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인의 얼굴들_동양화자화상] 【경기경제신문】경기문화재단 북부문화사업단(단장 허윤형)은 ‘경기북부 마을재생 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되는 《관인의 얼굴들》 전시를 17일부터 31일까지 포천시청 본관 2층 시의회 복도에서 개최한다. 경기문화재단 북부문화사업단이 지원하고 관인문화재생연구회와 관인플레이그라운드가 주최·주관하는 《관인의 얼굴들》은 주민참여 프로그램의 결과물 전시로 지난 7월부터 11월까지, 4개월간 포천 관인면에 거주하는 지역주민들이 직접 그린 동양화 자화상과 민화 습작 등 20여점이 소개된다. [관인의 얼굴들_프로그램 진행] ‘경기북부 마을재생 사업’은 경기북부 지역정체성과 지역(민) 수요 기반의 경기북부형 지역특화사업 중장기 전략 도출 및 기반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경기문화재단에서는 포천 관인면을 대상으로 2016년부터 현재까지, 3년간 지역자원조사 및 발굴, 구술 생애사 기록 등 체계적인 지역조사와 함께 문화재생 아카데미, 자화상 프로그램 등 다양한 주민 참여형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그 노력의 결실로 문화체육관광부 ‘문화특화마을 조성사업’에 선정되어 2019년도부터 포천시로 사업의 주최를 이관하여 진행할 예정이다. [관인의 얼굴들_전시 리플렛(앞)
【경기경제신문】전곡선사박물관(관장 이한용)은 오는 12월 19일(수) 박물관 예비 음악가들의 열정을 담은 뮤직비디오 콘서트 <통통 뮤비 콘서트>를 개최한다. <통통 뮤비 콘서트>에서는 ‘연천군·전곡선사박물관 소년소녀합창단’의 합창을 비롯해 ‘JGPM(전곡선사박물관)윈드오케스트라’, 경기북부 청년 예술가들이 주축인 ‘피스트리(PEACETREE)앙상블’, 가수 ‘오예중’, 아카펠라 그룹 ‘쿨라카펠라’, 의정부고등학교 동문으로 구성된 남성합창단 ‘청운콰이어’ 등이 다양한 장르의 음악을 선보일 예정이다. 또한 합창단의 창단 시절부터 현재까지 활동 등이 담긴 영상과 시인 이돈희 선생의 시 ‘두루미 찬가’를 모티브로 한 뮤직 비디오 ‘두루미야’가 상영된다. ['통통 뮤비 콘서트' 포스터] 경기문화재단 문화이음 기부금과 연천군 지역문화예술 지원금으로 진행되는 이번 공연은 문화소외지역인 경기북부의 문화예술 지역인재를 양성하여 자생적인 공연예술 생태계를 성장·발전시키고, 시민들의 문화향유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기획된 사업이다. 그리고 연천군 관내 경찰관과 소방관을 초청하여 예비 음악가들의 모습을 함께 관람하는 뜻깊은 자리이기도 하다. 전곡선사박물관 담당
【경기경제신문】경기문화재단 경기문화재연구원(원장 김성명)은 오는 12월 17일부터 2019년 1월 25일까지 경기문화재단 로비갤러리에서 《문화재, 보존과학으로 깨어나다》 전시를 개최한다. [강석호, 백자잔(중국-광저우), 2017, 색연필, 면에 잉크, 도자, 옻, 금] 경기문화재연구원의 문화재 보존을 위한 노력과 성과를 알리고 도민들에게 ‘보존과학’이라는 분야의 이해도를 높이기 위해 마련된 자리이다. 역사적, 문화적으로 귀중한 가치를 담고 있는 소중한 문화재는 후손들에게 물려줘야 할 소중한 자산이다. 발굴 조사 과정에서 출토되는 문화재는 오랜 세월을 거치면서 자연적, 인위적 요인에 의해 손상이 되고 본래의 빛을 잃게 되는 경우가 많다. 이를 과학지식과 첨단기술을 응용하여 문화재가 지닌 원래의 빛을 찾아주는 것이 보존과학의 목적이다. [접합 및 복원-현장사진] 전시는 보존과학에 대한 정의와 과정에 대한 소개를 시작으로 영상과 레플리카를 활용하여 문화재 보존과학에 대한 이해를 돕고 있다. 보존처리와 과학적 분석 사례를 소개하고 보존과학자의 테이블을 연출해 사용되는 도구와 장비 그리고 보존과학자의 생각까지 담았다. 또한 문화재를 소재로 재해석한 현대미술작가 강석
【경기경제신문】수원화성 군공항 이전을 찬성하는 화성시 시민단체인 화성시발전위원회(대표 최인성 상임위원장)가 지난 12월15일 송산한정식에서 송년의 밤을 가졌다. 화성시발전위원회는 화성시 서부지역 발전을 위하여 그동안 군공항 이전에 적극 참여해오다가 화성시 전체 상생발전을 위해 2018년2월25일 화성시발전위원회로 확대 발족하여 많은 화성시민의 참여를 이끌어 내었다. 이날 화성시 발전위원회는 수원화성 군공항 이전은 화성시의 새로운 미래를 여는 출발점이자 우리 모두의 오랜 바람으로 앞으로 군공항 이전을 희망하는 화성시민을 대표하는 시민단체로 거듭나겠다고 다짐하는 시간을 가졌다. 최인성 상임위원장은 이날 화성시민과 함께 공동협의체를 구성, 상생 발전할 수 있는 분위기 조성에 역점을 두고 활동하면서, 60여년 동안 군 공항으로 각종 피해를 보고 있는 화성시 동부지역의 24만시민의 아픔을 같이하며 50만 화성시 동부권 병점,화산,진안,기배,반월,봉담,동탄의 발전을 저해하는 군공항의 대책마련에 함께 힘쓸 것을 다짐하였다. 이날 행사에는 화옹유치위원회, 화성시민비상대책위, 화성추진위원회 등 군공항 이전을 찬성하는 3개 화성시민단체 임원 등 50여명이 참석하였다.
[경기도의회 진용복 운영위원장이 13일 경기경제신문, 비전21뉴스, 경기남부인터넷뉴스, 플러스인뉴스와 합동 인터뷰에서 자신의 펼쳐 온 의정활동을 설명하고 있다] 【경기경제신문】 오직 "용인시민이, 경기도민이 행복하게, 건강하게, 안전하게 살 수 있도록 '더 듣고 더 뛰고 더 열심히' 의정활동에 매진하고 있다"는 경기도의회 진용복 운영위원장을 지난 13일 경기경제신문, 비전21뉴스, 경기남부인터넷뉴스, 플러스인뉴스가 함께 만나 그의 의정활동에 대해 들어 보았다. 이날 진용복 위원장은 "저의 의정활동의 중심에는 항상 사람이 놓여 있다"며 앞으로 "개인의 이익이 아닌 경기도민이 환경과 교통에서 안전하게 살아갈 수 있고, 아이들이 행복하게 자랄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의정활동에 매진 하겠다"는 의지를 피력했다. 아울러 진 의원은 "지난 4년간의 의정활동의 경험을 토대로 용인시와 경기도가 지금보다 더 살기 좋은 곳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저의 같은 뜻을 가지는 동료의원들의 힘을 결집시켜 제가 품고 있는 뜻을 더욱 진취적으로 펼치고, 도민의 대표자로서의 역할을 충실히 수행 할 수 있도록 최
【경기경제신문】 "화합과 소통의 리더십으로 시민 한분 한분의 말을 경청하고 소통하며, 낮은 자세로 시민을 섬기는 겸손하고 따뜻한 시장으로 기억되고 싶다"는 김상돈 의왕시장을 경기경제신문과 비전21뉴스가 13일 만났다. 이날 김상돈 시장은 "민선7기 시정구호인 ‘시민이 행복한 새로운 의왕’ 처럼 앞으로 시민이 주인되는 사람중심의 행복한 의왕을 만들어 가는데 시민 여러분과 함께 노력하겠다"는 의지를 강하게 피력했다. 이를 위해 김상돈 시장은 지난 11월 민선7기 비전선포식을 열고 6개분야 55개 공약사업을 발표를 통해 의왕시가 새로운 경쟁력을 갖춘 도시로 탈바꿈할 것이란 기대감을 시민들에게 한껏 높여줬다. 특히 의왕시에는 사실 그동안 제대로 된 산업단지가 없었는데, 작년에 부곡지역에 첫 산업단지인 의왕테크노파크가 착공식을 가졌으며, 앞으로 제2의 테크노파크를 조성해 더 많은 일자리를 창출하고 지역경제를 활성화시킬 구상을 갖고 있다고 밝혔다. 그리고, 한전자재센터가 이전하면서 생기는 부지에는 R&D센터를 유치해 기업과 관련 업체들이 함께 들어올 수 있도록 할 예정인데, 적극적인 지원을 통해 일자리 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경기경제신문】수원․대구․광주 3개 지역 시민단체들은 14일 대구경북디자인센터에서 군공항 이전문제의 적극적인 해결 촉구를 위해 협약을 체결하고, 대정부 촉구문을 발표하는 등 공동대응에 나서 많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3개 지역 시민단체는 군공항 이전 후보지 선정을 위해 다방면으로 노력해 왔으나, 모두 지지부진하여 시민연대를 통해 이전사업의 추진력을 확보하고, 소음피해 보상 관련 법률 제정 등에 공동대응이 필요하다는데 인식을 같이 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군공항이전 수원 시민협의회, 통합신공항 대구시민추진단, 군공항이전 광주 대책위원회, 의성 유치위원회, 군위 유치위원회 등 200 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협약식 체결, 공동결의문 발표, 대정부 촉구문 낭독 순으로 진행 됐다. 시민연대는 이날 정부(국방부)에 대하여“군공항은 국가시설이므로 국가가 책임지고 후보지 선정문제와 최종 이전부지 선정에 직접 나서 줄 것!”을 강력히 촉구하고 촉구문을 국방부에 전달하기로 했다. 수원화성 군공항은 2017년 2월 국방부에서 화성 화옹지구를 예비이전 후보지로 선정했고, 김진표 의원(더불어민주당 수원 무)의 특별법 개정안도 발의됐지만 화성시의 반대로 두
【경기경제신문】은수미 성남시장은 12일 오전 성남상공회의소에서 열린 초청 강연에 참석했다. 은 시장은 “4차 산업혁명이라는 격변의 시기에 사람들은 ‘불안과 불평등을 어떻게 극복할 것인지’ 시대적 고민 앞에 놓여 있다”고 말했다. 이어 “기존에는 고용을 통해 사회안전망이 보장됐지만 이제는 배달앱과 같은 고용 없는 노동의 형태가 생겨나고 심지어 그 노동마저 로봇으로 대체되어 가고 있다”면서 “이로 인해 고용불안, 격차심화, 사회안전망 문제 등 시민권이 흔들리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은 시장은 ‘아시아실리콘밸리 성남 프로젝트’를 소개하며 “이 프로젝트는 사람중심, 혁신성장, 네트워크, 문화강화 정책을 기반으로 양극화를 넘어서고 그 경제의 과실을 지역이 공유하기 위해 추진하는 사업”이라고 설명했다. 은 시장은 “청년, 신혼부부를 위한 공공주택을 건립하고, 판교트램 유치, 공유자전거 도입 등 교통 개선을 통해 성남 지역에서 일하는 직장인들이 성남에서 살 수 있는 사람 중심의 환경을 만들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4차 산업혁명 시대, AI를 통해 일을 적게 하면서도 충분히 일자리를 누릴 수 있는 혁신성장을 도모하고, 원도심 재생과 더불어 판교, 위례 등 신도
【경기경제신문】경기도의회 진용복 의회운영위원장(더불어민주당, 용인3)은 11일, 자원봉사자들과 함께 홀몸 어르신과 저소득 세대 3가구에 연탄 900장을 배달했다. [경기도의회 진용복의원이 사랑의 연탄나눔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이날 연탄 배달 첫 가구는 홀몸 어르신으로, 결혼후 50여년을 지낸 동네에서 봉사자들이 찾아와 연탄나눔으로 “내 집안에 연탄이 쌓이는 것처럼, 사람의 정, 따뜻한 온기가 쌓이고 사람 냄새가 좋다”고 하시며 즐거워 하셨고, 두 번째와 세 번째 가구는 기초생활수급자로 연탄배달이 더욱 어려운 장소로 의회운영위원장은 뛰면서 연탄을 배달하며, 이들의 경제활동의 어려움과 주변의 안전을 살피고 고충을 청취했다. 나눔봉사를 주도한 진용복 의회운영위원장은 “추운겨울에 추위는 물론 경제여건이 어려운 분들과 더불어 함께사는 사회의 소중함을 느끼는 하루였다”고 말하고, “주변에 많은 어려움을 겪는 도민들에게 귀기울이고 아픔을 해결할 수 있도록 새해에는 의정활동을 더욱 활발히 하겠다”며 새해 포부를 밝혔다. 이날 봉사에는 남종섭(더불어민주당, 용인4), 유영호(더불어민주당, 용인6), 김중식(더불어민주당, 용인7), 엄교섭(더불어민주당, 용인2) 도의원과
【경기경제신문】경기도교육청(교육감 이재정)은 12일 북부청사에서 경기도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서울소년원·안양소년원과‘의무교육단계 미취학‧학업중단 학생 학습지원 사업’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학업 중단 학생 중에서 학교 복귀가 어려운 학교 밖 청소년들의 학습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하였으며, 업무협약을 통해 의무교육단계에서 학업중단을 한 학교 밖 청소년에게 학습지원 및 학력인정을 추진한다. 이번 협약서에는 서길원 교육2국장과 유순덕 경기도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장, 고영종 서울소년원장, 오영희 안양소년원장이 서명했다. ‘의무교육단계 미취학‧학업중단 학생 학습지원 사업’은 학령기 연령 초과 등으로 학교 복귀가 어려운 학교 밖 청소년에게 학습지원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이를 토대로 초등학교 및 중학교의 학력을 인정받을 수 있는 사업이다. 경기도교육청은 학교 밖 청소년을 위해 지역 인프라를 지속적으로 확충해 나가는 한편, 학습지원 프로그램 등을 이수한 청소년에게 교육감 학력인정을 추진할 예정이다. 경기도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서울소년원(고봉중․고등학교), 안양소년원(정심여자정보산업학교)에서는 학교 밖 청소년을 위한 다양한 맞춤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