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경제신문】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소속 김영진(더불어민주당, 수원병)의원이 15일 오후 2시 국회 의원회관 제8간담회의실에서 ‘주택임차인 보호를 위한 해외 정책 사례 연구 및 제도 개선 토론회’를 개최한다. 이 토론회는 김영진 의원과 박홍근(서울 중랑구을)의원, 표창원(경기 용인시정)의원이 공동으로 주최한다.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소속 김영진 국회의원] 그 동안 주택임차인들은 수차례의 전세대란, 깡통전세 논란 등 지속적으로 주거불안에 노출되어왔다. 이에 지난 19대 국회는 주택임대차의 계약갱신제도, 임대료 인상 상한제 등을 논의했으나 무산되었다. 문재인 정부는 전월세상한제 및 계약갱신 도입을 2022년까지 연기하는 대신 임대사업자 등록을 확대하고자 하고 있다. 현재 법무부는 지난 12월 연구용역‘주택임대차 계약갱신제도에 관한 입법사례분석 및 제도도입 필요성에 관한 연구’결과, 주택임대차에도 갱신청구권 도입을 검토할 필요가 있다고 보고 구체적인 시행방안을 마련 중이다. 이에 이번 토론회에서는 고려대학교 법학전문대학원의 김제완 교수와 참여연대 민생희망본부의 이강훈 변호사가 각각 ‘주택임대차 계약갱신제도에 관한 해외 입법사례’,‘국내 민간임대사업자 등록 확대에 따
【경기경제신문】경기도교육청(교육감 이재정)은 ‘학교급식 음식물쓰레기 줄이기’를 위한 특별전담팀을 구성하고 12일 경기도교육청 남부청사에서 1차 협의회를 가졌다. 특별전담팀 구성은 세계적으로 음식물쓰레기에 대한 경제적 손실과 환경문제가 심각하게 대두되면서, 학교급식 음식물쓰레기를 줄이기 위한 정책이 필요해진데 따른 조치다. 특별전담팀은 학교급식과 환경문제에 대한 이해관계자의 의견과 입장을 함께 나누고자 경기도의원, 학부모, 환경전문가, 교감, 행정실장, 영양(교)사, 업무담당자 등으로 구성했다. 이번 협의회에서는 학교급식에서 발생하는 음식물쓰레기 발생현황 등을 공유하고, 학교급식에서 음식물쓰레기 줄이기 방안과 전담팀 활동 방향을 논의했다. 전담팀은 현장에서 구체적인 사례를 조사하고 분석해 즉각적인 현장적용이 가능한 방안을 연구한다는 계획이다. 온․오프라인 협의도 지속할 예정이다. 전담팀에 참여한 경기도의회 방재율 의원은 “음식물쓰레기를 자원으로 재활용하면 막대한 쓰레기 처리비용을 절감할 수 있고, 이 비용으로 학생들에게 우수한 식재료를 제공할 수 있으므로 전담팀을 통해 방안을 논의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경기도의회 박덕동 의원은 “급식을 통해 학
【경기경제신문】경기평택항만공사는 14일 평택지역 소외계층을 대상으로 문화체험 기회를 제공하는 초청하는 행사를 열었다. [경기평택항만공사는 14일 평택지역 소외계층을 대상으로 문화체험 기회를 제공하는 초청하는 행사를 열었다] 이번 행사는 공사와 수원월드컵경기장관리재단이 함께 하는 ‘수·평·善 프로젝트’일환으로, 평택관내 소외계층을 초청해 프로축구 K리그 경기 관전기회 및 세계문화유산인 수원화성행궁 견학을 통한 문화체험 기회를 제공했다. 수원화성행궁 견학 일정을 시작으로 진행된 이번 초청행사는, 수원월드컵경기장으로 이동해 수원–대구의 축구 경기를 관람하고 축구박물관을 견학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경기평택항만공사 김재승 사업개발본부장은 “지역 내 소외계층에게 한국의 문화유산 및 역사를 배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평소 접하기 어려운 축구경기 관람 등 문화체육 체험 기회를 제공 하는 사회공헌 활동을 앞으로 지속적으로 실천 하겠다”고 전했다.
【경기경제신문】경기문화재단 경기문화재연구원(원장 김성명)은 오는 5월 8일부터 7월 3일까지 매주 수요일 오후 14:00∼16:00에 <북한과 경기의 문화유산, 새로운 이야기>를 주제로 2019 상반기 경기문화유산학교 강좌를 경기문화재단 3층 다산홀에서 진행한다. [경기문화유산학교_리플렛1면] 지난 해 처음 문을 연 <경기문화유산학교>는 일반인을 대상으로 하는 경기도의 역사와 문화를 중심으로 마련된 교양강좌 프로그램으로 2년차를 맞는 올해는 상반기에는 수원에서, 하반기에는 경기 북부에서 진행할 예정이다. 2019년 올해의 주제를 북한과 경기도의 문화유산으로 삼은 것은 최근 남북화해의 분위기에 맞추어 남북 간의 협력과 교류를 염원하고, 이에 선제적으로 대응하는 의미를 담았다. 가깝지만 분단 이후 지금까지 자유롭게 갈 수 없는 그 곳, 그래서 더 궁금한 북한지역의 문화유산과 마주할 수 있는 계기와 그 속에 담긴 우리의 역사를 보고 듣고 도민과 함께하는 시간이 될 것이다. 특히 우리가 살고 있는 경기도 땅에 남겨진 문화유산들이 북녘의 문화유산들과 어떤 연관성에서 형성되고 지금까지 남겨졌는지에 초점을 맞추어 기획되었다. 오는 5월 8일부터 시작
【경기경제신문】경기도교육청(교육감 이재정)은 15일부터 23일까지 ‘학교주도형 종합감사 권역별 설명회’를 개최한다. 이번 설명회는 경기도 초・중・고 학교장 2,386명을 대상으로 6개 권역별로 7회에 걸쳐 운영한다. ‘학교주도형 종합감사’는 종전의 교육청 주도 감사에서 벗어나 학교 스스로 문제점을 찾아 자율적으로 고쳐나가는 예방 중심 감사시스템을 구축해 학교가 자율성과 책무성을 강화하는 제도다. 학교에서는 교직원이 함께 자체 감사 계획을 세우고 감사반을 구성해 매뉴얼과 점검표를 활용해 사전 점검 후, 1단계 내부감사관의 예방형 감사와 2단계 외부감사관의 책임형 감사를 실시한다. 이후 감사 결과를 함께 공유하고 결과를 이행한다. 설명회는 ▲미래지향적 감사 패러다임의 변화, ▲학교주도형 종합감사 세부 내용, ▲학교주도형 종합감사 시범 운영 계획을 안내하고 현장과 공감대를 형성하는 시간을 갖는다. 한편, 설명회 이후 학교주도형 종합감사 희망학교를 신청 받아 초‧중‧고 30개 교를 운영하고, 2020년에는 확대 운영할 예정이다. 경기도교육청 이재삼 감사관은 “이번 설명회를 통해 새롭게 시행하는 미래지향적 감사 시스템에
【경기경제신문】경기도교육청(교육감 이재정)은 15일‘2019학년도 고등학교 신입생 추가 전형 및 배정 계획’을 발표했다. ‘고등학교 신입생 추가 전형’은 2019년 제1회 중학교졸업학력(이하 중졸) 검정고시 합격자 중 2019년 이전 중졸 검정고시에 합격한 사실이 없는 자를 대상으로 학교 교육과정 이수에 지장이 없는 범위까지 입학 시기를 확대한 방안이다. 대상자 본인이 희망할 경우 2020년 3월까지 기다리지 않고, 추가 전형에 지원하고 합격하면 5월부터 고등학교에 다닐 수 있다. 단, 5월에 추가 입학하는 학생은 수업일수가 학교 별로 다르고, 결석 등으로 출석일수가 부족할 경우 상급 학년에 진급할 수 없기 때문에 추가 전형 시 반드시 1학년 교육과정 수료에 필요한 잔여 수업일수를 확인해야 한다. 추가 전형은‘학교장 전형교’와 ‘교육감 전형교’로 구분해 모집한다. ‘학교장 전형교’는 교육감이 승인한‘2019학년도 신입생 전형요강’을 기준으로 학교 정원 내 결원 범위 내에서 해당 학교장이 교육과정 이수에 지장이 없는 범위에서 추가 전형을 실시한다. 특성화고, 특수목적고, 자율형 사립고, 비평준화지역 일반고 및 자율형 공립고가 여기에 해당된다. ‘교육감 전형교’
【경기경제신문】경기도장애인체육회(회장 : 이재명)는 지난 11일부터 12일, 이틀간 의정부시 아일랜드 캐슬 호텔에서 2019 시·군 장애인체육회 및 가맹단체 합동워크숍을 개최하였다. 이번 워크숍은 기존 시군지부, 가맹단체 각 개별로 진행되던 워크숍과 달리 시군과 가맹단체가 함께 진행, 그 의미를 더하였다. 각 단체별 교류 증진 강화와 사업아이템 공유, 상호간 애로사항 청취 등 기관 간 이해와 소통의 폭을 넓히고자 합동으로 진행하게 되었다. 워크숍에 참가한 한 시·군 관계자는 “성격이 다른 두 단체의 모임을 통해 각 기관이 처한 어려움에 대해 이해 할 수 있던 유익한 시간이 되었다 생각한다. 1회성에 그치지 않고 정례적 모임을 통해 상호간 다양한 의견교류와 사업공유 등이 활발히 지속적으로 이뤄질 수 있도록 하였으면 좋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이번 행사를 주관한 도장애인체육회 오완석 사무처장은 “우리 도장애인체육회의 역할에 대해 다시 한 번 생각 해 볼 수 있는 좋은 시간이 되었다 본다. 때로는 사업추진의 주체로, 때로는 여러 중재자 역할로 도장애인체육회가 중심을 잘 잡아, 더 많은 노력을 기울일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하였다. 한편 이번 워크숍 개최 기간 중
【경기경제신문】경기도교육청 소속 초등교사들이 도교육청 유튜브 채널(이하 경기도교육청TV) 컨텐츠 제작에 직접 나서 화재다. 경기도교육청TV는 학생 눈높이에 맞춘 영상 콘텐츠로 학생들과 소통하고 공감을 이끌어 낼 수 있는 채널을 운영하기 위해 지난 4월 5일 개편했다. 개편 후 시청시간은 총 70만 분, 한 달 누적 조회수도 27만회로 급증했다. 이 같은 결과는 학교 또래문화가 온라인에서 형성되는 시류를 반영했기 때문이라는 분석이다. 도교육청 유튜브 채널에 참여하는 교사는 빛가온초 이현지 교사, 배곧초 김차명 교사, 대호초 박준호 교사 등이다. 이들은 현재 도교육청 유튜브 지원단으로 활동 중인데 초등교사 유튜버가 교육청 유튜브 채널을 운영하는 사례는 경기도교육청이 전국에서 처음이다. 이들은 각각 ‘달지’, ‘참쌤스쿨’, ‘몽당분필’ 이라는 이름의 초등교사 학습공동체를 운영하고 있으며, 같은 이름으로 유튜브 채널도 운영 중이다. 이들 셋의 유튜브 채널 구독자 수만 합쳐도 25만 명에 달한다. ‘달지’는 랩으로 학생들과 소통한다. 졸업생을 위한 ‘다시 만날 때’, 수능생을 위한 ‘수능송’은 이미 유튜브 안에서 유명하다. ‘몽당분필’은 학교 현장에서 공감할 수 있는
【경기경제신문】경기도시공사(사장 이헌욱)는 지난 12일 다산신도시 B블록에 위치한 자연&e편한세상 2차 아파트에서 입주자사전점검을 대비한 합동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다산신도시 B블록에 위치한 자연&e편한세상 2차 아파트에서 입주자사전점검을 대비한 합동점검 모습] 합동점검은 해당 공동주택의 성공적인 준공과 입주를 위해 경기도시공사와 건설사업관리단, 시공사 등이 함께하는 점검회의로 보통 입주자 사전점건 전에 이뤄진다. 이날 점검은 계획된 준공 및 입주 일정을 맞출 수 있도록 공정단계별 공사현황을 검토하고, 각종 인허가사항 등을 공유했으며, 특히 입주 후 하자를 줄이고 고객만족도를 높일 수 있도록 품질점검에 중점을 두고 진행됐다. [B5블록 조감도] 공사관계자는 “철저한 입주자 사전점검 행사준비로 예정된 입주에 차질이 없도록 하겠다”며, “입주민들에게 고품질의 아파트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올해 7월 입주 예정인 다산신도시 자연&e편한세상 2차 아파트는 경기도시공사와 대림건설이 시공을 맡아 총 491가구, 74㎡ ~ 84㎡규모로 구성되며, 인근 현대아울렛 및 다산 행정복지센터 등 주민편의시설이 도보권에 위치해 있다.
【경기경제신문】경기도시공사(사장 이헌욱)는 15일부터 황해경제자유구역 평택포승(BIX)지구 일반산업단지 내 산업시설용지 1차분을 공급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공급하는 산업시설용지는 14필지 총 95,467㎡ 규모로써 화학, 자동차부품, 기타기계, 전자부품 업종의 입주가 가능하며, 평택항과 38번 국도, 서해안고속도로 서평택IC까지 접근성이 좋아 우수한 입지환경을 자랑한다. 특히 주변시세 대비 20% 가량 낮은 가격으로 공급하고 있어 높은 가격경쟁력도 갖추고 있다. 평택포승(BIX)지구는 평택시 포승읍 희곡리 일원에 조성되는 경기도 유일의 경제자유구역인 황해경제자유구역 내 핵심 거점지구로, 경기도시공사와 평택도시공사가 공동으로 조성 중이다. [평택포승(BIX)지구 조감도] 총 면적 204만㎡의 면적에 산업시설용지 78만2,454㎡, 물류시설용지 55만6,174㎡를 비롯해 주거시설 및 근린생활시설과 기타 지원시설을 개발할 계획이다. 부지조성공사는 2019년 9월 말, 사업준공은 2020년 12월 예정이다. 이번 분양은 지난해 11월 ‘평택BIX 일반산업단지’ 지정 후 최초로 시행하는 것으로, 기존에 외국인투자기업에만 부여했던 혜택을 국내 기업에도 줄 수 있게 되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