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경제신문】경기도의회 구리상담소에서 15일 임창열 의원(더민주, 구리2)은 대한적십자 봉사회 구리지구협의회 함정현 회장, 임동희 부회장, 이은모 동북봉사관 관장, 홍광춘 총무부장, 하진호 홍보부장, 각 동회장을 포함 15여명과 함께 구호활동, 사회봉사활동, 지역보건활동, 안전교육활동 등의 지역현안 민원을 듣고자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함정현 회장은 대한적십자 봉사회 구리지구협의회는 “인류가 있는 곳에 고통이 있고, 고통이 있는 곳에 적십자가 있다”는 구호처럼 구리시 지역 결식아동 도시락지원, 연말연시 불우이웃돕기, 122세대 차상위세대 김장담궈주기, 자유총연맹 통일 안보교육 등 일대일 결연관계를 형성하여 일회성이 아니고 연계하여 지속적으로 지원하는 사업이기에 단체 한 곳에 치중하지 말고 형평성에 맞게 적극적으로 활동할 수 있도록 적십자 봉사회에 아낌없는 후원을 피력했다. 또한 적십자 사무실도 협소하여 교육, 조리시설 공간이 없어 많은 활동을 하는데 제약이 따른다며 장소가 없어 인근 남양주시로 가는 불편이 없도록 장기적 계획으로 적십자 건물도 적극 검토해주길 바란다고 하였다. 이에 임창열 의원은 "대한적십자 구리시협의회의 노고에 깊은 감사를 표하며
【경기경제신문】경기도가 개최한 3.1운동 및 대한민국임시정부수립 100주년 기념 <코리안 디아스포라, 위대한 여정>이 15일(월) 재외동포들의 인천공항 출국을 마지막으로 대장정의 막을 내렸다. [4월10일_네트워크간담회] 경기도는 지난 9일부터 15일까지 6박 7일간 전 세계에 흩어져 살고 있는 독립운동가 및 강제이주 한인동포 후손 100여명을 초청, <코리안 디아스포라, 위대한 여정>을 주제로 3.1운동 및 대한민국임시정부 100주년 기념식과 다양한 학술 및 문화예술 행사를 개최하였다. 코리안 디아스포라(Korean Diaspora)는 한민족의 혈통을 가진 사람들이 모국을 떠나 세계 여러 지역으로 이주하여 살아가는 ‘한민족 이산’을 의미한다. 19세기 중반 만주로의 이주로부터 시작되어 일제강점기를 거쳐 1945년 해방 이전까지 조국을 등져야 했던 코리안 디아스포라의 역사는 오늘날 그 수가 750만 여명에 이른다. 이에 경기도는 러시아, 카자흐스탄, 우즈베키스탄, 키르기스스탄, 중국, 일본, 쿠바 등 7개국 디아스포라 후손이며 문화·예술·학계 등에서 활동하고 있는 한인 2~4세들을 초청하였다. [4월12일_국제학술 컨퍼런스] 지역별로 살
【경기경제신문】경기도의회 장대석 의원(제1교육위원회, 경기 시흥2)은 지난 15일 시흥시교육지원청에서 시흥시사립유치원 연합회와 "시흥유아교육 발전방안 간담회"를 진행하였다. 이날 간담회는 시흥시사립유치원연합회(회장 윤영순)의 제안과 장대석 경기도의원의 주선으로 경기도교육청과 시흥시사립유치원의 소통을 위해 진행되었다. 시흥시사립유치원 원장 20명과 경기도교육청 유아교육과 류시석 과장이 참석하여 유치원 원장들과 유치원 운영의 어려움을 경청하고 시흥 유아교육발전방안을 함께 논의하는 것으로 진행하였다. 유아교육 발전방안 간담회에서는 사립유치원 교육과정 특성화 운영, 방과 후 교사 인건비 지원 확대, 원감 연수자 적체 현상, 대체 교사 인력풀 운영, 단설유치원 학기 중 개원의 문제점, 처음 학교로 시스템의 개선 방안 등 유치원 교육 현장에서의 애로점이 이야기되었다. 더불어 시흥 유아교육 발전을 위해 경기도교육청의 유아교육 정책을 허심탄회하게 토론하는 자리였으며 시흥시 유아교육발전을 위해 교육청과 유치원 간의 소통을 확대하는 자리가 되었다. 장대석 의원은 "유아교육에 대한 책임과 공감 속에서 유아교육 발전을 위해 유치원과 교육청의 지속적인 대
【경기경제신문】경기도시공사(사장 이헌욱)는 16일 강원도 산불 피해 구호 성금 1천만원을 전국재해구호협회에 전달했다고 밝혔다. 공사 임직원들이 자율적으로 모은 월급끝전과 모금액 등으로 1천만원의 성금이 조성됐으며,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된 강릉, 속초, 고성을 비롯한 5개 지역 이재민들의 생활자금 등으로 사용될 예정이다. 이헌욱 경기도시공사 사장은 “강원도 이재민들께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임직원들이 한마음 한뜻으로 성금을 모았다”며, “하루 빨리 피해지역 주민들이 일상으로 복귀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경기도시공사는 재해 피해복구 지원과 더불어 G-하우징사업, 꿈꾸는공부방, GICO 장학금, 문화공연 후원사업(Listen) 등 다양한 분야의 사회공헌 활동으로 공기업의 사회적 책무를 이행하고 있다.
【경기경제신문】경기도의회 송한준 의장(더민주, 안산1)이 16일 세월호 참사 5주기를 맞아 추모행사에 연이어 참석해 세월호의 진상을 끝까지 밝혀내야 한다고 강조했다. 송한준 의장은 이날 오전 경기도교육청 다산관에서 열린 ‘세월호 참사 5주기 노란리본의 날’ 추모행사에 이어, 오후에는 안산시 화랑유원지에서 열린 ‘세월호 참사 5주기 기억식’에 참석했다. 특히 송 의장은 이들 행사에서 추모영상을 시청하고 추모공연을 관람하며 ‘세월호의 메시지’를 기억해야 한다고 거듭 강조했다. 송한준 의장은 “세월호는 우리에게 남의 일이 아니라 내 일이 됐다”며 “경기도의회는 물질만능 사회와 부패권력에 경종을 울린 세월호 참사의 메시지를 담아 ‘사람중심 민생중심’을 슬로건으로 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나날이 그리움이 더할 가족의 마음으로 동병상련하며 의회의 역할을 해내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며 “사상자들의 억울한 희생이 헛되지 않도록 진실과 정의를 구하며 세월호의 진상을 밝히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경기경제신문】경기도의회 지방자치분권특별위원회(위원장 배수문, 더민주(과천))는 지방자치법 전부개정안에 따른 경기도의회의 대응방안을 논의하고, 세종특별자치시의회의 자치분권 및 자치경찰제를 벤치마킹하고자 대전․세종 일원에서 연찬회를 개최했다. 1박 2일 간의 연찬회 일정 중 첫날인 15일(월)은 전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 이동영 수석전문위원이 ‘지방자치법 전부개정안의 내용과 시도의회의 대응방안’을 주제로 특강을 진행하였으며, 이후 이어진 자체토론회에서 5월 14일(화)로 예정된 ‘지방자치법 개정을 위한 경기도의회 토론회’ 개최 준비상황을 점검하는 시간을 가졌다. 배수문 위원장은 인사말을 통해 “지방의회에 대한 관심과 지방자치분권 실현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는 지금, 자치분권의 도약과 발전을 위해 철저히 준비해야 한다”고 말하며, “이번 연찬회를 통해 지방자치법 전부개정안에 대해 경기도의회가 어떻게 준비하고 대응할지 고민하는 시간을 갖자”고 당부했다. 연찬회 2일째인 16일(화)에는 자치경찰제 도입 시범도시인 세종특별자치시의회를 방문하여 자치분권 담당 부서와 소관 위원회 의원들(행정복지위원회, 위원장 채평석)을 만나 세종시의 자치분권과 자치경찰제의 추
【경기경제신문】경인지방병무청(청장 김용무)은 15일 51사단 입영문화제 현장에서 관람객을 대상으로 제1회 공정병역 손수제작물(UCC) 공모전 홍보를 주제로 4월 병무홍보주간 행사를 실시하였다. 올해가 최초인 「공정병역 손수제작물(UCC) 공모전」은 공정한 병역, 나라 사랑 등 주제로 접수 중에 있으며 , 5월 31일까지 진행한다. 본 공모전은 초․중․고 학생부와 일반부로 나뉘며, 1인 이상 3인 이하로 참여가 가능하다. 영상장르는 제한이 없고, 영상길이는 30초 ~ 3분이하면 된다. 참여 방법은 공모전 누리집[www.mma9090.com]을 통해 신청하며, 관련 문의는 해당 누리집을 통해 가능하다. 심사는 병무청 유튜브[www.youtube.com/user/MMA15889090]를 통해 게재된 후 심사위원 평가 등으로 입상여부가 결정된다. [제1회 공정병역 손수제작물(UCC) 공모전 포스터] 심사결과는 공모전 누리집을 통해 7월에 발표할 예정이다. 수상자에게는 대상인 국방부장관상과 병무청장상 등과 함께 소정의 상금이 지급된다. 경인병무청 관계자는 “현역병 입영문화제에 참여한 많은 장병들의 가족, 친구들이 공정병역 UCC 공모전에 많은 참
“환황해 글로벌 복합허브항만 구축 선도하는 항만운영 전문기업” 【경기경제신문】경기평택항만공사가 15일 ‘2028 중장기 발전 계획’을 발표했다. 공사는 새로운 도약을 위해 지난 10월부터 약 4개월간 실시한 중장기 발전 계획 수립을 위한 용역 결과를 토대로 직원 의견수렴을 거쳐 중장기 발전 계획을 확정했다. 먼저 공사는 ‘환황해 글로벌 복합허브항만 구축을 선도하는 항만운영 전문기업’이라는 비전을 기반으로 현재 67억 규모의 매출액을 2028년까지 138억원으로 증가 시키고, PA 수준으로 지위를 격상시키겠다는 계획이다. [평택항_마린센터_전경] 이를 위해 항만관리법인 지정을 통해 항만배후단지 1단계 자유무역지역(142만㎡)의 운영관리 업무를 지속하고, 신규 국제여객터미널 관리 업무 확보를 통해 공사의 재정 안정성을 높일 방침이다. 또한 SPC 설립을 통한 항만 배후단지 2-1단계(113만㎡, 2,804억원) 개발 및 공동물류센터 건립에 투자하고, 2-3단계(23만㎡, 376억원) 법정 타당성 검토 및 개발을 실시하는 등 항만 배후단지를 조성할 예정이다. 그러나 현재 항만법상 공사는 항만을 주도적으로 개발할 수 있는 권한이 없다. 이러한 한계를 극복하기 위해
【경기경제신문】수원시가 영통구 원천동에 있던 택시쉼터를 주차난 해소 등의 이유로 매탄동 소재 매여울 근린공원으로 이전을 추진하자 인근 주민들이 강하게 반발하고 나섰다. [매여울근린공원 인근주민 200여 명은 15일 오전 10시 수원시청 앞에서 영통구 원천동에 있던 택시 쉼터를 매탄동 매여울근린공원으로 이전하는 것에 반대하는 집회를 열고 있다] 15일 오전 10시 수원시청 앞에서 매여울근린공원 인근 주민들이 중심이 된 '매여울 공원내 택시쉼터 반대 비상대책위' 주최로 매여울 공원으로 "택시쉼터 이전 전면 백지화"를 촉구하는 집회를 개최했다. 이날 집회에는 매여울근린공원 인근 주민 200여명이 '매여울을 살리자', '아이들에게 매여울을 양보하세요', '불통행정 수원시는 반성해라', '사는 사람은 나인데 결정은 니가 하냐', '공무원들아 멋대로 하지마라', 택시쉼터 결사반대' 등의 피켓을 들고 북과 꾕과리를 치면서 "매여울 공원내 택시쉼터 건립계획 철회"를 목청껏 소리높여 촉구했다. [매여울근린공원 인근주민 200여 명은 15일 오전 10시 수원시청 앞에서 영통구 원천동에 있던 택시 쉼터를 매탄동 매여울근린공원으로 이전하는 것에
【경기경제신문】경기도의회 박옥분 의원(여성가족평생교육위원회 위원장)은 15일 국회에서 열린 ‘기지촌 성매매 피해여성 지원 관련 토론회’에서 생활고에 시달리는 주한미군 기지촌 피해여성의 실태를 알리고, 의료 및 생활 지원을 위한 정부 차원의 대책 마련을 요구하였다. 박 의원은 토론회에서 “기지촌 피해여성은 일본군 위안부, 한국전쟁 당시 한국군 위안부, 그리고 미군 위안부로 이어진 아픈 역사”임을 강조하며, “현재까지도 기지촌 피해여성이 경기도에 가장 많이 거주하고 있다”고 밝혔다. 박 의원은 “중동지역의 국가들처럼 국가의 의지에 따라 기지촌 설치를 방지할 수 있었음에도, 과거 한국과 미국 정부의 국가적 이익을 위해 기지촌 피해여성이 동원되었던 만큼, 기지촌 피해여성들이 고령이 되어 생을 마감하는 현 시점에서 적절한 정책 마련이 시급”함을 강조하였다. 끝으로 박 의원은 “한국정신대문제대책협의회에서 처음 정대협 활동을 시작할 때에도 그분들의 피해에 사회적인 공감이 부족했으나, 지금은 우리 모두 그분들의 피해에 공동의 책임을 있음을 인식하고 있다”며, “2018년에 조례를 발의했을 때에 여러 단체 등에서 항의전화를 받고 안타까웠음”을 밝혔다. 아울러 박 의원은 “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