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경제신문】시흥시(시장 임병택)는 지난 22일부터 관내 경로당 대상으로 청소년 치매 서포터즈와 함께하는 어르신 인지강화 프로그램 ‘얼쑤“를 진행한다. 청소년 치매서포터즈는 시흥시 신천고등학교 재학생들로 구성된 봉사자 모임이다. 지난 5월부터 2개월간 치매관련 전문교육을 이수하고 교육을 희망하는 경로당 수요조사를 실시해 자발적으로 프로그램을 기획하고 운영하는 시흥시치매안심센터의 특화 된 지역자원 연계사업이다. 현재 운영 중인 ‘얼쑤’ 프로그램은 청소년 치매서포터즈가 직접 제작한 인지놀이교구를 이용한 인지강화프로그램으로, 향후에는 어르신들이 좋아하는 주전부리를 직접 만드는 요리교실도 함께 운영할 계획이다. 시흥시 청소년 치매서포터즈는 이 외에도 치매의 긍정적 인식개선을 위하여 지역사회 곳곳에서 캠페인을 실시할 예정이며, 경증치매환자를 위한 기억자서전 발간을 위해 취재기자로써도 맹활약하며 다양한 치매예방을 위한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 시흥시는 앞으로도 치매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인식을 확대하고 치매 친화적 사회 환경 조성을 위해 노력할 계획이다.
【경기경제신문】시흥시(시장 임병택)는 지난 20일 시흥시농업기술센터(경기도 시흥시 관곡지로 139)에서 ‘시흥시 어린이 농부학교’ 1학기 종업식을 진행했다. [‘시흥시 어린이 농부학교’ 1학기 종업식] 이날 종업식은 어린이 농부학교 참여가족, 프로그램 강사, 관계공무원 등 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기념사, 동영상 시청, 만들기 체험, 학부모 간담회 순으로 진행됐다. 한 참여 학부모는 농부 학교를 통해 “채소를 먹지 않던 아이들이 농작물을 직접 키우고 음식을 만들고 먹어볼 수 있는 소중한 경험을 통해 농업의 가치를 깨닫고 있다”며 소감을 밝혔다. 한 참여 어린이는 “가을에는 어떤 채소를 볼 수 있을지 기대되고, 텃밭에 또 나가고 싶다”고 말했다. ‘시흥시 어린이 농부학교’ 는 주민참여예산사업으로 진행되는 사업으로, 올해 3년차를 맞았다. 시흥시생명도시농업협동조합(대표 : 오현주)에서 텃밭교육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으며, 2개 권역(정왕권, 연성권)에서 총 53가족이 참여중이다. 올해 4월부터 현재까지 총 22회에 걸쳐 진행됐으며, 2학기에는 11월까지 총 20회가 새로운 프로그램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프로그램은 작물을 기르고 수확하는 도시농업교육 외에도 인성교
【경기경제신문】경기도장애인체육회는 24일 용인에 소재한 삼성트레이닝센터(stc)로 장애학생 30명을 초청해 농구강습회를 개최했다. 2015년부터 5회째 진행된 이번 행사는 농구 클리닉을 시작으로 미니게임 후 선수와 학생들이 함께 식사를 하며 사인회와 기념촬영 등 어울림 시간도 보냈다. 프로선수들에게 농구를 배울 수 있는 흔치 않은 기회를 얻게 된 학생들은 주어진 시간동안 쉴 틈 없이 드리블하고 슛을 던지며 선수들의 노하우를 빠짐없이 흡수했다. 학생들의 넘치는 열정 덕분에 선수들의 입가에는 시종일관 미소가 떠나지 않았다. 이진원 삼성생명 블루밍스 단장은 “팬들에게 받은 사랑을 나눌 수 있어서 좋았다”고 전하며 “내년에는 좀 더 이런 자리를 많이 마련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블루밍스 김한별 선수 농구강습회 모습] 경기도장애인체육회 관계자는 “진행 시간동안 선수들과 학생들 모두의 얼굴에서 미소가 멈추지 않는 모습을 보며, 강습뿐만 아니라 그 이상의 것들을 갖게 해주는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고 생각한다. 10월부터 시작되는 이번 시즌에서 블루밍스의 선전을 응원한다”고 전했다.
【경기경제신문】경기도시공사(사장 이헌욱)는 지난 22일 수원중앙복지재단과 함께 수원광교 공공실버주택 및 인근 재가 어르신들을 위한 식료품을 준비해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번 활동에서 공사 직원 10여명은 삼계탕·설탕·참기름 등을 비롯한 식료품을 손수 포장했으며, 잠시나마 세대 내에 머물면서 어르신들의 말동무를 하고 몸이 불편한 어르신께는 안마도 해드리며 이웃의 따뜻한 온기를 전했다. 공사 관계자는 “실버주택에 복지관을 건립하듯이, 공사가 건립하는 임대주택에는 입주계층을 반영한 주민공동시설을 확대·제공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복지시각지대에 놓인 취약계층 등을 대상으로 지속적인 봉사를 실시해 공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 4월 입주를 시작한 수원광교 공공실버주택은 공사에서 최초로 공급한 실버주택으로 어르신들을 위한 복지관, 경로당, 사랑방 등 다양한 주민공동시설이 마련되어 있으며, 입주민뿐만 아니라 인근 주민들도 이용할 수 있도록 구성되어 있다.
【경기경제신문】경기도의회 안혜영 부의장(더불어민주당, 수원11)은 지난 23일(화) 경기도의회에서 개최된 “경기도 여성 청소년 생리대 보편지급을 위한 토론회”에 참석하여 격려했다. 안 부의장은 “몇해 전 생리대를 살 돈이 없는 여성청소년이 깔창 생리대를 만들어 사용하고, 학교에서는 냄새가 난다는 이유로 친구들에게 따돌림까지 겪은 사연이 사회적 이슈가 되었다.”면서, “2016년부터 여성가족부는 저소득층 여성청소년을 대상으로 생리대 지원 사업을 추진하고 있지만, 아직까지 여성청소년의 건강권과 인권에 대한 사회적 인식은 부족한게 현실”이라고 말했다. 이어 “여주시의회는 올해 3월 ‘여주시 여성청소년 위생용품 지원 조례’를 전국 최초로 의결했다.”고 말하며, “이제는 생리대 지원 대상을 저소득층에 한정할 것인지, 여성청소년 전체로 확대할 것인지에 대한 경기도 차원의 논의와 함께, 도민들이 많이 찾는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시범사업을 추진해 보면 좋겠다.”고 제안했다. 마지막으로 안부의장은 “너무나 당연한 권리를 부끄러운 것으로 여기며 살아온 것 중에 하나가 ‘월경권’”이라면서, “오늘 토론회를 통해 여성청소년의 눈높이에 맞는 실질적인 대안이 도출되길 기대한다.”고 덧
【경기경제신문】경기도의회 김원기(더불어민주당, 의정부4) 부의장은 24일, 서울 전쟁기념관(뮤지엄웨딩홀)에서 열린 “2019 국가보훈 일자리 박람회 개막식”에 참석하여 축하했다. 국가보훈처가 주관한 이날 행사에는 피우진 국가보훈처장, 민병두 국회 정무위원장, 김환필 육군본부 전역장병지원처장 등 국방부, 병무청, 기업체 관계자와 유관기관 그리고 제대군인 및 국가보훈대상자 등 100여 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박람회 참관 및 참가기업 격려 후 김원기 부의장은 “올해 2019 국가보훈 일자리 박람회는 3․1운동과 대한민국임시정부 수립 100주년을 맞아 더욱 뜻깊은 박람회가 되었다며 제대군인과 국가보훈대상자를 대상으로 일자리 박람회 개최를 위해 애쓴 관계자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고마움을 전했다. 특히, “앞으로 경기도의회에서도 제대군인의 사회복귀 지원에 관한 다양한 정책을 통해 일자리 취업과 창업을 많이 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을 갖고 정부와 함께 노력 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2019 국가보훈 일자리 박람회’는 현장채용관, 취업컨설팅관, 채용설명회장, 해외취업관, 정책홍보관 운영을 통해 구직자와 기업 간의 1:1 현장면접과 컨설팅, 특강
【경기경제신문】경기도교육청(교육감 이재정)은 24일 국립현대미술관 서울관에서 경기학교예술창작소 운영 활성화를 위한 ‘예술활동 교류’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윤창하 경기도교육청 제2부교육감과 윤범모 국립현대미술관장을 비롯해 최종선 도교육청 교육과정국장, 박영란 국립현대미술관 교육문화과장 등이 참석했다. 업무협약에 따라 두 기관은 ▲경기도교육청의 인적 네트워크 제공 및 활용, ▲국립현대미술관 교육프로그램 연계 운영, ▲양 기관 문화예술 콘텐츠 상호 활용 및 개발 등에 대한 협력과 시행을 위해 함께 노력하기로 했다. 경기도교육청 윤창하 제2부교육감은 “3D프린터가 대중화되면 ‘물건’을 구매하는 시대에서 ‘디자인과 설계도’를 구매하는 시대로 변화할 것”이라면서, “미래사회가 요구하는 창의성과 예술적 감수성을 갖춘 핵심인재 양성을 위해 문화예술교육을 적극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경기경제신문】경기도의회 보건복지위원회(위원장 정희시)는 24일 오후, 경기도의회 3층 제1간담회실에서 '경기도 인권정책 현황과 개선과제에 관한 정책토론회'를 개최하였다. 이날 토론회를 주재한 최종현 의원(더불어민주당, 비례)은 “인권의 제도화 과정은 풀뿌리 민주주의의 확산을 위한 시민사회의 끊임없는 노력의 산물이라고 생각한다”고 강조하면서 “이번 토론회는 기존 우리 경기도 인권정책의 성과와 한계를 짚어봄으로써 향후 발전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기획하게 되었다”고 밝혔다. 이날 토론회에서 발제를 맡은 김형완 인권정책연구소 소장은 “인권제도화 과정에서 나타난 이론적, 실천적 한계와 함께 향후 인권도시 정착을 위한 현행 제도의 개선과제, 인권조례의 방향, 인권기구의 위상과 역할 강화, 인권영향평가제 도입” 등에 대해 발표하였다. 이어 진행된 토론은 최종현 의원의 진행으로, 이필근 의원(더불어민주당, 수원3), 오경석 소장(경기도외국인권지원센터), 조화영 여성정책자문관(경기도 여성정책과), 정혜원 연구위원(경기도가족여성연구원), 허선행 센터장(경기도 인권센터) 등이 참석한 가운데 기존 경기도 인권정책에 대한 비판과 함께 향후 발전을 위한 현실성 있는 대안들이 제시되었
【경기경제신문】경기도의회 가평상담소에서 김경호 의원(더불어민주당/가평)은 23일 농업회의소 설립과 관련하여 국민농업포럼 관계자와 간담회를 가졌다. 국민농업포럼 관계자의 설명에 의하면 농어업회의소 설립 목적은 농어업인의 의견 수렴을 통하여 경제적 사회적 지위를 높이는 반면 농어업의 경쟁력 강화를 이룸으로써 국민경제 발전에 이바지함을 목적으로 하고 있으며 주요 사업으로 정책자문 대의기구, 농어업 인력 육성, 조사 및 서비스, 지역특색사업 등을 추진하기 위함이라고 밝혔다. 또한 우리나라 농업의 현실을 살펴보면 농어업인구 전 국민의 4.7%가 농림어업분야에 종사하고 있는데 국내총생산 중 1.9%로 열악한 실정이며 또한 FTA 협상으로 농어업인 지원 금액은 줄어들었고 마늘과 양파 값 폭락과 같은 농업생산의 불안정이 심각한 상태여서 농업인들의 한숨 소리가 날로 커지고 있다고 호소했다. 이에 김경호 의원은 “농어업인회의소의 필요성은 인정되고 있으며 관내 농어업인들의 관심과 동의가 필요하다며 농민단체협의회, 가평군과 간담회를 주선하여 가평군과 농민의 이해를 높이는 작업이 선행되어야 한다” 고 말하며 본인 또 한 적극적인 관심과 지원을 통해 농업인들의 애로 사항을 해소 할
【경기경제신문】경기문화재단(대표이사 강헌)에서는 2019년 7월부터 8월까지 두달동안 집중적으로 재단 내 구성원들의 고민과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의견수렴을 통해 비위발생을 사전 예방하고 소통을 통한 청렴의식 공유 채널을 활성화하기 위한 '청렴간담회'를 실시하고 있다. 이번 간담회는 의정부에 신설된 지역문화교육본부를 시작으로 전곡선사박물관, 경기창작센터 등 격오지와 경기상상캠퍼스, 경기도어린이박물관, 문화재돌봄사업단 등 재단 내 전 기관을 대상으로 한다. 특히, 이번 간담회에서는 △공익신고 및 공익신고자 보호·보상제도와 △부당업무지시 및 직장 내 괴롭힘과 갑질 △청탁금지법 주요내용 등을 소개한다. 청렴경영실을 중심으로 경기문화재단은 각 기관에 “청렴지킴이”를 지정하고 현장과의 청렴의식 공유 채널을 활성화시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