임대료의 12개월분이다. 본 상가 지하1층은 20m 도로에 접하고 있으며, 상가의 전용률이 61%로 인근 상가에 비해 공간 효율성이 우수하다. 경기도시공사는 입주기업의 생활편의 및 상가 활성화를 위해 F&B, 편의점, 은행 등의 사업을 운영할 임차인을 모집하며, 일부 상가에 대해서는 책임임차 운영사업자 공모를 통해 전문기업의 위탁운영을 함께 추진한다고 밝혔다. 판교 공공지식산업센터에는 이미 총 66개의 자율주행, 인공지능, 바이오·헬스, IoT, 로봇 등 『신성장동력·원천기술』 보유 기업들이 내년 2월 입주를 확정한 상태이며, 특히 공공지식산업센터
【경기경제신문】경기도의회 도시환경위원회 배수문 의원(더불어민주당, 과천)은 19일 경기도 환경국 행정사무감사에서 ‘경기도 폐기물 관리 시스템 구축 사업’의 필요성을 주장했다. [경기도의회 도시환경위원회 배수문 의원] 배수문 의원이 환경국으로부터 제출 받은 자료에 따르면, 2017 회계연도 환경국 주요 불용액 현황에서 자원순환과의 생활폐기물 관리 시스템 구축 시범사업 예산액은 5억원이었으나 0.5%인 2천450만원 집행에 그쳤다. 배수문 의원은 “기록된 자료에 따르면 주민의 반대와 대상지역 선정의 곤란사유로 사업에 참여하고자 하는 시· 군이 없기 때문이라고 할지라도, 예산액을 방치하고 좋은 취지의 사업을 시행하지 않는 것은 사회적 낭비다”라고 지적했다. 이어서, 배수문 의원은 “폐기물 관리 시스템은 공공주택단지에 당연히 설치되어야 하는 시설인데, 이것이 바탕이 되지 않으면 반드시 훗날 문제가 발생한다”고 주장하며, “현재 조성단계에 있는 주택단지 및 향후 조성될 공공주택단지에서는 폐기물관리 시스템 구축을 필요조건으로 조성될 수 있도록 정책마련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경기경제신문】경기도의회 여성가족교육협력위원회는 19일 이재명 경기도지사와 한선재 경기도평생교육진흥원 원장으로부터 지난 13일 평생교육진흥원 소관 행정사무감사 당시 준비 소홀 등으로 인해 감사가 중지된 것에 관해 공식 사과와 함께 재발방지 약속을 받았다고 밝혔다. 이재명 경기도지사는 19일 박옥분 위원장(더민주, 수원2)과의 전화 통화에서 감사가 중지된 것에 대해 사과하고 향후 기관장 인사 시 좀 더 심사숙고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한선재 원장도 19일 오전 여성가족교육협력위원회 회의실을 방문하여 박옥분 위원장에게 “최선을 다해 수감준비를 했지만 자료 준비나 답변에 부족한 부분이 많았고 이로 인해 감사가 중지된 것에 관해 송구스럽게 생각한다.” 며 “이와 같은 일이 다시 반복되지 않도록 보다 진지하고 성실한 자세로 수감 준비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 이에 박옥분 위원장은 “원장이 취임한 지 불과 1주일 여 밖에 안돼 업무를 완벽하게 파악할 수는 없겠지만, 기관을 대표하는 증인으로 출석하는 만큼 행정사무감사가 보다 원활하게 진행될 수 있도록 더욱 세심하게 준비해 주시길 기대한다.” 고 답했다. 지난 17일 김희겸 행정1부지사에 이어, 19일 이재명 도지사
【경기경제신문】경기도의회 보건복지위원회(위원장 정희시)는 19일, 경기복지재단 소관 각종 사업 등에 대한 행정사무감사를 펼쳤다. 이날 행정사무감사에서는 공공기관 경영평가 결과 경기복지재단의 평가점수가 2017년에 비해 하락한 문제점을 지적하였으며, 조직의 비효율성을 개선하기 위한 전제조건으로서 조직진단의 필요성을 계속 지적하였음에도 개선이 안 된 부분에 대한 질의가 이어졌다. 또한 도의 복지정책에 비해 선도적으로 이루어지지 못하는 연구과제 진행을 집중 지적하였다. 의원별 주요 감사 내용을 보면, 정희시 위원장(더불어민주당, 군포2)은 “민선 7기 도의 복지정책이 강화되고 있는 가운데 이 중 특히 청년복지정책 부분이 확대되고 있으므로 도지사의 공약사항이라는 이유로 추진되기 보다는 장기적인 비전과 사회적 필요성에 맞는 청년정책이 추진될 수 있도록 연구 검토할 것”을 당부하였다. 이애형 의원(자유한국당, 비례)은 지역사회복지를 실천할 수 있는 과제로서 생색내기 교육이 아니라 수요자에게 실질적으로 도움을 줄 수 있는 교육 개선을 요청하였으며, 지석환 의원(더불어민주당, 용인1)은 도의 복지정책이 추진되기 전에 선도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연구를 진행할 것을 지적하였다
【경기경제신문】경기도의회 도시환경위원회 소속 이필근(더불어민주당, 수원1) 의원은 19일 환경국 소관 행정사무감사에서 안전한 태양광 보급확대를 위한 제도적 장치 마련의 시급함을 주장하였다. [경기도의회 도시환경위원회 소속 이필근 의원] 이필근 의원이 도에서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경기도는 신재생에너지 사업확대를 위해 미니태양광 보급지원사업을 2016년 74곳을 시작으로, 2017년 741곳, 2018년 현재 1,849곳으로 증가하였다. 이필근 의원은 미니태양광이 급속도로 증가하고 있으며, 전기를 생산하는 발전설비인 만큼 안전문제 해결이 중요하다고 강조하였다. 특히 베란다에 설치되는 시설이므로 패널추락, 빗물에 의한 합선사고 방지 등을 위한 합선사고 방지 등을 위한 구체적인 방안 마련을 제안하였다. 이에 대하여 이춘구 환경국장은 “미니태양광 공사시 기본적인 태양전지판, 모듈설치대 등의 시공기준을 제시하고 있으나, 향후, 산업통상자원부에서 전국 표준화 작업을 진행 중에 있으므로 표준 시공기준을 참고하여, 『경기도형 시공기준』을 마련하도록 하겠다고 답변하였다. 또한 이필근 의원은 “정부의 ’재생에너지 3020 이행계획‘ 정책 발표 이후 태양광 발전시설은 매우 빠
【경기경제신문】경기도의회 안전행정위원회는 19일 인재개발원과 소방학교에 대하여 공직자와 소방관 인재양성 업무 전반에 관한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했다. 박근철 위원장(의왕1, 더불어)은 오전 인재개발원 감사에서 “시대의 변화에 맞춰 공무원 인재상도 변화함에 따라 그에 맞는 교육과정을 준비하라.”고 말했고, 서현옥(평택5, 더불어) 의원은 “건물이 노후되어 스프링쿨러 설치가 안 된 곳이 있으니, 반드시 설치하여 교육생들의 안전을 확보하라.”고 당부했다. 임창열(구리2, 더불어) 의원은 “예산 수립 시 면밀히 검토하고 집행계획을 세워 불용 및 이월예산이 발생하지 않도록 하라.”고 당부했고, 이동현(시흥4, 더불어) 의원은 “공무원의 직무 및 실무교육도 중요하지만 청렴교육을 강화하라.”고 요청했다. 김동철(동두천 2, 더불어) 의원은 공무원도 서비스 정신이 함양되어야 하고 인성교육이 중요하니 이 부분의 교육과정을 강화해달라고 요청했고, 국중범 (성남4, 더불어)의원은 공무원의 갈등관리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갈등관리 교육을 확대하라고 당부하였다. 김판수 의원(군포4, 더불어)은 “2주 동안 실시되는 신규공직자 교육과정이 더 내실 있는 교육이 되기 위해서는 교육기간을 늘릴
【경기경제신문】경기도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위원장 김달수, 더민주, 고양10)는 19일 한국도자재단 및 경기도 수원월드컵경기장 관리재단에서 각 기관에 대한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하였다. 이날 감사에서 안광률 의원(더민주, 시흥1)은 ‘해외진출컨설팅 지원 위탁사업’의 업체선정과정을 지적하며 “이천시에서 위탁받은 사업임에도 도자재단이 아닌 이천시에서 추천한 업체가 선정”되었음을 언급하며 “사업진행과정에 대한 전반적인 재검토 및 업체선정과정에 도자재단이 보다 주체적인 역할을 해 줄 것”을 요구했다. 최만식 의원(더민주, 성남1)은 ‘인사가 만사’라는 구절을 인용하며 최근 도자재단에 나타난 일련의 인사관련 잡음을 지적하며 “인사는 직원 사기와 연결되어 있는 만큼 향후 동일한 문제가 재발하지 않도록 노력”해줄 것을 주문했다. 오광덕 의원(더민주, 광명3)은 경기도 월드컵경기장 관리재단의 스포츠센터 입찰과 관련하여 이재명지사의 취임 일주일을 앞두고 입찰을 강행하려다 인수위의 요청으로 입찰을 중단한 사실을 언급하며 “계약과정에서 특혜의혹이 발생하지 않도록 투명하게 업무처리를 해줄 것”을 당부했다. 경기도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김달수 위원장은 “각 기관의 지적사항은 위원들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