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경제신문】경기도의회 안전행정위원회 박근철 위원장(더민주, 의왕1)은 4일 안전행정위원실에서 더불어사는 희망연대 노동조합 경기도콜센터 이정화 지부장과 면담을 가졌다. 이 자리에는 박 위원장과 김은주 도의원(더민주, 비례), 이정화 지부장을 비롯한 희망연대 노조관계자 등이 참석했으며, 박 위원장은 오는 7월 정규직 전환을 앞둔 경기도콜센터 상담사들에 대한 근로조건 및 처우 개선, 인력 충원 문제 등에 대한 현안을 청취했다. 박 위원장은 “경기도가 민간위탁으로 운영하고 있는 경기도콜센터에 대하여 올 하반기부터 상담사를 공무직으로 전환하고 직접고용 형태로 공공성을 강화할 계획에 있어, 도민을 위한 보다 책임성 있는 행정서비스 제공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또한 “향후 실무협의회 논의 과정에서 도 집행부와 경기도콜센터 상담사, 노조원 등 관계자 모두가 허심탄회하게 소통하여 경기도가 공공부문 콜센터 비정규직의 정규직 전환 모범 사례를 만들어 줄 것”을 당부하고 “도의회도 의회 차원의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경기도콜센터(120번, 타지역 031-120)는 연중무휴 24시간 운영으로, 버스노선, 세금, 여권, 경기도 홈페이지 이용, 기관ㆍ부서
【경기경제신문】경기도의회 송한준 의장(더민주, 안산1)이 4일 오전 수원법원종합청사에서 열린 ‘수원고등법원 개원식 및 수원지방법원 종합청사 준공식’에 참석했다. 이날 개원식 및 준공식에는 경기도의회 송한준 의장과 안혜영 부의장(더민주, 수원11)을 비롯해 김명수 대법원장, 김주현 수원고등법원장, 윤준 수원지방법원장 등 법원 내부 초청인사들과 염태영 수원시장, 구윤철 기획재정부 제2차관, 김희겸 경기도 행정1부지사, 이찬열·박광온·김진표·원유철 국회의원 등 총 100여 명이 자리했다. 한편, 수원고법은 서울과 부산, 대전 등에 이은 전국 6번째 고법으로 기초자치단체에 고법이 설치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기존 서울고법이 관할하던 수원지법과 산하 지원인 성남·여주·평택·안산·안양 5개 지원의 항소심 사건을 처리하게 된다. 수원법원종합청사는 수원고법 신청사로 지하 3층∼지상 19층(총면적 8만9천 여㎡) 규모다.
【경기경제신문】경기도의회 안혜영 부의장(더민주, 수원11)은 3월4일 수원법원종합청사(수원 영통구)에서 열린 수원고등법원 개원식 및 수원법원종합청사 준공식에 참석 하였다. 안 부의장은 “수원시는 서울·부산·대전·대구·광주고등법원에 이어 우리나라에서 여섯 번째, 기초지방자치단체에서는 유일하게 고등법원·검찰청이 있는 도시가 됐다” 면서 2010년 ‘경기고법유치 범도민추진위원회’가 발족했고, 안 부의장은 2013년 고등법원설치 수원시민운동본부 운영위원으로 활동하며 경기도가 부지선정 및 예산확보 과정에서 적극 나설 수 있도록 중심적 역할을 하였다. “수원고법·고검 개원으로 서울 서초구 서초동까지 원정재판을 받으러 다녀야 했던 경기 남부 지역 주민들의 불편이 사라질 것이며 서울 중심의 사법권이 경기도로 분산되면서 경기도 위상이 올라가고 법률서비스 수준이 높아져 기업 유치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는 1,340만 경기도민과 함께 경기도의회, 경기도, 수원시, 시민, 법조인 등이 힘을 합쳐 이루어 낸 쾌거로 미약하나마 고법 개원에 일조할 수 있어 뿌듯하다”고 전했다. 한편, 수원고등법원이 있는 수원법원종합청사는 연면적 8만 9411.06㎡에 지하 3층·지상 19
【경기경제신문】경기도의회 더불어민주당은 한유총(한국유치원총연합회)이 자신들의 집단 이익을 위하여 사립유치원들을 강압적으로 설득하고, 아이들을 볼모로 집단적으로 유치원 입학을 연기하려 한 시도에 대해 강력히 규탄하며 상당한 유감을 표한다. 최근 한유총이 보여 준 집단이익추구 행태는 유아교육을 교육의 영역이 아닌 상업적 치부의 수단으로 생각하고 있다는 반증을 보이는 것이다. 이는 뿌리 깊은 교육철학의 부재에서 온 것으로 진단할 수밖에 없다. 한유총은 당장 반교육적․반인륜적 집단행동을 거두고 국민을 위한 유아교육 단체로서의 본분으로 돌아가기를 촉구한다. 다행히 경기도 1,031개 사립유치원 중 개학하지 않은 사립유치원은 1개원이고 970개원은 정상운영 중이다. 아이들과 학부모들을 위해 교육자로서의 본분을 지켜주신 970개 사립유치원의 고민과 선택에 환영과 감사의 마음을 드린다. 아직 60개원이 자체 돌봄만을 운영하고 있어 완전히 사립유치원 운영이 정상적인 것은 아니지만 향후 정상운영을 기대하고자 한다. 하지만 우리 유아교육이 투명하고 발전적으로 학부모들의 신뢰를 받기 위해서는 유치원 3법 개정은 필수적이다. 회계투명을 위해 유아교육법을 개정하여 지원금을
【경기경제신문】경기도의회 조광희 제2교육위원장이 2018년 안양시 관내 학교 교육환경개선예산 약 239억 원과 실내체육관 건립 약 100억 원을 최종 확보하여 집행중이라고 4일 밝혔다. [경기도의회 조광희 제2교육위원장] 경기도교육청이 제출한 2018년 교육환경개선사업 최종 예산배정 현황에 따르면 안양 관내 학교에는 평촌중 방화문, 방화셔터 개선사업으로 2억8천만 원이 편성된 것을 비롯해 20개 초등학교, 11개 중학교, 3개 고등학교와 냉난방 개선사업, 화장실보수사업, 계단안전난간사업 등의 학교환경개선예산이 대폭 반영되었다. 교육예산에는 귀인중 교실 LED조명 교체사업에 약 4억2천만 원을 비롯하여 초등학교 1개교와 중학교 3개교, 고등학교 4개교 등 총 8개교에 대한 약 23억 원 이상 예산이 반영되어 집행될 예정이다. 한편 겨울방학을 이용하여 평촌초 책걸상 교체공사, 안양남초 계단안전난간공사 등이 집중적으로 공사를 진행했다. 또한, 안양시 관내실내체육관건립으로는 평촌초등학교(25억2200만 원), 호원초등학교(28억5800만 원), 박달초등학교(20억3800만 원), 신안초등학교(30억 원)의 예산을 확보해 이른 시일 내에 체육관을 건립할 수 있게 됐다
【경기경제신문】성남시(시장 은수미)는 3월 4일 오후 2시 도시주택국 회의실에서 ‘성남시 경관위원회’를 개최하고 고등지구 S-2BL, 위례지구 A2-13BL, 판교대장지구 A1BL 공동주택 신축공사 3개 단지 아파트 외벽 색채 변경 심의를 진행했다. 각 사업지구내 주택건설사업자는 2~3년 전 경관심의를 완료하였으나, ▲최신 트랜드에 맞는 아파트 디자인 적용, ▲건설사 CI, BI 리뉴얼 도입, ▲고급 브랜드 도입을 통한 심미성 향상, ▲입주예정자 의견 등을 반영하여 경관 심의 신청을 하였다. 이에 성남시 경관위원회에서는 “2025 성남시 경관계획”, “성남시 색채가이드라인”과 상위 계획을 반영하여 공동주택 인공구조물과 자연의 조화로운 디자인, 자연속의 고품격 도심이미지를 나타낼 수 있는 디자인을 제시하였으며, 공동주택뿐만 아니라 단지내 어린이집, 맘스카폐 등 부대시설 디자인 또한 건축물 목적에 어울리는 디자인 개선으로 사람중심의 쾌적성, 안전성 증진으로 입주예정자의 만족도가 향상될 수 있도록 노력하였다. 성남시 경관위원회 위원장인 곽현성 도시주택국장은 “경관심의가 각 종 개발사업 승인, 건축물 허가를 위한 법적 절차 이행이 아닌 성남시민 삶의 질 및 도시 경
【경기경제신문】성남시(시장 은수미)는 5일(화요일) 주민자치대학 제1기 개강식을 개최했다. 성남아트센터 컨퍼런스홀에서 개최한 개강식에는 입학하는 주민자치위원 78명과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의식행사와 기념촬영으로 개강식을 마치고 오리엔테이션 후 본격적인 제1강의가 시작되었다. 성남시는 주민자치의 기본 이해와 지역리더 역량강화를 통한 역할 인식과 주민 자치회 전환에 대한 이해와 사례 설명을 위해 신규 주민자치위원과 교육 희망위원 212여명을 대상으로 주민자치대학을 개설하였으며, 제1기 대학을 시작으로 총 3기까지 운영할 계획이다. 제1기는 3월 매주 화요일인 5일, 12일, 19일, 4. 2일 총 4회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운영하며, 1회당 3시간씩 총 12시간을 수업하게 된다. 또한 제2기는 4월 매주 화요일인 9일, 16일, 23일, 30일 같은 시간대에 운영계획이며, 특히, 제3기는 직장인 및 개인사업자 등 교육받기 쉽지 않은 주민자치위원들을 위하여 5월 매주 화요일인 7일, 14일, 21일, 28일 저녁 6시부터 9시까지 야간반으로 운영 예정이다. 주민자치대학은 성남시에서 주최하고 성남지역사회교육협의회에서 주관하여 운영하며 현재 제1, 2기는 정원이
【경기경제신문】성남시(시장 은수미)는 지난 3년 동안 지방세를 성실하게 납부한 기업 10곳과 개인 10명을 성남시 성실납세자로 선정해 4일 인증패를 수여했다. 기업 ㈜풍국산업, 하이콘㈜, ㈜나무가, ㈜아이에스시, 고려은단㈜, ㈜위메이드 엔터테인먼트, 아트라스 콥코코리아㈜, ㈜휴온스 글로벌, ㈜한국타코닉, 싸토리우스 코리아바이오텍 등 10곳과 개인 김건위, 김명성, 양주환, 박수현, 염태화, 정재민, 정회현, 최형욱, 정호은, 민영미 등 10명이다. 성남시 성실납세자는 매년 1월 1일을 기준으로 최근 3년 이상 매년 납부건수가 3건 이상인 개인과 법인 중에서 납세규모·세목수·납부실적·기여도를 항목별로 평가 후 성남시 지방세심의위원회 심의를 거쳐 최종 선정된다. 성남시 성실납세자는 ▲2년간 세무조사 면제 ▲1회에 한하여 징수유예에 따른 납세담보 면제 ▲공용주차장 주차요금 면제 ▲시금고 은행(농협) 이용 시 대출금리 인하와 수수료 감면 등의 혜택을 받는다. 은수미 성남시장은 “성실하게 납세해주신 개인과 기업인 여러분께 감사드리며, 시민을 위한 정책 추진에 올바르게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성남시는 이번 인증패 수여식을 비롯해 앞으로도 성실납세자와 성실납세 기업들이
【경기경제신문】경기도시공사(사장 이헌욱)는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정부가 추진하는 ‘재정신속집행’을 적극 추진한다고 4일 밝혔다. 도시공사는 이헌욱 사장을 단장으로 하는 ‘신속집행 추진단’을 구성해 상반기 재정신속집행 목표액을 8천495억원으로 설정했다. 목표액은 행안부 목표액인 6천856억원보다 1천639억원(목표액대비 123%) 많은 금액으로 공사는 목표달성을 위해 ‘긴급입찰, 선금 집행 활성화, 적격심사 및 대가지급 기한단축’ 등 계약체결부터 대금지급까지 행정절차 기한을 최대한 줄인다는 계획이다. 이헌욱 경기도시공사 사장은 “재정 신속집행은 지역경제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에 꼭 필요하다”며 “이를 적극 추진하여 공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공사는 2015년부터 지역경제활성화를 위해 ‘신속집행 추진단’을 운영하고 있으며, 초과 목표액 설정 및 이행사항 점검 등을 통해 효과적인 재정신속집행이 되도록 노력하고 있다.
【경기경제신문】한국광역문화재단연합회(회장 김윤기, 광주문화재단 대표이사)는 3.1독립운동과 임시정부 수립 100주년을 맞이하여 ‘문화분권·문화자치 원년’을 선언한다고 밝혔다. 전국 16개 광역 시‧도의 문화재단 협력기구인 (사)한국광역문화재단연합회(이하 한광연)가 지난 28일 광주 전통문화관에서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문화분권·문화자치 원년을 선언하며 뜻을 모았다. 선언문에 따르면, 국가의 공보수단으로 출발했던 문화정책은 1990년대 사회·정치적 민주화가 이루어지면서 비로소 문화·예술 지원에서 생활문화 영역으로까지 세분화 되었다. 이후 문재인 정부의 분권형 개헌 제안으로 문화분권에 대한 관심이 확산되었고, 최근 발표된 정부의 중장기 문화정책 ‘문화비전 2030’을 필두로 지역문화정책의 근본적인 혁신을 예고하고 있다. 한광연은 정부의 ‘문화비전 2030’ 발표를 문화자치의 관점에서 수립된 정책으로 보고 적극 지지하며, 동시에 지역민들의 문화 권리 신장을 위한 실질적인 정책실행과 민·관의 조속한 협치체계 구축을 촉구했다. 김윤기 한광연 회장은 “문화분권은 지역의 문화격차를 해소하고 고유한 문화양식을 보호‧확산하는 길”임을 강조하며, “지역 시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