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경제신문】경기도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위원장 김달수)는 1일(월) (재)경기도 문화의전당에서 '제2회 경기 문화비전 포럼'을 개최하여 경기도문화의전당 혁신방안인 ‘경기도형 제작극장 설립’을 주제로 도의회, 집행부, 공공기관 간 활발한 논의를 가졌다. 그 동안 (재)경기도문화의전당에서는 전문가 참여를 통한 「경기도문화의전당 혁신과 발전을 위한 TF」를 자체 구성하여 ‘예술단 중심의 제작극장으로 변화’ 필요성에 대해 논의해 왔다. 이날 발제에 나선 이우종 (재)경기도문화의전당 사장은 그 동안 TF회의에서 도출된 의견을 중심으로 경기도문화의전당 혁신방안을 제시하였으며, 주요 내용으로는 작품제작 몰입을 위한 인프라 구축, 예술단 시즌공연을 통한 순수예술 기능강화 등 이른바 ‘경기도형 제작극장 추진 로드맵’을 제시하였다. 김달수 문화체육관광위원장 주재로 진행된 전체토론에서는 기존 공공성과 예술성간 충돌의 문제, 예술단별 특성을 반영한 발전방안 마련, 예산 및 규모 확대에 걸맞은 공감대 조성 등 다양한 의견과 정책제언이 있었다. 김달수 문화체육관광위원장은 “향후 경기도문화의전당이 오늘 제시된 다양한 의견을 바탕으로 성공적인 혁신방안을 마련하기를 기대한다.” 며,
【경기경제신문】실학박물관(관장 박희주)과 다산연구소(이사장 박석무)는 오는 4월 7일(일요일) 남양주시 다산 묘역에서 ‘다산 정약용 선생 서세 183주기 묘제 및 헌다례’를 지낸다. [흠흠신서 상형추의 앞 부분] 다산 정약용 선생은 1836년 음력 2월 22일(그해 양력 4월 7일) 세상을 떠났다. 실학박물관과 다산연구소에서는 매년 양력일인 4월 7일에 다산을 흠모하는 시민들과 함께 모여 묘제를 지내 왔다. 서세 170주기인 2006년부터 지내 14년째이다. 다산 정약용은 200년 전인 1819년에 '흠흠신서'를 저술하였다. 흠흠신서는 조선의 과학수사 지식을 집대성한 한국법제사상 최초의 율학 연구서이며, 법의학, 법해석학을 포괄하는 형법연구서이다.‘흠흠欽欽 신중하고 또 신중하라’는 뜻의 이 책의 서문에 정약용은 집필 의도를 이렇게 남겼다. ‘비참함과 고통으로 울부짖는 백성의 소리를 듣고도 태연하고도 편안할 뿐 아니라, 구제할 줄 모르니 화근이 깊어진다‘ 당시 지방고을에서는 살인사건이 한번 발생하면 한 마을이 온통 쑥대밭이 될 정도였다. 수령이 시신을 검시하고, 사건을 수사하는 동안 아전들은 백성들의 세간을 약탈하고, 무고한 백성을 감옥에 가두는 등의 비리를
【경기경제신문】경기도 평택상담소에서 오명근 의원(더민주, 평택4)은 지난 1일 평택시 교통행정과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횡단보도에서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투광등 설치 및 효율적인 교통체계 관리를 위한 웹 프로그램 개발 추진방안에 대하여 논의하는 자리를 가졌다 평택시 교통행정과 관계자는 “평택시는 각종 도시개발 및 도로망 확충 등 인구증가로 교통수요가 증가함에 따라 현재 횡단보도는 야간 통행 보행자의 안전에 매우 취약하고 운전자와 보행자의 시인성 확보를 위한 도로환경(투광등) 개선이 필요하며 교통정체 해소를 위한 연동화 및 효율적인 교통체계(웹 프로그램) 개선은 꼭 필요하다”라고 사업의 필요성을 제기하며 횡단보도 LED 등 수리 및 설치 등 웹 프로그램 개발사업에 필요한 경기도의회 차원의 지속적인 관심과 도비 지원을 요청하였다. 이에 오명근 의원은 “시민들은 안전하게 보행을 하고 운전자는 야간에 시야가 확보가 되어 교통사고를 미연에 방지할 수 있는 웹 프로그램 개발 사업으로 모든 시민들이 각종 사고로부터 보다 안전한 생활을 할 수 있도록 빠른 시일 내 경기도 관련부서와 협의하여 예산지원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경기도의회 평택상담소는 평택5
【경기경제신문】더불어민주당 경기도당 홍보소통위원회(위원장 이나영)는 지난달 29일 경기도당 대회의실에서 발대식 및 비전선포식을 개최하였다. 각 지역위원회 소속 홍보소통위원장과 위원 등 약 70여명이 참석한 이날 발대식에서는“시민이 수고했다 말하는 그 순간까지”라는 주제로 경기도당위원장 및 홍보소통위원회 위원장․부위원장단이 함께 출연․제작한 동영상이 상영되었다. 경기도당 홍보소통위원회의 비전 선포와 향후 주요사업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도 함께 진행되었으며, 김경협 경기도당위원장의 격려사와 권칠승 더불어민주당 전국홍보소통위원장 축사로 모든 일정을 성황리에 마쳤다. 경기도당 이나영(성남7) 홍보소통위원장은 “경기도당 상설위원회 중 하나인 홍보소통위원회는 경기도 전역, 더 나아가 대한민국 곳곳에서 도민, 국민들과 소통하면서 주신 의견들을 귀담아듣고, 정부와 더불어민주당 주요 정책을 정확하게 전달하는 막중한 임무를 맡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앞으로 더불어민주당 경기도당 홍보소통위원회는 경기도의 민심을 당에 전달하는 소통 창구로, 경기도의 힘과 지혜를 모아 당의 비전과 정책을 제시해 나갈 것이다. 내년 총선에서 압승할 수 있도록 큰 역할을
【경기경제신문】경기도시공사(사장 이헌욱)는 지난 1일 수원시와 수원광교 *공공실버주택 내 노인복지관 무상임대 및 관리운영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 공공실버주택 : 영구임대주택 중 만 65세이상 고령자가 대상이며, 사회복지시설과 임대주택이 복합 건설·공급되는 주택 이번 업무협약으로 도시공사는 공공실버주택 내 복지관을 건립하고 수원시에 20년간 무상임대해 취미여가, 평생교육, 건강증진사업 등 지역적 특성을 고려한 전문적이고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토록 할 계획이다. [수원공공실버주택 내 노인복지관 전경] 노인복지관은 인근 광교노인복지관의 분관으로 운영되며, 입주민 및 인근지역 만 65세 이상의 고령자들이 이용할 수 있다. 수원광교 공공실버주택은 1개동, 지하1층 ~ 지상10층 규모로 오는 13일부터 총 152세대가 입주를 시작하며, 도내 저소득 고령자들을 대상으로 하는 특화 주거단지로써 노인복지관을 비롯한 사랑방, 공동세탁실, 오픈키친 등의 부대복리시설이 들어선다. 아울러, 단지 내 상가에는 사회적협동조합이 입점해 고령자 입주민을 대상으로 무료 여가활동 프로그램이 제공되며, 상세 프로그램으로는 노인건강 및 질병관리, 텃밭 가꾸기, 한글교실, 고령자
【경기경제신문】평택항만공사가 7년째 한의과 등 무료진료를 통해 취약계층에게 따뜻한 온정을 나누고 있다. 경기평택항만공사는 경기도의료원과 2012년 소외계층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7년째 무료진료를 실시하고 있다고 1일 밝혔다. [경기평택항만공사는 경기도의료원과 2012년 소외계층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7년째 무료진료를 실시하고 있다고 1일 밝혔다. / 사진설명 : 1일 평택항 마린센터에서 소무역상인 등이 한의과 진료를 받고 있다] 공사가 2012년부터 ‘평택항 행복나눔 이동진료’라는 이름으로 매월 정기적으로 실시하고 있는 무료진료는 2018년까지 총 83회를 진행하며 6500여명이 무료진료 혜택을 받았다. 행복나눔 이동진료는 평택항 국제카페리를 이용하는 소무역상인 등 의료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올해도 매월 1회씩 평택항 마린센터에서 진행하고 있다. 주이용계층인 소무역상인들이 고령자인 점을 고려해 한의과, 내과 진료를 주로 진행하며 혈압, 혈당검사를 병행하고 있다. 경기평택항만공사 김재승 사업개발본부장은 “평택항 행복나눔 이동진료가 이렇게 오래 지속될 수 있었던 것은 도움 주시는 경기도의료원 의료진과 매번 발걸음 해주시는 소무역상인 분들이 계시기 때문이
【경기경제신문】경기문화재단(대표이사 강헌)과 경기도의회 독도사랑 국토사랑회(회장 민경선)는 1일(월), 경기도의회 1층 로비에서 독도 사진전 '경기도, 독도를 만나다'를 개최했다. 이번 사진전은 올해 3.1운동 및 대한민국임시정부 수립 100주년을 기념해 경기도민에게 소중한 우리 땅인 독도의 가치를 알리고 나라사랑 의식 및 영토주권 수호의식을 제고하기 위해 기획됐다. '경기도, 독도를 만나다'는 독도에 대한 기본적인 설명과 함께 사진들을 감상하며 독도를 조금 더 가까이 이해할 수 있는 전시로, 독도의 동도와 서도를 형상화한 구조물에 독도의 자연과 식생 그리고 경기문화재단과 경기도의회 독도사랑 국토사랑회의 독도수호 활동사진 등 독도의 다양한 사진들로 꾸며졌다. 이날 개막식행사에서 개막을 선언한 독도사랑 국토사랑회 회장인 민경선 의원(민, 고양4)은 “독도와 역사를 지키기 위해 노력하고 사진전이 개최되도록 주최해주신 문화재단과 후원해주신 의원님들께 감사를 표한다. ‘역사를 잊은 민족에게 미래는 없다’는 신채호 선생님의 말씀을 새기며 준비한 사진전이 성공적으로 진행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를 주최한 강헌 경기문화재단 대표이사는 “뜻깊은 행사를 개최하게
【경기경제신문】성남시(시장 은수미)는 공동주택 리모델링 공공지원 단지 2곳을 추가 공모한다. 아파트 1곳, 연립주택 1곳을 선정해 조합설립, 안전진단 비용 등을 지원한다. 시는 리모델링 공공지원단지 선정 계획을 3월 29일 시 홈페이지에 공고했다. 신청 기간은 오는 5월 13~17일이다. 지은 지 15년 이상 된 성남지역 아파트와 연립주택 중에서 입주자 동의율이 10% 이상인 단지가 지원 신청할 수 있다. 입주자대표회의 명의로 된 공동주택 리모델링 신청서와 동의서를 기한 내 성남시청 주택과에 직접 내야 한다. 리모델링 시급성, 사업 실현 가능성 등을 종합 판단해 오는 6월 지원할 단지를 선정한다. 단지별 주민 설명회 이후 가구 소유주의 동의율이 단지 전체 가구 수의 50%, 각 동 가구 수의 50%를 모두 넘어야 리모델링 지원이 이뤄진다. 관련 조례에 따라 조합 설립, 기본설계 용역, 안전진단, 안전성 검토에 드는 비용 등에 관한 성남시의 행·재정적 지원을 받게 된다. 성남시는 2014년부터 이 사업을 시작해 선정한 6개 단지의 리모델링을 지원하고 있다. 앞서 시범 단지로 선정한 ▲정자동 한솔마을 주공 5단지(1156가구) ▲정자동 느티마을 3단지(770가구
【경기경제신문】성남시(시장 은수미)는 오는 4월 2일 오후 4시 분당구 야탑동 성남아트센터 콘퍼런스홀에서 올해 1기 주민자치대학 수료식을 개최한다. 이날 64명이 수료증을 받는다. [올해 1기 주민자치대학 수강생들 지난 3월 주민참여정책 흐름과 의미 수업 때 모습] 이들은 3월 한 달 동안 주민자치의 기초, 주민참여 정책의 흐름과 의미, 주민자치 사업, 마을 의제 도출과 기획, 주민자치위원회 역할과 역량 등의 교육을 마쳤다. 수강생 72명 중 89%(64명)가 수료했다. 주민자치대학은 시민주도형 주민자치를 활성화할 목적으로 지난해 2월 처음 개설됐다. 교육 대상은 50개 동의 주민자치위원들이다. 이번까지 모두 4차례 운영돼 238명이 주민자치대학을 수료했다. 성남시는 이달과 다음 달에 올해 2기, 3기 주민자치대학을 운영해 주민자치위원들을 지역사회 리더로 양성하고, 소통 체계를 구축해 나갈 방침이다.
【경기경제신문】경기도교육청(교육감 이재정)은 4월 1일부터 5일까지 영국 리버풀에서 열리는‘제53회 IATEFL* 국제영어교육 컨퍼런스’에서 ‘경기영어교육정책 및 영어수업혁신 사례’를 발표한다. * IATEFL(International Association of Teachers of English as a Foreign Language) 국제영어교사협회 도교육청에서는 융합교육정책과 윤영애 장학사, 성남 오리초 박효진 교사와 파주 한빛고 양재은 교사가 참가해 영국시간으로 2일 오후에 사례발표를 통해 경기영어교육정책 추진사례를 공유할 예정이다. IATEFL 국제영어교육 컨퍼런스는 전 세계 100여 국에서 3,000여 명이 참석하는 최대 규모 영어교육컨퍼런스로, 각국의 저명 학자와 영어교육전문가, 교육행정가 등이 참석해 영어교육 최신 동향과 미래 발전방향을 공유하는 학술대회다. 앞서 도교육청은 작년 9월 「세계는 우리의 교실; 국제교류협력학교 프로젝트, The World is our Classroom; International Edu-Exchange Partnership School Project」를 주제로 한 수업교류 사례와 운영성과 연구보고서를 IATEFL 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