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경제신문】경기도의회 안혜영 부의장(더불어민주당, 수원11)은 지난 6일 라비돌리조트에서 열린 (사)경기도중소기업CEO연합회 창립 17주년 및 사단법인 6주년 기념 2018년 창립기념식에 참석했다. 이날 행사는 그동안 회원간의 단합과 성과, 활발한 지회활동을 인정받은 우수 중소기업인 표창과 함께 최우수지회기 전달식, 내빈축사와 중소기업인 교류의 밤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안혜영 부의장은 축사를 통해 “요즘 국내외 정치․경제 상황이 워낙 어렵고, 우리나라의 99%를 차지하는 중소기업 경영환경은 매우 열악하다”며, “이런 가운데도 소명의식을 갖고 기업을 잘 운영해서 고용도 늘리고 수익을 창출해 지역경제 발전에 기여하고 있는 중소기업 CEO 여러분께 존경과 감사를 드린다”고 말했다. 또한 “경기도 중소기업 CEO 연합회가 지속가능한 성장모델을 연구하고, 경기도 경제활성화 및 고용창출에 기여할 수 있도록 적극 힘써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사)경기도중소기업CEO연합회는 경기도내 중소기업간 교류증진 및 정보공유를 통한 회원기업의 발전과 지역사회에 대한 봉사를 위해 지난 2012년 설립됐으며, 현재 일반회원사 5만 2천여개사가 경기도의 경제 활성화 및
【경기경제신문】경기도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위원장 김달수)는 6일 평택 라마다평택호텔 다이아몬드홀에서 열린 ‘경기 MICE DAY’에 참석하여 마이스산업 유공자 및 앰버서터, 서포터즈 우수자 등을 격려했다. 이날 김달수 위원장(더민주당, 고양10)은 축사를 통하여 ‘세계경제의 불확실성 심화로 새로운 전략산업이 필요하며, 경기도는 지역장점을 살려 고부가가치를 창출할 성장동력으로 마이스산업을 육성하고 있음’을 강조하고, ‘평택시 마이스 비전선포’를 축하했다. 또한 양경석 부위원장(더민주당, 평택1)은 만찬 건배사를 통하여 ‘평택시는 평택항과 미군기지 등 지리적 여건을 갖춘 마이스산업의 최적지’임을 거론하며, 시의원 3선 경력으로 지역현황에 밝은 점을 활용하여 평택시와 경기도의 마이스산업 활성화를 위한 지원에 적극 노력하겠다는 각오를 밝혔다. 이 외에 마이스지원협의회의 위원으로 활동 중인 김봉균 의원(더민주당, 수원5)도 만찬 건배사를 통하여 ‘파급효과가 월등한 마이스산업에 대한 적극적인 정책지원의 필요성’을 역설했다. 경기 MICE DAY는 경기도 주최로 시·군을 순회하며 마이스산업의 활성화를 위해 국내외 마이스 관계자들이 한자리에 모여 마이스 비즈니스 상담회,
【경기경제신문】경기도 예산결산특별위원회(위원장 이은주, 더불어민주당, 화성6, ‘이하 예결위’)는 제332회 정례회 기간인 12. 3.부터 12. 13.까지 경기도 및 경기도교육청 예산안 심의를 진행하고 있는 가운데, 알차고 쓰임새 있는 2019년 예산 편성을 위해 연일 밤샘 심의를 이어가고 있다. 금번 예산은 민선7기 들어 처음 편성하는 본예산으로 역대 최대 규모인 약 45조원 규모의 예산안이 편성되어 경기도 의회에 제출되었다. (경기도 29조 4,535억원, 교육청 15조 4,177억원) 앞서 경기도의회는 세밀하고 균형 있는 예산심의를 위해서 관련조례 개정을 통해 지난 9대 의회보다 2명이 증원된 28명으로 예결위를 구성하였고 예결위원 지역적 구성도 편중되지 않도록 노력했다. 이은주 예결위원장은 "예결 위원 28분 중 절반 정도는 자택에 돌아가지도 못하고 의회 청사 인근에 방을 잡고 심의를 이어가는 중으로 송영만 위원과 이혜원 위원은 행정사무감사와 상임위 예산 심사에 이어 예결위 심사가 자정까지 이어지다 보니 통원치료를 받으면서 예산 심사에 임하고 있고, 소영환 위원은 지난 4일 지역구인 고양시에 지역난방 온수관 파열 사고가 발생하자 사고 수습현
【경기경제신문】성남시(시장 은수미)는 내년부터 시민을 대상으로 한 무료 법률상담실 운영 횟수를 월 2회에서 4회로 늘리고, 상담 변호사를 10명에서 20명으로 증원한다. 시는 시민 수요에 맞춰 법률적 문제 해결에 도움을 주고, 권리구제를 확대하려고 이같이 상담을 확대 운영키로 했다. 이를 위해 관련 자치법규 안을 오는 12월 18일까지 시 홈페이지를 통해 입법 예고했다. 확대 방안이 적용되면 예약부터 상담까지 한 달 정도 걸리던 대기시간은 1주일 정도로 단축된다. 지난해 기준 19회 133건이던 무료 법률상담 건수도 39회 310명으로 두 배 이상 늘어날 전망이다. 내년도 성남시 무료 법률상담실 운영 기간은 3월 4일~12월 23일이다. 매주 월요일 성남시청 내에 상담실을 마련해 오전 10시부터 2시간 동안 운영한다. 위촉된 상담 변호사가 부동산, 토지, 상속, 채권, 채무 등 민·형·가사·행정 문제를 상담해 선량한 시민이 법률 지식 부족으로 피해 보는 일이 없도록 도와준다. 변호사와 상담은 1대1 대면 비공개 방식으로 진행해 사생활 정보를 보호한다. 무료 법률상담 희망자는 성남시청 예산법무과로 전화(☎031-729-2274) 예약 신청 후 지정된 날짜에 방
【경기경제신문】성남시(시장 은수미)는 매서운 추위에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시민들을 위해 19곳 버스정류장에 온열의자 또는 바람막이를 시범 설치했다고 7일 밝혔다. 온열의자가 있는 버스 정류장은 7곳이다. [정자2동 주공7단지·한솔종합사회복지관 버스정류장 온열의자] 양지동 은행시장·남한산성시장, 금광2동 단대쇼핑, 정자2동 주공7단지·한솔종합사회복지관 정류장 등 서민들의 버스 이용이 많은 곳에 설치했다. 온열의자는 탄소 소재의 발열판에 전원을 공급해 온기를 낸다. 매일 새벽 5시부터 밤 12시까지 기온이 일정 수준 이하로 떨어지면 발열판의 온도가 38도까지 올라 추위에도 따뜻한 의자에 앉아 버스를 기다릴 수 있다. 다른 버스정류장 12곳에는 바람막이를 설치했다. [복정동 가천대역 버스정류장에 설치한 바람막이] 신흥3동 신흥역·종합시장, 복정동 가천대역, 태평3동 중앙시장 버스정류장 등이다. 바람막이는 버스 쉘터 지붕에 두꺼운 투명 비닐을 연결해 땅바닥에 고정한 형태로 설치됐다. 버스를 기다리는 동안 칼바람을 피할 수 있다. 성남시는 시민 반응을 지켜본 뒤 지역 내 버스정류장(총 793곳)에 온열의자나 바람막이 설치를 점차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경기경제신문】경기도의회 용인상담소에서 지난 6일(목) 엄교섭 의원(더민주, 용인2)이 처인구 이동읍 천리 1103번지 내 “야외 게이트볼장 설치 요청의 건”으로 용인시 체육진흥과장, 체육시설팀장 등 관계자 3명과 민원인 2명과 함께 해결방안을 논의하고자 자리를 마련하였다. 민원인들은 처인구 이동읍 천리에는 신미주아파트 앞 송전천을 따라 산책로 및 자전거도로만 있을 뿐 체육시설이 없어 공공체육시설 설치에 적합한 송전천 내 유휴부지에 야외 게이트볼장을 설치해 달라고 민원을 신청하였으나 해당 부지가 하천구역에 포함되어 있어 설치가 어렵다는 답변을 들었다고 답답함을 토로하며, 수년 전부터 지속적으로 민원을 제기한 만큼 시의 적극적인 검토 및 해결을 요청하였다. 이에 대해 시청 관계자들은 해당 부지에 건축물을 설치하지 않는 조건으로 경기도청 하천과에서 하천점용허가가 가능하다는 답변을 받고 용인시청 생태하천과에서 하천점용허가를 득하였기에 현재 야외 게이트볼장 설치가 가능해졌으므로, 주민들의 의견을 반영하여 빠른 시일 내 절차를 거쳐 설치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답변하였다. 이번 간담회에서 경기도의회 엄교섭 도의원은 시청 관계자들에게 용인시민의 건강증진과 여가 활성화를
【경기경제신문】경기도시장군수협의회(회장 염태영, 수원시장)는 6일 오전 7시 30분, 수원시 라마다프라자호텔에서 민선7기 제1차 임원단회의를 개최하고, 최근 현안으로 등장한 ‘기본소득 지방정부협의회’와 ‘경기교육발전협의회’ 건에 관해 열띤 토론을 벌였다. 염태영 협의회장은 인사말에서 “새벽에 눈이 내린 지역도 있는데 이렇게 아침 일찍 모여주신 참석자 여러분에게 감사하다”면서, “경기도와 경기도교육청, 경기도시장군수협의회 모두가 한뜻으로 모인 자리인 만큼 풍성한 논의가 이루어지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날 논의된 정식 안건은 △경기도의 ‘기본소득 지방정부협의회’ 설명, △경기도교육청의 ‘경기교육발전협의회’ 구성 제안 △민선7기 제3차 정기회의 일정 등 모두 3건이며, 경기도와 경기도교육청 관계 공무원의 제안 설명과 시장·군수들의 질의·응답, 자유토론 순으로 진행되었다. 첫 번째 안건은 현재 경기도가 추진중인 ‘기본소득 지방정부협의회’ 구성에 관한 것으로, 김규식 경기도 정책기획관의 제안 설명과 시장·군수들의 질의·응답으로 이어졌다. 참석자들 사이에서는 ‘기본소득 지방정부협의회’의 경우 아직 여론 조성도 마련되지 않았으며, 재원마련에 대한 계획도 없는 상황에서
【경기경제신문】경기도의회 송한준 의장(더민주, 안산1)이 “지방자치법 전부개정안에 지방의회의 요구를 최대한 반영하기 위해선 전국 17개 광역의회의 지속적인 노력이 필수”고 강조했다. 송한준 의장은 6일 오후 4시 강원도 원주 인터불고 호텔에서 열린 ‘2018년 제5차 임시회’에 참석해 자치분권이 조속히 실현될 수 있도록 관심을 기울여야 한다며 이 같이 밝혔다. 전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가 주최하고 강원도의회가 주관한 이날 행사에는 협의회장인 송 의장을 비롯해 부산, 전북 등 12개 광역의회 의장이 참석했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지방자치법 전부개정안과 관련한 현안사항 논의와 지방의회 관련과제 등 총 8개 안건에 대한 의결이 이뤄졌다. 주요 안건은 ▲「지방자치단체 예산편성 운영기준」 개정 건의안 ▲행정사무감사 관련 지방자치법시행령 개정 촉구 건의안 ▲지방의회 의정기능 강화를 위한 의회사무처장 등 직급개정 건의안 등이다. 송 의장은 “이번 지방자치법 전부개정을 계기로 우리 지방자치와 지방의회가 비약적으로 발전하게 될 것”이라며 “지방자치법 전부개정 과정에 광역의회의 깊은 논의가 담길 수 있도록 공동의 노력을 기울이자”고 말했다. 한편, 송한준 의장은 지난 8월 16일
【경기경제신문】경기도시공사는 부천시 역곡동 대림아파트 가로주택정비사업의 성공적 추진을 위한 ‘경기도시공사 참여형 가로주택정비사업 시범단지 선정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6일 밝혔다. 시청 만남실에서 열린 이날 협약식에는 장덕천 부천시장, 조병현 경기도시공사 도시재생본부장, 서영심 대림아파트 조합장 및 조합원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대림아파트는 1981년도에 준공된 노후주택으로 경기도시공사는 정비업체 선정 등을 통한 조합설립을 적극 지원해 지난 10월 주민 96% 동의로 조합설립인가라는 결실을 맺은 바 있다. 이번 협약은 공사에서 시범사업 참여 검토하고 있는 대림아파트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부천시, 공사, 조합이 공동을 협력하는 내용을 담고 있으며, 공사의 경우 공동사업시행자로서 조합원의 권익 보호 및 사업비 절감을 위해 적극 노력하고 철저한 사업관리로 사업을 신속히 추진하는 데 협력하기로 했다. 이날 협약식에서 조병현 경기도시공사 도시재생본부장은 “부천시 가로주택정비사업에 참여하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대림아파트 가로주택정비사업을 우리공사에서 추진하는 가로주택정비사업 시범사업으로 선정하고 부천시 및 조합과 공동협력하여 성공적인 사업
【경기경제신문】경기도교육청(교육감 이재정)은 국민권익위원회가 실시한 2018년 공공기관 청렴도 측정결과가 1단계 상승했다고 6일 밝혔다. 지난해 경기도교육청은 5등급 중 4등급을 기록했으나, 올해 평가결과는 3등급으로 상승했다. 경기도교육청은 지난해 평가결과 발표 이후, 청렴도 향상을 위해 ‘반부패 청렴도 강화’를 핵심정책과제로 반영하여 지속적으로 추진해 오고 있다. 전국 최대 규모(학교·학생수)인 경기교육의 특성을 감안하여, 반부패 청렴업무를 도교육청 중심에서 학교 중심의 자율적 추진 체계로 재구조화하여, 단위학교 중심으로 청렴의 필요성을 공유하고 자생적인 노력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했다. 또, 국민권익위원회가 2017년 평가결과의 요인으로 제시했던 외부청렴도의 공사 관리감독 및 운동부 운영등의 부패취약분야에 대해 집중적인 개선 노력을 기울였다. 각 영역에 외부이해관계자 및 학부모 등을 대상으로 반부패 청렴 및 공익신고 관련 내용을 적극적으로 홍보했으며, 그 결과 외부청렴도가 전년 대비 0.84점 상승했다. 한편,‘공공기관 청렴도’는 국민권익위원회가 매년 중앙행정기관, 지방자치단체, 교육청, 공직유관단체 등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실시하며, 올해는 612개 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