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경제신문】경기도의회 안전행정위원회 박근철 위원장(더민주, 의왕1)은 26일 소방분야 예산 및 공사 담당자 직무교육에서 경기도정의 방향에 대하여 특강을 실시했다. 이번 직무교육은 효율적인 예산편성과 이월예산 최소화를 위해 소방재난본부와 도내 34개 소방서 예산 및 공사 담당자 120여 명을 대상으로 7월25일부터 26일까지 의정부 아일랜드 캐슬에서 실시되었다. 이 자리에서 박근철 위원장은 “의회에서는 매년 예산을 심사하며 ‘안전한 경기’를 만들기 위해 소방관서 신설과 소방장비 확충 분야에 많은 노력을 기울였다.”고 소개하고, “효율적인 예산운영과 투명하고 깨끗한 집행으로 도민의 혈세가 낭비되지 않도록 다함께 노력하자.”고 강조하였다. 한편, 특강 이후 박근철 위원장은 2020년 5월 완공 예정인 북부소방재난본부 신축청사 건립현장(의정부시 금오동 484번지)을 찾아 진행상황을 둘러보고 안전에 유의하여 계획대로 추진될 수 있도록 노력해달라고 당부하였다.
【경기경제신문】경기도(도지사 이재명)와 경기관광공사(사장 유동규)가 최근 중국에서 경기도 MICE·관광 설명회를 잇달아 개최하고 있다. 도와 공사는 중국의 한한령에도 불구하고 중국 마이스 단체·관광객 유치를 위해 24일부터 25일까지 중국 옌타이, 웨이하이, 칭다오에서 마이스·관광 설명회를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 현지 홍보는 지난 24일 중국 옌타이와 웨이하이 지역을 시작으로 25일 칭다오에서 열린 '2019 경기도 MICE·관광 B2B 및 설명회'로 이어졌으며 현지 바이어 100여명이 참가했다. 한국민속촌, 쁘띠프랑스, 현대유람선, 평강랜드 등 경기도 관광지 12곳이 함께 홍보와 상담을 진행했다. 공사 관계자는 “한한령으로 중국 관광객 유치가 어려운 것이 사실이나, 다양한 현지 마케팅을 계속하고 있다”며 “실제 이러한 노력이 성과로 나타나고 있고 또 장기적으로 관광객 유치의 디딤돌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실제 올 한해 도와 공사는 중국 관광객 약 1만 5천여 명을 경기도로 직접 유치하는데 성공했다. 청소년 교류단체 약 2,300명, 우한·상하이 지역 노인교류단체 약 1,000명, 일반 단체 관광객 약 4,300명 등이 경기도를 방문했다. 특히 공사는 급증
【경기경제신문】경기도시공사(사장 이헌욱)와 과천시는 과천지식정보타운의 인지도 확산을 위해 특색 있는 사업지구 네이밍 및 BI개발을 8월 착수한다고 26일 밝혔다. [행정 상업지구 조감도] ‘과천지식정보타운 조성사업’은 과천시가 시행하는 사업으로, 경기도시공사는 분양을 대행해 전체 사업지구 약 135만㎡ 중 지식기반산업용지 약 24만㎡를 지식기반 첨단기업에 공급한다. 공사는 직관적이면서 친근한 네이밍과 독창적인 BI 개발에 착수해 과천지식정보타운의 미래지향적 가치와 지식산업 新 1번지의 이미지를 대외적으로 널리 확산한다는 계획이다. 공사 관계자는 “지식기반산업용지에 넷마블, JW중외제약, 코오롱글로벌 등을 비롯한 77개 지식기반 첨단기업들이 입주할 예정”이라며, “과천지식정보타운에 걸맞은 특색있는 BI를 개발해 혁신적인 미래발전도시를 구축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과천지식정보타운 지식기반산업용지는 전체 26개 용지 중 21개 용지가 지난해 분양계약이 완료됐다. 잔여 산업용지 분양·개발 등 상세문의는 경기도시공사(031-220-3023) 또는 과천시청(02-3677-2871/2873)으로 문의 가능하다.
【경기경제신문】경기도의회 안전행정위원회 국중현(더불어민주당․안양6) 의원이 지난 25일 서울 백범김구기념관에서 열린 ‘제7회 우수의정 대상’을 수상했다. ‘우수의정대상’은 전국 시․도의회의장협의회가 주관하며, 지난 1년 동안 탁월한 의정활동을 통해 지역주민의 삶의 질 향상과 지역발전에 기여한 공이 큰 전국 광역의회 의원에게 수여하는 상이다. 국중현 의원은 제10대 경기도의회 안전행정위원회와 의회운영위원회 위원으로 활동하며 투철한 사명감과 봉사정신으로 지역발전과 도정 발전을 위해 노력하고 있을 뿐만 아니라, ‘경기도 생활안전 기본조례안’을 대표발의 하는 등 조례 재·개정을 통해 도민 안전과 각종 민생안건 처리에 이바지하였다. 국중현 의원은 "앞으로도 더 낮은 자세로 현장에서 도민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는 의정활동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경기경제신문】경기도의회 성수석(농정해양위), 김인영(건설교통위) 의원은 26일 경기도의회 이천상담소에서 GS리테일 관계자 2명과 이천시와 GS리테일MOU 추진과 관련해 의견을 나누는 자리를 가졌다. 이 자리에서 GS리테일 관계자는 지역 생산자 조직, 구매채널 구축, 우수 농특산물 선점 효과 등 상호 협력하여 이익증진 및 지역농가와의 상생 효과가 있다고 이천시와 MOU 체결 의사를 밝혔다. 덧붙여 우수 농산물 제안, 생산자 및 생산자 단체 마케팅 지원 등 경기도와 이천시의 적극적 관심과 지원을 요청하였다. 성수석, 김인영 도의원은 “판로 확대, 인지도 향상, 경쟁력 확보 등 지역농가와의 상생 효과에 공감한다. 관심과 지원을 갖겠다”고 답했다. 경기도의회 의원들은 지역상담소를 주민의 입법·정책 관련 건의사항, 생활불편 등 을 수렴하고 관계 부서와 논의하는 공간으로 활용하고 있다. 경기도의회 이천상담소(644-2543, 이천시청 1층)는 평일 10:00~18:00 운영된다.
【경기경제신문】시흥시(시장 임병택)는 지난 24일 다문화가족 교류·소통 공간인 ‘다가온(ON)’ 개소식을 개최했다. 시흥시가 주관하고 여성가족부가 지정·지원한 이번 행사에는 임병택 시장, 오인열 시흥시의회부의장, 함진규 국회의원을 비롯한 지역 정치인, 각계 각층의 내빈 및 지역 주민 등 80여명이 참석했다. [사랑방 ‘다가ON’ 개소식] 다문화가족 교류·소통공간은 여성가족부가 결혼이주여성 자조활동을 통한 사회적응 및 자립역량 강화, 다문화가족 자녀의 건강한 성장지원등을 지원하기 위해 진행한 공모사업으로, 선정된 전국 80개 시군에 설치된다. 시흥시는 지난해 10월 다문화가족 교류·소통공간 신규 사업지역으로 선정됐다. 올 상반기에는 기존 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 능곡분관을 확장하고 교류·소통 공간 조성을 위한 공간매입, 인테리어 공사 등을 진행해 경기도 최초로 다문화가족 교류·소통공간인 ‘다가온’을 개관하게 됐다. ‘다가온’은 다문화가족의 커뮤니티 및 인적 네트워크 구축을 위해 시흥시 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 능곡분관(승지로 59번길 1, 건아빌딩 3층) 내에 전용면적 212.6제곱미터(㎡) 규모로 조성했다. 다양한 가족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언어공감실
【경기경제신문】시흥시(시장 임병택)는 2019년도 지역사회서비스투자사업 바우처 이용자를 8월 7일부터 14일까지 6일간 추가 모집한다. 지역사회서비스투자사업은 지역주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지역 특성과 주민의 수요에 맞는 사회서비스를 지원하는 사업으로, 이용자들에게 이용권(바우처)을 지급하는 방식으로 서비스를 제공한다. 이번에 추가모집하는 지역사회서비스투자사업의 서비스는 총 9개 사업이다. 문제행동아동의 심리치료를 위한 △우리아이심리지원서비스를 비롯해 △아동비전형성서비스 △아동정서발달서비스 △시각장애인안마지원서비스 △장애인맞춤형운동처방서비스 △장애인보조기기렌탈서비스 △정신건강토탈케어서비스, △우리가족융합프로그램 △통합가족상담서비스의 이용자를 모집하고 1년간 지원할 계획이다. 서비스 신청 가능 대상은 기준중위소득 120%이하(단, 사업내용에 따라 소득기준이 상이하며 최대 170% 이하까지 있음)에 해당하며, 사업별 필요서류를 구비한 자다. 이용자로 선정이 되면 소득기준에 따라 정부지원금이 차등 지원되고 월별 본인부담금이 차등 부과된다. (신청은 선착순이 아니며, 신청인원 초과시 소득순으로 선정) 2019년 지역사회서비스투자사업 이용자 추가모집은 주민등록상 거
【경기경제신문】시흥시(시장 임병택)는 2019년 지적재조사 사업으로 구미지구(계수동 442-7번지 일원, 363필지)를 추진하며 사업의 효율성과 안전성을 확보하기 위해 지적재조사 측량․조사 등의 수행자를 한국국토정보공사 시흥광명지사로 선정했다. 지적재조사사업은 토지의 실제 현황과 일치하지 않는 지적공부의 등록사항을 바로잡고, 종이에 구현된 지적을 디지털 지적으로 전환함으로써 국토를 효율적으로 관리하고, 국민의 재산권 보호에 기여하고자 하는 국가사업이다. 구미지구는 지난해 11월부터 실시계획 수립, 주민설명회 개최, 소유자 동의 등 주민 의견 수렴 절차를 거쳐 올해 4월 9일 ‘2019년 지적재조사 사업지구’로 지정됐다. 시는 우수한 지적측량 수행자를 선정하기 위해 지난 6월 5일부터 6월 19일까지 15일간 평가서 제출기간을 거쳐 수행자 평가를 완료했다. 수행자 평가는 지적측량 기술자, 측량장비, 재정상태, 신용도, 수행계획서 등 정량평가와 정성평가를 통해 이루어졌다. 시흥시는 평가결과를 토대로 2019년도 지적재조사 측량․조사 등의 대행자로 한국국토정보공사 시흥광명지사를 선정했다. 시는 2019년 구미지구의 해당필지에 측량비 국고보조금
【경기경제신문】시흥화폐 시루 활성화 홍보와 가맹점 추가 모집을 위해 주민참여 기반의 홍보단이 활동에 나선다. [시흥화폐 시루, 주민참여 기반 홍보캠페인] 시흥시는 지난 24일 시청 별관 글로벌센터에서 ‘시흥화폐 시루 홍보단’ 발대식을 개최했다. 홍보단은 시흥시 18개 동별로 각각 5~10명의 주민들이 참여해 구성됐다. 홍보단은 향후 3개월여 간 △시흥화폐 시루 가맹점 대상 홍보포스터 부착 △가맹점 현장 모집 및 신청접수 △시민 대상 사용홍보 및 모바일시루 설치지원 △단체·모임 및 SNS 홍보 △기타 동별 시루 활성화 활동지원 등의 활동을 펼친다. 임병택 시흥시장은 발대식 인사말을 통해 “시흥화폐 시루가 시민들의 적극적인 동참에 힘입어 성공적으로 안착했다”며 “시루가 굳건히 뿌리내려 지역경제 활성화와 공동체를 강화시키는 역할을 제대로 하기 위해서는 도입 1년여를 앞둔 현 시점이 중요하다”고 홍보단의 활동에 큰 기대를 전했다. 시흥화폐 시루는 지난해 9월 도입 후 현재까지 누적 150억여 원, 올해는 120억여 원이 발행됐다. 지난 2월 추가 도입한 스마트폰 QR결제 기반 ‘모바일시루’는 현재까지 70억여 원이 판매되어 종이형 시루의 매출(50억여 원)을 뛰어넘
【경기경제신문】시흥시 정왕동 시흥맑은물관리센터 내 유휴공간을 재생해 조성한 ‘맑은물상상누리’ 를 매력적인 공간으로 함께 만들어 갈 시민 서포터즈를 양성하기 위해 ‘맑은물상상누리-참여학교’ 를 운영하고 있다. [시흥아카데미 ‘맑은물상상누리 참여학교’] 지난 22일 개강한 ‘맑은물상상누리-참여학교’ 에는 기존 ‘맑은물 친구들’로 활동한 경험자는 물론, 환경 교육 강사·문화예술강사 및 전시기획자를 꿈꾸는 대학생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고 있는 수강생들이 참석했다. ‘맑은물상상누리-참여학교’ 수강생 이윤숙씨는 “우연한 기회에 맑은물상상누리에 방문하게 되면서 공간에 대한 매력을 느껴 공간에 대해 더 알고 싶어 수강신청을 했다”며 “유휴공간을 활용한 문화재생에 대해 배우고, 지역사회와 연계하는 방안에 대해 고민할 수 있는 시간으로 만들고 싶다”고 말했다. 한편 ‘맑은물상상누리-참여학교’ 는 10주차 과정으로, 오는 9월 24일까지 매주 화요일 오전 10시부터 12시에 맑은물상상누리(공단2대로 14)에서 진행된다. 다음주 7월 30일에는 인천아트플랫폼 조성 및 팔복예술공장 총괄 기획자 황순우가 ‘예술을 매개로 한 공간재생’이라는 주제로 강의를 진행한다. 그밖에 ‘맑은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