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경제신문】용인도시공사는 8일 교통약자의 이동을 지원하기 위해 운행하는 특별교통수단 차량 73대 전체에 실내 공기청정기를 설치했다고 밝혔다. [차내 설치 공기청정기 모습] 최근 미세먼지가 사회적 문제가 될 정도로 심해짐에 따라 이들 차량을 이용하는 장애인과 어르신의 건강을 지키고 쾌적한 차내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서다. 도시공사 교통약자 이동지원센터는 지속적으로 장비를 개선하고 직원 서비스 교육에 힘써 대기시간을 단축하는 등 교통약자들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
【경기경제신문】경기도의회 안혜영 부의장(더불어민주당, 수원11)은 8일(월) 경기도청 제1회의실에서 열린 2019년 경기도 춘계 정책토론 대축제에 자리를 함께 하여 축하의 메시지를 보냈다. ‘경기도 춘계 정책토론 대축제’는 지난해 추계정책토론회에 이어 경기도 주관으로 4월 8일부터 19일간 경기도의회와 31개 시․군 회의실 등에서 30건의 다양한 정책토론회가 진행될 예정이다. 임채호 정무수석의 개회사를 시작으로 안 부의장과 염종현 대표의원이 축하의 말씀을 전하며 신정현 의원(더불어민주당, 고양3)이 좌장을 맡아 진행하는 ‘도민 주도 공동체 중심 에너지 전환 정책토론회’가 토론축제의 스타트를 끊었다. 안 부의장은 “토론은 도민의 생각을 펼쳐놓고, 설득을 통해 다수의 의견으로 중지를 모으는 중요한 민주주의 수단이다. 경기도의회는 민의를 수렴하고 대변하는 중요한 역할을 맡고 있으며 이번 토론회는 행정감사, 예산심의를 비롯해 다양한 의정활동을 통해 현장중심의 정책 의제를 발굴했다.”라며 “우리는 토론문화에 익숙하지 않다. 그러나 전문가 그룹만이 아닌 현장 종사자들의 의견과 치열한 논쟁을 통해 서로의 갈등을 최소화는 과정은 숙의민주주의에 한걸음 다가가 도민
【경기경제신문】경기도의회 더불어민주당 대표의원 염종현 의원(부천1)은 8일 도의회 1층 대회의실에서 열린 2019년 춘계 정책토론 대축제(이하, 토론 대축제) 개회식에 참석하여 격려하였다. 경기도와 경기도의회가 공동주최하고 경기도가 주관하는 정책토론 대축제는 민선7기와 10대 도의회의 핵심기조인 협치 실현을 위한 일환으로써, 8일부터 26일까지 19일간 경기도가 선정한 민생현안 정책 주제 30개에 대해서 주제별로 도민과 도의원, 언론인과 전문가들이 함께 참여하여 논의하게 된다. 염종현 대표의원(부천1)은 격려사에서 “정책토론 대축제는 민생현안에 대해서 정책을 발굴․반영하기 위한 공론의 장으로써, 부족한건 보완하고 발전시켜 도민의 공공복리 증진에 이바지하는 자리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행사에는 안혜영 도의회 부의장, 임채호 정부수석 등이 참석하였으며, 개회식에 이어 바로 ‘도민 주도 공동체 중심 에너지 전환 정책토론회’가 열렸다.
【경기경제신문】경기도교육청(교육감 이재정)은 8일 도교육청에서 한신대(총장 연규홍)와 평화·통일·민주시민교육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식을 갖고, 평화통일 교육협력기반 조성과 민주시민양성을 위한 협력체계를 구축하기로 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한신대 신광철 교무처장과 옥장흠 평생교육원장도 함께 배석했다. 이교육감은 이 자리에서 “3·1운동 및 임시정부수립 100주년을 맞은 2019년 역사적 의의와 가치의 계승은 한반도 평화체제의 완성과 통일에 있다”면서, “경기혁신교육이 미래 100년을 위한 학생의 평화와 통일, 민주시민교육에 더욱 매진해야한다”고 강조했다. 경기도교육청은 이날 협약에 따라 앞으로 한신대와 학생주도의 다양한 평화통일 관련 활동과 민주시민교육을 긴밀히 협조해 나갈 방침이며, 도교육청이 9일부터 진행하는 동북아 역사·평화 독립운동 유적지탐방에 한신대 김재홍 연구원이 함께 참여해 지원할 예정이다.
【경기경제신문】경기문화재단(대표이사 강헌)은 9일(화)부터 26일(금)까지 경기지역학이 한국사 기여에 의지하는 학문적 주변부성을 극복하고, 연구주제의 범위를 넓혀가도록 돕기 위해 경기도 31개 시군의 기초지역학 조사연구 지원 신청자를 모집한다. 이번 공모는 경기도의 고유성에 대한 시군간 학술교류 지원을 목적으로 하며, 과거 주류역사학계에서 정밀하게 다뤄지지 못했던 ‘지역의 역사문화연구’와 지역변화의 원인과 결과에 주목하는 ‘근현대 생활과 문화 조사’를 지원한다. 시·군 문화원, 민간지역학연구기관 등의 단체 뿐만 아니라 지역에서 활동하는 지역연구자, 지역언론인, 시민기록자 등 개인도 신청 가능하다. 특히 지역이 원하는 지역연구와 더불어 지역문화에 영향을 준 사회제도, 정책, 사건 등 다양한 원인들의 수용과정과 주민정서를 바로 가까이에서 직접 경험한 지역민의 조사활동을 우대한다. 재단 담당자는 “지역학이 과거사뿐만 아니라 지역의 현재적 기반이 되는 지역민의 생활과 문화 조사를 통해 지금시대 자기문화에 대한 목소리를 낼 수 있도록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이번 공모를 준비했다”면서 뜻 있는 연구자들의 많은 관심과 신청을 당부했다. 자세한 내용은 경기문화재단 홈페이지(
【경기경제신문】경기도교육청(교육감 이재정)은 4월부터 6월까지 혁신학교 종합평가 대상학교 일정에 따라 교육활동 개방과 콘퍼런스를 실시한다. 교육활동 개방과 컨퍼런스는 혁신학교 종합평가 과정으로 혁신학교 4년차와 8년차 운영학교를 대상으로 한다. 2019년도에는 전반기 65개교, 후반기 30개교 총 95개교가 참여한다. 혁신학교 종합평가는 교육공동체가 평가 주체가 되어 자체 계획을 수립하고 평가위원회를 구성한다. 학교만족도와 학교조직 진단 설문 조사를 실시하고, 교실 수업 개방과 콘퍼런스도 운영한다. 혁신학교 네트워크, 교육지원청과 사전 협의를 통해 각 학교 여건에 맞게 운영하며, 모든 학교 구성원이 평가과정에 참여하고 그 결과를 공유한다. 모든 교실 일상 수업과 교육활동을 공개해 학생중심수업 경험을 공유하고, 학교 교육과정의 자발적 성찰 기회를 마련해 저마다의 혁신 경험을 나눈다. 평가과정에서 공동으로 논의할 주제를 선정해 운영하는 콘퍼런스에서는 혁신학교 운영 과정을 다른 혁신학교와 공유하고, 더 큰 성장을 위한 도전과제를 찾는다. 경기도교육청 신승균 학교정책과장은 “학교구성원 모두가 평가 주체가 되어 교육활동 개방과 콘퍼런스에 참여해 자체 성장 시스템으로
【경기경제신문】경기도의회 원미정 의원(민 / 안산 단원을)은 송호중학교 실내체육관 신축을 위한 교육부 특별교부세 26억3천만 원을 확보했다고 8일 밝혔다. 최근 갈수록 심해지는 미세먼지와 폭염, 혹한 등 기후변화의 심각성으로 실외체육활동 등이 어려워져서 학생들의 체력저하로 이어지고 있다. [경기도의회 원미정 의원] 이에 원미정 의원은 학생들이 보다 나은 교육여건에서 공부하고 미세먼지와 날씨에 상관없이 실내체육활동을 활발히 할 수 있도록 지난해부터 송호중 운영위원회와 간담회를 통해 체육관 건립 계획을 세우고 교육부와 국회 교육위원회 의원들의 협조를 이끌어내어 특별교부세 26억3천만 원을 확보하고 올 하반기 설계에 들어가 계획이다. 또한 지난해 말 도비로 확보한 덕성초등학교와 양지중학교 실내체육관 및 급식실 예산 약 69억4천만 원도 올 초 설계를 시작해 올해 말까지 차질없이 공사를 완료 할 수 있도록 점검해 나가고 있으며 신축으로 건립되는 실내체육관은 실내 미세먼지 농도를 더 낮추기 위한 공기정화장치가 함께 설치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교육부의 학교체육시설 개방 권장 지침에 의해 학교 체육관 사용에 있어서 방과 후와 공휴일에는 적극적으로 지역사회에 개방할 수 있
【경기경제신문】경기평택항만공사는 지난 6일 수원월드컵경기장 중앙광장 및 스포츠센터 앞 도로에서 2019 빅버드 그라운드 마켓 행사에 참여하여‘평택항 홍보관, 항만안내선’홍보를 위한 홍보부스를 운영하였다. 홍보부스에서는 평택항홍보관, 항만안내선 운영 프로그램, 이용방법 등 소개하고 판퍼즐 활용한 이벤트를 실시하여 즐길거리를 제공하며 시민들의 높은 참여를 이끌었다. ‘평택항홍보관’은 지상3층 규모로 되어 있으며 평택항 과거, 현재, 미래 발전계획 등 전반적으로 현황에 대한 안내를 하고 있으며,‘항만안내선’은 80톤 선박으로 평택항 개발 현장을 체험 할 수 있다. 경기평택항만공사 김재승 사업개발본부장은“평택항홍보관, 항만안내선에 대해 잘 모르시는 분들이 많아 홍보부스 운영을 통해 많은분들이 방문하여 활성화가 되길 바라며, 향후에도 평택항홍보관, 항만안내선을 알리기 위해 노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평택항홍보관은 누구나 방문이 가능하며, 항만안내선은 승선 5일전 까지 전화 또는 방문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경기경제신문】경기도의회 보건복지위원회(위원장, 정희시)는 지난 5일, 도내 원폭피해자에 대한 지원 조례 및 정책 마련을 위한 간담회를 보건복지위원회 의원실에서 개최하였다. 이날 간담회에는 정희시 위원장(더불어민주당, 군포2), 권정선 의원(더불어민주당, 부천5)을 비롯하여 윤덕희 경기도 보건정책과장, 경기도원폭피해자협의회 관계자, 관계공무원 등이 참석하였다. 이날 참석자들은 향후 도내 원폭피해자들에 대한 지원사업의 필요성에 공감하였으며, 우선, 지원사업 추진 전에 도내 원폭피해자들에 대한 실태조사가 선행되어야 한다는데 의견을 모았다. 정희시 위원장은 “한국 원폭피해자들의 고통은 1945년 ‘원폭’이라는 사건 당일에 한정된 것이 아니라 식민·이주·분단 트라우마와 복합적으로 얽히면서 생성되었다고 볼 수 있다”고 하면서 “이분들이 그동안 정책적으로 소외받은 것에 대해 매우 안타깝게 생각한다. 앞으로 정책적 배려와 관심을 받을 수 있도록 경기도와 협의하여 조례 제정, 정책 등의 후속조치를 진행해나가겠다”고 밝혔다. 권정선 의원은 “타 지자체의 원폭피해자 지원 조례와 정책을 참조하여 도내 원폭피해자들에게 실질적으로 도움이 될 수 있는 실효성 있는 내용으로 조례안을
【경기경제신문】경기도교육청(교육감 이재정)은 법률, 회계, 성폭력, 상담 등 분야별로 전문성과 역량을 갖춘 ‘비상근 시민감사관’ 13명을 공개 모집한다. 이번 모집은 시민감사관 정원 확대를 골자로 지난 3월 13일 공포된 ‘경기도교육청 시민감사관 운영 조례’에 따른 조치다. 공개모집은 교육행정 전 분야에 대한 감사 참여 확대로 감사 공정성과 투명성을 제고 하고 청렴 감사행정 실현을 목적으로 한다. 시민감사관은 ▲교육현안 개선사항 제안, ▲부패둔감 취약 분야나 비위, 갑질 등 제도개선 사안 감사, ▲언론 주요 사안 등에 대한 감사·조사를 담당하게 된다. 공모일정은 4월 14일까지 공고기간을 거쳐 4월 15일부터 3일간 서류 접수 후 서류심사와 면접평가를 통해 5월초 최종 위촉할 예정이다. 세부 내용은 경기도교육청 홈페이지(www.goe.go.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한편, 도교육청은 ‘일반임기제공무원 채용계획 공개모집’ 절차를 거쳐 올해 7월 중 상근직 시민감사관도 임용할 예정이다. 경기도교육청 이재삼 감사관은 “이번 공개모집을 통해 전문성과 경력을 갖춘 외부전문가 참여를 확대해 수준 높은 감사활동으로 청렴하고 신뢰받는 경기교육을 실현할 것”이라고 말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