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경제신문】경기도율곡교육연수원(원장 최창의)은 2월 11일부터 2월 22일까지 경기도 초등교사 임용예정자 300명을 대상으로‘(초등) 신규 임용 예정자 직무연수’를 실시했다. 이 연수는 경기도 교사로서의 기본 자세와 기본 역량을 함양하고 교직생활 첫 출발에 대한 능동적 적응의지 및 소명의식을 고취하기 위해 기획되었으며 특히 관계를 중심으로 한 경기혁신교육을 체험하고 경험할 수 있도록 편성했다. 연수 내용은 교수 역량으로 ‘교육과정 재구성’, ‘교실 놀이 수업’, ‘빛깔 있는 수업’ 등을 편성했으며, 학생이해 역량으로 ‘학생이해와 학부모 상담’, ‘회복적 생활교육의 이해와 실습’, ‘학급 긍정 훈육법 이해와 실제’ 등으로 구성하였다. 특히, 현장에서 당면할 어려움을 해결해 나갈 역량을 배양할 수 있도록 소규모 그룹의 워크숍 형식으로 진행하여 실제적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하였다. 연수에 참여한 새내기 교사들은 현장의 훌륭하신 선생님들의 사례와 노력들을 보면서 많은 아이디어를 배웠고, 특히 교사로서 아이들에게 어떤 사람이 되어야 할지에 대해 깊이 있는 고민을 가져보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는 연수 소감을 남겼다. 경기도율곡교육연수원 최창의 원장은 “이번 초등 신규
【경기경제신문】광주시(시장 신동헌)가 지난 1월 28일부터 시행하고 있는 ‘민원상담관제’가 시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시는 ‘오직광주, 시민과 함께’라는 시정목표에 걸맞게 시민중심 맞춤형 민원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1층 종합민원실에 ‘민원상담관’을 운영하고 있으며 21일 현재 890건(1일 평균 60건)의 민원상담을 해결, 민원상담관으로서의 역할을 톡톡히 수행하고 있다. 민원상담관은 행정경험과 전문지식을 두루 갖춘 팀장급 이상 23명이 순번제로 근무하며 종합민원실을 찾는 민원인의 고충 상담 및 궁금증 해소와 해결에 도움을 주고 있다. 특히, 시는 시행초기의 문제점을 보완하고 홍보를 강화해 민원상담관제가 조기에 정착될 수 있도록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신 시장은 “민원상담관제가 시민들에게 호응도가 높아 시민과 소통하고 감동을 주는 민원행정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경기경제신문】광주시(시장 신동헌)는 지난 21일 경안동 행정복지센터 회의실에서 ‘너른고을 광주문화재단 설립 타당성 조사 연구용역 주민공청회’를 개최했다. 이날 공청회에는 시와 문화원, 예총, 광주도시관리공사, 언론기관 관계자, 시민 등 60여명이 참석했으며 문화재단 설립의 목적과 운영기본계획, 설립 타당성 조사 결과에 대해 시민들에게 설명하고 다양한 건의사항을 수렴했다. 시 관계자는 “늘어나는 문화예술 수요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고 효율적인 지역문화 진흥사업 수행과 문화향유 기반 확대를 위해 문화재단 설립은 필요하다”며 “시민의 곁에서 문화를 입히고 문화를 나르는 생활밀착형 문화재단이 되도록 최선을 다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올해 12월 설립을 목표로 추진하고 있는 광주문화재단은 양질의 문화콘텐츠를 개발하고 다양한 계층이 폭넓게 참여해 시민과 함께하는 광주의 문화융성에 많은 역할을 담당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경기경제신문】광주시 오포읍 행정복지센터(읍장 양정석)는 22일 오포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홍성환), 푸주옥(대표 오유진), 모찌모찌브레드(대표 성인명)와 ‘오포읍 복지사랑방’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복지사랑방’은 복지사각지대를 찾고 취약계층 지원을 위해 정보교환이 활발하며 주민 접근성이 높은 식당, 빵집 등에서 상시적으로 위기가구를 적극 발굴하는 사업이다. 특히, 복지사랑방 참여업체는 지역 내 취약계층 홀몸어르신 등에게 포장된 음식도 제공할 계획이다. 양 읍장은 “어려운 경제여건 속에서도 나눔을 실천하는 오포읍 복지사랑방 참여업체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복지사각지대를 밝히고 이웃이 이웃을 돕는 따뜻한 지역사회를 만드는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업무협약을 맺은 ‘푸주옥’은 전통 비법으로 가마솥에 소의 각 부위를 넣고 끓인 맛 집으로 취약계층의 영양 증진에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되며 탕종빵 맛 집 ‘모찌모지브레드’는 일방 빵에 비해 쫄깃한 식감과 소화가 잘되 누구나 부담 없이 먹을 수 있다.
【경기경제신문】광주시 오포읍 그린나래어린이집(원장 임송희)은 22일 오포읍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써 달라며 성금 10만원과 라면 10박스(20만원 상당)를 기탁했다. 임 원장은 “우리 아이들이 기부와 나눔을 통해 올바른 인성을 갖춰 성장하길 바라며 어린이집 구성원이 함께 준비한 성금을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쓸 수 있어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고 기탁의사를 밝혔다. 이에 대해 양정석 오포읍장은 “원아들과 원장님이 모아주신 의미 있는 성금과 성품을 소외된 이웃에게 잘 전달해 더불어 사는 사회를 만드는 희망의 씨앗이 됐으면 좋겠다”고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경기경제신문】경인지방병무청(청장 김용무)은 22일 용인서부경찰서에서 성남, 광주, 하남 등 10개 지역 경찰서에 배치된 사회복무요원의 복무관리를 담당하게 되는 직원 30명을 대상으로 복무관리교육을 실시하였다. 이날 교육은 사회복무요원의 복무관리를 담당하는 직원이 알아야 복무규정 및 복무관리지침, 사회복무포털 활용방법 등 사례를 중심으로 이루어졌으며, 사회복무요원이 복무 시 소속감과 자긍심을 가지고 근무할 수 있도록 힘써 줄 것을 당부 하였다. 병무청 관계자는 “앞으로 사회복무요원이 경찰서에서 맡은 바 임무를 성실히 복무하고 봉사하여 국민의 안전과 행복에 이바지할 수 있도록 지방경찰청의 복무관리 지원에 힘쓰는 등 더욱 긴밀한 협조체계를 구축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경기경제신문】백군기 용인시장은 22일 SK하이닉스가 처인구 원삼면에 반도체 특화 클러스터를 조성키로 한 것과 관련해 “우리시를 선택한 기업과 정부의 결정이 옳다는 것을 입증할 수 있도록 반도체 클러스터의 성공을 최선을 다해 지원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백군기 용인시장이 22일 시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통해 반도체 클러스터 조성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백 시장은 이날 정부가 수도권정비위원회에 클러스터 조성에 필요한 산업단지 특별물량을 요청한 직후 기자회견을 통해 “문재인 정부의 통 큰 결단과 기업의 강력한 의지” 덕에 반도체 클러스터 입지가 용인시로 결정된데 대해 전폭 지지하고 환영한다고 밝혔다. 이와 관련 산업통상자원부는 이날 반도체 클러스터 조성을 위한 용인시의 산업단지 물량 추가공급 요청을 받아들여 수도권정비위 심의를 상정한다고 발표했다. 앞서 시는 20일 SK측으로부터 투자확약서를 포함한 ‘산업단지 물량확보 요청’을 접수, 당일 경기도를 통해 산업부에 특별물량을 요청했다. [SK하이닉스 반도체 클러스터가 들어설 용인시 처인구 원삼면 일대 전경] 산업부는 용인시가 요청한 반도체 클러스터 조성이 국가적으로 꼭 필요하다고 판단해 이날 산업단지 특별물량
【경기경제신문】경인지방병무청(청장 김용무)은 21일 송담대학교(경기도 용인)에서 2019년도 신입생을 대상으로 ‘올바른 병역이행을 알려라!‘를 주제로 2월 병무홍보주간 행사를 실시하였다. 송담대학교 대강당에서 실시된 2019학년도 입학식 행사에서 병역판정검사 및 모바일 병역의무부과 통지서 안내 등 신입생에게 꼭 필요한 정보를 전달하는 시간을 가졌다. 올해 병역판정검사는 1월 28일 부터 시작되어 11월 22일까지 진행되며, 2000년생들이 각자의 신체건강 상태와 학력의 정도에 따라 현역병입영대상ㆍ보충역ㆍ전시근로역ㆍ병역면제로 판정이 이루어지고, 질병의 진행 등으로 경과관찰이 필요한 경우 재신체검사대상 판정이 나기도 한다. 또한, 그동안 병역의무부과 통지서를 우편 또는 이메일로만 받던 것을 스마트폰으로 편리하게 받아볼 수 있도록 시스템을 개선하였으며, 병역의무부과 통지서에는 현역병 입영통지서, 사회복무요원 소집통지서, 병력동원훈련(소집) 통지서, 병역판정검사 통지서가 포함된다. 단, 모바일 통지서 수신 동의자에 한해 통지서가 발송되니 희망하신 분들은 모바일 통지서 수신동의를 해야 한다. 이번 행사와 관련 경인청 관계자는“2019년 새롭게 출발하는 신입생에게 올바
【경기경제신문】경인지방병무청(청장 김용무)은 21일(목) 사회복무요원 교육생 수송업체인 주식회사 서울고려관광을 방문하여 업체대표와 간담회를 가지며 교육생 안전수송을 당부하였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최신 차량 배치, 차량 정비 실태 확인 및 성실한 운전자 배치 등을 협조 요청하였고, 특히 성수기 피로누적에 의한 운전자 졸음운전 예방 및 음주·과속 운전 금지에 대한 사측의 지속적인 관심과 운전자 교육에 힘써 줄 것을 당부하며 교육생 수송차량의 안전에 만전을 기해줄 것을 강조하였다. 경인지방병무청은 앞으로도 “수송업체와의 유기적인 협력과 원활한 소통은 물론 철저한 사전 점검을 통해 사회복무요원 교육생의 안전수송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다.”고 밝혔다.
【경기경제신문】경기도시공사는 올해 청년 및 신혼가구를 위한 경기행복주택 1천744세대를 공급한다고 22일 밝혔다. 경기행복주택은 대학생, 청년, 신혼부부와 고령자 등 주거약자의 주거안정을 위해 마련된 임대주택으로 2016년 화성진안을 시작으로 지난해까지 총 1천607호가 모집됐다. 경기행복주택은 편리한 교통 등 우수한 입지를 바탕으로 각종 편의시설이 들어설 계획으로 주변시세의 60~80%의 저렴한 임대료에 6~10년간 거주할 수 있으며 고령자, 주거급여수급자는 최장 20년까지 거주 가능하다. 또한, 보증금 이자지원 사업을 통해 임대보증금 대출이자의 40%를 경기도가 지원하며, 입주 후 자녀를 1명 낳으면 60%까지, 2명 낳으면 100%까지 지원 폭이 확대된다. [동탄호수공원 경기행복주택 조감도] 지난해 말 의왕역 공영주차장 부지를 활용한 ‘의왕역 경기행복주택’은 뛰어난 입지와 저렴한 임대료를 바탕으로 청년층의 관심을 모아 평균 10.22대 1이라는 높은 경쟁률을 기록한 바 있다. 공사는 올해 하반기에만 총 1천744세대를 공급할 예정으로 9월에는 용인죽전, 성남판교, 광교원천 지역에 749세대, 12월에는 동탄 호수공원 지역에 995세대를 공급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