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경제신문】경기도의회 청년대책특별위원회(위원장 이나영)는 28일 포천에서 「경기도 청년정책 현장간담회」를 개최하였다. 이번 간담회는 2019년 경기도 청년관련 주요정책과 경기도 청년들의 정책제안에 대하여 도의원, 청년, 관계 공무원이 한 자리에 모여 생생한 토론을 통해 경기도 청년정책들의 방향설정과 실질적인 피드백을 받고자 마련되었다. 이날 간담회는 경기도 청년복지정책과장(문영근)의 경기도 청년정책 현황과 버스킹아지트 대표(김동현)의 청년활동사례 발표로 도(道)는 청년들을 위해 어떤 일들을 하는지, 청년들은 현장에서 어떻게 활동하고 있는지 서로 이해하는 시간을 갖는 것부터 시작했다. 이어 이날 행사의 핵심인 분임별 개별토론으로 열띤 분위기가 조성되었다. 총 3개의 개별분임으로 운영되었는데, 1분임은 도(道)보건복지국 소관 청년관련 사업들을, 2분임은 도(道) 경제노동실, 도시주택실 소관 청년관련 사업들을, 3분임은 도(道) 문화체육관광국 소관 청년관련 사업들을 토론하였다. 1분임 분임장인 안기권 의원은 지역정착형 청년일자리 사업, 경기청년공간 조성, 일하는 청년통장, 청년층 정신건강 등에 대한 열띤 토론을 벌였으며, 청년일자리의 홍보 확대와 높은 이직률에
【경기경제신문】자칫 입맛을 잃기 쉬운 여름. 기분전환 할 수 있는 특별한 음식이 필요하다. 머리가 지끈거릴 만큼 시원한 냉면도 좋고 매콤한 비빔국수도 좋다. 휴가 삼아 경기도 누들로드는 어떨까? 산티아고 순례길은 당장 못 가도 경기도 국수 순례길은 언제라도 떠날 수 있다. ◈ 경기도 대표 인생 막국수 ‘여주 천서리 막국수촌’ 막 만들어 먹는 국수라는 막국수. 소탈한 이름을 가진 막국수는 언제 만나도 반가운 음식이다. 남한강이 잔잔히 흐르는 여주 천서리는 1978년 평안북도 강계 출신의 실향민이 이곳에 막국수 집을 연 것을 시작으로 2000년경에는 약 30여곳의 막국수 집이 밀집했던 곳이다. 지금은 강계봉진막국수, 홍원막국수, 천서리막국수 등 10여곳의 막국수 집이 2대, 3대에 걸쳐 전통을 잇고 있다. 천서리 막국수는 매콤한 양념의 비빔막국수가 제맛이다. 묵직한 놋그릇에 담겨 나오는데, 육수를 자박하게 붓고 바로 삶은 메밀면을 돌돌 말아놓는다. 고명으로 신선한 오이와 무를 채 썰어 올리고 비법 양념장을 넣는다. 맨 위에 삶은 달걀을 올리고 김 부스러기를 넉넉하게 뿌리면 완성. 과정은 간단하지만 과정에 담긴 정성은 쉽지 않다. 살짝 쏘는 기분 좋은 매운맛이 지
【경기경제신문】경기도소방재난본부는 28일 집중호우 등 여름철 풍수해로 인한 인명피해와 재산피해를 줄이기 위해 적극 대응해 사전대비, 기상특보시, 구호복구 지원 등 3단계로 나눠 긴급구조 대응 계획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풍수해대비 수방장비점검 모습] 이에 따라 도내 34개 소방서는 각 소방서 관내 침수피해 우려지역과 고립예상 지역 등을 사전에 파악하기로 했다. 또, 강하천 주변 등 풍수해 취약지역에 대한 기동순찰을 강화하는 한편, 풍수해 대응에 필요한 수중펌프나 동력펌프 등 수방장비 점검을 실시할 예정이다. 기상특보가 발효될 경우에는 소방재난본부에 비상대응 상황대책반을 가동하고 긴급구조통제단을 설치하게 된다. 본부는 119신고 폭주에 대비해 비상접수대를 증설하고 상황근무자를 보강할 방침이다. 또, 침수로 인한 차량 접근이 불가능한 지역을 대상으로 헬기 응급이송 체계도 구축하기로 해다. 구호와 복구단계에서는 시군 관련부서와 함께 급배수 지원, 도로장애물 제거, 시설물 고정 등 생활활동을 지원하게 된다. 소방헬기를 활용해 고립지역에는 방재 물품도 공급할 예정이다. 이밖에 도내 의용소방대원 423개대 11,218명을 투입해 응급복구 등 지원활동도 벌이게 된다. 경
【경기경제신문】시흥시(시장 임병택)는 7월 사회적기업 주간을 맞아 광명시와 공동으로 사회적경제의 의미를 시민에게 알리고 되살리는 다양한 행사를 개최한다. [사회적기업 사회공헌활동 ‘이모티콘 공모전’ 홍보물] 사회적기업 육성법에 따라 7월 1일을 사회적기업의 날로 하고, 사회적기업의 날부터 1주간은 사회적기업의 주간으로 정해 사회적기업에 대한 이해를 증진시키고 사회적기업가의 활동을 장려하고 있다. 금년 사회적기업 주간에는 △사회적기업 사회공헌활동 ‘이모티콘 공모전’△‘소비자생활협동조합 입점을 위한 사회적기업 품평회’△사회적경제 제품·서비스 구매 활성화를 위한‘공공구매 교육’△‘시흥·광명 사회적경제기업 교차 간담회’ 를 진행할 예정이다. 또 이번 주간행사를 시작으로 시흥시․광명시는 사회적경제기업 제품의 판로를 확대하기 위한 사회적경제기업 제품 소개 홍보를 공동으로 추진한다. 9월 시흥시시설관리공단 및 광명도시공사 대상 사회적경제기업 제품․서비스 구매 설명회, 10월 19일 시흥·광명 사회적경제 공동 페스티벌 개최를 통해 사회적경제의 주체들이 상호간 발전적인 모델과 제품을 만날 수 있는 기회를 지속적으로 제공할 예정이다. 시흥시 관계자는 “광
【경기경제신문】시흥시(시장 임병택)가 어린이집 등 다중이용시설의 실내공기품질 및 안전 관리 문제 해결을 위해 본격적으로 나섰다. 시흥시는 27일 한국건설기술연구원(이하 건설연)과 ‘국가현안 문제해결형 융합연구사업(과제명 : 다중이용시설 실내공기 품질 및 안전 관리 활용기술 개발)’ 추진을 위한 업무협력 협약을 체결한다. 양 기관은 미세먼지 등 실내공기오염의 저감을 위한 기술개발과 더불어 현실적인 정책대안 실현에 필요한 연구개발 수행결과의 현장적용을 검토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인력, 정보, 기술 등의 교류는 물론 실내공기 품질 및 안전 관리 문제의 해결을 위한 최신기술의 실증과 테스트 베드 공동 활용 등에 긴밀히 협력한다. 이번 협약으로 시흥시 소재 어린이집 등 다중이용시설을 대상으로 실내공기품질 문제에 대한 연구개발 성과를 효과적으로 도출 및 실증해 시민의 안전과 삶의 질 향상에 크게 기여할 예정이다. 또한, 국가의 핵심적인 사업으로 시흥시가 실증도시로 참여 중인 ‘스마트시티 혁신성장동력 프로젝트’와의 체계적인 연계방안도 모색할 예정이다. 한편, 시흥시는 지난해 7월 중앙정부의 혁신성장 8대 핵심 선도사업 중 하나인 스마트시티 분야 ‘스마트시티 혁신성장동력
【경기경제신문】시흥시는 양성평등주간(7.1 ~ 7.7)을 맞아 오는 7월 5일 오후 4시 시청 늠내홀에서 ‘평등을 일상으로’ 라는 슬로건을 걸고 2019 양성평등주간 기념행사를 개최한다. [시흥시, 2019년 양성평등주간 기념행사 포스터] 이번 행사는 시흥시가 주최하고 (사)경기도여성단체협의회 시흥시지회가 주관한다. 기념식은 양성평등 사회 구현에 공헌한 유공자(3명) 표창, 캘리그라피 포스터 공모전 시상 등으로 구성될 예정이다. 또 양성평등에 관한 영상 및 복화술 공연 등 시민들에게 양성평등에 대한 이해를 높이는 프로그램도 실시한다. 부대행사로는 (사)시흥여성단체협의회, (사)시흥여성의 전화, 시흥여성인력개발센터, 여성친화도시 시민참여단, 시흥시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 등 여성 관련 기관(단체)이 오전11시부터 여성 인권·일자리·돌봄과 시흥시 지역화페 ‘시루’ 와 같은 다양한 분야의 부스를 운영하며 후문 공원 내에서는 프리마켓, 농수산물판매, 안전교육 등 19개 체험부스와 홍보부스를 운영한다. 또한 시청 로비에서 캘리그라피 당선작 전시와 양성평등 홍보전시가 있으며, 지하 로비에서는 (사)시흥여성의 전화에서 ‘엄마되기 프로젝트’라는 주제로 미니특강이 진행될 예
【경기경제신문】시흥시(시장 임병택)는 시민과 함께 만들어가는 건강도시를 만들어가기 위해 활동하기 좋은 건강도시 만들기라는 주제로 건강도시 100인 토론회를 개최했다. [시흥시, 건강도시를 말하다 ‘건강도시 100인 토론회’] 활동하기 좋은 건강도시란 시민 개인의 건강생활실천을 넘어 도시의 물리적․사회적 환경을 창의적으로 개발해 나가며, 지역사회 참여주체들이 상호 협력해 일상생활 가운데 신체적으로 활동적인 생활을 영위하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해 나가는 도시를 말한다. 이번 토론회는 다양한 연령층과 각기 다른 지역에 거주하는 시민 100인이 모여 활동하기 좋은 건강도시를 위한 시민의 지혜로운 의견을 모으고 건강도시 조성에 대한 공감대를 높이는 큰 계기가 되었다. 토론회는 크게 5가지 주제, 대중교통, 시민교육, 개인실천, 환경, 보행환경의 큰 틀에서 토론히 진행되었으며 각각의 주제에 대한 10가지 이상의 건강도시 조성 원칙을 도출했다. 토론회에서 나온 의견은 향후 100인의 시민과 함께 공유하고 모니터링 함은 물론, 보건분야뿐만 아니라 도시환경, 공원관리 등 다양한 정책분야에도 반영하도록 해 모든 정책에 건강개념을 담을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시흥시 관
【경기경제신문】시흥시(시장 임병택)가 다양한 도시 문제들을 예측·관리하고 스마트시티의 다양한 정보들을 효과적으로 보여주기 위해 ‘디지털트윈’을 활용한다. 디지털트윈(Digital Twin)은 실제 사물과 동일한 가상의 사물 모델을 컴퓨터에 표현해 이를 토대로 가상 시뮬레이션을 가능하게 하는 기술이다. 3차원(3D)으로 구현된 공간 이나 사물에 데이터를 연계해 각종 도시행정을 먼저 시험해보고 분석, 예측함으로써 도시관리를 보다 더 스마트하고 효율적으로 할 수 있게 된다. 시흥시가 실증도시로 참여중인 ‘스마트시티 혁신성장동력 프로젝트’(이하 프로젝트)에서 시흥시 정왕동 일원을 대상으로 디지털트윈을 이용한 스마트시티 서비스 가상화 기술이 개발 중에 있는데, 2019년 도시모델 개발을 완료하고 2020년부터는 데이터를 연계해 실증을 추진할 예정이다. 대기환경 데이터, 공장이나 빌딩의 에너지 사용 데이터 등 각종 스마트시티 데이터들이 디지털트윈 플랫폼을 통해 시각화되고 관리되면 지역의 특성에 맞는 정책 개발이 용이해지고, 시민들은 도시운영 현황 등 도시 정보에 보다 쉽게 접할 수 있게 됨으로써 도시문제 해결에 더욱 적극적인 참여가 가능해질 것으로 기대된다. 시흥시는
【경기경제신문】시흥시(시장 임병택)는 시민들이 무더운 여름을 시원하게 보낼 수 있도록 정왕동 옥구공원 등 11개소(옥구공원․군서공원․솔숲공원․샛말공원․신천근린공원·하늬공원·배곧물맞이공원·배곧숲속향기공원·비둘기공원·젊음과패기공원·산현공원) 체험형 물놀이장을 무료 개장한다. [시흥시 체험형 물놀이장] 운영기간은 여름방학 기간을 고려해 7월 6일부터 8월 18일까지이다. 단, 7월 21일까지는 주말만 운영하고 7월 23일부터 8월 18일까지는 주중과 주말 모두 운영한다. 월요일과 우천시는 휴장한다. 운영시간은 오전 11시부터 오후 5시까지(운영 40분, 휴식 20분)다. 매주 월요일은 시설물 점검 등 유지관리 및 청결한 수질을 위해 휴장한다. 특히, 최근 조성한 비둘기공원(신천동)·젊음과패기공원(정왕동)·산현공원(조남동)은 기존 물놀이시설이 부족했던 인근 주민들의 큰 호응이 예상된다. 평소 평범한 조합놀이대에서 여름철 물놀이터로 변신하는 시흥시 체험형 물놀이장은 멀리 가지 않고도 무료로 물놀이를 즐길 수 있어 부담 없이 즐거운 여름을 보낼 수 있다. 물놀이장의 안전사고 예방에도 만전을 기한다. 안전․관리요원 3
【경기경제신문】이재명 경기도지사가 27일 경기도청에서 취임 1주년 기자회견을 열고 “지난 1년은 공정의 씨앗을 뿌린 시간”이라고 평가하며 “세상이 공정해지면 삶이 바뀌고, 경제가 살아난다는 것을 입증해 보이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이재명 경기도지사가 27일 경기도청 브리핑룸에서 취임 1주년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이재명 도지사는 이날 ‘규칙을 지키면 이익 보는 사회, 경기도가 만드는 공정한 세상입니다’란 제목의 기자회견문을 통해 “지난 1년 경기도는 공정‧평화‧복지의 기틀을 닦기 위해 쉼 없이 달려왔다. 그 중에서도 최우선 가치는 언제나 ‘공정’이었다”면서 “규칙을 어겨서 이익을 볼 수 없고, 규칙을 지켜서 손해 보지 않는다는 믿음을 세우기 위해 최선을 다했다”라고 말했다. 이 지사는 특히 “반칙과 특권, 편법이 능력과 동의어가 되어버린 불공정한 사회에는 희망이 없다”면서 “누구에게나 기회가 공평하게 주어지고, 공정한 경쟁이 가능하며, 기여한 만큼의 정당한 몫이 주어지는 사회를 만드는 일은 가장 중요하고 시급한 과제”라고 공정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이어 지난 1년간의 ‘공정’을 위해 추진했던 정책들을 소개했다. 이 지사는 경기도 특별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