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경제신문】시흥시(시장 임병택)는 치매안심마을 조성사업 일환으로 치매로 인해 신체·인지기능이 저하된 치매 어르신가정 및 경로당, 유관시설 등 환경개선이 필요한 곳곳을 찾아가 인지디자인을 반영한 치매 친화적 환경개선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 [신천동 치매안심마을 인지디자인 환경개선 지원 사업] 첫 번째 환경개선사업 수혜대상은 신천동에 위치한 베다니마을 뜨란채 쉼터로 소외된 계층, 독거노인, 장애인 등이 사회구성원으로 다시 돌아갈 수 있도록 꿈과 희망을 주고 교육을 실시하는 노숙인 자활시설이다. 시흥시치매안심센터는 지난 27일 이마트물류시화센터 자원봉사단과 함께 베다니마을 뜨란채 쉼터를 찾아가 계단, 옥상, 시설 벽 등에 치매환자의 낙상예방을 위한 시설 전기점검, 페인트 도색, 청소 등 전반적인 환경개선을 위한 작업을 실시했다. 이마트물류시화센터에서 작업에 필요한 물품을 후원하고 10여명의 자원봉사자가 참여해 쉼터가 어르신들이 안전하고 쾌적하게 생활할 수 있는 공간으로 탈바꿈 했다. 문종성 이마트물류시화센터장은 “어려움에 처한 치매어르신과 입소자들에게 안전한 환경을 만들어 드릴 수 있어 기뻤다”며 “함께 힘을 모아 구슬땀을 흘리며 작업해 더 큰 보람을 느끼는
【경기경제신문】경기도시공사(사장 이헌욱)는 28일 ‘광교 융복합센터 건립사업과 양주테크노밸리 조성사업’이 경기도의회 본회의를 통과해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광교 융복합센터 이미지] 광교 융복합센터는 2023년까지 총 1천793억 원을 투입해 수원시 영통구 이의동 경기융합타운 내 8천744㎡ 면적에 공사 신사옥과 업무·판매·운동시설로 계획된 복합시설관 등을 건립하는 사업이다. 융복합센터 내 신사옥은 지하4층, 지상16층 규모로 복합시설관은 지하4층, 지상4층 규모로 건립될 예정이며, 이번 도의회 의결로 공사는 도민의 주거복지 강화, 3기신도시의 주도적 역할 수행 등 향후 50년 지속성장을 위한 동력 공간을 확보하게 됐다. 경기도시공사 이헌욱 사장은 “이번 도의회 의결로 민선7기 주요정책 사업추진을 위한 조직 및 인력 확대에 대비할 수 있게 되었으며, 경기도 핵심가치인 공정, 평화, 복지 실현을 위해 공사의 역량을 높일 수 있게 되었다”고 말했다. 아울러 “공사는 공공디벨로퍼 역할을 충실히 수행해 광교 경기융합타운이 경기남부권 명소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양주테크노밸리 위치도] 한편 도 본회의에서 함께 통과된 양주테크노밸리 조성
【경기경제신문】경기도의회 송한준 의장(더민주, 안산1)이 28일 ‘경기도의회-경기도 간 정책간담회’에서 이재명 경기도지사를 만나 “의회와 집행부라는 양 날개가 활기찬 날갯짓으로 소통하며 함께하자”고 말했다. 송한준 의장은 이날 도지사 공관(구 굿모닝하우스) 개장식을 겸해 경기도가 개최한 정책간담회에 참석해 “그간 한쪽 날개의 수장이 마음고생을 심하게 해 우리도 기울어진 채 날아가야 했다”며 “앞으로 양 날개를 활짝 펴고 이재명 지사와 경기도의회 142명의 의원이 함께 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이날 행사에는 송 의장을 비롯해 김원기·안혜영 부의장, 염종현 더불어민주당 대표의원, 상임위원장단, 수석부대표단 등 경기도의원과 이재명 지사를 비롯한 행정1·2·평화부지사, 소방재난본부장, 정무수석 등 경기도청 간부공무원까지 총 40여 명이 참석했다.
【경기경제신문】수원시의회(의장 조명자) 의원들은 28일 화성시 융건릉에서 개최된 산수화 상생협력협의회 출범식에 참석해 수원·오산·화성시의 상생발전을 위한 협력을 환영했다. 이날 현장에는 조명자 의장, 이종근 기획경제위원장, 최영옥 문화복지위원장, 김미경 교통건설체육위원장, 조석환 도시환경교육 위원장, 이철승 상생발전특별위원장 등을 비롯해 19명의 의원들이 참석해 3개시 협력의 뜻깊은 진전을 기념했다. 이날 수원·오산·화성시는 1년 전 지방선거 시장후보자 시절 약속했던 ‘산수화 상생협력협의회’를 출범해 향후 협의회에서 3개시의 상생발전 방안을 마련하고 협력을 위한 제반사항을 제안, 심의·의결하기로 했다. 협의회는 총 24명으로 구성되며(시별 8명) 수원시의회에서는 이종근 기획경제위원장이 위원으로 참여해 상생발전을 위한 뜻을 모으는 데 적극 동참할 계획이다. 또한 주민의 삶의 질 향상과 도시경쟁력 강화를 위해 행정구역을 초월한 협치를 구현하기 위해 화성문화제 공동개최 등 문화상생 협력사업 추진, 주민생활과 밀접한 상생협력사업 추진, 지역 간 갈등 시 합리적 대안 제시를 담은 산수화 상생협력 비전을 선언하기도 했다. 조명자 의장은 “오늘 상생협력협의회 출범을 계기
[안성시는 28일 안성종합터미널에서 ‘안성~강남 NON-STOP 직행버스개통식’을 개최했다] 【경기경제신문】안성시는 28일 안성종합터미널에서 시민 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안성~강남 NON-STOP 직행버스개통식’을 개최했다. [28일 안성종합터미널에서 ‘안성~강남 NON-STOP 직행버스개통식’을 개최하고 우석제 시장을 비롯한 내외 귀빈이 직행버스를 타고 남안성IC까지 탑승행사를 진행했다] NON-STOP 직행버스는 안성종합터미널에서 출발하여 남안성IC를 지나 양재역, 강남역 및 남부터미널에서 승하차 후, 안성종합터미널로 돌아오는 노선으로, 서울로 출퇴근 및 통학하는 이용객들은 이번 직행버스 개통으로 시간 절감은 물론, 비용까지 아낄 수 있다. 이날 개통식에서 박원순 서울시장은 축하 영상을 통해 “안성-강남 NON-STOP 직행버스가 양 도시간 상호교류와 발전의 계기를 마련하는 오작교 역할을 하길 기대한다”면서 “강남행 직행버스 개통을 위해 노력해 주신 우석제 안성시장을 비롯한 안성시 관계자들의 열정에 경의를 표한다”고 전했다. [우석제 안성시장이 28일 ‘안성~강남 NON-STOP 직행버스개통식’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우석제 시장은 기념사에서
【경기경제신문】경기도교육청(교육감 이재정)이 학교 밖 청소년을 위한 ‘2020학년도 대입 진로진학 설명회’를 개최한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설명회는 대학 진학 정보가 취약한 학교 밖 청소년·학부모·교사를 대상으로 하며, 대입 진로진학 설명과 1:1 개별 맞춤형 상담을 제공한다. 설명회는 남부와 북부로 나눠 두 차례 진행하는데 남부는 6월 18일 수원유스호스텔에서 북부는 6월 24일 도교육청 북부청사에서 한다. 신청을 원하는 사람은 5월 31일까지 인근 미인가 대안교육기관이나 시군별 청소년 지원센터 꿈드림(http://gdream.or.kr)에 접수하면 된다. 1:1 개별 맞춤형 상담을 원하는 학생은 ▲모의고사 성적표 등 성적 참고자료, ▲희망 대학 및 학과 사전 조사서(신청할 때 작성)를 지참해야 한다. 김인욱 학생생활인권과장은 “이번 설명회를 통해 학교 밖 청소년이 자신의 꿈을 디자인하고 자신 있게 미래를 열어갈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것”이라 말했다.
【경기경제신문】더불어민주당 권칠승 국회의원(경기 화성시병)은 국가안보를 위해 외교상 기밀 누설죄를 군사상 기밀 누설죄와 동일하게 처벌을 상향하도록 하는 ‘외교상 기밀누설 처벌 강화법’(「형법」 개정안)을 국회에 제출했다고 밝혔다. [더불어민주당 권칠승 국회의원] 현재 '형법'에서는 외교상의 기밀을 누설한 자에게 5년 이하 징역 또는 1천만원 이하의 벌금에 처하도록 하고 있다. 그러나, 한·미 정상 간의 통화내용이 주미 한국대사관 현직외교관을 통해서 자유한국당 의원에게 유출되는 등 국가안보를 심각하게 위협하는 행위가 발생하고 있어, 국가안보를 강화하기 위해 외교상 기밀 누설죄를 현행 5년 이하의 징역 또는 1천만원 이하의 벌금에서 군사상 기밀 누설죄에 준하게 10년 이하의 징역이나 금고로 처벌을 상향하려는 것이다. 권칠승 의원은 “당면한 북핵 문제와 한반도 상황을 고려할 때 한·미 정상 간의 통화내용 등 외교상 기밀을 누설하는 것은 국가안보를 심각히 위협하는 행위”라며, “국가안보를 지키기 위해서는 외교상 기밀과 군사상 기밀을 동일하게 보호하는 것이 시급하다고 생각해, 본 개정안을 발의하게 됐다”고 강조했다.
【경기경제신문】경기도일자리재단은 ‘2019 사회적경제 성장지원을 통한 일자리 창출사업’에 참여할 사회적경제기업과 컨설턴트를 6월 7일까지 모집한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도내 사회적경제기업과 10년 이상 경력자 또는 전문 자격을 소지한 신중년층 컨설턴트를 선발ㆍ매칭해 기업의 경영과 재정을 지원하고 지속 가능한 일자리 창출을 위한 사회적 생태계를 조성하고자 마련된 사업이다. 참여 기업은 최소 3개월에서 최대 6개월까지 컨설턴트의 1:1 밀착 관리를 통해 비즈니스 모델, 마케팅, 기업경영 등에 대한 컨설팅을 받을 수 있으며, 판촉 마케팅 비용 최대 200만원, 고용환경 개선비용 최대 1천 만원, 문화예술분야 사회적경제기업 한정 지역문화예술행사 비용 최대 700만원 등을 추가로 지원받을 수 있다. 선발된 컨설턴트는 재택근무 형태로 2개 이상 기업에 대한 컨설팅 수행이 가능하며, 1개 기업 당 월 45만원의 급여와 출장비 등을 제공받게 된다. 또 경기도 사회적경제기업 컨설팅 전문가로 위촉돼 향후 사회적경제를 대상으로 추진되는 컨설팅 사업에 지속 참여할 수 있는 기회가 부여된다. 사업에 참여하고자 하는 사회적경제기업은 도내 소재 상시근로자 수가 3명 이상이어야
【경기경제신문】시흥갯골축제가 제14회를 맞아 5월 30일(목)부터 6월 12일(수)까지 '시흥갯골축제 기획학교' 수강생을 모집한다. [‘시흥갯골축제 기획학교’수강생 모집 홍보물] 올해 처음 시행하는 ‘시흥갯골축제 기획학교’는 지역의 크고 작은 축제 및 행사를 추진하는 시민, 축제담당자, 관심 있는 시 공무원 등이 모여 축제에 관한 지식을 공유하는 시간을 갖는다. 문화관광부 우수축제로의 시흥갯골축제를 통해 쌓은 시흥갯골축제 사무국만의 노하우를 통해 축제를 만드는 매뉴얼을 공유하는 프로그램이다. 시흥갯골축제 기획학교는 오는 6월 27일 부터 7월 25일까지 매주 목요일 시흥시청 별관 4층 글로벌센터2 에서 시흥갯골축제 총감독인 최윤현 감독 주관으로 진행된다. 수강생들은 축제·행사를 어떻게 기획하는지 배우고 실제로 축제에 필요한 계획서와 제안서, 예산안 등 실무에 필요한 양식들을 제공받을 수 있다. 수강생으로는 시흥시 마을축제 관계자 및 행사 담당공무원 30명 내외의 인원을 선발할 예정이다. 시흥갯골축제 기획학교의 접수 방법 및 자세한 내용은 제14회 시흥갯골축제 홈페이지(www.sgfestival.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제14회 시흥갯골축제는 오는
【경기경제신문】경인지방병무청(청장 김용무)은 27일부터 2019년 을지태극연습에 돌입했다고 밝혔다. 을지태극연습은 지난해 남북 정담회담과 북미 정상회담 이후 을지연습 유예 결정에 따라 올해 처음으로 실시하는 새로운 형태의 정부연습으로써, 대규모 재난연습을 포함하고 한국군 단독의 태극연습과 기존 을지연습을 연계한 포괄적 개념의 정부연습이다. 경인지방병무청은 이날 국가재난대비 연습의 일환으로 지진상황을 가정하여 위기상황에 대비한 병무행정 수행방안에 대하여 부서장을 비롯한 40여명이 참석하여 다양한 의견을 제시하였다. 김용무 경인지방병무청장은 ‘금일 시작된 을지태극연습을 전 직원이 충실히 수행하여 다양한 위기상황에 신속하고 능동적으로 대처하는 능력을 향상시켜 국가안보를 보장하는데 힘쓰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