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대호 안양시장이 24일 민선7기 1주년 맞아 출입기자들과 인터뷰를 갖고 성과와 비전 밝히고 있다] 【경기경제신문】최대호 안양시장이 7월 1일자로 민선7기 1주년을 맞아 24일 그간의 성과와 앞으로의 비전에 대해 밝혔다. 지난해 7월 1일 출범한 민선7기 안양시정은 스마트행복도시의 기틀을 다지는데 숨 가쁘게 달려온 1년이었다. 대기오염문제로 갈등이 심화된 석수2동 연현마을 제일산업개발 일원을 공영개발로 해결책을 찾은데 이어 석수2동 도시재생뉴딜사업을 위한 국비 백억 원을 확보(8. 31)했다. ‘시민과 함께하는 스마트 행복도시 안양’비전 선포(10. 9)와 민선7기 공약사업을 확정했으며, 일자리와 청년정책을 강화하는 11월 1일자 조직개편을 단행했다. 장애인생활밀착형 국민체육센터 공모에 선정돼 국비 30억 원을 확보했는가 하면, 청년창업펀드 3백억 조성사업이 행안부 지방재정중앙투자심사를 통과(4. 2)했다. 또한 전국 최초로 청소년의 날 조례를 제정(4. 10)했고, 4월 25일에는 민선7기 기초단체장 공약실천평가에서 우수에 해당하는 A등급을 받았으며, 5월 29일 전국 기초지자체 처음으로‘2019 청년친화헌정대상 종합대상’수상의 영광도 안았다. 5월 12
【경기경제신문】시흥시(시장 임병택)와 국토교통부(장관 김현미)가 정왕지역 아동주거권을 개선하기 위해 함께 노력하기로 했다. [서울 용산스마트워크센터 주거복지 사각지대 개선 및 취약계층 주거지원 강화를 위한 전문가 간담회] 임병택 시흥시장은 21일 서울 용산스마트워크센터 주거복지 사각지대 개선 및 취약계층 주거지원 강화를 위한 전문가 간담회에 참석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김현미 국토부장관을 비롯해 정부 관계자와 시민사회단체, 연구기관, 공공주택사업자가 참석했다. 취약계층, 특히 아동 주거지원 정책 발전 방안에 대한 논의가 진행됐다. 시흥시는 전국 최초로 주거급여를 시비 지급하며 주거 복지 사각지대를 해소에 앞장서 왔다. 특히 올해부터는 아동주거비를 30% 추가지원하고 6월부터 ‘주거위생환경 개선사업’을 실시하는 등 아동 주거권 개선을 위해서도 꾸준한 노력을 기울였다. 지난 18일에는 아동 주거권 개선 관계기관 및 지역 단체 회의를 개최하며 시흥시가 실시한 아동주거실태조사 용역 결과, 아동 주거 환경이 특히 열악한 것으로 나타난 정왕지역 아동 주거권 개선 방안에 대한 논의를 진행하기도 했다. 이날 임 시장은 “시흥시에서 아동 주거비 지원 등 주거권을 보장하기 위한
【경기경제신문】시흥시(시장 임병택)는 국회사무처 소관 사단법인인 ‘청년과 미래’가 주관한 ‘2019 청년친화 헌정대상’ 심사에서 청년친화우수 기초자치단체 정책부문 대상에 선정됐다. 시상식은 오는 9월 21일 오후 4시‘청년과 미래’주최, 여성가족부 후원으로 서울 여의도 공원에서 열린다. ‘청년친화헌정대상’은 정책, 입법, 소통 등 탁월한 업적으로 청년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한 국회의원에게 수여하는 상으로, 올해부터 처음으로 지방자치단체가 선정 대상에 포함됐다. 심사는 대학교수, 회계사, 경영인 등 전문가 8명과 청년심사위원 20명으로 구성된 선정위원회가 맡았으며 청년친화도를 평가해 청년친화 우수국회의원 16인과 청년친화 우수광역자치단체 6개 기관, 청년친화 우수기초자치단체 17개 기관을 선정했다. 시흥시는 2016년 ‘시흥시 청년 기본 조례’ 를 전국 최초 주민발의로 제정했다. 이를 기반으로 청년정책위원회 및 청년정책협의체 구성·운영, 청년의 수요를 반영한 청년학교 운영, 대학생 아르바이트 프로젝트, 청년성장 연구 인턴십 프로젝트, 청년활력공간 조성 등 청년 당사자가 직접 의제를 발굴하고 참여하는 청년정책과 청년활동에서 좋은 평가를 받았다. 2019년에는 청
【경기경제신문】시흥시(시장 임병택)의 ‘찾아가는 근로자 건강버스’ 사업이 행정안전부 주관 ‘2019 주민생활 혁신사례 확산지원 공모사업’에 우수사례로 선정됐다. [행안부 주민생활혁신사례공모사업선정] 1차 공모심사를 통해 1억원을 확보했고, 19일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린 2차 발표심사를 통해 21개의 사례 중 우수 사업모델(총 5개 선정)로 선정돼 3,000만원을 추가 확보, 총 1억 3,000만원의 지원금을 받게 됐다. ‘찾아가는 근로자 건강버스’ 사업은 34인승 버스를 개조해 골밀도, 체지방 등 총 5종의 건강 측정장비를 탑재했다. 6명의 전문 상담인력이 열악한 환경에서 근무하는 근로자들을 위한 ‘검진-상담-사후관리’ 등 일터 밀착형 건강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버스의 운영은 근무시간에 최대한 지장을 주지 않는 점심시간 등 짜투리 시간을 활용한다. 상세 운영방법은 사업장 및 근로자들의 요구도 조사 결과를 반영해 추진할 예정이다. 박명희 시흥시보건소장은 “올해는 행정안전부 재원을 바탕으로 버스구입 및 구조변경 등 시설을 구축하고, 내년부터 찾아가는 근로자 건강버스를 본격 운영하겠다”며 “근로자, 사업주 모두를 만족시킬 체계적인 근로자 건강관리 사업에 최선의
【경기경제신문】시흥시(시장 임병택)는 행정과 시민이 소통하는 지속적이고 안정적인 마을공동체 운영을 위해 ‘마을만들기 서포터즈(촉진자) 양성 교육’ 을 실시한다. 이번에 실시하는 교육은 마을만들기에 대한 이해와 교육자간 소통을 위한 1단계 교육, 시흥시 마을만들기에 대한 심층적인 이해 및 역량 강화를 위한 학습 모임인 2단계 교육 그리고 3단계 퍼실리테이션 교육으로 구성돼 있다. 교육 기간은 1단계 4회, 2단계 13회, 3단계 7회로 총 5개월에 걸쳐 진행된다. 각 단계별 교육 이수자에게는 수료증이 수여된다. 또한 3단계의 전 교육 과정을 수료한 경우 ‘2020년 시흥시 마을만들기 서포터즈’ 로 위촉돼 활동할 수 있다. 교육 대상은 2년 이상 지역공동체 활동 경력자로 전 과정 교육 수료 후 2020년도 마을만들기 서포터즈 활동에 참여할 수 있는 사람이다. 교육 신청은 오는 7월 2일까지 시홈페이지 고시공고란에서 서식을 다운받아 작성 후, 지역공동체 활동 내용에 대한 증빙서류를 첨부해 평생교육원 주민자치과로 방문 및 팩스 또는 이메일 접수할 수 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주민자치과 마을만들기팀(031-310-3779)으로 문의하면 된다. 시흥시는 2019년 실
【경기경제신문】배곧동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류호경)가 2019년 3분기 주민자치프로그램을 개설하고 수강생을 모집한다. [배곧동주민자치프로그램(2019.3분기)] 배곧동 주민자치위원회는 지난 4월 15개 문화강좌 개설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주민자치프로그램 운영에 들어갔다. 3분기에는 30여개 강좌를 개설돼 더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배곧동 주민들의 문화적인 갈증을 해소해 줄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프로그램에는 볼링․낚시․통기타․미술 등 성인대상 문화강좌 18개, 논술․중국어․보드게임․체스 등 아동강좌 9개, 시니어책놀이․시니어공예강좌 2개 등이 개설됐다. 시니어강좌는 모두 무료이며, 인문학․가죽공예 등 6개 강좌는 지난 4월 업무협약을 체결한 시흥프리미엄아울렛에서 진행된다. 배곧동 류호경 주민자치위원장은 “지난분기보다 더욱 다양하고 독특한 문화강좌를 개설할 수 있어 기쁘다”며 “강의평가를 통해 인기강좌는 늘리고 주민들이 원하는 강좌를 새로 발굴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수강신청은 오는 6월 26일까지로 선착순 방문접수다. 수강기간은 7월 1일부터 9월 27일까지이다. 자세한 사항은
【경기경제신문】시흥시 월곶동 맞춤형복지팀이 실향민 박정숙 어르신을 위한 새집을 마련했다. 7월에 시흥시(시장 임병택) 월곶동에 사시는 95세 박정숙 어르신의 이사가 있을 예정이다. 박정숙 어르신은 올해 95세로, 평안북도 선천이 고향으로 그곳에서 남편과 자식을 낳고 가정을 이뤘으나, 6․25 사변때 가족들과 헤어져 지금까지 혼자 생활하고 있다. 6․25 사변이후 홀로 남하해 식당일용직, 공사장잡부, 씨앗장수를 하며 주로 움막생활을 살다 10여년 전에 월곶동 변두리로 남의 땅을 빌려 컨테이너에 거주하기 시작했다. 그러나 이곳은 도심지역과 떨어진 산업지역으로 화재, 안전, 폭염, 한파 등에 취약해 90세가 넘으신 어르신이 홀로 살기에는 문제가 많은 지역이었다. 이에 시흥시 월곶동 맞춤형복지팀은 여러 방면으로 어르신의 거주지 이전을 위해 오래전부터 계획하고, 어르신을 지속적으로 설득해왔다. 그러나 어르신은 10년 넘게 이곳에서 살아왔는데 이곳에서 삶을 마감하고 싶다며, 거주지 이전을 반가워하지 않아 월곶동 맞춤형복지팀은 어르신과 함께 거주지를 알아보는 등 끊임없이 1년여를 설득한 끝에 이사를 결정하게됐다. 이사가시는 곳은 LH전세임대 아파트로
【경기경제신문】경기문화재단(대표이사 강헌), 안산문화재단(대표이사 백정희), 고양문화재단(대표이사 박정구)은 시각예술 활성화와 전시 콘텐츠 개발을 위해 《큐레이터 전문 레지던시 프로그램》 활성화에 협력하고자 21일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유능한 신진 큐레이터를 육성을 위해 경기도의 시각 예술 활성화를 꾀하고자 하는 3개 문화재단의 의지가 반영되었다. 경기창작센터에서 진행되는 큐레이터 전문 레지던시 프로그램은 큐레이터 1명과 큐레이터가 선정한 작가 1명, 지역 작가 1명, 경기창작센터 입주작가 1명이 매칭되어 1개의 팀을 이룬다. 총 2개팀을 선정하며, 경기창작센터에서 1년간 입주, 팀별로 공동의 주제를 정해 작가는 작품을 창작하고, 큐레이터는 작가와 작품에 대한 이해와 연구를 진행한다. 이러한 과정을 거쳐 최종적으로 전시를 개최한다. 유망한 신진 큐레이터는 공모로 선정하며, 지역 작가 선정은 안산문화재단과 고양문화재단에서 제공하는 작가 풀에서 각 1명씩 선정한다. 전시는 안산 단원미술관과 고양문화재단의 전시실에서 진행되며, 경기문화재단에서는 작품 제작과 전시를 위한 홍보물 제작에 사용 가능한 지원금을 최대 1,000만원까지 지원한다. 이와 관련한 큐레
【경기경제신문】경기도시공사(사장 이헌욱)는 이달 예정된 고덕국제신도시 첫 입주를 대비해 점촌천변의 환경정화 활동을 펼쳤다고 21일 밝혔다. 청소 행사엔 공사 동탄고덕사업단 직원 25여명이 참여해 1.5km 천변과 인근공원의 쓰레기를 수거했다. 박순호 동탄고덕사업단장은“고덕국제신도시에 올해만 4,747세대가 입주할 예정인데 입주민들이 불편하지 않도록 철저히 환경 관리에 나설 것”이라고 말했다. 경기도시공사와 경기도, LH공사가 공동 시행하는 고덕국제신도시는 고덕면, 서정동, 장당동 일원에 총 406만평 규모로 추진 중으로, 이달 29일부터 공동주택 입주가 시작될 예정이다.
【경기경제신문】경기문화재단(대표이사 강헌)과 (사)아태평화교류협회(회장 안부수)는 24일 경기도 수원역사 2층 특별전시장에서 강제동원 희생자 사진전 ‘강제동원 희생자 유골 봉환 사진 전시회’를 개최한다. 이번 사진전은 올해 3.1운동 및 대한민국 임시정부 수립 100주년을 맞아 도민들에게 강제동원 희생자의 참상을 알리고 이들을 추모하고자 기획되었다. (사)아태평화교류협회에 따르면 일제 강점기에 강제동원 된 한인은 총 800만명(국내 650만, 국외 150만)에 이르며, 이중 위안부는 20만명으로 추정하고 있다. 지난 2009년, 2010년, 2012년 세 차례에 걸쳐 일본에서 177위의 강제동원 희생자 유골을 봉환하였으나 아직 봉환하지 못한 채 일본에 남겨져 있는 유골 또한 약 3,000위에 달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사진전에는 이 같은 강제동원 피해 현장의 참상과 희생자 유해 발굴부터 모국 송환까지의 지난한 과정을 담은 사진 총 44점이 전시된다. 이와 함께 전시장내 ‘추모의 벽’이 따로 마련돼 관람객들이 직접 강제동원 희생자들의 넋을 기릴 수 있다. 경기문화재단 강헌 대표이사는 “이번 전시가 일제에 의해 고통 받은 희생자분들에 대한 기억과 위로를 넘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