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경제신문】경기도와 경기문화재단이 운영하고 있는 경기상상캠퍼스 경기생활문화센터에서 2019 지역장인발굴 프로젝트 참여자를 모집한다. 지역장인발굴 프로젝트는 바느질, 정리 법, 수리법, 세탁법 등 다양한 분야에서 스스로 터득한 생활 기술 및 지식을 가진 경기도 내 숨어있는 생활 장인들을 발굴하고 지역주민들과 교류하는 프로그램이다. 모집 대상은 생활 기술 및 지식을 공유하고자 하는 경기도민이며, 모집 기간은 7월 22일부터 8월 8일 오전 12시까지다. ‘지역장인’이 되고자 하는 도민들은 이메일, 방문, 우편 발송을 통해 참여 신청서를 접수하면 된다. ["2019 지역장인발굴 프로젝트 참여자 모집" 포스터] 서류심사에 통과한 참여자는 인터뷰 심사를 거쳐 ‘지역장인’으로 최종 선발되며, 최종 선발된 ‘지역장인’은 경기문화재단 경기생활문화센터 ‘지역장인’으로 활동하게 된다. 이번 지역장인발굴 프로젝트로 선정된 ‘지역장인’들은 경기도와 경기상상캠퍼스에서 진행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에 참여하게 된다. 주민대상 재능 나눔 교육 프로그램의 강사로 위촉되고, 경기상상캠퍼스 주관 기획프로그램인 포레포레와 경기생활문화센터 자체 프로그램에 참여의 기회를 제공받는다. 또한 장인들의
【경기경제신문】경기도시공사(사장 이헌욱)는 23일 동탄2신도시 내 ‘교통신호체계 연동화 구축사업’을 추진해 차량 통행흐름이 대폭 개선했다고 밝혔다. 공사는 남동탄 지역의 입주가 본격적으로 시작된 지난해 하반기부터 올해 상반기까지 도로교통공단과 함께 최적의 신호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사업을 진행해왔다. [동탄2신도시 내 ‘교통신호체계 연동화 구축사업’ 위치도] 대상도로는 동탄2신도시 2단계 도로개통구간 18개 교차로이며 신호주기, 신호현시 순서 등을 조정·연동화해 사업지구 내 차량통행흐름을 개선해 주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교통시설 모니터링 및 교통흐름 효과를 분석한 결과, 동탄산척로 구간은 통행속도가 지난해 15.9km/h에서 33.4km/h로 2배 이상 빨라진 것으로 조사됐고, 주요 간선도로 평균 통행속도는 29.8km/h로 9.7km/h(43.8%) 향상된 것으로 나타났다. 이헌욱 경기도시공사 사장은 “교통신호연동체계 구축은 비교적 저비용으로 통행시간 절감, 대기오염 감소 등과 같은 효과가 있다”며, “올해 하반기까지 남동탄 지역에 아파트 4개 단지가 입주 예정으로 교통량 증가가 예상됨에 따라 최적의 교통신호체계를 구축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경기경제신문】디지털 치매증상. 현대인들이 무의식적으로 디지털기기에 의존하다보니 기억력과 계산능력이 저하되고 건망증 증세를 보이는 상태를 말한다. 스마트폰과 컴퓨터가 보급되면서 무언가를 굳이 기억하지 않아도 되고 계산서에 서명할 때를 빼고는 거의 손으로 글씨 쓸 일도 거의 없다. 물질문명이 가져다 준 편리함이 뇌에는 독이 되어 점점 뇌에서 기억을 저장하는 매커니즘이 약해져 전날 먹은 메뉴가 생각나지 않아 당혹스러울 때도 있다. 때로는 갑자기 몇 년째 사용하고 있는 집 전화번호가 떠오르지 않을 때도 있고 머릿속에 그림으로는 떠오르는데 그 단어가 생각나지 않아 안타까울 때도, 또 처음 만났다고 생각한 사람이 전에 만났던 사람이라면 내가 혹 치매가 아닌가 하는 우려가 되기도 한다. 현대인들이라면 누구나 한두 번쯤은 경험할 듯한 상황이다. 전문가들은 이런 디지털 치매는 뇌에 문제가 생긴 것이 아니라 단순히 기억력이 약화되는 것이기에 뇌에 지적인 자극을 주기를 추천한다. 특히 성장기 청소년들의 학습 스트레스 해소나 어르신들의 치매 예방을 위해서는 뇌 기능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생각하는 힘을 기르는 훈련이 필요한데 경기도 광주에 최근 문을 연 “생각랜드
【경기경제신문】시흥시(시장 임병택)가 월곶해안로 아간경관 조명 설치를 완료하고 여름밤, 시민들에게 잊을 수 없는 야경을 선보일 준비를 마쳤다. [월곶해안로 야간경관 조명] 시흥시는 지난해 월곶 해안로에 야간 경관 조명 설치 공사를 시작했다. 월곶해안로 수변데크를 따라 이벤트가 있는 거리를 연출해 볼거리와 즐길거리를 제공하고, 월곶을 머무르고 싶은 공간으로 조성하기 위해서다. 월곶 해안로 조명 설치 사업은 주민참여예산사업으로 시작됐다. 월곶을 활성화하기 위해 주민들이 직접 사업을 구상하고 적극적으로 사업 추진과정에 참여했다. 지난해에는 월곶 해안로를 따라 일부 구간에 조명을 설치했는데, 시민들의 호응을 얻으면서 올해 특별조정교부금 6억을 지원받아 추가로 조명 설치를 진행하게 됐다. 현재 월곶 해안로를 따라 설치된 400m의 경관조명등은 다양한 색으로 월곶 수변데크를 장식하고 있다. 또 8개의 갯골투광등을 설치해 독특한 갯골의 질감을 살릴 수 있는 월곶포구만의 경관을 연출했다. 시는 입소문을 타고 이름난 강릉의 카페거리나 부산의 더베이 101처럼, 월곶에서만 볼 수 있는 특별한 야경을 만든다는 계획이다. 한 시민은 “이전에는 거리가 다소 어두웠는데, 조명을 설치
【경기경제신문】오는 7월 25일 목요일부터 7월 29일 월요일까지 5일간 시흥시 농업기술센터(소장 김미화) 1층 연꽃갤러리에서 ‘제3회 시흥시생활개선회 활동결과 전시회’ 를 개최한다. [제3회 시흥시생활개선회 전시회 홍보물] 이번 전시회는 ‘우리 함께 한걸음 더’ 라는 주제로 여성농업인 단체인 한국생활개선시흥시연합회(회장 박미애) 회원 100여명이 참여했다. 생활한복, 규방공예, 천연공예, 전통주, 제과제빵, 민화, 프리저브드플라워 등 작품 200여점을 전시해 관람객에게 전통문화의 우수성 및 생활개선회의 가치성을 널리 전파할 계획이다. 또한 관람객과 함께하는 ▴전통주시음▴마들렌(빵) 만들기▴호박브로치 만들기▴친환경수세미 만들기 체험프로그램이 일자별로 다양하게 운영되며, 회원이 손수 만든 공예품을 판매하는 프리마켓은 상시 운영된다. 한국생활개선시흥시연합회 박미애 회장은 “다양한 활동 결과물을 전시함으로써 생활개선회원으로서의 자긍심을 고취시킬 뿐만 아니라 관람객들에게 전통성, 차별성, 고유성을 갖고 있는 전통지식자원을 알리는 계기가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열심히 준비했으니 다함께 즐겨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경기경제신문】시흥시(시장 임병택)는 지난 7월 19일 시흥시청 내 글로벌센터에서 ‘행복한 변화, 새로운 시흥’을 만들기 위한 2019년 제2차 도의원 간담회를 개최했다. [‘행복한 변화 새로운 시흥’을 위한 제2차 도의원 간담회] 이번 간담회는 임병택 시장을 비롯해 지역구 도의원인 안광률 의원(제1선거구), 장대석 의원(제2선거구), 김종배 의원(제3선거구)이 참석했으며, 이 밖에도 김태정 부시장과 간부공무원 등 총 20여명이 참석하였다. 임병택 시장은 이 자리에서 2020년 경기도 예산편성과정에서 시흥시에 많은 도비가 지원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협조를 요청했다. 민선7기 1주년을 맞아 지난 1년간 도의원들의 노력으로 교부된 특별조정교부금에 대한 감사를 전하고 각 사업의 추진상황을 점검했다. 이 외에도 장현지구 송전탑 지중화 문제 등 시 주요현안에 대해 도의원들과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2020년은 지방소비세 인상에 따른 국가사무의 지방이양으로 도비 지원이 어느 때보다도 중요한 시기다. 간담회에 참석한 도의원들도 이러한 취지에 공감하며 시흥 문예회관 건립, 중소유통공동도매물류센터 건립 등 주요사업에 대한 도비 지원에 적극적인 역할과 협력을 약속했다.
【경기경제신문】장곡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민간위원장 채화기)는 지난 19일 하절기 특화사업으로 여름이불과 모시옷 세트 20장을 마련해 독거노인들에게 전달했다. [장곡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하절기 여름이불 전달] 이번에 전달한 여름이불과 모시옷은 독거노인 어르신들이 혹서기 폭염을 피해 건강하게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마련됐다. 장곡동 거주 어르신은 여름이불과 모시옷 세트를 받자마자 환하게 웃으시며 “선뜻 내돈주고 사기 힘든데, 이렇게 주셔서 너무 감사하다. 새 이불 덕분에 집안분위기도 환해지고 시원한 여름을 보내게 됐다” 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윤기현 장곡동장은 “본격적인 무더운 날씨가 시작되는 요즘 우리 지역의 취약계층 어르신들이 올여름 시원하게 보내시고 건강하게 지내시길 바란다”고 안부 인사를 전했다.
【경기경제신문】정왕3동행정복지센터에서는 지난 19일 무더위쉼터(경로당) 12개소에 아이스 수박을 전달했다. [정왕3동 중복 맞이 무더위쉼터(경로당) 12개소에 아이스수박 전달] 이날 정왕3동 유관단체협의회와 함께 더위에 지친 어르신들을 방문해 수박 전달 이외에도 한낮 야외활동 자제 및 충분한 수분섭취 등 여름철 건강관리법도 당부했다. 또한 선풍기나 에어컨 등 냉방기기가 제대로 가동되고 있는지 확인하며 한여름을 나는데 부족함이 없도록 사전 안전점검도 함께 진행했다. 신호아파트 경로당 김○○어르신은 “더운 날씨에 노인들을 방문해 건강과 안부를 살피는 발걸음이 너무 고맙다”고 전했다. 함께한 유관단체 한 회원은 “멀리 계신 부모님께 찾아뵙지는 못하지만 내가 사는 지역 어르신들을 부모님이라 생각하며 찾아뵈어 보람을 느낀다”고 말했다. 박종희 정왕3동장은 “지역 어르신등 취약계층이 안전하고 건강한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폭염피해 예방에 주의를 기울이고 있다”며 “폭염 피해 예방과 신속한 상황전파를 위해 유관기관 및 단체와의 공조체제가 중요하다”고 강조하였다.
【경기경제신문】시흥시(시장 임병택)는 지난 20일 정왕동 1799-4번지 시흥시 청년센터(시설명: 청년스테이션)에서 시설 개소식을 가졌다. 부족한 청년 커뮤니티 공간을 확충하겠다는 목표로 시작한 민선 7기 시장 공약사업이 1년 만에 결실을 맺은 것이다. [시흥시 청년센터 청년스테이션 개소식] 이 날 행사에는 시흥시장, 시의원, 행정안전부 및 고용노동부 관계자 등 200여명이 참석했다. 청년들이 만들어가는 행사로서 개소식 외에도 시흥청년커뮤니티 홍보 부스, 청년 연사의 강연, 자유발언대, 체험 클래스, 청년 아티스트들의 공연 등을 진행했다. ‘청년스테이션’은 폭주기관차처럼 바쁘게 내달리는 청년들에게 간이역과 같은 쉼터가 되는 곳이라는 의미로, 시흥 청년들이 제안한 명칭이다. 시에서는 공고를 통해 위 명칭으로 시민들의 의견 수렴을 거쳐 6월중 최종 확정했다. 시설 내부에는 청년활력공간, 공유주방, 강의장, 회의실, 1인 작업실, 졸음쉼터, 커뮤니티 룸 등 여러 공간과 필요한 기구들이 구비돼 있고 외부에는 16면의 넉넉한 주차공간을 확보하고 있다. 운영시간은 평일 10~22시, 주말 10~17시까지 이용(자유) 및 대관(사전 신청 필요)이 가능하다. 청년스테이션은
【경기경제신문】시흥시(시장 임병택)는 어린이들이 마음껏 놀 수 있는 놀이문화를 조성하는 플레이스타트 시흥 사업의 일환으로 지난 7월 22일 대야초등학교에서 팝업놀이터를 개최했다. [대야초등학교 팝업놀이터] 이번 팝업놀이터는 대야초등학교 학부모회와 시흥시 보건소가 함께 기획, 운영했다. 대야초 학부모 15명은 방학식을 맞아 아이들에게 신나는 놀이터를 선물하고, 본교 학생 뿐 아니라 지역 주민 및 학생들의 형제들도 참여할 수 있도록 유아를 위한 놀이터도 따로 준비하는 등 세심하게 기획했다. 물 놀이터는 더운 여름날씨를 날리는 대형 슬라이드와 수영장을 준비해 아이들의 인기가 가장 많았던 놀이터였다. 학부모회는 아이들의 안전을 위해 유아와 초등학생의 풀장을 따로 구분해 마련하고, 질서를 지키며 놀 수 있도록 안전요원으로 적극 참여했다. 또한 물풍선을 한가득 준비해 “학교폭력 싫어요”라는 외침과 함께 풍선던지기가 운영돼 아이들의 웃음소리가 끊이지 않았다. 물감놀이터는 축구골대 크기의 거대한 현수막에 물감과 파리채를 이용해 마음껏 낙서를 할 수 있게 했고, 맨손을 이용해 그림을 그려보기도 했다. 물감놀이터는 아이들 뿐 아니라 학부모 및 봉사자들도 한 번씩 쉬어가며 다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