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경제신문】경기도시공사는 평택시근로자복지회관에서 경기도 외국인투자단지내 입주기업 대상으로 안심일터 조성을 위한 산업안전보건교육을 5일 실시했다고 전했다. 이번 교육은 기업체 관리감독자 및 안전담당자 약 50여명이 참석하여 산업안전보건공단 전문가의 산업안전보건법 위반사례 및 위험성평가 등 기업체에 실질적으로 필요한 현장중심 교육으로 진행되었다. 산업안전보건법은 산업안전·보건에 관한 기준을 확립하고 책임의 소재를 명확하게 하여 산업재해를 예방하고 쾌적한 작업환경을 조성함으로써 근로자의 안전과 보건을 유지·증진함을 목적으로 하는 법이다. 위험성 평가란 사업장의 유해·위험요인을 파악해 부상 또는 질병의 발생 빈도를 감소시키는 대책을 수립해 실행하는 과정을 말한다. 이홍균 경기도시공사 사장직무대행은 "안전관련 교육 지속 시행으로 안심하고 일할 수 있는 일터를 조성에 앞장서겠다."이라고 전했다.
【경기경제신문】경기도의회 송한준 의장(더민주, 안산1)이 장애인 활동가에 대한 추가 지원방안을 모색하겠다고 밝혔다. 송한준 의장은 5일 오전 10시 경기도의회 의장 접견실에서 ‘아시아 장애인 활동가 초청연수단’과 만나 “경기도 공적개발원조(ODA) 예산을 장애인 활동사업에 추가로 지원할 근거가 있는지 즉각 검토 하겠다”며 이 같이 말했다. 접견에는 캄보디아·베트남·태국 지역의 장애인 자립생활 활동가 7명과 경기장애인자립생활센터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초청연수단은 이날 접견에서 장애인 활동 교류에 대한 의회의 관심에 감사를 전하는 한편, 지속적인 지원을 당부했다. 태국 장애인 활동가 콴루사이씨(41)는 “관심과 도움 없이 장애인이 자립하기란 불가능하다. 의회 초청에 감사하며 앞으로도 기회를 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이와 관련, 초청연수단 인솔을 맡은 권달주 ㈔경기장애인자립생활센터협의회 회장은 “과거 우리가 일본 등 선진국을 방문해 장애인 정책을 배웠듯, 이제는 약소국에 좋은 사업을 전파해야 할 때”라며 “도의회가 장애인 국제교류사업을 발전시키는 데 애써주기 바란다”고 덧붙였다. 이에 송 의장은 “연수단이 경기도 장애인 정책을 보고 잘 된 부분을 각국에 돌아가
【경기경제신문】경기문화재단 공연예술 창작지원 2단계(초연단계)와 3단계(유통단계) 사업에 선정된 4개 단체의 창작공연이 광주, 안산, 수원의 4개 공연장에서 막을 올린다. 한해의 끝자락, 경기문화재단에서 선정한 창작지원 작품과 함께, 유종의 미를 거두는 시간을 가져 보자. 오는 6일에서 8일까지 사흘간 ‘섬으로 간 나비’의 코미디 음악극 <정백광전>이 남한산성아트홀에서 첫선을 보인다. 1929년 일제강점기를 배경으로 조선인의 피를 저주하며 일본인이 되고자 한 ‘정백광’을 풍자한 작품으로, ‘오빠는 풍각쟁이’, ‘빈대떡신사’ 등 일제강점기의 만요(漫謠)를 극의 전반에 효과적으로 활용하여 당시의 시대상을 잘 드러냈다. 적절한 음악의 배치가 극에 활력을 부여하고 관객의 상상력을 자극하는 작품이다. [12월 공연안내 참고이미지 / 불의 전차_꽃불] 안산문화예술의전당에서는 오는 13일부터 16일까지 ‘불의 전차’의 연극 <꽃불>을 상연한다. 1990년대, 버블 경제가 사라지고 금융위기(잃어버린 10년)를 맞이한 일본 도쿄를 배경으로 ‘마츠다 세이코’, ‘사키’, 그리고 ‘아베 히로시’ 등등 허구의 세 인물의 이른 갱년기를 소재로 독특한 상상력을
【경기경제신문】용인시의회 도시건설위원회(위원장 강웅철)는 지난 4일 푸른공원사업소 소속 공원조성과, 동부공원관리과, 서부공원관리과, 차량등록사업소, 주택국 소속 주택과, 건축과, 도시디자인과, 공공건축과에 대한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했다. 박남숙 의원은 장기미집행 도시공원 일몰제에 따른 재원 확보 방안과 에너지 교육형놀이공원 조성 공사와 관련해 주민 홍보를 철저히 하고 활성화 방안을 강구할 것을 요청했다. 이어, 용인시 공동주택 리모델링 기본계획 수립 용역 완료에 따른 도시주거환경 개선을 위한 이행을 철저히 할 것과 우수 디자인 기관으로서 도시 미관 및 세련된 도시 이미지 제고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해 줄 것을 요구했다. 공공건축물 개선 방향의 설정을 위한 노력을 해달라고 당부했다. 윤재영 의원은 한백골프장 기부체납건과 같이 잘못된 행정으로 주변 주민이 불편 없도록 행정적 조치를 철저히 할 것과 한백골프장 인근 공원의 생활쓰레기 처리로 청결 상태를 유지할 수 있도록 조치해달라고 요구했다. 또한, 안전사고 발생 최소화를 위해 다중 이용 시설물에 대한 안전 점검을 철저히 할 것을 요청했다. 김기준 의원은 구갈레스피아 공원 내에 모래 보강할 것과 보라지구 효성해링턴
【경기경제신문】경기도교육청(교육감 이재정)은 부모협동형 유치원을 도입하여 추진한다. 부모협동형 유치원은 재원 대상 유아를 둔 보호자들이 사회적 협동조합을 결성하여 설치·운영하는 유치원으로, 사회적 협동조합이 설립자가 되고 조합원인 학부모가 유치원 설립과 운영 전반에 공동 책임자로 참여한다. 부모협동형 유치원을 설립하려면 부모들이 뜻을 모으고, ‘협동조합기본법 시행규칙’에 따라 사회적 협동조합의 인가 절차를 거쳐 사업자등록을 완료한 뒤, 일반적인 유치원 설립인가 절차를 밟아야 한다. 사회적 협동조합을 설립하기 위해서는 발기인이 법정요건을 갖추어 주 사업소관 중앙행정기관의 장(교육부장관)에게 인가를 신청하면, 중앙행정기관이 한국사회적기업진흥원에 위탁하여 설립인가의 형식적·내용적 타당성을 검토하고 그 결과를 중앙행정기관(교육부장관)이 인가한다. 인가를 받은 사회적 협동조합은 60일 이내에 법인설립 등기신청을 마치고, 사업개시일로부터 20일 이내에 관할세무서에 사업자 등록신청을 해야 한다. 이후, 유치원 설립 인가 및 운영에 대한 절차는 다른 사립유치원과 동일하게 관할 교육지원청의 인가절차를 밟아야 한다. 부모협동형 유치원도 유치원 운영의 공공성 확보 및 부실화방지
【경기경제신문】경기도의회 안혜영 부의장(더불어민주당, 수원11)은 4일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경기홀에서 개최된 ‘제20회 경기도 자원봉사대회’에 참석했다. 경기도자원봉사센터(박인주 이사장) 주최로 도내 시군센터 자원봉사자 등 650여명이 함께했다. 제20회 경기도자원봉사대회는 ‘새로운 중심, 경기도! 그 시작, 자원봉사!’라는 슬로건으로 자원봉사자의 날(12.5)을 기념하여 우수 자원봉사자 시상 및 격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안혜영 부의장은 축하 인터뷰로 “자원봉사라는 것은 일방적으로 주는 것이 아니라 서로 주고받는 나눔”이라면서, 이런 “나눔문화, 함께하는 소중함을 일깨워주는 자원봉사자 여러분 감사하다”고 말했다 또한 “올해는 유난히도 뜨겁고 힘든 한 해였지만, 한 사람의 작은 나눔이 주변을 변화시키고 사회를 행복하게 바꿀 수 있다”면서 “앞으로도 나눔과 화합으로 새로운 중심, 경기도를 위해 앞장서 주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오늘 행사에 함께 참여한 이필근 도의원(더불어민주당, 수원3)은 “내가 중요시 되는 시대의 변화 속에서도 나눔을 실천하는 여러분들이야 말로 따뜻한 도시 경기도를 만들어가는 일등 공신이다”라며 “경기도의회에서 자원봉사자 처우개선에 적
【경기경제신문】경기도시공사가 국토교통부에서 주최한 ‘제14회 주거복지인 한마당 대회’ 주거복지대상 기관 부문에서 ‘대통령 표창’을 수상했다고 4일 밝혔다. 올해로 14회째를 맞는 한마당 대회는 지방자치단체와 정부 산하기관, 비정부기구(NGO) 등 각 기관에서 한해동안 추진한 주거복지정책의 내용 및 성과 등을 심사해 포상하고 우수사례를 확산하고자 개최되는 행사다. 이날 대통령상을 수상한 경기도시공사는 청년 및 신혼부부, 고령자 등 취약계층의 주거안정에 노력해 온 공로를 인정받았다. 공사는 청년 및 신혼부부의 주거안정을 위해 ‘21년까지 경기행복주택 약 1만호를 공급할 예정으로, 올해 4월 입주를 시작한 수원광교 행복주택의 경우, 일‧가정 양립이 가능하도록 공동육아나눔터 등 신혼부부 맞춤형 육아시설 특화을 통해 자녀 양육에 친화적 환경을 조성함으로써 입주민에게 매우 높은 만족도를 얻고 있다. 또한, 기존주택매입임대를 활용하여 시흥시 소재 산업단지 근로자를 대상으로 27호를 공급했으며, 경기도내 저소득층 대학생들을 위해 대학생 기숙사도 인근시세의 약30%수준으로 공급 중에 있다. 하남풍산 국민임대주택에 무인택배함을 설치, 60세이상 입주민 2명을 고용
【경기경제신문】이재정 경기도교육감은 4일 광명시청에서 열린‘광명시 학교 다목적체육관 마을 개방 업무 협약식’에 참석했다. 이날 협약서에는 이재정 경기도교육감과 홍정수 광명교육지원청 교육장, 박승원 광명시장, 학교 다목적체육관 마을 개방에 참여한 광명 관내 초중고 16개교의 교장이 서명했으며, 광명시의회 조미수 의장, 정대운 경기도의원, 유관기관 관계자 등 25여 명이 참석했다. 이 자리에서 이 교육감은 “광명 지역이 지역사회의 큰 과제인 학교체육관 사용에 대한 모범 사례를 만들어 준 것에 감사드리며, 학교 시설을 지역과 함께 공유하여 사용하는 것은 매우 기쁜 일”이라고 말했다. 이어, “상호 이해를 바탕으로 학교 다목적 체육관을 마을 주민들에게 개방하여, 학교와 마을이 함께하는 마을교육공동체의 모델을 만들어 주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한편, 각 기관은 협약 이행에 최선을 다하며, 시설 관리 및 안전사고의 예방 및 해결을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약속했다.
【경기경제신문】경기도시공사는 4일 한국과학기술회관에서 ‘제4회 수도권공사 도시재생 공동포럼’을 공동개최했다. 이날 공동포럼은 수도권공사 도시재생협의회 주관하에 개최되었다. 경기도시공사는 서울주택도시공사 및 인천도시공사와 함께 도시재생사업의 정보공유와 사업역량 강화를 위해 ‘수도권공사 도시재생협의회’를 구성하여 4년째 공동운영하고 있다. 이날 주제는 ‘도시재생 뉴딜정책과 지방공사의 역할’이었다. 도시재생관련 학계 및 공사 임직원 등 250여명이 행사장을 가득 채운 가운데, 작년 뉴딜사업에 선정된 추진 사례 공유 등 발제가 이루어졌다. 이어서 발제 내용에 대한 종합토론이 이루어졌으며, 각 기관을 대표하는 도시재생 전문가들이 토론자로 참여하여 도시재생 뉴딜사업에서 지방공사의 역할 정립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제시하였다. 경기도시공사 이홍균 사장직무대행은 “앞으로 도시재생사업에 있어 상호협력과 역량강화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경기경제신문】경기도시공사는 내달 10일까지 맞춤형 주거지원을 위해 “찾아가는 주거복지 상담서비스” 활동을 시범 운영한다고 4일 밝혔다. “찾아가는 주거복지상담 서비스”는 주거복지사 자격을 보유한 공사 직원이 각종 주거복지제도 관련하여 직접 현장에서 상담하고 정보를 제공하는 서비스다. 4일부터 5일에는 안성공도 국민임대아파트내 희망센터에서, 6일부터 7일에는 하남 국민임대아파트내 도서관에서 해당 상담서비스를 실시한다. 오는 11일부터 내달 10일까지는 수원역사에 마련된 도청민원센터에서 매주 화요일과 목요일에 주거복지 상담을 이어간다. 경기도시공사 이홍균 사장직무대행은 “주거복지 서비스에 대한 적극적인 맞춤형 상담서비스를 펼쳐나갈 계획이다. 도민의 눈눞이에 맞는 주거복지 서비스 제공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