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경제신문】경기도의회 송한준 의장(더민주, 안산1)이 “현장의 목소리를 듣고 정책에 반영하며 고령사회에 대응하는 해법을 찾겠다”고 말했다. 송한준 의장은 19일 오전 11시 수원 노블레스웨딩컨벤션에서 열린 ‘대한노인회 경기도연합회 2018 송년회’에서 축사를 통해 이 같이 말했다. 이날 행사에는 이종한 대한노인회 경기도연합회장과 회원 등 130여 명이 참석했다. 송 의장은 “대한민국을 최빈국에서 세계 10대 경제대국으로 이끈 어르신들의 은혜를 잊지 않을 것”이라며 “도민의 대의기관인 의회가 접경지역의 불안을 이겨내고 평화정착에 더 큰 역할을 할 수 있도록 노력 하겠다”고 밝혔다.
【경기경제신문】경기도시공사는 평택고덕(서정리역) 경기행복주택과 부천, 의정부, 오산시에 조성할 주상복합형 사회주택(공공리모델링임대주택)의 건설과 임대운영을 맡을 민간사업자를 19일부터 공개 모집한다. 경기행복주택은 대학생, 청년, 신혼부부 등 젊은 층의 주거안정을 위해 주변시세의 60~80% 수준으로 저렴하게 공급되는 장기 공공임대주택이다. 표준임대보증금 이자지원, 육아공간 확대 등 경기도만의 지원제도가 장점이다. 고덕국제신도시 북부에 위치한 평택고덕(서정리역) 경기행복주택은 서정리역과 평택고덕IC 등이 인접해 교통이 양호한 지역으로 꼽힌다. [평택고덕 경기행복주택 / 조감도] 경기도시공사는 25,293㎡ 규모 대지에 전용면적 45㎡ 이하 800호를 조성할 예정으로 공동주방, 공동육아나눔터 등 다양한 커뮤니티 시설을 함께 설치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또한 주상복합형 사회주택은 노후주택을 매입해 1~2인 가구용으로 재건축을 한 후 대학생과 고령자에게 시세의 50% 이하로 저렴하게 공급하는 임대주택이다. 이는, 공공리모델링 임대주택과 사회적 경제주체가 운영하는 저층부 상가를 결합한 것으로 부천과 의정부, 오산 등 3개 지역에서 주택공급 세대 각 22호, 8호, 3
【경기경제신문】경기도의회 도시환경위원회 소속 이필근(더불어민주당, 수원1)의원은 19일 ‘지역주민 주도의 도시재생사업 추진을 위한 주민간담회’를 주관하였다. 주민간담회는 도시재생사업 추진 시 주민의 자발적인 참여를 유도하기 위하여 마련된 자리였으며, 신태호 장안구청장을 비롯해 장안구 지역 동장들과 단체장, 지역주민 등 100여명이 참석하여 성황리에 끝마쳤다. 먼저 이재준 교수(아주대학교 공공정책대학원)는 ‘도시재생뉴딜 정책의 이해’라는 주제로 협동조합·사회적기업·마을기업 등의 중간지원조직을 활용하여 시민참여 거버넌스를 구축함으로써 도시재생사업이 원활하게 추진되어야 한다고 발표하였다. 이종구 과장(경기도 도시재생과)은 ‘경기도 도시재생뉴딜 지원 정책’주제발표에서 경기도가 주민제안 소규모 재생사업, 도시재생계획 수립비 등을 지원하고 있다고 밝혔다. 김종석 과장(수원시 지속가능과)은 ‘수원시 도시재생사업 현황 및 추진방향’에서 현재 추진 중인 행궁동․경기도청 주변 도시재생사업, 매산동 도시재생뉴딜사업 등에 대하여 설명하였다. 이필근 의원은 인사말씀을 통해 “도시재생사업은 관이 주도하는 사업이 아니며 오히려 주민이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계획하면 정부가 지원
【경기경제신문】경기평택항만공사가 연말을 맞아 지역내 소외계층을 방문해 봉사활동과 물품기부를 통해 이웃사랑을 실천했다. 경기평택항만공사 직원들은 17일과 19일 야곱의 집과 굿모닝노인전문요양원을 방문해 봉사활동 및 물품을 기부했다고 19일 밝혔다. [경기평택항만공사 직원들은 17일과 19일 야곱의 집과 굿모닝노인전문요양원을 방문해 봉사활동 및 물품을 기부했다] 지난 17일에는 관내 영유아 시설인 평택시 소사동 소재 야곱의 집을 방문해 기저귀, 물티슈 등 유아 물품을 기탁하고 영유아 돌봄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이어서 19일에는 평택시 현덕면에 있는 노인 시설인 굿모닝노인전문요양원을 방문해 이불 등을 전달하고 시설 청소, 말벗 봉사활동 등을 하며 이웃사랑을 실천했다. 시설 관계자들은 전달받은 후원물품을 꼭 필요한 곳에 사용하겠다며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해주셔서 감사하다는 인사를 전했다. 또한 지속적인 관심을 통해 따뜻한 이웃사랑 실천을 당부했다. 경기평택항만공사 김재승 사업개발본부장은 “직원들과 한마음 한뜻으로 작은 이웃사랑을 실천함으로써 큰 보람을 느낀다”며 “항상 소외계층을 생각하는 공사가 될 수 있도록 앞으로도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전개해 나가겠다
【경기경제신문】용인시의회(의장 이건한)는 18일 오후 3시 의정자문위원회 위원 위촉식 및 전체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에는 이건한 의장을 비롯해 남홍숙 부의장, 각 상임위원회 별 위원장, 각 분과위원회 위원 등 30여 명이 참석했다. 먼저, 이번에 새로 위원이 된 박영주 경희대 후마니타스칼리지 강사, 임재춘 광교회계법인 전무이사, 김영란 용인미술협회 부지부장, 심규순 명지대 사회교육원 무용과 교수, 길혜민 강남대 미래복지융복합연구소 조교수, 이승민 기술보증기금 용인지점 지점장 등에 대한 위촉장 수여가 있었다. 이어, 의회사무국 의정팀장으로부터 용인시의회 일반현황, 의정자문위원회 개요·운영실적·운영계획 등에 대한 설명이 있었다. 또한, 의정자문위원회의 원활한 운영을 통해 효율적인 의회 운영이 될 수 있는 방안 모색을 위한 토론이 진행됐다. 정기총회의 정례회, 분과위원회 별 간담회 개최 등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이건한 의장은 "앞으로 의정자문위원회를 통해 위원들의 풍부한 경험과 식견을 바탕으로 용인시의회가 나아갈 방향에 대해 아낌없는 조언과 정책을 제언해주시는 자리가 되길 바란다. 용인시 발전을 위한 고견이 있는 위원은 언제든
[수원화성 군 공항 이전 화성추진위원회 이재훈 회장이 18일 자신의 농장 뒤편(군공항 탄약고 및 유로저장소)에서 왜 군공항이 이전되어야 하는지 설명하고 있다] 【경기경제신문】수원화성 군 공항 이전을 둘러싸고 수원시와 화성시의 갈등이 날이 갈수록 깊어지는 가운데, 18일 경기경제신문과 경기남부인터넷신문, 비전21뉴스가 수원화성 군 공항 이전 화성추진위원회 이재훈 회장의 농장(화성시 황계동 소재)을 찾아 가서 그가 품고 있는 가슴 속 한 맺힌 이야기를 들어봤다. 이재훈 회장은 "지난 3년여 동안 군공항 이전을 위해 활동을 하면서 많은 어려움과 불이익을 받았지만, 꼭 필요한 일이기에 수원화성 군 공항 이전을 위해 일을 하고 있다"는 심경을 밝혔다. 현재 수원화성 군 공항 주변의 32개학교(화성 8, 수원 24) 2만여명의 학생들이 전투기 소음으로 인한 학습권 침해가 심각하여 대책마련이 시급한 실정에 놓여 있으며, 군 공항 탄약고(열화우라늄탄 133만발 보관)나 유류저장고 같은 위험시설들이 전부 화성시 지역에 배치되어 있어 시민들의 안전에도 큰 위험이 되고 있다고 역설했다. 특히, "화성지역 정치인들이 동부권 피해지역 시민들의 입장은 전혀
【경기경제신문】경기도교육청(교육감 이재정)은 19일부터 1박2일에 걸쳐 양평현대블룸비스타 연수원에서‘2018 혁신교육지구 담당자 워크숍’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혁신교육지구는 학교와 지역사회가 적극적으로 소통하고 협력하는 지역교육공동체 구축을 위하여 경기도교육청과 기초지방자치단체가 협약으로 지정한 지역이다. 현재 시흥, 의정부, 안양 등을 비롯하여 경기도 31개 시군 중 16개 시군이 참여하고 있으며, 2019년에는 27개 시군으로 확대된다. 이번 워크숍은 그간 혁신교육지구의 성장을 함께 나눔으로써 지역 간의 동반성장을 도모하고, 교육청과 지자체 간의 협력과 소통의 장으로 마련됐으며, 2019년 혁신교육지구를 운영할 담당자 60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워크숍에서는 ▲2019 혁신교육지구 운영의 방향, ▲혁신교육지구 시즌Ⅲ 추진 방안을 공유하고, 2018 혁신교육지구의 지역사례를 나눈 뒤에, 지구별로 협의하는 시간을 갖는다. 2019 혁신교육지구는 지역의 특성화된 프로그램을 학교교육과정과 연계하여 지원하고, 교육협력지원센터를 통해 지역의 창의적 체험활동, 진로체험, 자유학기제 등을 지원한다. 2019년 혁신교육지구에는 11개 지구가 추가로 지정됨에 따라, 혁신
【경기경제신문】경기도교육청(교육감 이재정)은 20일부터 24일까지, 고양중학교 시청각실에서 ‘창작영어뮤지컬을 통한 국제 온라인 수업교류’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창작영어뮤지컬은 수업혁신 및 국제 온라인 수업교류를 통한 의사소통 중심 영어수업을 목적으로 하는 프로젝트이다. 고양중학교에서는 1학년 학생들이 영어 시간 등을 활용하여 직접 기획하고 연습해서 공연 무대를 펼치며, 2015년부터 드라마 기반 영어표현활동 수업을 4년째 진행하고 있다. 학급별 공연주제는 ▲‘트루스 오어 데어(Truth or Dare)’를 각색한 "Beomseo Kang's Counterattack”(1학년 5반, 20일), ▲‘어벤져스’와 ‘명량’을 각색한 “The Battle of Myeongryang”(1학년 6반, 24일), ▲‘겨울왕국’과‘신과 함께’를 각색한 “The Kingdom of Seoul”(1학년 7반, 21일), ▲‘부산행’과 ‘엣지 오브 투머로우(Edge of tommorow)’를 각색한 “The Edge of Busan”(1학년 8반 21일)이다. 고양중학교는 지금까지 준비한 과정과 공연 당일 장면을 편집하여 말레이시아, 캐나다, 칠레, 카자흐스탄 등에 보내
【경기경제신문】경기도교육청(교육감 이재정)은 19일 양주시 경기섬유종합지원센터에서 ‘2018 하반기 안전지원국 안전업무 워크숍’을 실시한다. [경기도교육청 북부청사 전경] 이번 워크숍은 안전업무 담당자의 안전마인드와 역량을 강화하고, 학생안전업무 관련 개선방안 등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했으며, 안전지원국 소속 4개 부서 직원 60여 명이 참석한다. 주요 내용은 ▲위기상황에 대비하여 안전업무 담당자가 갖춰야 할 리더십 특강, ▲실효성 있는 학교안전관리 종합계획 수립 방안, ▲학생사안보고의 합리적 범위 설정 방안, ▲고농도 미세먼지 증가에 따른 관리 강화 방안, ▲제3종 시설물의 지정 및 관리 방안, ▲부서별 주요업무 공유 등 분임토의와 강의로 구성했다. 한편, 경기도교육청 안전지원국은 부서 간 협력적 조직 문화조성과 안전업무 담당자의 전문성 향상을 위해 2015년부터 매년 상반기 및 하반기에 안전업무 워크숍을 실시하고 있다. 경기도교육청 차근호 안전지원국장은 “이번 워크숍을 통해, 단 한 명의 아이도 포기하지 않는 경기교육의 약속을 다시 한 번 생각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하면서 “안전지원국 전 직원이 하나로 뭉쳐 안전한 학교, 행복한 학생 실현을 위해 최
【경기경제신문】성남시(시장 은수미)는 수정·중원 본도심의 하수도 냄새를 없애는 데 활용하려고 모두 6억원을 들여 내년 12월 19일까지 악취지도를 만든다. 이를 위해 환경부, 한국환경공단과 협업해 악취지도 제작 용역비를 분담했다. 분담 비율은 성남시 81%(4억8400만원), 한국환경공단 11%(6800만원), 환경부 8%(4800만원) 순이며, 용역 계약한 ㈜한국하수도기술이 12월 19일부터 악취지도 제작에 들어갔다. 앞서 3개 기관은 ‘주민 참여형 하수도 악취지도 작성 및 저감 방안 마련 연구용역 공동수행 협정서’를 체결했다. 시는 악취지도가 완성되면 냄새 저감 매뉴얼을 만들어 2020년 1월부터 하수도 악취, 공단 악취 등 악취 종류별, 농도별 저감 대책을 시행한다. [지난해 11월 황화수소측정기로 양지동 지역 하수도 악취 측정 중이다] 성남시가 자체 파악한 공단지역 상대원1동 등 23개 동의 하수도 연장 500㎞가 악취 제거 집중 대상이다. 우수관과 오수관이 합류하는 방식의 하수관이 98%를 차지하는 수정·중원지역 특성상 상존하는 생활하수의 냄새를 줄이기 위한 정화조 공기 공급 장치, 스프레이 악취 저감 장치, 낙차 방지기 설치 등 국내외 최신기술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