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경제신문】최종환 파주시장이 27일 한국지역언론인클럽에서 주최하는 ‘2019 대한민국 기자가 뽑은 지자체장 대상’을 수상했다. [최종환 파주시장이 27일 ‘2019 대한민국 기자가 뽑은 지자체장 대상’을 수상하고 기념촬영하고 있다] 이날 오전 11시 서울 프레스센터에서 열린 시상식에서 전국 지자체장 중 유일하게 수상자로 선정된 최종환 시장은 ‘지방자치 평화 분야’ 대상을 수상했다. 한국지역언론인클럽 관계자는 “전국 기초지자체를 대상으로 지방자치, 평화 등과 관련한 의지 및 실적을 종합적으로 판단해 최종환 파주시장을 수상자로 결정했다”며 “최종환 시장 취임 후 ‘한반도 평화수도’를 기치로 적극적인 통일경제특구 조성 노력과 남북교류협력 활동을 펼친 점이 높이 평가됐다”고 말했다. 국내 최대 지역언론인 모임인 한국지역언론인클럽은 청와대·국회 출입 지역언론 중견기자들이 지난 2012년 결성했으며 정부의 지역발전 정책, 지방자치발전 정책, 지방 4대협의체 등의 내용을 국민들에게 전달하고 있다.
【경기경제신문】경기도시공사는 지난 26일 보상업무를 담당하는 직원들의 실무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보상직무 고도화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보상업무 담당 직원들에게 지리정보시스템(Q-gis)과 캐드(Auto-Cad) 사용법 등을 숙지시켜, 각 보상 사업지구의 기초조사와 준공업무에 적극 활용하는 것을 목적으로 마련됐다. ※ Q-gis : 공간자료 생성, 편집, 분석하여 필요한 지리정보를 데이터로 변환시켜 효율적으로 활용하는 무료 오픈소스 지리정보시스템 이날 교육은 외부전문가를 초빙해 진행됐으며, 각 프로그램을 활용한 지번추출 및 엑셀변환 방법과 지리정보시스템을 통한 지목별 합필 방법 위주로 진행됐다. 공사는 이번 교육을 통해 보상업무 초기부터 준공 때까지 보상 업무자료의 객관성을 확보하고 오류로 인한 민원을 사전에 예방한다는 계획이다. 이헌욱 경기도시공사 사장은 “기존의 수기로 작성되던 보상자료를 지리정보시스템으로 순차적으로 대체하겠다”며 “업무효율을 높여 도민들에게 혜택이 돌아가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경기경제신문】경기도의회 송한준 의장(더민주, 안산1)이 27일 수원보훈교육원에서 열린 ‘경기도재향군인회 2019 정기총회’에 참석했다. 이 자리에서 송한준 의장은 “제2차 북미정상회담이 열리는 오늘 대한민국 최고의 안보단체인 재향군인회와 새로운 안보 역할을 모색하게 돼 뜻깊다”며 “경기도의회는 재향군인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며 도민이 바라는 평화의 미래를 열어 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정기총회에는 황신철 경기도 재향군인회 회장, 김진호 대한민국 재향군인회 회장, 나치만 경기남부보훈지청장과 재향군인회 회원 등 230여 명이 참석했다.
【경기경제신문】경기도교육정보기록원(원장 이정만)은 2019학년도 3월부터 9월까지 개교하는 31개 학교(초 23교, 중 7교, 고 1교)를 대상으로 ‘신설교 나이스 학교정보화 현장지원’을 실시한다고 27일 밝혔다. 학교정보화 현장지원은 교육과정의 안정적인 정착에 도움을 주고자 교육행정정보시스템(NEIS, 나이스) 교무학사영역의 사용방법 등을 학교현장에 직접 방문하여 지원하는 사업이다. 지원내용은 학교 기본정보의 초기자료 입력은 물론 신학년도 학기설정, 과목개설, 연간 학사일정 등록, 업무승인관리, 학생 전출입 등 학교운영의 안정적인 조기 정착을 위해 모든 학교에서 일상적으로 사용하는 업무를 안내한다. 또한, 나이스 권한 부여 방법과 권한 관리 지침을 상세히 안내하여 공정한 학사 관리를 위해 나이스 권한의 과다 부여를 철저히 예방할 방침이며, 나이스 교무업무 시스템에 대한 학교현장의 의견도 수렴할 예정이다. 각 신설학교의 개교 시기와 학사일정 등을 고려하여 지원을 희망하는 일자와 요구사항을 협의한 후, 학교현장에서 1:1 맞춤형으로 지원하게 된다. 이는 경기도교육청의‘학생중심․현장중심 교육’을 실천하는 경기도교육정보기록원의 지속적 추진 사업이다. 경
【경기경제신문】성남시(시장 은수미)는 수정구 심곡동 효성고등학교를 지나는 357번 버스 노선을 오는 3월 4일부터 태평역까지 연장 운행한다. 5대이던 버스 대수는 10대로 늘린다. 시는 효성고등학교(학생 757명·교원 63명)의 통학 여건 개선과 오는 8월 1200여 가구 입주 예정인 고등지구 입주민의 대중교통 이용 편의를 위해 서울시와 협의를 거쳐 이같이 증차를 결정했다. 이에 따라 357번 시내버스 운행구간은 기존에 상대원공단~모란역~야탑역~판교테크노밸리~고등동~효성고교~신촌동~세곡사거리까지 17㎞ 구간에서 모두 22.5㎞로 늘게 됐다. [성남시 효성고 지나는 357번 버스 태평역까지 연장 구간 / 빨간색 선] 연장된 5.5㎞ 구간은 신촌동부터 수정구 복정역~가천대역~태평역까지다. 이날 첫차부터 성남 수정구 본 도심 지하철역까지 연장 운행한다. 심곡동 일대를 운행하는 시내버스는 이번 노선 연장한 357번(수정구 태평역), 57번(중원구청 방향), 101번(분당 미금역 방향) 버스 등 3개 노선이다. 성남시는 또, 대중교통 이용이 불편한 지역 3곳에 오는 6월까지 순차적으로 버스노선을 신설하거나 연장한다. 분당구 정자3동 전원마을~정자역 구간의 마을버스 1
【경기경제신문】성남시(시장 은수미)는 오는 3월 6일부터 11월 22일까지 중원구 금광1동 황송공원 내 어린이 도로 교통안전 교육장을 운영한다. 이 기간, 만 4~6세 유치원생, 1~2학년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한 교통안전 체험 교육이 이뤄진다. ‘타요’ 전동차(30대)의 운전자가 돼 실제 도로처럼 꾸며진 어린이 교육장(7984㎡)을 누비며 교통질서를 배운다. [지난해 10월 황송공원 내 어린이 교통안전 교육장에서 유치원생들이 타요 전동 자동차 운전 중이다] 전동차를 몰고 육교 위나 도로를 달리다 신호등(36개) 색깔이 바뀌면 속도를 줄여 횡단보도(10개) 정지선에 멈춰 선다. 다른 친구들이 건널목을 건널 때까지 기다리면서 음향신호기(9개), 보행신호잔여시간 표시기(19개)도 주시한다. 운전자와 보행자의 역할을 바꿔가며 양방향 교통안전 체험교육을 한다. 도로 체험에 앞서 10년 이상 개인택시 무사고 운전자들로 구성된 교관(10명)이 실내·외 교육장에서 교차로 횡단방법, 교통신호등, 교통표지판 식별법 등을 알려준다. 참여를 희망하는 10명 이상의 단체는 3일 전까지 성남시청 교통기획과로 전화(☎031-729-3656) 또는 팩스(031-729-3659)로 신청하
【경기경제신문】성남시(시장 은수미)는 오는 3월 19일부터 6월 18일까지 분당구 야탑동 중앙도서관 시청각실 등에서 ‘상반기 성남시민대학’을 운영한다. 성남시민 330명이 무료로 수강할 수 있는 규모의 4개 분야의 강좌가 개설된다. 문학(수강인원 50명), 건강(80명), 음악(100명), 세계(100명) 분야다. [성남시민대학 수강생 모집 안내문] 문학 분야 강좌 내용은 박태원의 소설가 구보 씨의 일일, 윤동주의 쉽게 씌여진 시, 박지원의 열하일기, 김시습의 관동일록 등이며, 12회 과정이다. 건강 분야는 생강나무꽃차, 백화차, 연잎차, 곤약젤리 등의 이론과 실습수업이 14회 진행된다. 음악 분야는 드보르작의 유머레스크, 리스트의 사랑의 꿈, 쇼팽의 연습곡 3번, 들드라의 추상 등 클래식 음악을 감상하고, 작곡가와 곡에 담긴 사연을 알아보는 수업이 10회 열린다. 세계 분야는 라틴아메리카, 루마니아, 터키의 이스탄불 문화 등 인문학적 소양을 높이는 수업이 6회 열린다. 수강하려는 시민은 오는 3월 4일부터 11일까지 성남시 평생학습원 인터넷 홈페이지를 통해 선착순 신청하면 된다.
【경기경제신문】경기도의회 김원기(더불어민주당, 의정부4) 부의장은 27일, 수원 노보텔 앰배서더 호텔에서 열린 “2019 경기도 아동․청소년 대토론회”에 참석하여 축하했다. 초록우산 어린이재단과 경기도청소년수련시설협회가 주최하고 경기도․경기도의회․경기도교육청이 후원하는 이번 대토론회는 경기도 아동․청소년 등 300여 명이 참여하였으며, “평화의 시대, 아동․청소년이 기대하는 대한민국”을 주제로 아동․청소년들의 대토론과 정책 공감 토크콘서트 그리고 아동․청소년이 제안하는 정책 전달식 등으로 진행되었다. 김원기 부의장은 정책 공감 토크콘서트에서 “미래사회의 주역인 경기지역 아동․청소년들이 내 삶에 큰 영향을 미치는 문제에 대해 스스로 고민하고, 그 대안을 모색하는 과정에 당사자로 참여함으로써 평화적 소통이 가능한 민주시민으로 성장하길 소망한다”며, 특히, 경기도의회에서도 ‘청소년의회교실’ 참여 활성화 및 ‘아동의 놀 권리 증진을 위한 조례’ 제정을 통해 우리 아동․청소년들이 지방의회에 대한 이해도 제고와 민주시민으로서의 역량 강화 및 놀 권리 보장을 통한 건강한 자아
【경기경제신문】광주시(시장 신동헌)는 장애인 및 교통약자들의 편의 및 이동권 보장을 위해 특별교통수단 차량 5대를 증차해 운행한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증차는 교통약자 증가 및 이용자 등의 지속적인 요청에 따라 신규 차량 5대를 추가해 기존 19대에서 총 24대의 특별교통수단을 운행, 법정 차량대수 대비 140%를 달성함으로써 관내 장애인 및 교통약자들의 편의 및 이동권을 증진할 수 있게 됐다. 이에 따라 교통약자 이동지원센터는 공개 채용된 운전원에 대해 친절교육 및 안전운전교육, 차량동승교육 등을 2월 말까지 실시하고 3월 초부터 배차를 실시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특별교통수단 차량 증차로 인한 운행 확대로 보다 많은 광주시 교통약자에게 편리한 이동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며 “대중교통 이용이 어려운 교통약자를 위한 편리한 이동지원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방침”이라고 말했다.
【경기경제신문】광주시보건소는 국가 결핵예방 사업의 일환으로 ‘보건소 무료 결핵 검진’을 실시한다고 27일 밝혔다. 무료 결핵 검진은 결핵을 조기 발견하고 이를 통해 타인의 전파를 예방하기 위한 것으로 거주지와 상관없이 연중 실시된다. 결핵검사는 2주 이상 기침이 지속되는 경우 흉부 X-선 촬영을 통한 1차 검사를 실시하고 그 결과 결핵 유소견자는 보건소에서 객담검사 등 추가적인 검사를 진행한다. [‘보건소 무료 결핵 검진’ 포스터] 결핵은 후진국에서 발생하는 감염병으로 인식되고 있지만 우리나라는 OECD 국가 중 결핵 발생률 및 사망률이 가장 높은 나라로 분류돼 있으며 2주 이상 기침을 하거나 결핵환자와 동거, 접촉했던 주민, 만성질환자, 만 65세 이상 또는 기타 결핵검진을 원하는 주민은 누구나 보건소에서 결핵검진을 무료로 받을 수 있다. 특히, 지난해 전체 결핵 신규환자 5명 중 2명은 65세 이상 노인으로 이는 면역력이 저하돼 만성질환에 노출이 쉽고 잠복상태인 결핵이 발병되기 때문으로 해당 연령층은 최소 1년 1회 결핵검진을 실시해 결핵 여부를 확인하는 것이 좋다. 서근익 보건소장은 “결핵은 호흡기로 타인에게 전염시키는 질환이나 조기 발견 할 경우 가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