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경제신문】경기문화재단(대표 강헌)은 올해 경기예술창작지원 공연예술 분야(이하 ‘공연예술 지원’)의 지원단체 선정을 마치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 공연창작(1단계) 부문 12개, 제작초연(2단계) 부문 11개 및 우수공연(3단계) 부문에 2개 단체 등등 모두 25개의 단체를 선정했으며, 이번 달부터 시작하여 연말까지 연극, 음악, 무용 등의 다양한 형식의 공연이 제작될 예정이다. 이 달에는 창작연극 2편이 화성과 광명에서 선보인다. 오는 22일부터 26일까지 ‘민들레놀이극연구소’의 연극 <쿠니 아리랑>이 화성시에 위치한 민들레연극마을 사랑채극장에서 막을 올린다. [경기예술창작지원_쿠니 아리랑_민들레놀이극연구소] ‘쿠니’란 화성시 매향리의 원지명인 고온리(골온리)의 영어식 발음으로 매향리에서 있었던 실화를 바탕으로 평화에 대한 이야기를 담아냈다. 간단한 무대 장치, 소품이나 그림으로 기호를 정하고 그 기호에 따라 관객들이 소리를 내며 극을 유쾌하게 진행하는 등 관객참여 연극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10세 이상 관람 가능하다. ‘극단 종이로 만든 배’는 오는 말일과 5월 1일 양일간 창작극 <세월은 사흘 못 본 사이의 벚꽃>을 부천에
【경기경제신문】경기문화재단 경기학연구센터는 2018년 ‘경기학연구자모임’을 결성하고 올해부터 본격적으로 회원 확충과 경기지역학 연구를 추진하고 있다. 이에 뜻있는 경기지역 연구에 함께 할 회원을 모집한다. ‘경기학연구자모임’은 경기문화재단이 2018년부터 야심차게 추진하고 있는 경기학 및 경기지역학 연구 기반 조성 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되고 있다. 회원은 지역에 관심이 있는 강단사학자, 지역 언론인, 향토연구자 등이 주축을 이루고 있는데, 현재 100여 명이 가입한 상태이다. 현재 경기학연구센터는 ‘(가칭)계간 경기학’ 잡지를 오는 7월 창간을 목표로 추진 중이다. 또 ‘경기학연구자모임’ 활성화를 위하여 정기적인 학술 모임과 좌담회를 준비하고 있다. 이외에도 지역전문가 양성 프로그램인 ‘경기향토문화대학’을 경기도문화원연합회와 공동으로 3년째 운영하고 있으며, ‘경기도 역사문화총서’를 작년에 이어 올해에도 최소 10권 이상 발간할 예정이다. 뿐만 아니라 ‘경기도 현대사회 기록화 사업’의 일환으로 경기도 내 마을조사를 5곳 이상 실시하고 있다. 경기학 관련 사업을 위해서는 조사와 연구를 수행할 지역학 전문가가 필요한데, 현재 시군 지역에서 활동하고 있는 지역학자는
【경기경제신문】경인지방병무청(청장 김용무)은 17일 성남상공회의소 대회의실에서 성남시 소속의 전시 병무담당자 45명을 대상으로 2019년도 지자체 전시임무 교육을 시작하였다고 밝혔다. 2002년에 시·군·구 병무조직 폐지를 마지막으로 병무청은 모든 병무업무를 전산화하여 독자적으로 병무행정을 추진해 왔으나 전시 등 국가위기상황에서 정보화 마비 등 발생할 수 있는 비상사태를 대비하고 동원령 선포시 병무청 직원 대다수가 병력동원 입영확인관으로 편성됨에 따라 통지서 교부, 입영독려 등 필요한 인력확보가 절실히 필요하게 되었다. 따라서 2014년도에 전시 지자체 병무업무 위임, 병무담당의 임명 등에 관하여 병역법 관련조항을 개정한 바 있다. 따라서 전시 등 국가비상사태로 동원령이 선포되면 병력동원소집통지서 교부 등 병무청으로부터 지방자치단체로 위임되는 업무를 원활히 수행하기 위하여 기본적인 지식과 업무처리절차 등에 대한 지자체 전시임무 교육을 매년 실시하고 있으며, 올해도 경인지방병무청 관할 15개 시 병무담당자 중 480명을 대상으로 12회에 걸쳐 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 특히 올해는 국가정보통신망을 통해서 전시에 병무청과 지자체가 합동으로 수행하게 되는 전시 병무
【경기경제신문】경기도의회 여성가족평생교육위원회 위원장 박옥분 의원은 17일 경기도가족여성연구원에 개소하는 경기 양성평등센터 개소식에 참석하여 연구원의 연구결과가 정책으로 승화하는 환류시스템이 구축되기를 기원하였다. 박 의원은 개소식에서 축하인사를 전하며, “우리나라의 여성평등지수가 OECD 국가 중 114위이고, 경기도의 성평등지수는 17개 시도에서도 낮은 수준이며, 경기도 31개 시․군을 비교하여도 지역별로 편차가 크다”며 새롭게 개소하는 경기 양성평등센터의 의미있는 활동을 당부하였다. 또한 박 의원은 “경기도의 성주류화 실행을 위해서는 성별영향평가서 작성의 질적 수준 제고와 정책개선 이행점검이 필수적”이라며, 담당부서와 젠더 전문가, 시민 참여로 이어지는 벨벳 삼각연대 구축 필요성을 강조하였으며, “시민참여단 구축을 위해서는 시민을 대상을 성별영향평가 모니터링이 가능하도록 성인지 자체역량을 키우고, 시민의 정책 모니터링 활동을 지원하며, 이를 정책에 반영하도록 지원하는 사업을 의회와 집행부가 적극 추진하여야 한다”고 밝혔다. 끝으로 박 의원은 “양성평등센터 개소가 중앙부처로부터 시작되었지만 성과를 보면서 조례 개정 등 경기도에서 지원할 수 있는
【경기경제신문】경기도시공사(사장 이헌욱)는 17일 감성안전문화 정착 및 건설고객감동을 위한 현장 감성패트롤을 시행했다고 밝혔다. 감성패트롤은 안전점검 프로그램의 일종으로 기존의 지적·벌점 중심의 일방향적 점검방식에서 벗어나 CEO 안전경영메세지 전달 및 협력업체 애로사항 청취 등의 감성적 접근을 통한 현장점검 방식이다. 지난해 처음 시행한 감성패트롤 제도는 발주처와 시공사 간의 직접·신속한 소통을 바탕으로 17개 사업현장의 근로여건, 안전관리, 설계검토 등에 대한 의견을 수렴 및 반영하는데 큰 기여를 했다. 공사는 올해 동탄(2)호수공원 경기행복주택 건설현장을 시작으로 51개 현장에 대한 감성패트롤을 진행해 건설고객들과 소통하고 제도 개선사항을 발굴하는 등 안전한 건설현장 조성을 위한 상생협력관계를 더욱 견고히 구축한다는 계획이다. 이헌욱 경기도시공사 사장은 “건설고객과 소통하고 감성안전문화 정착을 위해 감성패트롤을 도입했다”며, “감성패트롤을 비롯한 다양한 안전 프로그램을 모색해 안전한 경기도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경기경제신문】경기도교육청(교육감 이재정)은 17일‘경기교육발전협의회’임시회를 개최하고 교육현안에 대한 협의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경기교육발전협의회’는 경기도교육청, 경기도, 경기도의회, 경기도시장·군수협의회, 경기도시·군의회의장협의회 등 5개 기관이 교육 분야 정책 수립과 교육 현안 해결을 위해 운영하는 협의기구다. 이번 임시회에는 5개 기관 공동위원장을 제외한 대표위원들이 참석했으며 학교 실내체육관 건립, 고등학교 무상급식에 관한 논의가 중점적으로 이루어졌다. 임시회에서는 미세먼지로 인해 학생들의 건강한 체육활동이 어렵다는데 공감하고, 아직 체육관을 보유하지 않은 학교 중심으로 체육관 건립에 대한 협의를 시작했다. 올해 2학기 시행 예정인 고등학교 무상급식과 관련해서는 도교육청과 경기도, 시·군 등 기초 지자체가 상호 협의를 통해 무상 급식 사업을 진행하기로 협의했다. ‘경기교육발전협의회’위원인 경기도교육청 오문순 교육협력국장은 “5개 기관과 함께 협력해 학교현장이 필요로 하는 문제부터 차근차근 풀어나가겠다”며, “경기 교육이 한층 더 발전할 수 있도록 경기교육발전협의회를 내실 있게 운영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경기경제신문】신도시 건설로 가속화 되고 있는 인구 유입에 맞춰 하남위례길이 문화와 생태가 살아 숨 쉬는 공간으로 새롭게 변모돼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경기도와 경기도의회는 17일(수) 하남시청 대회의실에서 “신도시 건설에 따른 하남위례길 조성 추진 정책토론회”를 개최하고 시민 친화적 하남위례길 조성에 대해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정책 토론회는 직접민주주의 강화 및 현장 여론 수렴을 위해 올해부터 경기도와 경기도의회가 공동으로 주최하는 ‘2019년 경기도 춘계 정책토론 대축제’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도의원, 시의원, 시민단체 관계자, 시민 등이 참석하여 성황을 이룬 이번 정책 토론회에는 안혜영 경기도의회 부의장, 염종현 경기도의회 더불어민주당 대표의원이 함께 하여 축하를 해주었다. 토론회 좌장을 맡은 추민규 경기도의원(민주, 하남2)는 “굳이 제주도 올레길을 이야기 하지 않더라도 길에는 그 도시가 오랫동안 켜켜이 쌓아온 역사와 문화, 시민들의 삶이 녹아 있다”면서 “신도시 건설에 따른 인구 유입이 가속화 되고 있는 때에 맞추어 하남둘레길이 단순한 걷는 곳이 아니라 문화와 생태가 살아 숨 쉬는 공간으로 조성할 필요가 있다”고 경기도와 경기도의회가 정
【경기경제신문】경기도교육청(교육감 이재정)은 17일 경은학교(남양주)에서 ‘소셜마켓 체험 및 모의면접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장애학생들이 소셜마켓과 모의면접, 그리고 스쿨아르바이트와 가상은행 등을 체험하면서, 장애학생들의 사회적응능력을 높이기 위해 마련했다. 경기도교육청 윤창하 부교육감을 비롯해 경은학교와 구리 남양주 지역 특수교육 학생 290여 명이 참석하였다. 행사는 경기도교육청 진로직업특수교육지원센터와 경기도중소기업CEO연합회 남양주지회가 공동으로 주최하며, 한국장애인고용공단 경기북부지사와 남양주일자리센터 등 지역사회 유관기관, 그리고 중소기업 70여 업체가 참여했다. 주요내용은 ▲소셜마켓 체험, ▲면접왕 선발, ▲스쿨아르바이트, ▲가상은행 체험 등이며, 경은학교 1층 현관로비와 2층 강당에서 진행했다. 마켓체험에서 학생들은 1인당 8개 품목 내외를 구매할 수 있도록 하여 다양한 소비를 체험할 수 있도록 했으며, 판매 수익금은 경은학교 학생 자치회의에서 결정하여 사용할 수 있도록 하였다. 행사의 자원봉사는 중소기업CEO연합회 남양주지회의 사업주와 경은학교 학생과 학부모 40여 명이 진행요원으로 판매와 안내 및 물품정리 등을 맡았다. 스쿨아르바이
【경기경제신문】경기도의회 김철환 의원(김포3선거구/농정위)은 지난 16일 김포시농업기술센터에서 축산인들과 간담회를 열었다. 이날 간담회는 적법화 대상 농가 70여명과 경기도 축산경영팀장, 김포시농업기술센터 소장, 환경과, 공원녹지과, 도시계획과, 건축과, 축산과등 관련 부서 공무원들이 참석하여 진행 되었다. 간담회는 축산인들은 적법화 진행 과정이 다양한 부서의 협조를 받아야 하는 상황에서 부서별 해석이 다르고 축사적법화의 이해도가 낮은 상황에서 컨트롤타워가 없어 진행하기 어려운 상황이라는 의견이 있어 관련 부서와 함께 한자리에서 적법화 상담과 의견청취를 위해 마련되었다. 기존측량과 GPS측량의 차이가 발생되어 기존 자료와 다른것과 타 부지 침범에 대한 사용승낙의 어려움 등 다양한 의견을 제출하였다. 이날 축산인들은 개별 내용에 대해 자유롭게 부서별 상담을 통해 맞춤 컨설팅이 진행 되었다. 고상형 센터 소장은 추후 축산과에서 직접 축산인들과 내용을 파악하여 함께 부서별 협조사항을 챙겨 적법화가 원활히 마무리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하였다. 김 의원은 김포시의회와 협조하여 9월까지 적법화가 진행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것이며, 축산 적법화 TF팀을 재점검
【경기경제신문】경기도의회 김원기(더불어민주당, 의정부4) 부의장은 17일, 이천시 청암농장에서 열린 ‘2019 풍년농사 지원 전국동시 발대식’에 참석해 축하했다. 경기농협이 주최한 이번 행사에는 이화영 경기도 평화부지사, 경기도의회 성수석, 김인영, 허원 의원을 비롯한 김병원 농협중앙회장, 농협중앙회 남창현 경기농협본부장, 권준학 농협은행 경기본부장, 이원영 이천부시장, 홍헌표 이천시의회 의장, 이천 관내 농‧축협조합장을 비롯한 자원봉사자 등 1,000여 명이 참석하였으며, 풍년농사 지원 결의문 낭독과 풍년농사 기원 퍼포먼스, 농작업 시연 및 일손돕기 등도 함께 진행되었다. 김원기 부의장은 풍년농사 지원 전국동시 발대식 행사가 열리게 된 것을 축하하고 관계자들에게도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김 부의장은 축사를 통해 “올해도 풍년농사를 기원하며 농가소득 5천만 원 달성을 위해서는 경기도 농업정책의 다변화가 필요하다”며 “경기도의회는 경기도와 함께 최선의 지원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