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경제신문】경기도의회 김현삼 도의원(더불어민주당, 안산7)이 발의한 '경기도 대학생 학자금 대출이자 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17일 해당 상임위인 여성가족교육협력위원회에서 가결되었다. 본 조례안은 대학생은 물론 대학원생에게도 소득수준이나 재학여부와 상관없이 학자금 이자를 지원하도록 규정을 개정하는 것이다. 김 의원은 “대학생과 마찬가지로 한국장학재단에서 학자금 대출을 받고 있는 대학원생도 학업 전념과 경제적인 이유 등으로 학자금 대출이자 지원 확대의 필요성이 제기되고 있다”라면서 조례의 개정 취지를 밝혔다. 아울러 김 의원은 “대학원생은 취업한 사람들에 비해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어 이들에게도 학업과 취업활동에 전념할 수 있도록 학자금 대출이자 확대 지원을 위한 규정을 마련하여 안정적으로 미래를 준비할 수 있게 되길 바란다”고 기대를 밝혔다. 해당 상임위는 “대학생은 물론 대학원생에 까지 학자금 대출이자를 소득수준 및 재학여부와 상관없이 지원하도록 규정함으로써 경기도 대학원생의 대출이자 부담을 완화하고 안정적으로 미래를 준비할 수 있는 여건을 마련한다는 측면에서 긍정적으로 판단됨에 따라 개정에는 문제가 없다”고 밝혔다. 본 조례안은 오는 12
"셀카가 잘 나오는 2D카페, 독특한 맛과 멋으로 고객의 마음을 사로잡아" 【경기경제신문】특색이 있는 카페와 음식점 등 핫플레이스가 많기로 유명한 연남동에, 그 지역을 더 뜨겁게 달구고 있는 한 카페가 생겨나 화제다. 카페 이름은, ‘연남동 223-14’. 국내보다도 해외 그리고 외국인 관광객들에게 더욱 유명했던 ‘연남동 239-20’카페가 확장 이전된 곳이다. [국내 이색카페 ‘연남동 223-14’ 이미지] Project group, ‘그림(GREEM)의 1호점은, 전세계적으로 유명한 잡지사들, 즉, CNN, ELLE, Marie Claire, Forbes 등에 게재가 되면서, 인스타그램 등에서 엄청난 열풍을 일으켰다. 그 결과, 약 10평 남짓한 카페에 고객들이 30분 이상을 대기하여야지만 내부에 들어갈 수 있을 정도의 유명세를 탔다. 또한, 최근에는, 러시아 유명먹방 PD, ‘존 워런’이 이 카페를 방문하여, 프로그램을 촬영하였다. 고객들에게 더 넓은 공간과 더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2017년 7월에 1호점을 오픈한지 약 17개월 만인 2018년 11월에 ‘연남동223-14’으로 확장이전을 하였다. 이 곳의 컨셉 또한 1호점과
【경기경제신문】최근 온수관 파열, 통신구 화재 사고가 잇따라 발생함에 따라 동절기 안전사고 예방의 중요성이 부각되고 있는 가운데, 은수미 성남시장은 관내 공사현장과 주요시설을 방문해 시설물을 점검했다. [은수미 성남시장이 17일 성남시의료원 공사현장을 방문해 시설물을 둘러보고 있다] 은 시장은 17일 오후 태평동 성남시의료원 공사현장을 찾아 건립 현황을 점검하고 직원들과 만나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은 시장은 내년 3월 준공을 목표로 건립 중인 성남시의료원의 입원실, 수술실 등을 둘러본 뒤 “공사 중 우여곡절이 있었지만 내년 초 공사 마무리까지 최선을 다해달라”면서 “특히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신경 써 주길 바란다”고 주문했다. 이어 성남시의료원 현장 사무실을 찾은 은 시장은 60여 명의 직원들이 모인 가운데 “공공의료병원의 제대로 된 운영을 위해서는 근본적인 재설계가 필요하다. 지체할 시간이 없다. 시민만 바라보고 합심해 앞으로 나아가자”고 당부했다. [은수미 성남시장이 14일 상대원 환경에너지시설 중앙제어실에서 시설물 관리 현황을 듣고 있다] 앞서 지난 14일 은 시장은 상대원 환경에너지시설을 방문해 600톤, 100톤 소각시설을 둘러봤다. 중앙제어
【경기경제신문】경기도교육청(교육감 이재정)은 18일에‘2019년도 스프링클러 설치사업’을 확대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화재 초기진압과 피난 골든타임 확보를 위해 마련했으며, 경기도교육청 관할 특수학교와 도내 초등 및 중학교 4층 이상 부분설치교에 우선적으로 스프링클러를 설치한다. 2019년에는 특수학교 7교에 54억, 초등 및 중학교 4층 이상 부분설치교 23교에 60억 원 등 총 114억 원을 지원한다. 2020년부터는 단계적으로 특수학교 26교와 초등 및 중학교 4층 이상 부분설치교 214교에 8백6억 원을 지원해 스프링클러 설치를 완료할 예정이다. 특히, 특수학교의 3층 이하는 관련 규정에 따라 스프링클러 설치대상에서 제외 되지만, 경기도교육청은 학생들의 대피 특수성을 감안해 특수학교 전층으로 확대 설치하기로 했다. 또한 초등 및 중학교 4층 이상 일부스프링클러 미설치부분에 대해서도 스프링클러 설치를 완료해, 학생들의 안전을 확보하기로 했다. 한편, 경기도교육청은 중장기 계획으로 도내 모든 학교에 스프링클러 설치를 완료할 계획이며, 2017년 12월에 개정된 법률에 따라, 병설유 치원의 스프링클러 설치에 대해서도 추진할 예정이다. 경기도교육청
【경기경제신문】경기도교육청(교육감 이재정)은 17일과 18일 성남시 국립국제교육원과 고양시 덕양구청에서 ‘모두가 행복한 교육급식 실현을 위한 교육급식정책 공감 협의회’를 개최했다. 공감 협의회에서는학생, 학부모, 영양(교)사가 교육급식에 대한 생각을 발표한 뒤, 다양한 소주제를 정해 함께 공유하고, 교육급식 정책을 설계했다. 서로의 입장을 이해하기 위한 소주제는 ▲‘급식은 교육이다’, ▲‘학교급식에서의 맛’, ▲‘학교급식 민원’으로 구성했다. 또, ▲학생이 주도하는 교육급식 운영 방안, ▲교육급식을 위한 학부모 참여 방안, ▲교육청에 바라는 교육급식 정책 방향을 논의하여 참여 주체가 함께 교육급식 정책을 설계하는 시간을 가졌다. 그간 경기도 교육청은 교육급식 정책에 대한 현장소통을 위해 매년 교육급식 정책 공감 협의회를 추진해 왔다. 2016년~2017년은 학교장, 행정실장, 영양(교)사를 대상으로 실시했고, 2018년은 학생, 학부모, 영양(교)사를 대상으로 진행하고 있다. 경기도교육청 이혜숙 교육급식과장은“그간의 교육급식 정책공감 협의회는 학생중심 현장중심에 관점을 두었다면, 이번 정책 공감협의회는 학생주도 현장주도의 교육급식정책 추진에 관점을 두었다.”
【경기경제신문】‘제2회 한·중 국제학술대회’가 오는 20일 오후 1시 30분~오후 6시 성남시 수정구 위례대로 83 밀리토피아 호텔 2층 그랜드볼룸에서 열린다. 성남시(시장 은수미)와 세종연구소, 중국사회과학원 지역안보연구센터, 북경대학교(베이징대학교) 한반도연구센터가 공동 주최하는 이날 행사는 한반도 평화와 북방경제 실현 과제 모색을 위해 마련된다. ['제2회 한중 국제학술대회' 안내 포스터] 국내학자 10명과 중국학자 8명 등 모두 18명의 한중 전문가가 참여해 3가지 세션의 학술대회가 진행된다. 세션 1은 ‘한반도 평화를 위한 제언’을 주제로 한 발표와 토론이 진행된다. 정세현 전 통일부 장관이 사회를 맡고, 홍민 통일연구원 연구위원, 비잉다 신동대학교 교수가 주제 발표를 한다. 이근 서울대 국제대학원 교수 등 6명이 지정토론자로 나선다. 세션 2는 ‘북방경제 실현을 위한 과제’를 주제로 한 발표와 토론이 진행된다. 이종석 전 통일부 장관이 사회를 맡고, 최은주 세종연구소 연구위원과 리청르 중국사회과학원 아태글로벌전략연구원 연구원이 주제 발표를 한다. 이희옥 성균관대 교수 등 5명이 북방경제에 관해 토론한다. 세션 3은 은수미 성남시장이 ‘북방경제 실현
【경기경제신문】성남시(시장 은수미)는 시청 1층 종합민원실에 여권 발급 기념 포토존을 설치해 눈길을 끈다. 시는 지난 12월 13일 여권 발급 창구 쪽에 ‘여권 만든 기념으로 찰칵!’이란 문구가 쓰인 6㎡ 규모 포토존을 만들었다. [성남시청 1층 종합민원실 내 “여권 만든 기념으로 찰칵” 포토존] 비행기와 여권, 비행기 표, 트렁크, 지구본 등으로 꾸며놓고, 시정 구호인 ‘하나 된 성남, 시민이 시장입니다’를 써 놓았다. 즐거운 여행을 시작하는 기념 촬영 장소로 활용된다. 성남시청 1층 종합민원실 내 여권발급 창구는 평일 밤 9시까지 연장 운영한다. 퇴근 시간 이후 여권을 발급받으려는 직장인, 맞벌이 부부 등을 위해 지난 4월부터 야간 여권 발급 인터넷 사전 예약제를 운영, 원하는 날짜와 시간에 방문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최근 3년간 성남시 종합민원실의 여권 발급 건수는 2016년 11만2073건, 지난해 11만4646건, 올해 12월 현재 10만6228건이다. 하루 평균 여권 발급 건수는 650건에 달하며, 전국 239곳 여권발급 대행기관 중에서 경기도 여권민원실 다음으로 많다.
【경기경제신문】경기도의회 도시환경위원회 소속 심규순(더불어민주당, 안양4) 의원 대표발의한 '경기도민의 안전한 수돗물 공급을 위한 고도정수처리시설 설치 사업비 전액 국비지원 촉구 건의안'이 17일 상임위원회를 통과하였다. [경기도의회 도시환경위원회 소속 심규순 의원] 심규순 의원은 팔당호에서 남조류 등이 대량 증식하여 발생한 맛냄새물질(2-MIB)로 인해 상수원수에 대한 불안감이 높아져 수돗물에 대한 신뢰성이 상실되었다고 지적하였다. 심 의원은 맛냄새물질 문제가 발생할 경우 수돗물의 안전성 확보를 위해 활성탄 추가 투입 등의 노력을 하고 있으나, 이는 일시적인 대책일 뿐이며 맛냄새물질(2-MIB)을 근본적으로 제거하기 위해서는 정수장에 고도정수처리시설을 설치하여야 한다고 주장하였다. 심규순 의원 자료에 따르면, 현재 경기도내 지방정수장 고도정수처리시설 대상 29개소 중 9개소가 완료되었고, 7개소가 추진 중이다. 나머지 13개소의 정수처리장은 고도정수처리시설 설치 계획이 수립되지 않았다. 심 의원은 “미수립된 정수장에도 조속한 시일 내에 고도정수처리시설 확대가 필요하나 재정자립도가 열악한 시․군은 고도정수처리시설 사업비 마련이 어렵다.”고 설명하였
【경기경제신문】경기도의회 도시환경위원회 소속 김영준(더불어민주당, 광명1) 의원 대표발의한 '개발제한구역의 지정 및 관리에 관한 특별조치법 시행령 개정 촉구 건의안'이 17일 상임위원회를 통과하였다. [경기도의회 도시환경위원회 소속 김영준 의원] 이번 건의안은 개발제한구역 주민의 주거․생활편익 및 생업을 위한 시설로써 세차장 설치를 허용하도록 '개발제한구역의 지정 및 관리에 관한 특별조치법 시행령' 개정을 촉구한 것이다. 김영준 의원 자료에 의하면, 개발제한구역내 건축이 가능한 건축물 및 공작물의 범위는 '개발제한구역의 지정 및 관리에 관한 특별조치법 시행령' [별표 1 건축물 또는 공작물의 종류, 건축 또는 설치의 범위]에서 별도로 정하고 있으며, 원주민에게 휴게소․주유소․LPG(자동차용액화석유가스)충전소 등의 설치를 허용하고 있다. 또한 지난 2016년 11월 「국토의 계획 및 이용에 관한 법률 시행령」 개정을 통해 자연취락지구에 지역 주민들의 불편 해소를 위하여 주차장 및 세차장 입지를 허용하였다. 김 의원은 “자연취락지구는 녹지지역ㆍ관리지역ㆍ농림지역ㆍ자연환경보전지역에 지정됨에 따라 개발제한구역에 지정하는 집단취락과 유사
【경기경제신문】경기도의회 도시환경위원회 소속 배수문(더불어민주당, 과천) 의원 대표발의한 '경기도 자원순환기본 조례안'이 17일 상임위원회에서 원안 가결되었다. [경기도의회 도시환경위원회 소속 배수문 의원] 조례안은 생산부터 유통․소비․폐기에 이르기까지 보다 효율적으로 자원의 소비를 절약하고, 제품 등의 순환적 재이용을 활성화하여 자원순환사회로의 전환을 촉진하기 위한 것이다. 배수문 의원은 조례안의 기본방향을 자원의 효율적인 이용을 통하여 폐기물 발생을 최대한 억제하고, 발생한 폐기물은 최대한 재사용 또는 재생이용하여야 하며, 순환이용이 불가능한 폐기물은 사람의 건강과 환경에 미치는 영향이 최소화되도록 적정하게 처분하도록 설정하였다. 배 의원은 도지사가 시행계획 수립 시 연도별 자원순환 추진전략·전년도 시행계획의 이행실적 평가 및 분석·전년도 폐기물 종류별 발생량 및 해당 연도의 발생 예상량 등을 포함하고, 도지사는 순환자원 품질표지 인증을 받은 제품을 우선적으로 구매하여야 하며, 도지사는 자원순환산업의 육성에 필요한 사업․순환자원 품질표지 인증에 소요되는 수수료․자원순환 활성화를 위한 사업 등에 재정을 지원하도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