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경제신문】경기도의회 황대호(더불어민주당, 수원4) 의원은 29일 의회운영위원회 소관 의회사무처 2019년도 본예산 심사에서 의회사무처 직원 의정지원능력 강화를 위한 교육의 집행률 부족을 지적했다. [경기도의회 황대호 의원] 이어 황 의원은 "지방자치법 개정과 인사권 독립에 대한 기대가 커지는 상황인 만큼 경기도의회가 모범이 되어 지방의원 지원 강화를 위한 직원 역량교육 을 활성화해 나가고 도의원의 청렴성과 책임성 강화를 위해 공직선거법 및 청렴 교육 프로그램 등을 상시 운영해 줄 것"을 주문하였다. 또한 행정사무감사, 예산안 책자 등 수 십 권에 달하는 방대한 자료의 효율적이고 편리한 이용을 위한 정보화 기기와 의원 간 소통을 위한 전용앱 등 정보화 지원을 강화해 줄 것을 당부하였다. 아울러 청원경찰, 무기계약직 등의 처우개선을 위해 관계부처 건의함으로써 복리후생 지원강화 방안을 마련할 것을 요청하였으며, 경기도의회 홍보에 대한 도민의 만족도 평가가 이루어지지 않고 있음을 지적하면서 지역별 언론매체별 실적 검수 등 피드백과 젊은 층에서 활용도가 높은 유튜브 등을 통해 도의회 의정활동의 효율적인 홍보방안을 강구해 줄 것을 요청했다.
【경기경제신문】경기도의회 안혜영 부의장(더불어민주당, 수원11)은 29일(목) 수원시청에서 열린 청년․기업․대학이 한자리에 모여 교류 협력방안을 모색하는 ‘2018. 청년UP 클라우드’ 행사에 참석했다. ‘2018. 청년UP 클라우드’는 언제 어디서나 필요한 자료를 불러올 수 있는 ‘클라우드’ 시스템처럼 청년과 기업·대학 관계자가 한자리에 모여 정보와 의견을 공유하고, 원하는 정책을 함께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축사를 통해 안 부의장은 “청년실업은 청년들의 노동의욕을 상실케 할 뿐만 아니라 나아가 사회적으로 배제되었다는 좌절감을 심어주어 자존감에 커다란 상처를 줄 수 있다”며, 취업이 늦어지면 결혼과 출산도 지연되어 고령화 사회속의 저출산 문제를 더욱 악화시킨다는 점에서도 사회적 재생산의 큰 장애가 된다“고 말했다. 또한 “청년실업 해소와 중소기업 일자리 미스매치 등 우리가 당면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우리 청년과 기업, 대학 관계자가 오늘 한자리에 모여 청년과 지역산업이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정책을 모색해야한다‘’고 말했다. 아울러 “지역 일자리를 만드는 주역들이 함께 정보를 나누고 협력할 수 있는 지속가능한 공동체로 청년클라우드가
【경기경제신문】경기도시공사는 사회적경제기업의 판로지원을 위해 경기도 따복공동체지원센터와 함께 공공구매 상담회인 '경기도시공사와 함께하는 공공구매 매칭데이'를 29일 개최했다고 밝혔다. 공공구매 상담회는 29일 본사 대강당에서 개최되었으며, 공사 물품구매 담당자와 사회적경제기업 18개사가 제품홍보 및 물품구매에 대한 1:1 맞춤형 상담을 실시하였다. 이번 상담회에 참여한 기업은 경기도 따복공동체지원센터에서 공모를 통해 선발된 18개 기업이며, 건축자재ㆍ인테리어 등 건설분야 물품을 판매하는 경기도 사회적경제기업이다. 상담회에 앞서 공사는 구매담당 직원 등을 대상으로 사회적기업과 사회적 협동조합 우선구매 제도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기 위한 교육도 진행했다. 경기도시공사 이홍균 사장직무대행은 “공사의 사회적 가치 실현 및 사회적 경제 활성화를 위해 사회적경제기업 제품이 우선구매되도록 힘쓰겠다”고 밝혔다.
【경기경제신문】경기도의회 김원기(더불어민주당, 의정부4) 부의장은 29일 의정부용현초 학생 77명과 함께 “2018 제30회 경기도의회 청소년의회교실”에 참여하여 학생들의 1일 도의원 체험학습을 지원하였다. 이날 학생들은 1일 도의원으로서 모의의회를 직접 체험하였으며, 도의원 선서 이후 2분 자유발언과 학생들이 제안한 안건에 대한 토론과 표결참여, 현장신청 발언, 도전 골든벨 등을 통해 도민의 대표인 도의원으로서의 사명감과 역할을 이해하는 귀중한 시간이 되었다. 특히, 김원기 부의장은 학생대표에게 수료증을 수여하고 “청소년의회교실의 체험은 민주시민으로 성장해 가는데 소중한 원동력이 될 것이며, 직접 민주주의 의사결정 과정을 체험하는 의미 있는 현장교육이 될 것”이라고 말하고 “앞으로 경기도와 대한민국을 위해 각자 원대한 꿈을 펼치길 바란다”며 학생들을 격려했다. 청소년의회교실에 참여한 한 학생은 “발언대에서 발표를 할 때 마치 내가 도의원이 된 것 같아 뿌듯했다”고 참여소감을 밝히기도 했다. 한편, 2018년 마지막 청소년의회교실인 제31회 행사는 11월 30일(금)에 안양시 달안초등학교, 안양초등학교, 평택시 반지초등학교, 평택시 죽백초등학교 학생들을 대상
【경기경제신문】경기도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위원장 김달수[더민주 고양10])는 지난 28일 문화체육관광 소관 2019년도 예산안 등에 대하여 심도있는 심사를 거쳐 일부 예산안에 대하여 삭감과 증액 등 조정을 한 후 통과시켰다. 위원회는 지난 26일부터 2019년도 문화체육관광분야 예산안에 대한 담당국장의 제안 설명을 듣는 것을 시작으로 질의응답을 거쳐 7명의 위원으로 예산안심사소위원회(위원장 정윤경[더민주, 군포1])를 구성하였고, 27일 계수조정을 통하여 예산안에 대한 철저한 검증을 거쳐, 28일 220개 사업 중 8개 사업에 대하여 33억2천만 원을 감액하고, 16개 사업 26억9천800만 원의 증액을 의결했다. 3일간의 예산안 심의과정에서 여러 의원들은 일반회계예산 중 문화체육관광국의 비중이 전국 최하위인 1.92%에 불과하고 전년대비 0.05% 축소된 것에 대하여 도민의 높은 문화수요를 예산안에 반영하지 못하는 집행부의 편성 실태를 하나하나 지적하며 향후에는 신규사업 발굴 등 적극적인 대처를 주문했다. 특히 예산안심사 소위원장을 맡은 정윤경 의원은 경기문화재단의 전례답습적인 예산편성과 소관부서의 관리·감독 부실 및 심의과정의 부실한 답변태도에 대하여
【경기경제신문】경기도의회 건설교통위원회 김직란 의원(더불어민주당, 수원9)은 29일 경기도 철도국에 대한 2019년 본예산 심사에서 수원발 KTX 직결사업의 추진 과정과 신분당선 열차 고장의 원인 그리고 예비타당성 면제와 관련하여 질의하였다. [경기도의회 건설교통위원회 김직란 의원] 이날 김직란 도의원은 수원발 KTX 직결사업과 관련해 최근 전라북도와 세종시 정치권을 중심으로 복복선 대신 새로운 철도를 연결하자는 주장에 대한 경기도의 입장을 물었다. 이에 홍지선 철도국장은 “일부 주장과 상관없이 예비타당성 조사결과가 나오면 그 결과에 따라 추진할 것”이라는 입장을 명확히 밝혔다. 현재 수원발 KTX 직결사업은 총 2천702억 원 규모의 사업으로, 이번 사업이 완료될 경우 수원역에서 하루 18차례 KTX가 출발함으로써 수원~광주 송정 구간도 약 112분 단축되는 효과가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그러나 최근 전라-세종 정치권을 중심으로 세종역과 맞물린 고속철도 신설 노선이 필요하다는 주장이 제기되고 있어, 2023~2024년 완료될 예정인 수원발 KTX 사업에 영향이 미칠 수 있다는 것이다. 또한 김 의원은 신분당선의 열차 고장 문제에 대해 언급하고 “29일 오전
【경기경제신문】경복대학교는 지난 22일~25일까지 일산 킨텍스 제1․2전시장에서 개최된 2018 대한민국 교육기부박람회에 참가했다. 이번 박람회는 교육부와 한국과학창의재단이 주최, 교육기부의 의미를 되새길 수 있도록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으로 구성됐으며 150여개 기관이 참가 14만여명의 학생이 관람했다. 경복대학교는 물리치료학과와 임상병리학과가 박람회에 참여하여 물리치료사 자세분석 직업체험, 임상병리사 건강검진 직업체험을 실시했다. 임상병리학과는 체외진단의료기기를 실제로 체험하고 건강검진을 통하여 질병예방진로체험을, 물리치료학과에서는 자세분석을 위한 상담, 인바디검사 및 골밀도 검사안내, 재학생들의 캡스톤디자인 결과물인‘오십견 예방 및 운동프로그램’을 전시해 높은 관심을 끌었다. 한편 경복대학교는 개막식에서 2018년 부총리 겸 교육부장관이 수여하는 대한민국 교육기부 대상을 수상했으며, 지역사회에 교육기부문화를 지속적으로 전파한 공로를 인정받아 교육기부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경기경제신문】경기도시공사가 평택 고덕국제신도시와 구도심인 서정동을 연결하는 갈평고가차도가 오는 30일 개통된다고 밝혔다. [평택 갈평고가차도-위치도] 갈평고가차도는 평택 고덕국제신도시와 구도심인 서정동간 주민의 원활한 이동 및 균형발전을 위해 기존 왕복2차선의 굽어진 형태의 고가차도를 철거하고, 왕복4차선 직선차도로 새로 건설한 도로이다. 갈평고가차도는 경부선 철길을 가로지는 교량을 설치하는 공사의 특성상 야간의 새벽시간을 중심으로 공사가 진행되었다. 본도로는 총연장 400m로 사업비 228억원이 소요되었다. 경기도시공사 이홍균 사장직무대행은 “금번 갈평고가차도 개통으로 구도심과 신도시간의 교통흐름을 대폭 개선되었다. 앞으로 평택고덕국제신도시를 구도심과 상생하는 신도시로 조성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경기경제신문】경복대학교는 지난 27일 남양주캠퍼스 우당관 국제회의실에서 교육생 21명과 가족이 참여한 가운데 ‘제10기 전통차예절지도과정’ 수료식을 개최했다. [#IMAGE1#] 이날 수료식에는 장문학 산학부총장, 윤영훈 평생교육대학장, 이군희 남양주시 복지국장 등 사업주관 및 운영기관 주요 관계자가 참석했다. 과정 수료식은 교육과정을 마친 수료생들이 솜씨자랑을 겸한 찻자리도 함께 진행됐으며, 수료생들은 20주간의 교육을 마무리하며 심신의 건강과 바람직한 차문화 생활을 이끌어갈 건강한 시민으로서의 각오를 다지는 시간을 가졌다. 전통차예절지도과정은 우리 茶(차)에 대한 인문학적 교양을 토대로 전통문화와 차문화를 지역사회에 선도하는 전문 여성 인력 양성을 위해 남양주시와 경복대학교가 관학 협력 사업으로 추진하는 과정이다. 윤영훈 평생교육대학장은 “교육생들이 수료 후 ‘남양주 다산차회’(비영리민간단체)를 통해 전통예절교육, 전통차 시음회 등 재능기부 및 봉사활동으로 지역사회 발전에 일익을 담당하게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경기경제신문】경기도시공사는 연천BIX 부지조성공사 건설현장에서 산업안전보건교육 및 합동 안전전검을 29일 시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교육에는 공사직원과 시공업체 및 현장근로자 등 총 20여명이 참석하였으며, 산업안전보건공단 전문가를 초빙하여 산업안전보건법 위반사례 및 올바른 예방법 등을 알리는 시간을 가졌다. 교육 후에는 공사, 원·하도급사, 용역사 등으로 구성된 안전시공 상생협의체와 공동으로 합동 안전점검을 실시하여 현장점검의 실효성을 높였다. 경기도시공사 이홍균 사장직무대행은 “지속적인 안전시공 상생협의체 운영을 통해 연천BIX 건설현장의 무사고·무재해 달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