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경제신문】경기도교육청(교육감 이재정)은 30일 의정부 몽실학교에서 ‘계약심사 업무담당자 직무연수’를 실시한다. 이번 연수는 북부지역 계약심사 담당자의 업무능력 향상 및 정보 공유를 위해 마련했으며, 유치원, 초·중·고교, 특수학교, 직속기관 및 교육지원청 계약업무 담당자 300여 명이 참석한다. 연수과정은 ▲지방계약제도 해설, ▲건설안전 및 재해예방대책, ▲계약심사 운영요령 및 원가계산 작성요령, ▲ 공사·용역·물품 계약 심사 실제 등 현장 및 사례중심으로 구성했다. 지방계약제도와 관련해서는 관련 법률은 물론 지방자치단체 계약의 종류, 입찰 및 계약 절차, 경쟁형태별 계약방법을 상세하게 설명하고, 건설안전 및 재해예방대책은 학교 관련 공사를 중심으로 각 학교에서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 예방대책을 소개할 계획이다. 계약 심사와 관련해서는 제도운영 근거, 심사 부서의 기능 및 역할, 분야별 계약심사 시 주요 확인사항 등 일반 사항과 운영 요령, 원가계산 작성요령 등 실무를 중심으로 안내한다. 특히, 올해는 상·하반기 학교 및 교육지원청의 설문조사 결과를 반영해 북부지역 중심의 연수를 기획, 연수 장소를 북부로 옮겨 진행하는 한편 접경지역 소재 학교의 통학
【경기경제신문】성남시(시장 은수미)는 오는 12월 3일 오전 10시 시청 3층 한누리에서 경력단절 여성을 위한 잡(Job) 콘서트를 연다. 이날 행사는 출산, 육아 등의 이유로 경력이 단절돼 재취업에 어려움을 겪는 이들을 응원하고 동기를 부여하기 위해 마련된다. 고민을 공유하고 삶의 방향을 제시하는 토크 콘서트 형식의 행사가 1, 2부로 나눠 진행된다. [성남시 12월 3일 잡 콘서트 개최 안내 포스터] 행사 1부는 기부 천사로 널리 알려진 힙합 가수 출신 ‘션(본명 노승환)’이 ‘따뜻한 가정! 행복한 인생! 설계 이야기’를 주제로 강연한다. 션은 배우 정혜영과 결혼해 살면서 꾸준히 이어온 나눔과 기부 활동, 네 명 자녀와 함께 봉사활동을 할 때의 기쁨, 국내외 900명 빈곤 아동의 아버지가 돼 사는 자신의 인생 철학을 말한다. 스스로 자존감을 높이면서 사는 삶에 관한 메시지를 던진다. 2부는 취업포털 서비스업체 ㈜커리어넷의 조지연 상무이사가 ‘리스타트! 도전 재취업!’을 주제로 취업 특강을 한다. 평범한 주부로 살다 대기업의 상무이사 위치까지 올라선 자신의 경험을 바탕으로 재취업 성공 노하우를 전한다. 시는 경력단절 여성이 성남일자리센터를 통해 구직 신청하
【경기경제신문】성남시(시장 은수미)는 오는 12월 3일 낮 12시 30분~1시 시청 로비에서 장애인의 신체를 예술작품으로 표현하는 퍼포먼스 전시 공연을 선보인다. 공연 공식명은 이 퍼포먼스의 미국 안무가 이름 Hedi Latsky를 갖다 붙인 ‘해이디 랏스키 댄스 온 디스플레이 성남’이다. [성남시 청사] 이날 성남시청 로비에는 흰색 옷을 입은 12명의 한국인 공연자가 설치미술처럼 전시된 채 30분 동안 공연을 편다. 휠체어에 앉아 있는 모습, 우두커니 서 있는 모습, 무릎 꿇은 모습, 바닥에 엎드린 모습 등을 한 채로 조용히, 천천히 몸을 움직여 인간의 내면과 신체 구조를 표현한다. 관람객들은 퍼포먼스를 감상하고, 사진을 찍으면서 자연스럽게 공연자의 일부가 돼 작품에 참여하게 된다. 장애, 비장애, 나이, 성별을 넘어 모두가 소통하고 화합하는 형태로 전시 공연을 완성해 나가는 것이 이 작품의 제작 의도다. 이번 전시 공연은 세계 장애인의 날(12.3)을 맞아 신체적 구조의 고정관념을 버리고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따뜻한 마음으로 동행하자는 의미로 한국 ING 즉흥그룹(대표 최문애·연출가 황규자)이 기획했다. 미국, 영국, 호주 등 30개국 국제도시에서 이날 동
【경기경제신문】성남시 중원구 여수동 성남시청 로비와 분당 야탑역 광장에 성탄 트리가 설치·운영된다. 성남시(시장 은수미)는 11월 30일 오후 5시 시청 1층 로비에서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탄 트리 점등식을 한다. ‘고요한 밤 거룩한 밤’, ‘기쁘다 구주 오셨네’ 등의 캐럴을 함께 부르고, 연말연시 서로 감사의 마음과 ‘하나 되는 성남!’을 기원하는 마음을 나눈다. 시청 트리는 높이 7m, 폭 3m 규모다. 내년 1월 말까지 청사를 빛내 희망의 메시지는 전한다. 같은 기간(11.30~2019.1.31) 성남시청 광장 입구 산책길에는 ‘LOVE’ 알파벳 조명, 하트 모양 터널, 크리스마스트리 조형물 등의 조명 기구가 설치돼 시민에게 환상적인 야경을 선사한다. 야탑역(4번 출구) 광장도 성탄 트리가 불을 밝힌다. 성남시기독교연합회는 이곳에 높이 11m, 폭 5m 규모의 대형 피라미드형 성탄 트리를 설치하고, 오는 12월 1일 오후 7시 점등식을 한다. 야탑역 광장 트리는 내년 1월 초순까지 거리를 빛낸다.
【경기경제신문】이재정 경기도교육감은 28일 경기도율곡교육연수원을 방문해 2018년도 지방공무원 신규임용예정자들과 간담회를 가졌다. 이 자리에서 이 교육감은 먼저 신규임용예정자들에게 “공무원으로서 우리 경기교육가족이 된 것을 기쁘게 생각한다.”면서 환영의 뜻을 표했다. 이어 “우리는 제4차 산업혁명의 전환기에 살고 있다.”면서 “이제 외우고 읽는 것보다 내가 알고자 하는 열정이 더 중요한 시대가 되었다”고 강조했다. 또 “지금은 휴전선과 군사분계선에서 지뢰를 제거하고 남북 군사가 악수를 나누는 등 한반도에서 남북평화의 물결이 넘치는 시기”라면서, “여러분 한 명 한 명의 절실함이 통일을 가져올 수 있다”고 말했다. 마지막으로 “자신의 삶에서 손님이 되지 말고, 공무원으로서 변화의 핵심이 되어 달라”면서, “초연결을 지향하는 미래세계에서 서로 힘을 모으고 협업과 협력을 통해 경기혁신교육을 함께 만들어 나가자”라고 당부했다.
【경기경제신문】경기도의회 용인상담소에서 28일(수) 오전 지석환 의원(더민주, 용인1)이 용인시 예산과장, 건설도로과장, 포곡읍장 등 관계자 6명과 함께 포곡 삼계교에서 국도 45호선으로 진입 가능한 도로 확보 방안 등에 대해 논의하였다. [경기도의회 용인상담소 지석환 의원] 충남 서산 해미교차로에서 경기도 가평 신청평대교앞교차로를 잇는 총 거리 199.4km의 국도 45호선(사진 흰색 표시부분) 중 용인시 구간은 처인구 모현면 왕산리에서 이동면 묘봉리까지다. 용인에서 이 국도에 진입하려면 현재 둔전 시가지역을 거쳐야 하는데, 국도에 진입하려는 용인 통과차량 및 에버랜드 출차 차량 등으로 둔전시내 일대가 크게 혼잡하여 주민들의 민원이 다수 제기되었던 상황이다. 따라서 민원인 자격으로 참석한 이병인 포곡읍장, 김용주 포곡읍이장협의회장은 둔전시내를 통과하지 않고 삼계교 용인도시계획도로(중1-48호)(사진 좌측 표시부분)에서 바로 45호선 국도로 진입하는 진입도로 확보 및 해당 도로의 포켓차선이 짧아 교통체증이 심각한바 현실에 맞게 구거부지를 확·포장하여 우회전할 수 있도록 해 줄 것을 요청하였다. 시청 관계자들은 첫 번째 민원내용인 삼계교 용인도시계획도로(중1-
【경기경제신문】경기도시공사는 公社가 운영·관리하는 팔달주차타워에 입주하는 상인들을 위한 찾아가는 계약 서비스를 27일 실시하였다. ‘찾아가는 계약서비스’란 공사가 임대중인 근린생활시설 입주상인의 생업지장을 최소화기 위해 담당 직원이 직접 임대고객의 사업장을 방문하여 계약하는 서비스를 말한다. 공사에서는 지난 6월 22개소 중 19개소에 대한 재계약을 마쳤으며, 금번 잔여 3개소 재계약 완료를 통해 전 상가의 계약 체결을 완료했다. 계약을 진행하며 상가 이용 중 불편 및 개선사항에 대한 민원상담을 함께 진행했다. 경기도시공사 이홍균 사장직무대행은 “전통시장 활성화 및 입주 상인을 위한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겠다.”라고 밝혔다.
【경기경제신문】경기도 도시재생지원센터는 고양시장애인종합복지관에서 추천받은 장애인 가정을 대상으로 LED 전등교체 봉사활동을 28일 펼쳤다.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이번 봉사활동에 12여명이 참여하여 10가구의 전등을 교체했는데, 특히 센터가 지난 10월 실시한 집수리교육의 수료생들이 참여하여 LED 전등교체 솜씨를 발휘했다. 이들은 대상 가구의 방, 거실, 주방, 베란다, 화장실 등 집안 곳곳을 환하게 밝혀주기 위해 한 집, 한 집 꼼꼼하게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집수리교육 수료생 중 한 명은 “집수리교육 때 배운 LED 전등교체 기술을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게 베풀 수 있어 보람있는 시간이었다.”며 미소를 보였다. 도시재생지원센터 임계호 센터장은 “이번 장애인 가정의 집을 환하게 밝혀주는 LED 전등 교체 봉사활동을 통해 집수리교육 수료생들의 따뜻한 정을 느낄 수 있었다”며 “며 “내년에도 집수리교육 수료생들과 더 많은 도움의 손길을 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경기도 도시재생지원센터는 경기도시공사가 수탁받아 운영하고 있으며, 경기도와 협업으로 도시재생사업을 이끌어 가고 있다.
【경기경제신문】경기도시공사는 지난 27일 수원 SK아트리움 공연장에서 ‘2018 Listen 희망나눔 콘서트’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공연에는 한국을 대표하는 뮤지컬 배우인 최정원과 앙상블 더뮤즈가 참여하였고, 맘마미아, 시카고, Fame 등 유명한 뮤지컬의 명곡들로 구성하여 남녀노소 즐길 수 있는 흥겨운 공연을 선사하였다. 특히, 사회공헌 수혜대상, 공공주택 입주고객과 함께하여 더욱 뜻깊고 따뜻한 공연이 되었다. 공사는 이번 ‘2018 Listen 희망나눔 콘서트’ 공연을 위해 1억원을 대한적십자사에 후원하였다. 이 후원금은 전액 수요자 맞춤형 후원프로그램 ‘Listen’ 사업비로 사용된다. ‘Listen’은 경기도내 31개 시군구 어려운 가정의 사연접수를 통해 31개 가정을 선정하여 각 가정에서 필요한 사항을 도와주는 후원프로그램이다. 이밖에도 공사는 공기업으로서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하고 있다. 경기도 내 지역아동센터 학습공간을 개보수 해주는 ‘꿈꾸는 공부방’과 고등학생 장학사업, 경기꿈의대학, 문화공연 연계 수요자 맞춤형 후원 등 다양한 분야에서 공기업의 사회적 책무를 이행하고 있다. 경기도시공사 이홍균 사장 직무대행은
【경기경제신문】경기도가 보유한 3대의 소방헬기에는 안전비행을 위한 장비들이 전혀 설치되어 있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경기도의회 안전행정위원회 박근철 위원장] 경기도의회 안전행정위원회 박근철 위원장(더민주, 의왕1)은 지난 21일(수) 경기도소방재난본부에 대한 ‘2018년 행정사무감사’에서 경기도 소방헬기의 안전장비 문제를 언급하며 “헬기의 안전한 비행을 위해서는 블랙박스 외에도 지상접근경고장치, 공중충돌방지장치, 기상레이더 등의 안전장비가 필요한데 경기소방헬기에는 이런 장비들이 전혀 설치되어 있지 않다”고 지적했다. 경기도소방재난본부는 예산 부족을 이유로 비행기록장치(블랙박스)이외의 안전장비 3종은 구매 품목에서 제외한 것으로 나타났다. 박근철 위원장은 “자신의 안전도 보장하지 못하는 소방헬기가 최근 3년 동안 외상환자와 심정지 환자 등 1,132명을 이송했다”며, “최소한의 안전장비도 갖추지 않고 긴급환자를 이송하고, 조종사의 시야 확보가 어려운 야간비행까지 하는 경기도 소방헬기 운용방식 개선과 안전장비 확보를 위한 계획을 수립하라”고 강력히 요청했다. 이어 박 위원장은 “현재 경기도에서 운영하는 소방헬기 중에는 지난 2014년에 추락한 다른 지역 소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