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경제신문】경기도의회 교육위원 추민규 의원은 지난 29일 도의회 지역상담소에서 문화예술콘텐츠 전문가들과 간담회를 갖고 하남시 승격 30주년 행사기획에 대한 의견을 청취했다. 이번 간담회는 소서노여왕 축제 추진위원회 정성현 사무총장과 EDM뮤직페스티벌, 월드디제이 페스티벌 제작자 최태규 감독이 함께 했다. 최태규 감독은 세계적인 문화트랜드 EDM기획자로서 6월1일-2일 과천서울랜드 공연을 감독하고 있다. 추민규 의원은 “하남시 승격 30주년을 진심으로 축하하며, 젊은 층이 많이 흡수되고 있는 하남시에서 전 세계적으로 유명한 EDM뮤직페스티벌이 진행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언급했다. 또한 정성현 사무총장은 “소서노여왕축제 추진위원회 준비를 통해서 백제의 중심이 하남임을 홍보하는 데 큰 기여를 하고 있으면서도 아직도 하남시, 경기도 차원의 백제 찾기 운동이 제대로 자리매김하지 못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최태규 감독은 “세계속의 중심도시 하남시를 응원하며, EDM뮤직페스티벌이 하남시에도 좋은 기회의 장이 되었으면 한다.”라고 강조했다. 하남시는 30주년 시승격을 앞두고 문화예술의 지원재정 폭이 축소되는 등 경기도 전체가 어려움을 겪고 있다.
【경기경제신문】경기도의회 용인상담소에서 지난 29일(수) 오후 지석환 의원(더민주, 용인1)은 주민 1명, 김광훈 한국소아당뇨인협회 회장, 대한당뇨병연합 하대관 대외협력위원과 함께 소아당뇨인 지원 조례 제정을 위한 간담회를 가졌다. 1형 당뇨병이라고 불리는 소아당뇨는 완치되지 않고 평생 관리해야 하는 것으로, 인슐린 분비 장애나 인슐린 작용 장애에 의해 혈당이 상승하는 질환이다. 인슐린 분비가 힘들기 때문에 혈당을 유지하기 위해서는 외부에서 인슐린을 지속적·규칙적으로 투여하는 치료가 필요한데 소아당뇨를 인지하지 못하여 치료시기를 놓치거나 인슐린 상시투약 비용의 부담으로 치료를 제대로 하지 못하고, 성인이 된 후 합병증으로 고생하게 되는 경우가 많다고 알려져 있는데, 아직 예방법과 치료법이 명확히 밝혀지지 않았다는 점에서 희귀난치성 질병으로 보아야 한다는 전문가들의 시각도 있다. 따라서 참석자는 해마다 증가하는 소아당뇨에 대한 인식을 제고하고 경기도 차원에서 소아당뇨인에 대한 지원이 이루어질 수 있게 해달라고 견해를 피력하였으며, 관계자들 또한 이에 대해 깊이 공감하며 적극적으로 나서줄 것을 요청하였다. 지석환 의원은 “그동안 당뇨인들의 요청이 지속적으로 제기
【경기경제신문】경기도시공사(사장 이헌욱)는 31일 남양주 다산신도시 지금지구 상업용지 3필지를 공급한다고 밝혔다. 공급대상 토지는 상업3-1, 3-2, 3-3 등 총 3필지로 법원ㆍ검찰청, 남양주시청 제2청사, 남양주경찰서, 구리남양주 교육지원청이 들어선 행정타운과 도농역이 인근에 위치하고 있어 배후 수요가 풍부하다. [경기도시공사 '다산신도시 상업3용지' 위치도] 필지별 공급면적은 각 3,668㎡, 2,150㎡, 1,055㎡로 총 6,873㎡를 공급하며 공급예정가격은 3.3㎡당 1,742만원~1,867만원 수준이다. 이번 공급 대상 필지는 업무시설(오피스텔 가능), 문화ㆍ집회시설, 판매시설, 교육연구의료시설, 제1ㆍ2종 근린생활시설 등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다. 공급신청일자는 내달 13일이며, 경기도시공사 토지분양시스템(https://buy.gico.or.kr)을 통해 신청접수 및 입찰이 가능하다. 낙찰자 발표는 신청접수 당일 18시 이후 토지분양시스템-알림마당에 게시될 예정으로, 낙찰자는 내달 20~21일 사이 경기도시공사 북부본부 북부판매부에서 계약을 체결할 수 있다. 한편 다산신도시는 전체 475만㎡에 8만2천여명을 수용할 수 있는 규모로 개발하고 있
【경기경제신문】경기도교육청(교육감 이재정)은 30일, 경기도교육종합복지센터에서 공무원 법무 역량 향상을 위해‘2019 상반기 경기도교육청 찾아가는 법제 순회교육’을 실시했다. ‘찾아가는 법제 순회교육’은 도교육청·법제처 공동주관으로 30~31일까지 진행된다. 이날 교육에는 교장, 교감 등 도내 각급 학교 교원과 교육행정기관 소속 공무원 30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교육은 최근 학교폭력 등 교육 관련 법적 쟁송이 늘어나고 있는 가운데 교원 및 일반 공무원의 관계법령 해석과 실무적 대처능력에 대한 필요성이 높아진데 따라 추진됐다. 교육내용은 ▲교육관계 법령의 이해 ▲ 법령해석 방법론 ▲행정소송 실무 ▲교육관계 법령 판례 및 해석사례 연구 등 업무에 필요한 실무 사례 중심으로 구성됐다. 경기도교육청 신창승 행정관리담당관은 “이번 교육이 직무수행에 필요한 법 이해도를 높이고 현장에서 활용할 수 있는 실무 능력을 신장하는데 도움이 될 것”이라며 “이를 통해 전문성 있는 교육행정을 구현하고 경기도교육청의 법무행정서비스 질을 높여 나가겠다”고 말했다.
【경기경제신문】경기도교육청(교육감 이재정)은 30일부터 교육공무직 운용기관에서 노동관계 법령과 지침이 제대로 이행되는지 점검하는‘2019년 교육공무직 운용실태 종합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도교육청은 교육공무직원 운용에서 관계법령 준수, 인력관리운영, 퇴직금 관리 등 반복적으로 제기돼 온 지적사항을 개선하기 위해 지난 2009년부터 매년 종합점검을 실시해왔다. 점검대상은 교육공무직원을 운용하는 도교육청 소속 전 부서와 직속기관, 교육지원청, 공립 단설 유치원, 공립 초·중·고·특수학교다. 점검 기간은 5월 30일부터 11월 29일까지 6개월이다. 종합점검은 자체점검과 현장 방문점검으로 진행하며 현안 발생기관이 우선 방문 대상이다. 도교육청은 고등학교와 직속기관 등을 방문하고 교육지원청은 단설유치원과 초·중학교 등을 방문한다. 점검 내용은 ▲인사관리(채용, 근로계약, 근로성적 평가) ▲복무관리(근로시간, 휴일, 휴가, 휴직) ▲보수관리(기본급, 각종수당 지급기준, 퇴직급여제도) ▲단체협약 이행(교육훈련, 조합원 교육활동, 편의시설 확보) ▲행정실무사 인건비 적정지급 여부 등이다. 경기도교육청 노사협력과 정수호 과장은 “교육공무직 근로현장에 불법행위를 예방하고
【경기경제신문】경기도교육청(교육감 이재정)은 29일부터 2박 3일간 유‧초‧중등 학교 관리자 대상으로‘다문화교육 역량강화 직무연수’를 실시한다. 연수는 학교 관리자의 다문화교육 전문성 강화와 다문화 감수성 함양에 중점을 뒀다. 최근 다문화가정이 증가해 연수 대상을 초‧중등 관리자 대상에서 유치원 원장까지 확대했다. 연수는 전문성을 갖춘 대학 다문화교육센터와 연구원에 위탁해 진행하고 연수생의 편의를 위해 수원, 성남, 의정부에서 3기로 나눠 진행한다. 성남에서는 6월 3일, 의정부에서는 6월 12일 연수를 시작한다. 연수내용은 다문화사회 이해, 다문화교육정책 방향, 다문화가정 학생의 실태와 교육지원, 다문화교육을 위한 학교장의 역할과 자세로 구성했다. 학교급별 교육과정 특수성을 반영해야 하는 내용은 분리하고, 연계 추진이 필요한 내용은 통합해 운영한다. 연수 참가자들은 지역사회와 연계한 다문화교육 실천 사례를 나누고, 현장에 대한 발전방안을 토론할 예정이다. 경기도교육청 김광옥 민주시민교육과장은“학교관리자가 다문화교육에 대해 깊이 이해할수록 다양성을 존중하는 민주적 학교문화가 빠르게 정착된다”면서, “다름을 수용하고 존중하는 세
【경기경제신문】성남시(시장 은수미)는 임시주차장으로 활용 중인 삼평동 641번지에 첨단기업을 유치하고 발생되는 수익은 공공인프라 확충에 투자하기로 했다. [▲ 성남시 박창훈 행정기획조정실장은 30일 오전 율동관에서 시정브리핑을 열고 박창훈 행정기획조정실장은 30일 오전 율동관에서 시정브리핑을 열고 "판교의 가치를 더욱 높이고 성남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이끌어내기 위해 이 같이 진행한다"고 밝혔다. 박 실장은 "삼평동 641번지의 부지 면적은 25,719.9㎡규모로, 감정평가를 통해 매각금액을 결정하고 공모방식으로 유치 기업을 선정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 박창훈 행정기획조정실장이 30일 삼평동 641번지 기업유치 공공인프라 확충을 하겠다고 브리핑을 하고 있다] 시는 기업 유치를 통해 일자리 창출, 세수 증대, 경제적 파급 효과 등이 기대된다고 전망했다. 매각수입은 장기 미집행 학교 부지 3곳(이황초, 특목고, 일반고) 매입, 트램 및 e스포츠 경기장 조성, 공영주차장 건립 등 판교지역 공공인프라 확충에 투자할 계획이다. 삼평동 641번지는 2009년 판교 조성당시 공공청사 예정부지로 구획하였으나 제 기능을 못한 채 방치
【경기경제신문】시흥시(시장 임병택)는 지난 28일 을지태극연습장인 시청 글로벌센터에서 임병택 시장과 시흥경찰서장 등 20여명의 위원이 참석한 가운데 ‘2019년 2/4분기 통합방위협의회’를 개최했다. [시흥시, 2019년 2/4분기 통합방위협의회] 2019년 을지태극연습의 일환으로 진행된 이번 회의는 군사작전계획 및 국지도발위기대응 연습 보고, 을지태극연습 개요보고 및 기관별 공유사항 전달 순으로 진행됐다. 이번 회의를 통해 국가비상대비 시 준비태세를 점검하고, 민·관·군·경 협조체제를 견고히 해 지역 통합방위태세를 확고히 하고자 했다. 임병택 시흥시장은 “이번 통합방위협의회와 을지태극연습 등의 비상대비훈련이 각 유관기관·단체들의 협조체계를 공고히 하고, 비상사태 발생 시 신속·정확한 대응 역량을 강화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 며 “위원 여러분들께서도 지역 안보에 지속적인 관심과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한편, 시는 5월 27일부터 30일까지 4일동안 을지태극연습을 실시하고 있다. 을지태극연습은 종전 을지프리덤가디언(UFG)과 연계한 을지연습과 달리 정부의 태극연습과 연계하여 국가위기대응 연습과 전시대비연습을 포괄하는 새로운 형태의 정부연습으로, 전
【경기경제신문】시흥시(시장 임병택)는 5월부터 11월까지 갯골생태공원에서 생태테마 관광자원화 사업인 ‘갯골생태공원, 바람언덕에 그린 스쿨’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갯골생태공원, 바람언덕에 그린 스쿨’ 프로그램 운영 홍보물] ‘갯골생태공원, 바람언덕에 그린 스쿨’ 사업은 ‘2019년 문체부 생태테마관광 10선’ 선정 사업이다 바람(WIND & WISH)을 콘셉트로 하는 바람테마프로그램과 생태의 자연환경을 활용한 생태테마프로그램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운영한다. 갯골생태공원이라는 우수한 생태공간에서 도시민의 휴식과 관계회복을 위한 건전한 여가 기회를 제공하는 것을 기본 방향으로 삼고 있다. 바람테마프로그램은 예술가와 함께하는 ‘바람 창작 워크숍’, 염부할아버지와 함께하는 ‘소금창고 인형극’, 엄마와 함께하는 ‘앞치마 바람 쿠킹 클래스’ 등 총 7종 프로그램을 매월 타겟층과 주제를 달리해 갯골을 다양한 방식으로 즐길 수 있도록 해 이색적인 경험을 제공한다. 생태테마프로그램은 수초와 염생식물의 특성 이해와 애완수초 체험키트 만들기를 실시한다. 일회성 체험이 아닌 관광이후에도 가정에서 식물이 생장하는 모습을 관찰할 수 있는 관광기념품으로 상품화
【경기경제신문】시흥시(시장 임병택)는 지난 5월부터 독거 어르신들이 한 집에 모여 서로에게 말벗이 되고 건강정보도 공유하는 ‘옹기종기 사랑방’을 운영해 어르신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독거 어르신 방문건강관리사업 일환으로 실시하는 ‘옹기종기 사랑방’은 경제적, 사회적인 이유로 경로당을 이용하지 못하는 독거 어르신을 대상으로 한다. 혈압ㆍ혈당 등 만성질환관리을 관리하고 이웃과 소통하며 함께 어울릴 수 있는 건강 프로그램이다. 또한 독거 어르신 중 집중적으로 건강관리가 필요한 분은 3개월 동안 8회 이상 방문해 혈압, 혈당, 콜레스테롤 등 기초건강 측정과 만성질환 관리, 보건교육 등 맞춤형 건강관리서비스를 제공해 어르신들의 건강증진에 노력하고 있다. 시흥시는 “앞으로도 독거 어르신들이 고독감과 소외감에서 벗어나 또래 어르신들과 함께 건강하고 행복한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다양한 사업을 펼칠 예정이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