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경제신문】경기문화재단(대표이사 강헌)이 '부패ZERO화'를 선언하고 조직의 청렴문화 정착과 부패방지를 위한 해법 마련에 나섰다. 재단은 지난해 발생한 공금횡령사건과 경영진의 장기 공백으로 경기도의회 행정사무감사와 공공기관 청렴도 평가에서 낮은 평가를 받았다. 이에 재단은 강헌 대표이사 취임이후 4.1일자 조직개편을 통해 기존 검사역을 대표이사 직속 ‘청렴경영실’로 확대 출범시켰다. 청렴경영실에서는 계약, 회계 등 부패취약분야 상시 모니터링과 일상감사 등 중점관리를 통해 비위행위 사전예방에 만전을 기할 방침이다. 특히 청렴경영실은 출범과 동시에 全직원이 매일 사용하는 G-포털 메인화면에 ‘대표이사와의 대화신청’메뉴를 신설, 직원 개개인의 고충상담은 물론 재단 업무개선, 사업제안 뿐만 아니라 재단 내·외부 비위신고까지 전 분야 걸쳐 대표이사와 1:1 소통채널을 마련하는 등 개선 시스템을 구축했다. 이와 함께 직원들이 직접 추천한 17명의 직원을‘청렴지킴이’로 지정·운영하여 청탁금지법 위반 사례 교육과 전파, 부패 취약분야 발굴 및 집중 모니터링 등 사전 부패예방 시스템을 적극 운영 중에 있다. 오는 4월 30일(화)에는 경기도박물관 대강당에서 전임직원을 대
【경기경제신문】4월 27일(토) 12시부터 18시까지 경기도(도지사 이재명)와 경기문화재단(대표이사 강헌)이 주최하고 경기상상캠퍼스와 입주단체가 함께 주관하는 《2019 숲 속 모두의 포레포레》가 개최된다. 장소는 경기상상캠퍼스 내 사색의 동산과 청년1981, 공간1986(구 M3) 등 실내외 공간을 중심으로 진행된다. [2018 ‘숲 속 모두의 포레포레’ 진행 모습] 2016년 개관부터 매년 진행되고 있는 <포레포레[forêt forêt]>는 도심 속, 숲 속 문화공간인 경기상상캠퍼스를 알리고, 문화·나눔·공유의 장으로서 시민들이 편하게 머물다 갈 수 있는 축제를 만들기 위해 기획됐다. 또한, 경기상상캠퍼스 입주단체(그루버)와 경기생활문화센터 동호회의 다양한 체험프로그램을 시민들에게 선보일 수 있는 기회의 장으로서의 역할을 하고 있다. 포레포레는 상반기(4월~6월), 하반기(7월~9월) 매월 마지막 주 토요일에 진행된다. 상반기는 경기상상캠퍼스 입주단체(그루버)인 뜻뜻네트워크, 비기자, 비앤아이스포에듀와 협력하여 기획 운영한다. 입주단체(그루버)의 창의적인 기획력이 더해져서 포레포레 콘텐츠가 더욱 풍성해졌다. 특히 올해는
【경기경제신문】경기문화재단(대표이사 강헌)은 3.1운동 100주년을 기념하여 인천문화재단, 한국역사연구회와 공동으로 오는 27일 토요일, 10시~18시까지 경기도박물관 1층 강당에서 “3.1운동과 경기·인천지역”이라는 주제로 학술회의를 개최한다. 이번 학술회의는, 지난 3월 25일(월) 경기·인천 지역사의 전문적 연구와 학술연구교류의 협력 추진을 위해 경기문화재단·인천문화재단·한국역사연구회 3개 기관이 체결한 상호 업무 협약을 바탕으로 준비하였다. [3.1운동 100주년 기념 학술회의 안내문] 3.1운동 100주년을 맞이하여, 경기와 인천 지역을 중심으로 3.1운동 배경을 재검토하고, 해당 지역의 만세시위 확산과 탄압 양상의 특징을 고찰하는 이번 학술회의는 총 8개의 발표와 종합토론으로 구성된다. 오전 제1부는 ‘경기·인천지역 만세시위의 추이와 일제의 탄압’, 오후 제2부는 ‘경기·인천지역 만세시위의 양상과 특징’을 주제로 진행되며, 마지막 종합토론 시간에는 발표 및 토론 내용을 정리하고 연구자들과 청중 간 질의응답의 순으로 마무리 될 예정이다. 3.1운동에 관심 있는 일반인 누구나 자유롭게 참석가능하며, 경기도박물관 3.1운동 100주년 기념 특별전 <
【경기경제신문】경기도교육청(교육감 이재정)은 23일 경기도교육복지종합센터에서 경기도체육회(사무처장 박상현)와 도내 36개 종목 단체가 함께하는‘제48회 전국소년체육대회 관련 종목단체 사무국장 사전 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번 협의회는 안전하고 공정한 제48회 전국소년체육대회 운영을위해 전국소년체육대회 운영 주체 담당자 50여 명이 참석해 소통과 협업의 장을 마련했다. 경기도교육청은 경기도체육회와 종목단체가 협력해서 제48회 전국소년체육대회에 대해 ▲대회 기간 중 안전성 확보 방안, ▲안전사고에 대비한 사전 예방 교육, ▲숙소 내 유해요소 사전 차단 방안, ▲사안 발생 시 대처 방안, ▲ 기후 변화 등에 따른 차 년도 경기도 대표 선발전 운영 방식 등을 논의했다. 기후 변화 등에 따라 전국소년체육대회 경기도 대표선발전 운영 방식에 대해 새롭게 제기되는 문제점을 운영주체들로부터 의견 수렴하는 시간도 가졌다. 이 자리에서 논의된 주요 내용들은 이번 대회운영 과정에서 세심히 확인하고 점검해 8,9월경에는 차년도 대회에서 해결방안을 제시해 운영한다는 계획이다. 경기도교육청 황교선 학생건강과장은 “제48회 전국소년체육대회가 건강한 학교운동부로 거듭나는 계기가 되고, 모든
【경기경제신문】경기도와 경기도의회는 23일(화) 경기도의회 소회의실에서 “경기도 원폭피해자 지원방안 모색 정책 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번 정책토론회는 도와 도의회가 공동으로 주최하는 '2019년 경기도 춘계 정책토론 대축제'의 일환으로 진행됐으며, 경기도내 원폭피해자 지원을 위한 조례 제정과 정책수립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도의원, 원폭피해자 단체, 정책 담당자 등이 참석하여 성황을 이룬 이번 정책 토론회에는 이화영 평화부지사와 염종현 경기도의회 더불어민주당 대표의원, 경기도 임채호 정무수석 등이 함께 하여 정책토론회를 빛내 주었다. 토론회 좌장을 맡은 정희시 경기도의회 보건복지위원회 위원장(더민주, 군포2)은 “경기도에는 25개 시군에 154명의 원폭 피해자들이 살고 있고, 2세 피해자는 185명에 달하다”면서 “경기도내 수백명의 원폭 피해자가 존재함에도 인식조차 못하거나 복지 및 인권 차원에서 접근하지 못했다. 경상남도와 합천군의 사례에서 보듯이 경기도도 원폭피해자지원조례를 제정하여 피해자들을 지원할 수 있는 근거를 만들어야 한다”고 경기도와 경기도의회가 정책토론회의 의제를 설정한 배경을 설명했다. 주제발표에 나선 이대수 아시아평화시민네트워크 대표는 원
【경기경제신문】경인지방병무청(청장 김용무)은 22일 과천시의회를 방문하여 윤미현의장과 환담을 갖고, 병무청 역점사업 등 현안을 공유하고 ‘병역명문가의 예우 및 지원에 관한 조례’ 제정 등 협업 사항을 논의했다. 현재 경기도와 31개 지자체 중 최근 조례를 제정한 이천시와 화성시를 포함하여 광역단체 및 지자체 24곳이 ‘병역명문가의 예우 및 지원에 관한 조례’를 제정하여 시행하고 있다. 병역명문가 우대에 관한 조례가 제정 될 경우 병역명문가에 대한 지원 및 홍보 그리고 지자체에서 운영하는 공영주차장 주차료, 보건소 진료비 등에 대한 감면 혜택을 받게 된다. ‘병역명문가의 예우 및 지원에 관한 조례’ 제정은 병역명문가를 우대하고 각종 혜택을 지원하는 이상의 병역을 이행한 분들에 대한 감사와 자긍심을 가질 수 있도록 사회분위기를 형성할 수 있다는 상징적 의미가 더 크다 할 것이다. 김용무 청장은 “앞으로도 국민이 공감하는 정책을 위해 어떤 기관과도 협력할 준비가 되어있다”며, “관내 병역명문가 우대에 관한 조례가 제정 되지 않은 모든 지자체를 직접 방문하여 협조를 요청할 것”이라고 밝혔다.
【경기경제신문】경기도의회 안혜영 부의장(더민주, 수원11)은 23일 ‘2019 농촌여성리더 한마음 대회’에 참석하여 축하의 메시지를 보냈다. 안 부의장은 “최근 우리사회는 2030 젊은세대 조차 낯설게 느껴지는 4차 산업혁명 시대를 맞이했다.”면서, “우리 농촌과 농업도, 새로운 경쟁력 확보를 위한 끊임없는 변화를 요구받고 있다.”고 말했다. 이로 인해 “지금껏 먹고 살기 좋은 농촌환경을 위해 애써왔다면, 이제는 정부와 경기도가 적극 지원하고 있는 벤처산업에서 농촌 여성리더가 중심인 성공벤처기업을 탄생시켜줄 것을 요청한다.”고 한국생활개선 경기도연합회 회원들의 역할을 요구했다. 마지막으로 안 부의장은 “경기도와 경기도의회도 지속적인 농업기술 개발과 새로운 판로의 접목을 통한 농업 경쟁력 향상은 물론 특히 농업인구의 절반이상을 차지하고 있는 농촌 여성 리더들이 자부심을 가지고 활동 할 수 있는 환경조성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약속했다. 이번 행사에는 한국생활개선 경기도연합회 이화숙 화장을 비롯한 경기도의회 농정해양위원회 백승기 부위원장, 김철환 의원, 김석철 경기도농업기술원장, 김인련 한국생활개선중앙연합회장, 염규종 수원농협 조합장 등 내빈과 김윤배 경기도농민
【경기경제신문】이헌욱 경기도시공사 사장은 23일 수원광교 경기행복주택 방문해 공동육아나눔터 등 단지내 커뮤니티 시설 10여개를 점검했다고 밝혔다. [이헌욱 사장이 23일 수원광교 경기행복주택을 방문하여 점검을 실시하고 있다] 지난해 4월 입주한 수원광교 경기행복주택은 기존 임대주택과 달리 오픈키친, 공동육아나눔터, 실내 어린이놀이터 등 10여개의 커뮤니티 공간을 비롯해 심리상담, 요리·공방, 창업지원 등을 지원하는 3개의 사회적기업이 입점해 지역주민과 입주민이 함께 이용할 수 있는 공동체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이헌욱 경기도시공사 사장은 “건물 내 자투리 공간들을 활용해 다양한 커뮤니티 공간배치는 이미 국토부와 LH 등에서 벤치마킹 할 정도로 우수한 사례로 평가 받고 있다”며, “꾸준한 유지관리와 공유공간을 입주민들이 적극 활용할 수 있도록 공유공간 등 시설에 애착을 갖고 운영하는 지역 활동가들을 육성하는 방안도 필요하다”고 말했다.
【경기경제신문】경기도의회 도시환경위원회 '미세먼지대책 소위원회(배수문 위원장, 더불어 민주당, 과천)'는 23일 평택시 ‘평택미세먼지 감소 처방전’ 포럼에 참석하고 평택항만을 찾아 미세먼지 발생 상황을 살펴봤다. 경기도의회 '미세먼지대책 소위원회'는 지난 3월 29일 제334회 임시회 때 구성되었으며, 4월 3일 친환경자동차 관계자 토론회 이어 첫 현장방문지로 ‘평택미세먼지 감소 처방전’ 포럼에 참석, 환경부, 평택시, 평택언론인 등과 미세먼지로 인한 평택지역의 고통에 공감하고 미세먼지로 인한‘재난’의 해결방법을 찾기 위한 열띤 토론을 진행했다. 이어서 오후 일정으로 평택시의 미세먼지 발생 주요인으로 지목되는 평택항만을 방문 실태를 파악했다. 평택항은 지리적으로 중국과 가장 인접해 있고 정박 중인 대형선박의 공회전 등으로 미세먼지가 심각한 곳이다. 소위 위원들은 "미세먼지 문제해결을 위해서는 원인 파악이 우선이라"며, "명확한 원인 파악을 위해서 정부와 경기도, 시․군 및 유관기관 간의 유기적인 협조와 노력이 절실하다."며 상호간 긴밀한 협조의 필요성에 공감했다. 배수문 위원장은 “경기도의회는 전기·수소차 등 친
【경기경제신문】이재정 경기도교육감은 23일 경기도교육연수원 혁신교육관(안양)에 방문해 ‘혁신교육관 현장 간담회’를 가졌다. 이 교육감은 혁신교육관을 둘러보며 “혁신교육과 미래교육을 어떻게 가져갈지 교육청은 물론이고 연수원 운영진도 함께 생각의 흐름을 바꾸어야 한다”고 말하며, “완전한 자유, 혁신교육 방향을 위해 우리가 해야 할 역할이 무엇인지, 수요자가 연수를 직접 만들어 가고 진행도 유연하게 바뀔 수 있는 방법은 무엇인지를 함께 고민하고 실천해 달라”고 당부했다. 경기도교육연수원 혁신교육관은 안양서여중이 인근 신안중과 통폐합되면서 2017년 4월부터 현장중심의 연수를 운영하는 도심 속 연수 공간으로 활용되고 있다. 2018년 3월부터 2019년 2월까지 리모델링 후 2019년 3월 정식 개관했다. 한편, 혁신교육관은 퇴근길 직무연수(65개 과정), 미래교육 교원리더십아카데미(4개 과정)을 운영하고 있으며, 현재 1,200여 명의 교직원들이 연수를 수강하고 있다. 앞으로 지역사회와 교육공동체가 함께 하는 복합 문화 공간으로 시설을 개방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