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경제신문】시흥시(시장 임병택)는 2019 문화관광축제 우수축제로 선정된 제14회 시흥갯골축제(9.20.~9.22.)의 사전 프로그램 중 하나인 ‘2019 시흥 댄서래퍼싱어’의 주인공이 될, 끼 많고 흥 넘치는 청소년들을 모집한다. [‘시흥 댄서래퍼싱어’ 모집 홍보물] ‘시흥 댄서래퍼싱어’는 시흥갯골축제의 가장 인기 있는 공연프로그램 중 하나다. 올해 모집기간은 5월 7일부터 31일까지이며, 분야별 모집 후 공개 심사를 거쳐 댄서 6팀, 래퍼 6팀, 싱어 2팀을 최종 선발하게 된다. 시 관계자는 “시흥의 청소년들이 무대의 주인공이 돼 끼와 꿈을 펼치는 기회를 제공해 지역 내 청소년 문화 활성화에 기여하고, 청소년의 새로운 문화형성의 장을 마련해 주기 위해 이와 같은 프로그램을 진행하게 됐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의 특징은 내달 8일 실시되는 공개오디션 이다. 공개오디션은 사전 접수자를 대상으로 은행동 비둘기공원 상설무대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실내가 아닌 야외에서 진행해 공개오디션 자체를 또 하나의 작은 축제로 만들었다. 시흥시민 누구나 웃고 즐길 수 있는 무대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시흥 댄서래퍼싱어는 시흥시 내 청소년이라면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다.
【경기경제신문】시흥시(시장 임병택)는 5월 15일부터 오이도 선사유적공원에서 펼쳐지는 ‘시민전문강사’ 체험교육프로그램에 참여할 수강생을 모집한다. [오이도 선사유적공원, ‘시민전문강사’ 체험교육 수강생 모집 홍보물] ‘시민전문강사’는 다양한 지식과 재능을 가진 시민이 자신이 계획한 강좌의 강사가 돼 오이도 선사유적공원과 어울리는 체험 교육프로그램의 운영을 전담한다. 1차 서류심사와 2차 수업 시연 심사를 통해 올해는 총 9인이 선발됐다. 이번에 선정된 시민전문강사 체험교육프로그램은 오이도 선사유적공원과 연계한 동화구연, 지역기념품 만들기, 선사의상 만들기, 생태놀이터, 캠핑 및 생존매듭 체험 등 총 9종으로 운영된다. 참여 대상은 유아단체부터 성인까지 다양한 계층이 참여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수강생 모집은 오이도 선사유적공원 홈페이지에서 선착순 접수하며, 모집이 완료되면 5월 25일부터 10월까지 프로그램이 본격적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프로그램 접수와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오이도 선사유적공원 홈페이지 (http://oidomuseum.siheung.go.kr) 교육, 행사 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경기경제신문】시흥시(시장 임병택)는 지난 14일 시흥시보건소에서 재난사고 대응을 위한 신속대응반 모의훈련을 실시했다. [보건소 신속대응반 모의훈련] 재난사고 대비 모의훈련은 보건소 신속대응반이 재난대응태세를 유지해 다수 사상자 발생시 신속하게 현장에 출동하고 응급처치해 시민의 생명을 보호하고 피해를 최소화하는데 그 목적이 있다. 이날 훈련은 시흥시 은행동 아파트 공사장에서 공사도중 LPG 가스폭발로 인한 붕괴사고가 발생했다는 상황을 가정했다. 사고접수, 유관기관 상황전파, 긴급출동, 현장응급의료소 설치, 응급처치 및 이송, 상황보고 및 현장조치 순으로 진행됐다. 또 훈련은 보건복지부「재난응급의료 비상대응매뉴얼」을 기반으로 재난 대응체계를 이해하고 중증도분류, 응급처치, 이송 방법과 현장응급의료소 운영 등 재난대응 신속대응반의 역량을 강화하는데 중점을 뒀다. 시 관계자는 “재난 발생시 유관기관 간 긴밀한 협력체계를 구축하기 위해서는 보건소 신속대응반의 현장대응능력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이번 훈련이 재난의료대응체계를 재점검하고, 신속하고 정확한 상황전파와 현장 출동대응 능력을 높이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경기경제신문】시흥시 학습동아리의 활동을 상담하고 지원하는 매니저들의 실무 역량강화를 위한 연수가 지난 13일 시흥ABC행복학습타운에서 개최됐다. [시흥시 학습동아리 매니저 실무 역량강화 연수] 이날 실무자 연수에는 시흥시 학습동아리 매니저와 평생학습 관계 기관 매니저 등 25여명이 참석했다. ‘공동학습의 힘, 학습동아리 이해’와 ‘생각나누기’로 진행된 이날 연수에서는 학습동아리들의 결성부터 활동, 해체까지 매니저들이 어떤 역할을 하며, 어떻게 대처해야하는지 등 실무적인 내용들이 다루어졌다. 학습동아리 실무자 연수는 3차례로 진행되며 오는 20일과 27일에는 ‘학습동아리 코칭을 위한 질문 탐구’와 ‘학습동아리 운영 및 활동의 타도시 사례’를 학습할 예정이다. 시흥시 학습동아리는 5월 현재 350여개에 달할 만큼 활성화되어 있다. 시는 앞으로도 평생학습도시의 '꽃이자 뿌리‘인 학습동아리 활성화를 위한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일 계획이다.
【경기경제신문】경기도시공사(사장 이헌욱)는 15일 본사 대강당에서 이헌욱 사장이 참석한 가운데 ‘평택고덕 서정리역 경기행복주택사업’과 ‘부천·의정부·오산 공공리모델링 임대주택사업’에 대한 사업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평택고덕 서정리역 경기행복주택사업’은 평택고덕 A-62블록에 행복주택 800호를, ‘공공리모델링 임대주택사업’은 부천·의정부·오산 등 3개 지구에 임대주택 60호를 건설하는 사업으로, 지난 4월 패키지형 공모를 통해 동부건설 컨소시엄이 우선협상 대상자로 선정됐다. 동부건설 컨소시엄은 신혼부부, 사회초년생을 위한 단위세대 구성과 입주민의 편의를 위한 다양한 부대시설을 제안했다. 평택고덕 서정리역 경기행복주택은 단지 내 청년카페, 창업상담공간, 사회적기업, 공동육아나눔터 등 입주민과 고덕신도시 등 인근 주민들에게 필요한 편의시설이 반영될 예정이다. 부천·의정부·오산 공공리모델링 임대주택은 1층에 사회적기업 등을 유치해, 입주민뿐만 아니라 지역주민과 공생하는 임대주택으로 추진될 예정이다. 이헌욱 경기도시공사 사장은 “평택고덕 경기행복주택과 공공리모델링 임대주택이 그 지역의 거점으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시설과 서비스의 품질을 높이겠다”며, “공사
【경기경제신문】경기도의회 친환경학교급식 행정사무조사특별위원회(이하 조사특위)는 14일 3차에 걸친 친환경 학교급식 사업 관련 증인 및 참고인 신문을 마치며, 그간 조사에서들었던 현장의 목소리가 정책에 적극 반영되도록 지속적인 관심을 가지고 관계 기관과 협력해 나아가겠다고 밝혔다. 3차 조사에는 道 농정해양국장을 비롯해 道와 진흥원, 道교육청, 안양·군포·의왕 공동급식지원센터, 초등학교 등 관계자 15명이 증인과 참고인 신분으로 출석하였다. 위원들은 이번 조사에서 학교급식 운영위원회 참여 경험이 있는 학교, 급식센터 전·현직 관계자들을 대상으로 친환경 학교급식 발전 방안에 대한 의견을 청취하였다. 소영환 의원(더민주, 고양7)은 “공급의 안정성과 식재료의 안전성을 위해 이해관계자들 간의 소통과 정보 공개를 통한 신뢰 구축이 중요하다.”는 참고인의 의견에 공감하면서, “道와 진흥원은 친환경 학교급식 전문가 등 인력 부족에 대한 강화 방안을 마련하고, 공급 과정에서 착취나 비용 전가 등 불공정한 경우가 발생하지 않도록 노력해주길 바란다”고 촉구했다. 김성수 의원(더민주, 안양1)은 친환경 급식 확대를 위한 안정적인 식품비 확보의 중요성을 강조하면서 인건비와 식품비
【경기경제신문】광주시(시장 신동헌)가 지난 14일부터 10월 11일까지 공직자 1,160여명을 대상으로 ‘2019년 광주시 공직자 한마음연수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이번 한마음 연수는 1박 2일 과정으로 총 13기수로 운영되며, 공동체 의식 함양과 공직가치 공유 기회를 마련하고 직원들의 노고 격려 및 사기앙양으로 광주시 공직자로서 자존감을 향상하는 것을 중점으로 두고 실시하게 된다. 관내 곤지암리조트에서 실시되는 이번 교육은 4대폭력 예방, 청렴 및 공직관 학습을 통해 공직자로서의 개인 역량을 향상 시키고, 조직 경쟁력을 향상 시킬 수 있는 소통·화합 프로그램으로 관내 전통시장인 경안시장에서 미션을 수행하는 ‘경안시장 미션 원정대’ 프로그램을 특별 기획하여 진행한다. 이 프로그램은 광주시 지역 화폐인 ‘광주사랑카드’를 사용하여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고, 미션 수행을 위한 시장 상인들과의 자연스러운 소통의 장을 마련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또한 곤지암화담숲, 팀업캠퍼스 탐방을 통해 공직자가 지역 우수 컨텐츠를 선진적으로 경험하고 이해할 수 있는 시간도 마련했다. 시 관계자는 “이번 교육으로 공직자 한마음 연수가 소통·화합뿐만 아니라 지역에 대한 이해와 지역
【경기경제신문】경기도교육청(교육감 이재정)이 시설직 공무원의 업무역량 강화를 통해 학교시설 내진보강사업 품질향상과 효율화를 도모한다고 15일 밝혔다. 도교육청은 14일 수원시평생학습관에서 도교육청 산하 25개 교육지원청 소속 시설직(건축) 공무원을 대상으로 학교시설 내진보강사업 고품질화를 위한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최근 경주(2016년)·포항(2017년) 지진 이후 학교건물 안전성 확보를 위한 내진보강사업 관련 투자가 확대되는 가운데 학교시설 내진보강사업 담당자 업무역량을 강화를 위해 마련했다. 특히, 내진보강사업은 내진성능평가 단계부터 공사완료 시점까지 평균 12.5개월이 소요되고 단계별 보고서와 사업·감독관리가 요구되는 등 높은 전문성과 업무숙련도가 필요한 사업이다. 이를 위해 도교육청은 교육시설재난공제회, 단국대학교 등 전문기관과 협력해 전문적인 교육과정을 마련했다. 교육은 내진보강사업에 대한 일반적 이해를 돕기 위한 ▲ 학교시설 내진보강 일반사항 ▲ 학교시설 내진보강사업 절차 ▲ 내진보강사업 발주 및 사업관리 등이 포함됐다. 또한 업무 담당자의 전문성 향상을 위해 ‘학교시설 내진성능평가 및 보강 매뉴얼’(19.1월 개정)을 중심으로 ▲ 학교시
【경기경제신문】경기도교육청(교육감 이재정)이 스승의 날을 맞아 진행한 여론조사에 따르면 경기도민 10명 가운데 8명이 ‘과거에 비해 교권이 매우 낮아졌다’(82.0%)고 인식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 도민 10명 가운데 7명이 ‘학생인권과 교권 둘 다 중요하다’고 생각하고 있는 반면 ‘현재 교권에 비해 학생인권이 더 보호받고 강화되고 있다’고 인식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교권 약화 원인과 관련해서는 ‘학부모의 내 자녀 중심 사고 확산’(42.4%)이 가장 높았고, ‘교사에 대한 신뢰도 하락’(24.6%), ‘핵가족, 맞벌이 등 가정교육 약화’(21.0%), ‘사교육의 비중 증가’(20.9%) 순으로 나타나 사회구조와 교육환경 변화, 이로 인한 인식변화를 교권 약화의 주요 원인으로 생각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인포그래픽] 학생의 교권침해 사례 중 우선 대처해야 할 사항을 묻는 질문에는 ‘교사를 향한 학생의 폭언과 욕설’(46.1%), ‘학생에 의한 교사 폭행’(21.1%)이라고 응답하고, 학부모의 교권침해 사례 중 우선 대처해야 할 사항에 대해서는 ‘교사를 향한 학부모의 폭언과 욕설’(28.4%), ‘학부모에 의한 교사폭행’(12.8%) 으로 응답해 교사에게
【경기경제신문】성남시의회 박문석 의장은 14일 ABN 아름방송의 ‘특례시 지정, 성남은 지금’ 생방송 토론회에 참석해 성남시의 특례시 지정을 강력히 촉구하였다. 이번 토론회는 인구수 100만 이상 도시를 특례시로 지정한다는 지방자치법 전부개정안의 불합리성을 시민들에게 널리 알리고 대한민국 4차 산업의 중심지인 성남시의 종합행정수요를 고려해 특례시로 지정해 줄 것을 촉구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토론회는 성남시의회 박문석 의장을 비롯하여 은수미 성남시장, 박형준 국정평가연구소 소장 겸 성균관대 행정학과 교수, 정정화 한국지방자치학회 회장 겸 강원대학교 공공행정학과 교수가 패널로 참석했다. 이날 박문석 의장은 성남시가 특례시로 지정되어야 하는 이유에 대해 성남시 탄생의 역사적 배경에 대해 설명하며 정부정책에 의해 인위적이고 계획적으로 개발되면서 발생한 지역 내 불균형의 국가책임을 강조하였다. 또한 인구 4만, 예산 1,9990억 미만의 소규모 도시와 인구 100만, 예산 3조 5천억에 육박하는 성남시가 동일한 제도와 권한 하에 운영되는 것은 지방자치시대를 역행하는 것이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성남시의회는 작년 11월 지방자치법 전부개정안이 입법예고 된 직후 시의원 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