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경제신문】경기문화재단은 도내 생활문화 주체 간 교류를 통해 다양한 활동을 촉진하며, 도민이 문화예술 주체자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도모하고자 생활문화 공동체(동호회) 네트워크 지원 사업 접수를 6월 20일부터 7월 10일까지 진행한다. <지원대상 및 자격 요건> 지원대상은 기관형과 민간형으로 구분된다. 기관형은 도내 생활문화 사업 수행기관 문화원, 문화의 집, 생활문화센터, 문화재단 등의 기관을 대상으로 한다. 기 관에 소속된 3개 이상의 공동체(동호회)를 결합하여 기관이 주최가 되어 사업을 신청해야 한다. 민간형은 도내 생활문화 활동기반의 공동체(동호회)를 대상으로 한다. 3개 이상의 단체가 연합하여야 하며, 대표 단체 1개 팀이 신청하거나 3개 팀의 연합 단체를 구성하여 신청하면 된다. 자격 요건으로는 생활문화 공동체(동호회) 연합 팀이 아닌 단일팀으로는 신청이 불가능하다. 임의 단체도 신청은 가능 하나 선정된 후 반드시 단체등록(고유번호증 발급)을 하고 서류를 제출해야 지원금을 교부 받을 수 있다. <지원내용> 사업 지원 유형은 공동체(동호회)간 연계 할 수 있는 생활문화 기반의 교류 프로젝트, 연구프로젝트 2가지로 구분된다. 교
【경기경제신문】경기도의회 보건복지위원회(위원장, 정희시)는 26일, 올해 하반기에 설립될 예정인 경기도사회서비스원의 내실 있는 운영을 위한 제도적 근거 마련의 일환으로 각계각층의 의견수렴을 위한 간담회를 경기도의회 제1간담회실에서 개최하였다. [경기도사회서비스원 조례 제정 간담회 모습] 보건복지부의 2019년 사회서비스원 시범사업 지자체로 선정된 경기도는 지난 6월 17일 ‘설립 타당성 및 운영방안에 대한 공청회’를 개최하였으며, 이번에는 도의회 주도의 간담회를 개최하게 되었다. 공공서비스의 최종 소비자인 도민들을 위해 의회와 집행기관이 어느 한쪽으로 편중되지 않은 다양한 의견수렴을 위한 민주적 의사결정과정을 실천하고 있는 것이다. 이번 간담회를 주재한 김은주 의원은 “사회서비스원은 도민에게 제공되는 사회서비스 관련 체계를 개선·보완하여 사회서비스의 공공성 강화, 품질 제고에 이바지하기 위한 목적으로 추진되는 만큼 조례에 어떤 내용을 담을 것인가가 매우 중요하다고 판단되어 많은 분들의 고견을 듣고자 이번 간담회를 기획하게 되었다”고 밝혔다. 사회복지 전문가인 김 의원은 지난해부터 관련 정책연구용역과 정책토론회를 개최하여 의견을 수렴한 바 있으며,
【경기경제신문】수원시의회(의장 조명자)는 이번 ‘2019년도 제1회 일반 및 특별회계 세입·세출 추경 예산안’ 심사에서 시·군에 과도한 부담을 지우는 경기도 제안 매칭사업인 ‘어린이집 운영비 지원’예산을 전액 삭감했다. 지난 25일 열린 제344회 제1차 정례회 3차 본회의에서 시의회는 ‘어린이집 운영비 지원’사업을 포함해 22건의 사업 예산 48억 4천만원을 삭감한 ‘2019년도 제1회 일반 및 특별회계 세입·세출 추경 예산안’을 최종 의결했다. 김정렬 예산결산특별위원장은 “조정교부금 삭감 등 지방재정 개편과 복지비 부담 증가에 따라 어려워진 재정여건을 감안하고 사업시행의 효과와 중복성을 고려해 심사했다.”고 설명했다. ‘어린이집 운영비 지원’사업은 경기도가 작년 연말에 갑작스럽게 신규 사업으로 편성해 올해 추경에 반영, 매칭방식으로 내려온 사업으로 전체예산은 19억 5천만원이며 재정분담 비율은 7(시·군)대 3(도)으로 책정했다. 당초 도내 시·군에서는 기초지자체의 열악한 재정여건을 감안해 도의 분담률을 5(시·군)대 5(도)로 상향 조정하고 내실 있는 사업 추진을 위해 충분한 검토를 거쳐 내년도 본예산에 편성해 줄 것을 제안했으나 도는 이를 무시하고 그
【경기경제신문】경기도의회 송한준 의장(더민주, 안산1)이 27일 ‘지방자치법 전부개정을 위한 정책토론회’에 참석해 지방자치법 전부개정안, 지방이양일괄법 등 자치분권 발전 관련 법률의 조속한 국회 통과를 촉구했다. 전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 회장을 역임 중인 송한준 의장은 이날 오후 세종시청에서 개최된 토론회에서 축사를 통해 “오늘 토론회를 통해 지방과 중앙이 소통하고 충청지역 주민과 지방자치전문가들의 의견이 모아져 지방자치가 한층 발전하기를 기원한다”고 말했다. 송 의장은 “1991년 지방자치가 새로이 시작된 이후 현재까지 지방자치법이 거의 변화하지 않으면서 우리사회의 성장과 발전을 반영하지 못하고 있다”며 “시대의 변화를 담아내지 못한 지방자치법이 오히려 지방자치 발전의 발목을 잡는다는 말이 나올 정도”라고 지적했다. 이어 그는 “지방자치법과 더불어 현재 국회에 발의돼 있는 지방이양일괄법 등 자치분권 발전 관련 법률이 개정 돼야 지방자치가 발전할 수 있다”며 “오늘 토론회를 통해 지방과 중앙이 소통하고 충청지역 주민과 지방자치 전문가들의 의견이 모아져 지방자치가 한층 발전하기를 희망한다”고 밝혔다. 한편, 세종특별자치시의회가 주최하고 세종·대전·충북·충남 도의회
【경기경제신문】경기도시공사(사장 이헌욱)는 지난 26일 다산신도시 자연&이편한세상자이 단지내 주민회의실에서 스마트홈 설명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설명회는 지난해 시범 도입한 스마트홈 시스템과 관련해 입주민들을 이해와 사용률을 높이기 위해 진행됐으며, 스마트홈에 관심있는 자연&이편한세상자이 입주민 40여명이 참석했다. 공사는 지난해 5월 스마트홈 기술개발과 시스템 구축을 완료하고 6월 시연세대 개관 및 운영을 거쳐 7월에 입주를 개시했다. 단지에 구축된 지능형 스마트홈은 집밖에서도 스마트폰으로 세대내 조명․난방․가스와 IoT제품을 통합 제어할 수 있는 시스템으로, 별도 추가 설정을 하면 개인의 생활패턴에 맞춰 기기들이 작동되도록 변경할 수 있다. 또한 세대 내에서는 *AI스피커를 활용해 음성으로도 각종 기기 및 가전의 제어가 가능하다. * AI스피커는 유료품목 공사 관계자는 “내년부터 공모하는 모든 신규 공공분양 아파트에 스마트홈 시스템을 도입할 수 있도록 적극 검토해, 도민들에게 고품질의 공공아파트를 공급하는데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경기경제신문】경인지방병무청 김용무청장이 ‘행복이음 일자리 한마당’(화성시 봉담읍행정복지센터 대강당)에서 병역지정업체의 담당자를 격려하고 있다. 화성시 소재 30여 업체가(병역지정업체 12개) 참여하는 이번 채용박람회는 경인지방병무청, 화성시 일자리센터, 화성고용복지플러스센터가 공동으로 주관하여 화성시 소재 업체의 산업기능요원 편입 등 구인·구직난 해소를 위해 마련하였다.
【경기경제신문】경기도시공사(사장 이헌욱)는 27일 평택 고덕국제신도시 내 일반상업용지 6필지를 공급한다고 밝혔다. 공급대상 용지는 일상2-1, 3-1블록 내 총 6필지로 1호선 서정리역이 인접해 위치하고 있고, 주변 업무시설용지에는 6~8개의 공공기관 등이 입주 예정으로 배후 수요가 풍부하다. [토지이용계획도 세부] 필지별 공급면적은 1,681㎡~1,717㎡로 공급예정가격은 ㎡당 569만원~575만원 수준이며, 일반 실수요자를 대상으로 경쟁입찰 방식으로 공급한다. 해당 필지의 지구단위계획상 건축물 밀도는 건폐율 70%이하, 용적률 500%이하로 최고층수는 8층이며 판매시설, 제1․2종 근린생활시설 등이 건축 가능하다. [고덕국제신도시 상업용지 위치도] 공급신청일자는 내달 11일이며, 경기도시공사 토지분양시스템(https://buy.gico.or.kr)을 통해 입찰신청이 가능하다. 낙찰자는 내달 18~19일 사이 경기도시공사 수원본사 택지판매부에서 계약을 체결할 수 있다. 고덕신도시 일반상업용지 공급관련 자세한 사항은 공사 홈페이지(http://www.gico.or.kr) 및 토지분양시스템(https://buy.gico.or.kr) 또는 택지판매부(
【경기경제신문】이재정 경기도교육감이 교육부가 입법예고한 유아교육법 시행령에 대해 사립유치원 폐원 기준 조정권한이 교육감에게 이양돼야 한다는 입장을 27일 밝혔다. 입법예고 된 시행령에는 사립유치원이 폐원을 신청하는 경우‘해당 유치원 유아에 대한 전원조치 계획’ 및 ‘학부모 3분의 2이상 동의서’를 첨부하도록 규정하고 있지만, 사립유치원 폐원을 결정하는 기준에 시도 교육감의 교육적 판단과 지역별 상황에 따른 고려 요소는 찾아볼 수 없다는 것이다. 이에 따라 경기도를 비롯한 서울과 인천시 교육감은 지난 4월 공동으로 교육부에 사립유치원 폐원 결정의 구체적 기준을 교육감 권한으로 명시해, 각 지역별 상황이 충분히 고려될 수 있도록 해야 한다는 내용의 의견서를 제출한 바 있다. 사립유치원 폐원에 대한 권한을 교육감에게 이양하면 유아교육의 공공성이 훼손될 수 있다는 일부 우려가 있지만, 현행 교육청별 폐원 기준은 입법예고 된‘학부모 3분의 2이상 동의’보다 더 엄격한‘학부모 전원 동의’를 적용하는 곳이 더 많다. 이재정 교육감은“사립유치원이 투명하고 책임있는 교육기관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행‧재정적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경기경제신문】시흥시(시장 임병택)가 7월 1일부터 15일까지 ‘청년희망키움통장’ 신규 가입자 23명을 모집한다. [청년희망키움통장 포스터] ‘청년희망키움통장’은 저소득 청년의 자립을 위한 목돈 마련의 기회를 제공하는 자산형성지원사업으로, 가입대상은 생계급여수급자 중 근로·사업소득이 1인 가구 기준중위소득 20%이상(341,402원)인 만 15세 이상 만 39세 이하 청년이다. 통장 가입 기간 3년 동안 근로활동을 유지할 경우, 매월 근로소득공제금(월 10만 원)과 청년 본인의 근로·사업소득액에 비례한 근로소득장려금(최대 49만 6천 원)을 지원하며, 3년 만기 후 생계급여 탈수급 시, 최대 2,145만 원의 정부지원금을 받을 수 있다. ‘청년희망키움통장’은 1가구당 1개의 통장만 개설 가능하며, 정부지원금을 한 번이라도 수령한 경우 재가입을 할 수 없다. 신청은 거주지 관할 동 행정복지센터에서 가능하며, 신청기준 충족 여부 확인 후 서류심사를 통해 선발하고, 선발된 대상자에게는 7월 17일 안에 개별 안내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청년희망키움통장은 자산축적기회가 많지 않은 저소득 청년 수급자에게 큰 도움이 될 차별화된 사업으로, 저소득층의 빈곤 대물림을
【경기경제신문】시흥시(시장 임병택)와 (사)시흥 여성의전화 부설 가정폭력‧성폭력 통합상담소(이하 가정폭력‧성폭력 통합상담소)가 ‘제19회 젠더감수성 up 10대 청소년 캠프’ 를 연다. [지난 제18회 10대 청소년 캠프] 2018년 10대 청소년 캠프는 조기 마감이 될 정도로 참여도가 높았으며, 왜곡된 성별고정관념을 폭력예방교육과 연결하는 청소년 캠프다. 2019년도 ‘제19회 젠더감수성 up 10대 청소년 캠프’는 시흥시 중학생(여) 30여 명을 선착순으로 모집해 7월 25일 9시부터 26일 13시까지 1박 2일 동안 대야동 대교 HRD에서 무료로 진행한다. 자원봉사시간 4시간도 인정돼 캠프 참가자들은 캠프를 즐기며 봉사 시간도 획득하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 성 평등을 이해하고 주체적이고 건강한 가치관을 형성할 수 있도록 청소년 의식을 키우는 이 캠페인은 ‘성 평등 이해와 올바른 가치관 형성하기’, ‘서로의 다름을 인정하는 역할극’ 등 4가지 세부프로그램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1박 2일 동안 캠프에 참여한 청소년은 스스로 자신의 정서를 효과적으로 조절하고 올바른 성인식을 가지는 등 한층 더 성숙해질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