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경제신문】시흥시 삼미시장이 경기도에서 주관하는 ‘경기도형 혁신시장 육성 공모’ 사업에 지난 21일 선정됐다. [삼미시장 전경] 경기도형 혁신시장 육성사업은 특화요소 발굴‧개발 등 특성화를 통한 차별화된 경쟁력 확보, 서비스 수준의 혁신적 개선 등을 통한 전통시장 활성화가 목적인 사업이다. 총 사업비는 4억7,000만원으로 경기도가 50%, 시흥시가 50%를 부담한다. 삼미시장은 해당사업을 통해 조합구간을 정비하고, 서비스 개선 작업을 진행할 계획이다. 현재 포장마차 위주로 운영되고 있는 좌판구간을 정비해 깔끔한 먹거리 촌을 조성하고 삼미시장 스토리텔링을 녹아들게 한 디자인을 담은 벽화 등을 설치해 고객들의 볼거리, 즐길 거리 니즈를 충족시키고자 한다. 해당 사업은 올해 하반기에 추진될 예정이다. 사업이 종료되는 시점인 2020년에는 좀 더 차별화된 삼미시장을 만나볼 수 있다. 임병택 시흥시장은 “이번 공모사업이 진행되면 삼미시장에 가족들 및 방문객들이 더 많이 찾을 것으로 생각한다”며 “이에 따라 상권이 더욱 활성화 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고 전했다.
【경기경제신문】시흥시(시장 임병택)는 지난 20일 시흥ABC행복학습타운에서 국가 스마트시티 혁신성장동력 프로젝트(이하 ‘프로젝트’)의 성공 추진을 위해 ㈜KT와 공동으로 ‘2019 스마트시티 혁신성장동력 프로젝트 워크숍’을 개최했다. [시흥시, ‘2019 스마트시티 혁신성장동력 프로젝트 워크숍’] 이날 워크숍에는 시흥시 관계 공무원, 프로젝트의 총괄기관인 국토교통과학기술진흥원 및 참여연구기관 연구원 등 100여명이 참석해 소통하고 협력하는 시간을 가졌다. 워크숍에서는 시흥시 스마트시티 비전 및 전략 소개, 리빙랩 전문가 강의, 스마트시티 혁신성장동력 프로젝트 각 과제별 진행경과와 계획을 공유했다. 또 과제별 서비스 시나리오에 대한 분임토의 등을 통해 프로젝트의 성공적인 추진 방안을 함께 모색했다. 이충목 스마트시티사업단장은 “스마트시티가 4차산업혁명의 요람이 될 수 있는 좋은 기회”라며 “프로젝트의 성공을 위해 참여기관들이 적극 협력하고, 시민들이 무엇을 원하고 어떻게 하면 좋은 서비스를 받을 수 있을지에 대해 집중해 달라”고 강조했다. 한편, 시흥시는 작년 7월 중앙정부의 혁신성장 8대 핵심 선도사업 중 하나인 스마트시티 분야의 ‘스마트시티 혁신성장동력 프
【경기경제신문】시흥시(시장 임병택)는 지난 20일 정왕동 시흥맑은물관리센터 내에 조성중인 ‘맑은물상상누리’ 의 운영을 위한 자문회의를 열었다. [시흥시, ‘맑은물상상누리’] 이번 자문회의는 오는 5월말 ‘맑은물상상누리’ 의 본관인 창의센터 준공을 앞두고 공공디자인·폐산업시설문화재생·어린이체험프로그램운영 외부 전문가 그룹과 ‘맑은물상상누리’ 운영 관련 부서 담당자들이 함께 로드체킹하고 앞으로 시설운영에 관한 심도 깊은 논의를 나누는 자리로 마련됐다. 참석자들은 현재 운영 중인 하수처리시설 견학과 다양한 문화체험이 함께 가능하다는 점이 다른 지역에서는 볼 수 없는 매력적인 부분이라는 의견에 공통적으로 공감했다. 운영 프로그램에 대해서는 어린이나 어린이 동반 가족단위 방문객들을 위한 체험프로그램 뿐만 아니라, 하수처리과정에 대한 중·고생들을 위한 교육프로그램이나 대학 환경관련학과 학생들의 견학 및 현장학습 프로그램을 진행해 다양한 연령대에 맞는 프로그램 운영이 필요하다는 의견이 있었다. 또 아이들의 견학을 겸한 체험 시설임을 감안해 안전관리에 특별히 유의할 필요가 있다는 의견과 지역사회와의 연계방안 마련이 필요하다는 의견들도 있었다. 박현수 도시주택국장은 “이번
【경기경제신문】경기도의회 안혜영 부의장(더불어민주당, 수원11)은 22일(수) 5.23 노무현 대통령 서거 10주기를 맞이하여 경기도의회 대회의실에서 열린 “故 노무현 대통령 서거 10주기 추모제(‘노무현 정신을 말한다.’ 기념강연, 집담회)”에 참석했다. [경기도의회 안혜영 부의장은 22일(수) 5.23 노무현 대통령 서거 10주기를 맞이하여 경기도의회 대회의실에서 열린 “故 노무현 대통령 서거 10주기 추모제(‘노무현 정신을 말한다.’ 기념강연, 집담회)”에 참석해 인사말을 하고 있다] 안 부의장은 인사말을 통해 “반칙과 특권이 없는 세상, 상식과 원칙이 통하는 세상을 향해, 올해에도 어김없이 노무현 대통령을 그리워하는 애틋한 마음들이 모였다”면서, “노무현 대통령께서는 권력이 아닌 한자루의 촛불이 모여 나라다운 나라, 국민이 주인인 대한민국을 만드는 법을 가르쳐 주셨고, 특별한 사람이 아니어도, 시민 한 사람 한 사람이 깨어있다면 참된 민주주의를 실현할 수 있음을 몸소 실천하셨다.”고 말했다. 이어 안 부의장은 “노무현 대통령께서는 ‘억강부약’의 균형인사를 통해, ‘강한자를 억누르고, 약한자를 도와준다.’는 의미를 넘어, 그 속에 사회의 다양성을 확보한
【경기경제신문】경기도의회 송한준 의장(더민주, 안산1)이 경기도의회를 방문한 필리핀의 지방의원들에게 청사 앞에 건립된 ‘평화의 소녀상’을 직접 소개하며 “양 지역의 발전적 미래를 위해 과거의 잘못된 역사를 바로잡는 데 동참해달라”고 부탁했다. [경기도의회 송한준 의장이 경기도의회를 방문한 필리핀의 지방의원들에게 청사 앞에 건립된 ‘평화의 소녀상’을 직접 소개하고 있다] 전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 회장을 맡고 있는 송한준 의장은 22일 양국 의회 간 친선관계 확립을 위한 업무협약 차 경기도의회를 찾은 다닐로 데얀휘랑(Danilo C. Dayanghirang) 필리핀 지방의원협의회 전국의장 등 필리핀 지방의원협의회 방문단 18명에게 “역사를 잊은 민족에게 미래는 없다”면서 이 같이 당부했다. 송 의장은 MOU 체결 직후 필리핀 지방의원들을 의회 앞에 건립된 평화의 소녀상으로 안내해 건립 취지와 의미를 설명하고, 식민지배의 역사를 공유한 필리핀이 바람직한 역사관을 세우는 데 함께해 줄 것을 요청했다. 평화의 소녀상은 일본군 성노예 피해자를 기리고 인권과 명예를 회복하기 위해 지난해 12월14일 경기도의회가 지방의회 최초로 건립한 조형물이다. [전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 회장
【경기경제신문】인스타그램, 블로그 등 소셜미디어를 분석한 결과 지난해 경기도 먹을거리에서 가장 많이 언급된 것은 커피였다. 경기도 여행 연관어로 관광지는 에버랜드, 쇼핑장소는 스타필드하남이 가장 많이 언급됐다. 경기관광공사(사장 유동규)가 온·오프라인을 아우르는 ‘2018 경기도 관광동향보고서’와 ‘2018 경기관광실태조사’를 발표하며, 이 같은 결과를 밝혔다. 경기도 관광동향보고서(이하 동향보고서)는 인스타그램, 블로그 등 소셜미디어의 ‘경기도 관광’ 관련 최근 2개년도 빅데이터(13억건)를 분석한 결과로 올해 첫 실시했다. 경기관광실태조사(이하 실태조사)는 경기도 주요관광지(42개)를 방문한 내외국인 6천여 명을 직접 설문조사한 심층결과를 담고 있다. [인포그래픽] [인포그래픽] [인포그래픽] 소셜미디어 분석 결과 먹을거리 중 ‘커피’에 대한 언급량이 32,908건으로 가장 많았으며 지난 5년간 관심도가 꾸준히 증가해, 카페가 여행의 목적지로 변화한 모습을 보였다. 관광지 중에선 에버랜드(63,731건)의 언급량이 가장 높았고 쇼핑장소로는 스타필드하남(41,543건)이 압도적이었다. ‘경기도 여행’ 언급량은 3분기(7~9월)에 가장 많았다. 또 실태조사
【경기경제신문】시흥시(시장 임병택)는 ‘행복한 변화, 새로운 시흥’ 시정구호 아래 기업문화개선을 통한 기업경쟁력 강화와 근로자 행복감 증진을 위해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좋은 직장문화 만들기 프로젝트 사업’을 시행한다. [시흥시, ‘좋은 직장문화 만들기 프로젝트 사업’ 안내문] 『‘일터가 좋다. 여성이 웃다’ 좋은 직장문화 만들기 사업』은 건강한 직장문화 형성방법을 제시해 기업과 근로자의 성장을 도모하고, 여성이 계속 일하고 싶고 취업하고 싶은 직장문화를 만들며, 경력단절 예방 및 여성고용률 향상을 위해 지원하는 사업이다. 지난해 ‘좋은직장문화만들기 프로젝트’에 참여했던 5개 기업 모두가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서로 다름을 인정하고 상호이해능력을 높였으며, 기업 스스로 자신의 조직문화에 대해 진단하고 개선방안을 도출하는 등 직장문화개선을 위해 한 걸음 나아가는 계기가 됐다. 또한 워크숍에서 도출된 직원 의견을 반영해 대체휴일을 휴일로 운영하는 등 다양한 변화들이 이어졌다. 시흥시는 2019년에도 5개 기업을 지원할 예정이며, 여성 근로자가 최소 3명 이상인 관내 20인 이상 300인 미만 사업장이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프로젝트에 선정된 기업은 CEO 및
【경기경제신문】시흥시(시장 임병택)가 나들이하기 좋은 5월을 맞아 오이도 선사유적공원에서 ‘오이도 1박 2일 선사캠프’ 를 진행한다. [오이도 1박2일 선사캠프 홍보물] ‘오이도 1박 2일 선사캠프’ 는 6천 년 전 오이도에 살았던 신석기인의 삶을 체험해보는 이색캠프이다. 선사시대 시간여행인 만큼 현대의 복잡한 일상생활에서 벗어나 자연에서 생존의 삶을 살았던 방법을 몸으로 직접 체험하게 된다. 지난해 시범운영을 성공적으로 진행한 데 이어 올해는 신석기인의 식생활을 주제로 운영한다. 캠프 참가자는 흙을 반죽하고 빚어서 굽는 빗살무늬토기 제작 전 과정에 참여하고, 직접 만든 토기에 음식을 만들어 시식하는 신석기인의 생생한 삶을 경험하게 된다. 올해 선사캠프는 5월 25~26일(1회), 6월 15~16일(2회), 6월 22~23일(3회)로 상반기에 3회를 진행하며, 하반기 중 3회를 진행해 총 6회를 운영한다. 1회당 8팀의 가족을 선착순으로 모집하며 초등학생이 포함된 가족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단, 캠프의 난이도 때문에 미취학 아동의 참여는 제한된다. 캠프 접수는 5월 22일 10시부터 공원 홈페이지(http://oidomuseum.siheung.go.k
【경기경제신문】시흥시(시장 임병택)는 시민이 일상에서 평생학습에 참여할 기회를 확대하고, 지역 곳곳에 분포된 공간, 사람, 학습을 긴밀하게 연결하는 평생학습 프로그램인 하반기 ‘밀알프로그램’을 22일까지 모집한다. [‘밀알 프로그램’ 모집 홍보물] 상반기 밀알프로그램에는 ‘드로잉 강좌를 통한 마을 안내 책자 제작 프로그램’, ‘저자 특강을 통한 독서 모임 프로그램’, ‘지역 자원을 활용한 생업만들기 프로그램’, ‘아이와 함께 우리 동네 놀이 지도 만들기’를 운영 중이다. 하반기 밀알프로그램은 ‘어떤 일의 작은 밑거름’이라는 ‘밀알’의 뜻처럼, 지역 문제 해결을 위한 평생학습 프로그램, 인문학적 교양 확장을 위한 평생학습 프로그램을 시민이 직접 기획하고 운영하도록 지원한다. 밀알프로그램은 다양한 계층의 시흥시민을 대상으로 하며, 시흥시민 5인 이상으로 구성된 학습모임 또는 관내 평생교육기관 및 평생학습 관련 단체가 신청할 수 있다. 김성호 평생학습과장은 “시민 중심 평생학습문화 활성화를 위한 밀알프로그램에 많은 관심을 바란다”고 전했다.
【경기경제신문】시흥시(시장 임병택)가 오는 6월 27일까지 매주 목요일 저녁 7시에 시흥ABC행복학습타운에서 자치분권지방정부협의회 산하 교육기관인 자치분권대학 주관으로 스위스학교를 운영한다. [시흥시 자치분권대학 주관 ‘스위스학교’] 스위스학교는 직접 민주주의가 실현되고 지방자치가 가장 발달한 스위스의 선진사례를 학습하며 시민의 자치분권에 대한 이해와 필요성을 일깨우기 위해 마련됐다. 스위스학교는 총 6강으로 스위스 역사와 마을총회, 재정, 조합주의 등 직접민주주의가 정착하는 과정으로 구성된다. 개강 첫날인 5월 16일에는 인하대학교 법학전문대학원 이기우 교수가 ‘스위스의 국가운영체제와 국가경쟁력’이라는 주제로 스위스 정치체제와 유래, 역사를 토대로 이루어진 정치제도의 형성과정 등을 소개했다. 앞으로 시흥시는 시민이 자치분권을 쉽게 접하고, 이해할 수 있는 다양한 교육을 운영할 예정이며, 이를 기반으로 중앙과 지방이 동반자적 관계에서 실질적으로 자치권을 확대할 방안을 지속해서 마련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