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경제신문】경기도의회 의원연구단체인 ‘경기문화정책연구포럼’(회장 정윤경 의원, 더민주, 군포1)는 지난 12일 간담회를 갖고 2019년도 연구활동방향 및 전문가 참여방안을 논의하였다. [경기도의회 의원연구단체인 ‘경기문화정책연구포럼’ 회장 정윤경 의원] 이날 간담회는 정윤경 회장을 비롯한 김봉균, 안광률, 양운석, 오광덕, 최만식 의원이 활발한 토론을 한 끝에 ‘융복합 문화예술공간 컬쳐플렉스(Cultureplex) 조성을 통한 도시재생 사례 모델링’을 2019년 연구활동 주제로 선정하였다. 특히, 이번 간담회에는 지난 5월 정윤경 의원이 대표 발의한 「경기도의회 의원 연구활동 지원 조례」개정안 시행으로 관련전문가 3명이 참석하여 연구활동의 전문성 향상을 도모하였다. 정윤경 회장은 “도시재생은 지역의 정체성을 얼마나 잘 담아 실행하는지가 중요하며 지역정체성은 문화 속에 고스란히 담겨 있다”며, “문화뿐만이 아니라 관광, 교육, 예술 등을 통한 도시재생 활성화 방안에 대하여 정책연구용역이나 토론회 등으로 연구 활동을 추진할 계획”임을 밝혔다.
【경기경제신문】경기도의회 이나영 의원(더불어민주당, 성남7)은 경기도로부터 10억원의 특별조정교부금을 확보했다고 15일 밝혔다. [경기도의회 이나영 의원] 이나영 의원이 확보한 특별조정교부금 「정자역 일원 보도정비 사업」 6억원은 도시미관을 저해하고 보행에 불편을 초래하고 있는 노후 보도블록 교체를 위한 사업비이다. 또한, 「중앙공원 진입광장 경관개선공사」 4억원은 중앙공원 보도2교 주변 진입광장의 노후 및 훼손된 시설물을 보수하여 안전을 확보하고, 교량 경관조명 및 경관조형물 설치 등을 위한 공사비이다. 이 이원은 “금번 특별조정교부금 확보를 통해 정자역 일원의 보행 환경개선으로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노후 시설물 보수 등으로 성남시 대표공원인 중앙공원의 이미지 제고에 기여할 수 있게 되었다”며, “앞으로도 시민들의 불편사항을 개선하고 쾌적한 도시환경 조성을 위해 더욱 노력 하겠다”고 밝혔다.
【경기경제신문】경기도의회 김원기 부의장(더민주, 의정부4)은 15일 오전, 경기도인재개발원 국제교육협력센터에서 중국 장쑤성 공무원 경기도 연수단(단장 치엔예홍 행정학원 평생교육학원장)과 간담회를 가졌다. [김원기 부의장, 15일 중국 장쑤성 공무원의 경기도 연수생과 간담회를 갖고 격려 / 단체촬영 모습] 경기도와 경기도의회에 대한 소개에 이어, 경기도의회 장쑤성 친선의원연맹 회장인 김원기 부의장은 “한중 양국은 지리적으로 인접하고 역사‧문화적으로 많은 것을 공유해 온 중요한 협력 파트너로 경기도 방문을 환영한다”고 밝혔다. 또한 “연수를 통한 상호이해와 친한‧친경기인 육성 및 네트워크를 통해 양국 간 우호증진 및 교류협력을 강화하자”고 말했다. 아울러 양자 간 교육관련 문제에 대한 적극적인 교류와 협력을 통한 상생을 당부했다. 치엔예홍 중국 장쑤성 공무원 경기도 연수단장은 “장쑤성과 한국은 활발한 경제 협력을 하고 있으며, 특히 옌청(鹽城, 염성)지역에는 천 개 이상의 한국기업이 진출하였고, 투자액이 50억 달러에 달한다”며 양자 간 밀접한 관계에 대해 소개했다. 아울러 “경기도의회의 환대에 감사드린다”며 장쑤성 친선의원연맹의 장쑤성 행
【경기경제신문】경기도교육청(교육감 이재정)은 16일부터 18까지 2박 3일 동안 중국 랴오닝성 선양시 서탑소학교와 제6중학교에서‘동북3성 조선족학교 교사 상담연수’를 실시한다. 이번 연수는 경기도교육청과 중국 동북3성 간 교육분야 상호교류와 협력활동의 일환으로 다양한 상담 프로그램과 기법을 익히기 위해 마련했으며, 랴오닝성 조선족학교 담임교사와 상담교사 60여 명이 참석하고, 교육청에서는 전문상담교사 9명 등 11명이 연수를 운영한다. 연수 내용은 ▲아동과 청소년 심리에 따른 상담 방법, ▲서클열기(소개와 만남), ▲자기와 타인 이해, ▲의사소통 방법, ▲성장과 결실 등이며, 집합강의 2시간과 모둠별 활동 16시간을 진행한다. 동북3성 조선족학교 교사 상담연수는 2013년 길림성, 2015년 연변자치구, 2016년 흑룡강성 하얼빈시, 2017년 흑룡강성 목단강시, 2018년 흑룡강성 우창시에서 진행한 바 있다. 한편 작년 연수에 참가한 66명의 ‘만족도 평가’에서는 ‘연수내용이 학생 상담과 교육에 실제로 도움이 될 것인가’라는 항목에서 93%가 ‘매우 그렇다’고 평가하였으며, 91%의 교사들이 동료교사에게 이 연수를 추천하고 싶다고 답했다. 경기도교육청 김인
【경기경제신문】시흥시(시장 임병택)는 오는 16일 군자동 지역 청소년들의 전용공간으로 다양한 수련·체험·문화활동의 허브역할을 할 군자동청소년문화센터를 개관한다. [군자동청소년문화센터 개관 홍보지] 군자동 청소년문화센터(시흥시 군자로 514, 거모프라자 5층)는 시에서 매입 후 2019년 1월 내부 리모델링 공사를 추진해 4월 준공 완료한 연면적 722.9㎡의 시설이다. 북카페, 댄스연습실, 코인노래연습실, VR실, 동아리실 등이 갖춰져 있다. 지난 5월 시흥기독교청년회(시흥YMCA)가 위탁단체로 선정돼 다양한 공간을 활용한 청소년들의 자기주도적이고 창의적인 활동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군자동 청소년문화센터가 지역의 소외되고 갈 곳 없는 청소년들이 한 곳에서 함께 소통하고 어울릴 수 있는 문화공간으로 자리매김 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지역사회 유휴공간을 활용한 청소년 소통공간을 많이 확보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전했다. 군자동 청소년문화센터는 화요일부터 금요일까지는 오전 10시부터 오후 9시까지, 주말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청소년들 누구나 무료로 이용이 가능하다. 휴관일은 월요일·공휴일·5주차 일요일이다. 프로
【경기경제신문】시흥시(시장 임병택)가 운영하는 청년센터인 경기청년협업마을에서 오는 7월 31일까지 창업공간에 입주할 예비·초기창업자(입주기업)를 모집한다. 입주공간은 독립형 열림관과 준독립형 가치관 총 25개실으로 구성돼 있으며, 공용부엌·회의실·스튜디오·작업실 등 다양한 부대시설까지 제공한다. 특히, 시흥시는 지난 5월말 청년 창업활성화 및 일자리 창출에 기여하기 위한 조례 개정을 통해 이전 사용료 대비 60%까지 감면할 수 있는 근거를 마련했고 이번 입주모집에 적용받을 수 있게 됐다. 독립형 입주공간은 2인 이상의 초기창업자가 대상이며 이번 공고 기준으로 최소 32.4㎡부터 최대 56.16㎡으로 충분한 공간면적을 제공한다. 준독립형 입주공간은 1인 기업, 예비·초기창업자가 창업을 준비하고 성장하기에 적합한 공간으로 입주기업별로 사무공간이 구분돼 있으며 회의실·작업실·휴게실 등 입주자 전용 공용공간을 함께 이용할 수 있어 자연스럽게 교류할 수 있다. 입주대상은 경기도내 만39세 이하 초기창업자, 예비창업자로 창업활동에 입주공간이 필요한 자이며, 각 공간별 최대 2년까지 입주가 가능하다. 입주공간은 평가를 통해 순위별로 선정할 수 있다. 현재 창작공예·콘텐츠
【경기경제신문】시흥시(시장 임병택)는 여름방학을 맞아 관내 중, 고등학교 학생들이 농원봉사활동을 통해 봉사활동 시간을 인정받고, 농업 체험도 할 수 있는 2019 여름방학 청소년 도시농업공원 봉사활동(청소년 농활)을 준비했다. [도시농업공원 청소년자원봉사자] 2019 청소년 농활은 7월 29일부터 8월 16일까지 평일 14일간 함줄도시농업공원(시흥시 정왕동 1774-1)에서 진행되며 일일 25명씩 총 350명의 자원봉사자를 모집한다. 청소년 농활 프로그램은 도시농업관리사의 지도를 통한 체계적인 농작물 관리 및 수확 등으로 구성돼 봉사심 함양과 농업의 소중함을 깨닫는 등 다양한 교육적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2019 청소년 농활은 1365자원봉사 포털에서 선착순 신청으로 참여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봉사, 나눔, 배려, 협동의 호연지기(浩然之氣)를 기를 수 있는 2019 여름방학 청소년 도시농업공원 봉사활동에 청소년 여러분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경기경제신문】시흥시(시장 임병택)가 운영하는 청년센터인 경기청년협업마을에서 7월 21일까지 ‘1+1 인포디자인 교실’ 1차 수강생을 모집한다. ‘1+1 인포디자인 교실’은 디자인 비전공자 청년들을 위한 인포그래픽 교육이다. 카피라이팅 강의를 들으면서 자기 자신에 대해 생각해보고, 이를바탕으로 일러스트를 활용해 인포그래픽과 캐릭터를 만들 수 있도록 구성돼 있다. 1차 교육은 7월 23일에서 8월 31일 사이 화요일(평일반)과 토요일(주말반)에 6주간 운영된다. 2차 교육은 9월에서 10월사이에 진행할 예정이다. 신청대상은 만 18세 이상 만 39세 이하 경기도 청년이며, 지원동기를 바탕으로 각 반 당 15명의 대상자가 선정된다. 교육 대상자는 최종 수료한 이후 교육 결과물인 자신의 캐릭터가 새겨진 휴대폰 케이스를 받을 수 있다. 해당 프로그램 교육비는 무료이며, 휴대폰 케이스 비용에 해당하는 참가비 2만원을 납부해야 한다. 시 관계자는 “해당 프로그램이 비전공자 청년들의 디자인을 바라보는 시각을 높이고 자신을 표현할 수 있는 능력을 길러줄 수 있는 계기가 될 수 있길 바란다”고 밝혔다. 신청 방법, 프로그램 커리큘럼 등의 자세한 사항은 경기청년협업마을 카카오
【경기경제신문】시흥시(시장 임병택)는 지난 9일 ‘경관공감단’과 함께하는 시민참여 경관계획 재정비 중간보고회를 가졌다. 시흥시는 지난해 8월부터 시흥의 주인인 시민들과 함께 경관계획 재정비에 착수한 바 있다. [시흥시 시민참여 경관계획 재정비 중간보고회] 이번 중간보고회는 임병택 시장을 비롯한 김태정 부시장, 도시주택국장 및 관련 부서장과 작년 10월 발족한 시민경관공감단, 전문가 자문단 등 60여명의 민․관․학의 관계자들이 모여 시흥시 시민참여 경관계획 재정비 내용에 대해 논의하고, 고민하는 자리를 가졌다. 이번 보고회는 크게 두 개 틀로 구성됐다. 한 가지는 중점경관관리구역 등 시흥시 경관관리체계를 재정비하는 부분이며, 다른 한 가지는 경관공감단이 발굴한 경관시범사업계획 부분이다. 특히 시흥시 시민참여 경관계획 재정비 중간보고회는 시민참여 계획인 만큼 경관시범사업을 시민(경관공감단 권역 대표)들이 발표하는 의미 있는 자리를 가졌다. 시흥시는 2017년부터 시민참여 경관계획 재정비 체계를 구상해 2018년 시민교육 및 토론회 등 사전준비를 실시하고, 작년부터 본격적으로 시민들을 중심으로 한 민․관․학 협의체인 ‘경
【경기경제신문】시흥시(시장 임병택)가 운영하는 시흥 아카데미 ‘문화두리기 학교’수료식이 지난 10일 오후 3시 시흥에코센터에서 개최됐다. [2019 시흥아카데미 문화두리기 수료식] ‘문화두리기’란 크고 둥근 상에 음식을 차려놓고 여럿이 둘러앉아 먹는다는 뜻의 순우리말인 ‘두리기’를 활용한 단어로, 지역 내 다양한 시민들이 생태문화도시 시흥에 대한 여러 담론을 만들어가는 문화 거버넌스를 의미한다. 이번 아카데미는 지역문화와 문화도시라는 주제를 바탕으로 5월 8일부터 이날까지 총 10회에 걸쳐 운영됐다. 수료식에서는 출석률 70%이상의 이수자 8인에게 수료증을 배부하였다. 특히 이번 아카데미는 생태문화도시 시흥의 비전에 맞춰 생태환경과 지역기반 도시재생 등의 각 분야 전문가를 강사로 초빙해 이론 강의와 더불어 활동체험 및 지역문화 현장학습을 진행했다. 수료식에서는 다양한 문화 키워드를 바탕으로 분과 토론회를 겸해 주체적인 시민 문화 거버넌스로서의 활동도 함께 했다. 시 관계자는 “이번 문화두리기학교는 시민들의 문화도시에 대한 이해와 문화적 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아카데미였다”며 “이를 통해 시민들이 시흥의 문화도시 사업에 적극 참여하고 시흥시만의 정체성을 담은 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