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경제신문】경기도시공사(사장 이헌욱)는 지난 5일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 회의실에서 ‘G-하우징 사업’을 위한 성금 전달식을 갖고,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3억6천만원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지난 5일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 회의실에서 ‘G-하우징 사업’을 위한 성금 전달식 모습 / 왼쪽부터 강학봉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무처장, 이헌욱 경기도시공사 사장] 이번 성금 전달식에는 이헌욱 경기도시공사 사장, 강학봉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무처장 등 관계자 10여명이 참석했다. G-하우징사업은 도내 저소득층의 주거환경을 개선할 수 있도록 개보수를 지원하는 사업으로, 이날 전달된 기부금은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경기도민의 주거환경 개선 및 자활의지 고취를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이헌욱 경기도시공사 사장은 “도내 열악한 환경에서 생활하는 도민들이 행복한 삶을 영위하는데 작은 보탬이 되기를 바란다”며, “올해에도 30호를 개보수할 예정이며 앞으로도 도민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복합적인 노력을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경기도시공사는 2007년부터 매년 G-하우징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지난해까지 총 90가구를 선정해 집 내․외부 수리 등 각종 주거환경
【경기경제신문】경기도는 3.1운동 및 대한민국임시정부수립 100주년을 기념하여 불행한 역사로 한반도를 떠나 전 세계에 흩어져 살고 있는 재외동포 후손들을 초청, 한민족의 국제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평화와 번영의 미래 시대를 설계하는 뜻깊은 자리를 마련한다. 경기도는 오는 9일부터 15일까지 6박 7일간 전 세계에 흩어져 살고 있는 독립운동가 및 강제이주 한인동포 후손 100여명을 초청 <코리안 디아스포라, 위대한 여정>을 주제로 3.1운동 및 임정100주년 기념식과 다양한 학술 및 문화예술 행사를 개최한다. 코리안 디아스포라(Korean Diaspora)는 한민족의 혈통을 가진 사람들이 모국을 떠나 세계 여러 지역으로 이주하여 살아가는 ‘한민족 이산’을 의미한다. 19세기 중반 만주로의 이주로부터 시작되어 일제강점기를 거쳐 1945년 해방 이전까지 조국을 등져야 했던 코리안 디아스포라의 역사는 오늘날 그 수가 750만 여명에 이른다. 이에 경기도는 3.1운동과 임정수립 100주년인 올해 세계 각지에서 활발히 활동하고 있는 코리안 디아스포라 후손들을 초청, 재외동포들에 대한 인식을 전환하고 민족적 동질성을 다시 한번 확인하고 회복하는 계기를 마련하고자
【경기경제신문】경기문화재단(대표: 강헌)은 5일(금)~7일(일)까지 열린 경기도청 봄꽃축제에 경기상상캠퍼스 홍보부스를 운영하여 도민들과 만남의 시간을 가졌다. 봄꽃 계절의 향기로 가득한 경기도청 잔디마당에 위치한 경기상상캠퍼스의 ‘모두의 숲, 미래의 캠퍼스’ 홍보부스는 경기상상캠퍼스의 장소와 공간이 가지고 있는 히스토리를 담은 전시형 홍보 부스로 운영되었다. [경기상상캠퍼스 지난 5일(금)~7일(일)까지 열린 경기도청 봄꽃축제에 홍보부스 운영] 2016년 6월 옛 서울대학교 농생명과학대학의 유휴공간을 리모델링하여 시민들을 위한 복합문화공간으로 재탄생한 장소의 배경과 역사를 시민들에게 전달했다. 또한 생활문화, 융복합문화, 청년문화 등 공간의 특성에 따라 운영되고 있는 공간별 특별 프로그램을 알렸다. 그리고 경기상상캠퍼스를 대표하는 행사인 ‘2019 포레포레’ 축제를 소개했다. 매월 마지막 주 토요일에 열리는 포레포레는 4월 27일 토요일을 시작으로 9월까지 열릴 예정이다. 축제는 경기상상캠퍼스의 너른 잔디마당과 실내 공간 곳곳에서 진행되며 플리마켓, 체험, 공연, 시네마 등 풍성한 프로그램으로 가득 채울 예정이다. 그리고 홍보부스를 방문한 도민들을 위한 초성
【경기경제신문】경기도교육청(교육감 이재정)은 5일 제74회 식목일을 맞아 북부청사 본관동 앞에서 기념 식수를 진행했다. 이 행사에는 윤창하 부교육감 등 직원 30여 명이 함께 했으며, 다양한 학생들이 교육으로 멋지게 성장하기를 바라는 마음을 담았다. 이 교육감은 이 자리에서 “김재현 산림청장에 의하면 숲이 둘러싸면 미세먼지 26%, 초미세먼지 40%를 예방할 수 있다고 했다”면서, “북부청사 앞 광장을 숲 공원으로 조성해 직원들과 지역주민들이 책도 읽고 커피도 마시며 소통하는 광장이 되면 좋겠다”고 말했다. 강원도에서 일어난 산불을 언급하며“산불로 피해를 입은 분들에게 위로를 보내며, 생명을 걸고 불을 끄는 소방관들을 응원한다”고 말했다. 한편, 교육청은 2019년부터 2020년까지 본관 앞을 숲 공원으로 조성할 계획이며, 숲 공원이 조성되면 ▲유아와 학생들의 숲 체험놀이터 및 교육 장소, ▲교육정책을 토론하고 홍보하는 소통의 장, ▲지역주민과 함께하는 문화예술 공간, ▲마을교육공동체의 쉼터나 만남의 공간으로 활용될 전망이다.
【경기경제신문】경기도시공사(사장 이헌욱)는 5일 동탄2신도시 공동주택 입주민들의 불편함을 해소하기 위해 입주지원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입주민 현장 간담회 사진] 이날 간담회에는 A88블록 입주민대표, 건설사 현장대표 등 관계자 10여명이 참석했으며 아파트 주변현장을 둘러보며 입주대표회 의견에 대해 개선방안을 토의하는 순서로 진행됐다. 공사는 올해 A88블록을 시작으로 입주예정 7개 블록에 대해서도 간담회를 진행할 예정이며, 입주민의 편의와 간담회의 실효성을 높이기 위해 해당 아파트 입주현장에서 개최하는 방식으로 진행한다. [동탄호수공원 사진] 공사 관계자는 “동탄2신도시에서 입주민의 다양한 의견을 듣고 공감할 수 있는 뜻 깊은 자리가 됐다”며, “공사 사업구간 내 모든 입주민과 소통하고 불편사항을 해결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경기경제신문】경기도교육청(교육감 이재정)은 4~5일 강원도 강릉시 녹색도시체험센터에서‘학교지원 강화 정책 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번 협의회는 지난 3월 1일자 조직개편에 따라 변동된 행정국 업무 세부내용을 공유하고 부서 간 협업체계 구축을 통한 학교현장 지원기능 강화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행정국·과장 등 행정국 업무 관계자 54명이 참석했다. 이번 협의회에서는 미세먼지로부터 안전한 교육환경 조성을 위한 공기정화장치 확대 지원, 미세먼지 민감 학생 보호, ‘학교숲’활성화 방안과 석면해소, 내진보강, 냉·난방 개선 등 관련 학교시설개선사업비 조기 집행 방안이 집중 논의됐다. 협의회 주요내용은 ▲학교 교육환경개선사업 집행 효율화 방안 ▲고농도 미세먼지 대책 ▲학교신증설 추진 계획 협의 ▲행정국 업무 공유 및 협업체계 구축 등이다. 경기도교육청 유대길 행정국장은 “조직개편으로 행정국은 안전·유해환경 개선 등 학교현장 지원기능이 강화됐다”며“협의회를 통해 다양한 학교현장 요구를 파악하고, 효과적인 대응방안을 찾아 현장중심 지원을 강화해나가겠다”고 말했다.
【경기경제신문】성남지역 대표적인 8곳의 벚꽃길에 벚나무들이 최근 꽃망울을 터뜨려 봄을 즐기려는 시민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 [성남 벚꽃길 8경 지정 운영 안내 리플릿] 성남시(시장 은수미)는 벚꽃이 오는 4월 12일을 전후로 절정에 이를 것으로 예상하고 이 기간 ‘성남 벚꽃길 8경’을 지정·운영한다. [성남 벚꽃길 1경 분당구 수내동 중앙공원 분당천변 2㎞ 구간] 1경은 분당구 수내동 중앙공원 분당천변 2㎞ 구간이다. 산책길을 따라 벚꽃이 장관을 이뤄 가족, 연인들의 데이트 코스로 인기다. 2경은 분당구 야탑동 분당구보건소 앞 탄천변 녹지 1.5㎞ 구간이다. 운동하면서 즐기는 벚꽃길로 각광받고 있다. 3경은 수정구 단대동 산성역에서 남한산성으로 올라가는 1㎞ 구간이다. 벚꽃 군락지에서 쉬어가는 등산객이 많다. [성남 벚꽃길 4경 중원구 상대원동 중원초등학교 앞 상대원 시설 녹지대 0.5㎞ 구간] 4경은 중원구 상대원동 중원초등학교 앞 상대원 시설 녹지대 0.5㎞ 구간이다. 눈꽃처럼 흩날리는 벚꽃 광경이 아름다운 산책 공간으로 꼽힌다. 5경은 분당구 서현동 제생병원 앞 탄천변 공공공지 내 녹지대 1㎞ 구간이다. 벚꽃 향기에 취해 힐링하기 좋은 코스다. [성남
【경기경제신문】경기도의회 김원기(더불어민주당, 의정부4) 부의장은 5일, 용인시청에서 열린 ‘제51주년 예비군의 날 기념식’에 참석하여 축하했다. 이날 기념식에는 이화순 경기도 행정2부지사, 백군기 용인시장, 이창효 수도군단장과 김인건 제51사단장, 김재석 제55사단장, 평화안보자문위원, 예비군 지휘관, 여성예비군 등 600여명이 참석했다. 김원기 부의장은 축사에서 “지역안보의 중심축인 경기도 70만 예비군께 예비군 창설 제51주년을 축하드린다”며 “지피지기면 백전백승이라는 각오로 국방개혁을 통해 예비전력이 좀 더 정예화 될 수 있기를 희망한다”고 밝혔다. [경기도의회 김원기 부의장] 김부의장은 이어 “예비군 모두가 긍지와 자부심을 갖고 자발적으로 임무를 수행하도록 경기도의회가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약속했다. 그는 특히 비핵화를 통한 개성공단 재개 등 남북교류협력사업 추진으로 한반도의 평화와 화해 무드 조성을 통해 1,350만 도민들이 편안하게 생업에 종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경기경제신문】경기도의회 제2교육위원회는 ‘학교 체육 비리 감사 소위원회’(위원장 황대호 의원) 제1차 회의를 지난 4일 상임위 회의실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 [경기도의회 제2교육위원회 '학교 체육 비리 감사 소위원회' 황대호 위원회] 학교체육 비리 감사 소위원회는 학교운동부 지도자가 부당행위로 자체 징계 또는 자진사퇴하면 비위 행위 내용이 학교 또는 부서 사이에 조회·공유할 수 있는 시스템이 부재하고, 일부 운동부 기숙사가 변칙적으로 운영되는 등 학교 체육 정책의 사각지대 개선과 학교 엘리트 체육를 위해 힘쓰고 있는 학교체육공동체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개선방안을 강구하고자 구성됐다. 제1차 회의는 현황 파악을 위해 관련부서 업무보고를 위한 자리로 마련됐으며 황대호 위원장, 김경희 의원, 김미숙 의원, 박덕동 의원, 성준모 의원과 도교육청 학생건강과, 감사관 담당자 등이 참석했다. 황대호 위원장은 “학교체육 현장에서 발생하는 지도자의 비리에 대해서는 엄중한 징계가 필요하며 비리 지도자는 다시 학교체육 현장으로 돌아올 수 없도록 철저한 검증시스템을 강화해야한다”라고 학교운동부 지도자 채용 절차 개선을 주문했다. 이에 앞서 황 의원은 전년도 행정사무감사에서 경기
[경기도의회 농정해양위원회 박윤영 위원장이 4일 인터뷰를 통해 자신이 생각하고 있는 농업의 미래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경기경제신문】'우리의 미래는 농업에 있다'는 신념을 가지고 "경기농정 100년 대계"를 위해 온 힘혈을 쏫아 붓고 있는 경기도의회 박윤영 농정해양위원장을 4일 본지를 비롯한 5개 인터넷 언론사가 만났다. 이날 박윤영 위원장(더불어민주당 / 화성5)은 "농업인분들에게 삶의 희망을 줄 수 있는 경쟁력 강화방안을 찾고 불합리한 제도를 개선하며 농어업 예산을 실질적으로 확대하는 일은 도민들께서 우리 위원회에 부여한 책무라고 생각한다"며 "기대와 희망에 어긋나지 않도록 농업·축산업·어업이 나가야 할 방향을 고민하고 경기도 농정분야 발전에 중심역할을 할 수 있도록 노력 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이어 박 위원장은 "경기도는 급속한 도시화에도 불구하고 전국대비 농어업 인구, 경지면적, 쌀 생산량은 등 농업통계로 미루어 볼 때 경기 농업이 차지하는 위상이 타 시도에 비해 훨씬 높은 반면 농정예산은 전체예산 대비 약3.4%의 점유율로 타 시.도 중 농업예산 비중이 가장 낮은 수준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