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경제신문】경기도의회 더불어민주당 염종현(부천1) 대표의원은 11일(화) 경기도의회 더불어민주당 대표의원실에서 ‘경기도 기초자치단체 청년정책 연구’에 대한 정책연구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착수보고회는 경기도의회 더불어민주당 염종현(부천1) 대표의원, 서강대학교 현대정치연구소, 관계 공무원 등이 참석하였으며, 연구 수행기관인 서강대학교 현대정치연구소 오세제 박사의 과업개요 및 세부연구계획에 대한 착수보고 후 주요 쟁점에 대한 논의가 이뤄졌다. 오세제 박사는 “경기도 각 기초자치단체에서 운영되고 있는 청년활동, 취‧창업, 주거, 교육 등 지원 사업에 대한 분석과 평가를 통해 시군별 정책 추진 상태를 확인하고, 지역적 환경에 따른 청년정책 이행도를 계량화 할 수 있도록 전문적인 지표를 발굴하겠다”며, 연구 계획을 밝혔다. 이에 염종현(부천1) 대표의원은 “도내 31개 시‧군 중 청년기본조례가 없는 곳은 총 17곳으로, 정책 기반조차 마련되지 못한 곳이 절반이 넘는다”라며 “청년의 설자리‧일자리‧살자리‧놀자리에 대한 계량화 된 정책 지표 발굴을 통해 앞으로 나아가야할 청년정책의 좋은 나침반이 될 수
【경기경제신문】경기도의회 더불어민주당 박세원(화성4)의원은 11일(화) 국회의원회관에서 ‘경기도금고 지정 및 지방기금 등 금융을 활용한 경기도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한 방안 연구’를 위한 정책연구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착수보고회는 경기도의회 더불어민주당 박세원(화성4)의원, (사)한국사회책임투자포럼 연구진, 관계 공무원 등이 참석하였으며, 연구 수행기관인 (사)한국사회책임투자포럼 소속 엄혜영 연구원의 세부 추진계획에 대한 보고가 진행되었다. 엄혜영 연구원은 “국내외 지속가능금융 정책과 관련 제도 현황 조사를 통해 도금고 지정 및 지방기금 등 현 경기도의 기금 운영 정책 수단을 활용할 것이며, 뿐만 아니라 새로운 시도의 지속가능금융 관련 정책을 개발할 것이다”며, 연구 방향에 대해 밝혔다. 이에 박세원(화성4)의원은 “국가 재정상황은 공급보다 수요가 많아 점차 한계에 직면하고 있다”며 “시대적 흐름에 따른 금융 수단을 분석하여 도금고 지정, 지방기금 활용 및 민간 금융기관 협력 등 지속가능금융 촉진을 위한 정책 수단과 구체적 이행 방안을 마련할 수 있는 연구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경기도의회 더불어민주당은 능동적인 정책 개발, 책임 있는
【경기경제신문】경기도의회 송한준 의장(더민주, 안산1)이 소외계층에 연탄을 직접 배달하며 따뜻한 정을 나눴다. 송한준 의장은 11일 ‘2018 경기도의회 사랑의 연탄나눔 봉사활동’을 통해 수원지역 독거노인·장애인·기초생활수급자 등 소외계층을 대상으로 가구마다 연탄 300장씩을 배달했다. 영하의 날씨 속에 진행된 이날 연탄배달에는 도의원과 의회사무처 직원, 자원봉사자 등 총 70여명 참여했다. 이들은 오전 10시30분 수원에서, 오후 2시 용인에서 각각 3가구씩 총 6세대를 대상으로 연탄 1,800장을 전달했다. 수원지역 재개발지구에 거주하는 어르신 A씨는 “연탄 배달을 온다는 소식에 며칠 전부터 기대에 들떠 있었다”며 “이웃이 모두 떠나고 인적이 드물었는데, 많은 분들이 외진 곳을 찾아 창고에 연탄이 쌓는 모습을 보니 마음이 든든하다”고 감사를 전했다. 송한준 의장은 “추운 날씨에도 아랑곳 않고 봉사에 나선 어린 학생들과 연탄 선물에 기뻐하는 어르신들을 보니 시간가는 줄 모르겠다”며 “외롭고 힘든 도민과 더불어 따뜻한 겨울을 날 수 있도록 더 많은 관심을 갖겠다”고 말했다. 한편, 경기도의회는 연말을 맞아 ‘더불어 겨울나기, 아름다운 나눔 프로젝트’를 실시,
【경기경제신문】이재정 경기도교육감은 11일 파주 군내초등학교 다목적실에서 진행된 ‘점박이 찾아가는 시사회’에 참석했다. 이 자리는 교육관련 방송사에서 제작한 ‘점박이 한반도의 공룡2 : 새로운 낙원’을 개봉하기 전, 파주 민간인출입통제구역인 군내초⋅대성동초 학생 70여 명을 대상으로 시사회를 갖는 자리이다. 이 교육감은 “점박이를 통해서 우리 지구의 역사를 돌아보고, 재미있고 즐거운 시간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인사하고 시사회를 함께 했다. 영화 시작 전 아이들의 “점박아 놀자”라는 힘찬 구호와 함께 등장한 큰 점박이 인형은 아이들을 놀라게 했으며, 이 교육감은 아이들의 즐거워하는 모습을 보며 무척 흐뭇해 했다. 한편, 이 자리에는 EBS 유시춘 이사장과 국회의원 박정(파주), 그리고 점박이를 만든 한상호 감독 등이 참석했다.
【경기경제신문】은수미 성남시장은 10일 복정동 하수처리시설을 둘러보고 추운 날씨 속에서도 현장에서 애쓰는 직원들을 격려했다. 은 시장은 이날 오후 성남수질복원센터를 찾아 직원들에게 “추위에도 현장에서 수질관리를 위해 애써줘서 고맙다”며 “감기 걸리지 않도록 건강 잘 챙겨야한다”고 격려했다. 이어 은 시장은 수질복원센터 시설 운영 현황과 현대화 사업 진행사항에 대해 보고 받은 뒤 “약 25년 된 하수처리시설의 현대화사업은 매우 중요한 사업이다”라며 “다각도로 모색하여 차질 없이 진행되도록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현장으로 자리를 옮긴 은 시장은 1차 2차 침전지, 총인처리시설, 최종 방류시설 등 하수처리시설 전반을 둘러보고 문제점은 없는지 살펴봤다. 직원들의 업무 고충과 건의사항도 수렴했다. 한편, 성남수질복원센터의 부지면적은 269,534㎡ 규모로, 하수처리량은 2017년 기준 연간 약 1억3573만 톤, 1일 평균 약 37만 톤에 달한다. 성남시는 1994년 건립 돼 낡은 하수처리장의 현대화추진을 위해 지난 11월 T/F팀을 구성한 바 있다.
【경기경제신문】경기도교육청(교육감 이재정)은 11일 2019학년도 경기도 유치원·초등학교·특수학교(유치원·초등) 교사 임용후보자 선정경쟁시험 1차 시험 합격자를 발표했다. 지난 11월 10일 실시된 1차 시험에는 1,502명 최종 선발에 4,572명이 응시하여 3대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분야별 1차 시험 합격 인원은 선발예정 인원의 1.5배수(합격선의 동점자 합격처리)로 ▲유치원 교사 250명 선발에 362명, ▲초등학교 교사 1,091명 선발에 1,537명, ▲특수(유치원) 교사 54명 선발에 78명, ▲특수(초등) 교사 107명 선발에 174명 합격으로 총 2,151명이다. 수험생 개인별 1차 시험 합격여부 및 성적은 2018년 12월 11일부터 2019년 1월 17일까지 경기도교육청 초등임용 온라인 시스템(http://imyong.goe.go.kr)을 통해 조회 가능하다. 2차 시험은 1차 시험 합격자를 대상(사립학교 합격자 25명은 법인에서 2차 시험 실시)으로 2019년 1월 9일부터 11일까지 교직적성 심층면접, 수업능력평가, 영어평가(초등만 해당)로 진행되며, 세부 시행계획은 경기도교육청 홈페이지(www.goe.go.kr)의 시험/채용정보에 공
【경기경제신문】수원시가 주최하고, 경기문화재단과 머리에 꽃 네트워크가 주관해 문화재생 및 공동체문화 복원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는 ‘벌터마을’에서 마을사진집을 발간했다. 벌터마을은 지역산업 쇠퇴와 전투기 소음 등으로 인해 낙후된 지역으로 수원시 권선구 서둔동에 위치하고 있다. 이곳은 문화체육관광부에서 운영하는 ‘문화마을 만들기’ 사업에 선정되어 3년간(2016년~2018년) 문화재생프로젝트가 운영되고 있다. [마을사진집 ‘벌터스럽다’] 문화마을 만들기 사업의 일환으로 매년 마을의 콘텐츠를 활용하여 추억을 남기는 상품이나 책을 만들어낸다. 첫해인 2016년에는 마을 어르신들의 손 글씨 달력을, 2017년에는 벌터 경로당 어르신들과 함께 시집 ‘인생이 다 시지, 뭐’를 발간해 큰 관심을 모았다. 올해는 서서히 변화하고 있는 마을을 기록하자는 의미에서 마을사진집 ‘벌터스럽다’를 발간했다. 마을사진집 ‘벌터스럽다’는 2016년부터 2018년까지 마을의 풍경을 담아낸 사진집이다. 박김형준 사진가와 사진마음터 동네 프로젝트팀이 마을 곳곳을 누비며 집, 하늘, 땅, 골목, 대문 등 벌터마을의 모습을 촬영했다. 그리고 사진에 미처 담지 못한 이야기들은 소설가 송혜숙이 글로
【경기경제신문】경기도교육청 소속 경기도교육복지종합센터(관장 박현석)는 12월 13일(목) 오후 7시, 경기도교육복지종합센터 4층 대강당에서 유리상자 박승화와 여행스케치 남준봉을 초청하여 2018년 송년음악회를 개최한다. 이번 공연은 연말을 맞아 참여와 소통의 장을 열어 한 해를 마무리하고 희망찬 새해를 준비할 수 있는 계기를 제공하고자 마련하였으며, 교직원 340여 명을 대상으로 90분 동안 진행한다. 송년음악회에서는 가요계의 동갑이자 절친 인 두 뮤지션이 ‘동창회’라는 타이틀로 각 그룹의 대표곡인‘순애보’, ‘사랑해도 될 까요’, ‘별이 진다 네’, ‘왠지 느낌이 좋아’ 등 과 콜라보 곡을 들려준다. 듣기만 해도 편안하고 감미로운 음악은 바쁜 한 해 동안 지친 우리들에게 소중한 시간을 선사해 주며 보고픈 친구를 만난 듯 추억에 젖는 뜻깊은 공연이 될 것이다. 한편, 유리 상자는 박승화와 이세준의 2인조 발라드 듀오로 1997년 ‘순애보’를 발매하며 전격 데뷔 하였으며, 듣는 이의 감성을 파고드는 편안함으로 현재까지 변함없는 사랑을 받고 있다. 여행스케치는 1989년 명지대 백마가요제가 계기가 되어 만들어진 그룹이다. 1집 앨범의 타이틀 곡으로 ‘별이 진다네
【경기경제신문】경기평생교육학습관(관장 이진규)은 10~11월 초・중등 교원 대상 ‘교원 자발적 학교평생교육 프로그램’ 27개 과정을 운영하고 연수 후기와 강사 인터뷰를 담은 소식지 ‘아름다운 동행’ 제 2호를 발간하였다. [아름다운동행 제2호 발간 표지] 연수 프로그램은 가르치는 존재인 동시에 가장 적극적으로 학습하는 존재이기도 한 교원들에게 새로운 배움으로 자기변혁과 주체적 삶을 이뤄낼 수 있도록 인문교양, 문화예술, 정보역량, 힐링건강 등 다양한 분야의 체험형 연수로 진행했다. 소식지는 연 2회 발간되며, 제 2호에는 전통 인두화 그리기, 기타밴드 활동, 천연화장품 만들기, UCC 단편영화 만들기, 힐링 티테라피, 풍선아트 등의 연수 내용을 담았으며, 학교평생교육에 대한 관심과 문화 확산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소식지 ‘아름다운 동행’은 도내 초・중・고교에 공문으로 배포하며, 경기평생교육학습관 홈페이지(http://www.gglec.go.kr) 학교평생교육지원 게시판을 통해서도 다운받아 볼 수 있다.
【경기경제신문】성남시 공예명장 2호에 목·칠 분야 장태연 ㈜법촌공예 대표가 선정됐다. 성남시(시장 은수미)는 최근 서류심사를 통과한 4명의 명장 신청자를 놓고 공예명장심사위원회를 열어 최고 점수를 얻은 장태연 씨를 공예명장으로 뽑았다. 장 씨는 1993년부터 현재까지 25년간 목·칠 분야 공예가로 종사한 옻칠 전문가다. 나무 표면에 천연 옻칠을 해 전통적인 공예품으로 만들어 내기 위한 높이조절 장치, 공예품 보관함의 잠금장치 등의 특허를 획득했다. [성남시 공예명장 2호로 선정된 장태연 씨가 자신이 만든 작품들 앞에서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그가 대표로 있는 법촌은 전통 옻칠의 독보적 기술력을 입힌 나무젓가락부터 그릇, 대나무 스피커, 영국 조니워커의 주문으로 생산한 한글·나전 위스키병 등을 해외에 수출하는 등 한국 공예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 있다 각종 공예품 대회 입상과 디자인 등록, 전시회 개최, 후학 양성과 기술 전수 등 우리 고유 기법을 보전하고 발전시킨 공로가 커 최고의 점수를 받았다. 명장 선정자에게는 이달 말 성남시 공예명장 칭호와 인증서, 500만원의 공예품개발생산 장려금이 주어진다. 시는 전통공예 계승발전에 이바지하는 전문인을 발굴·지원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