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경제신문】경기도의회 보건복지위원회(위원장, 정희시)는, 29일 ‘한국외식업중앙회 경기도지회’를 방문하여 운영현황 및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시설을 둘러보며 발전방안에 대하여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현장방문은 보건복지위원회 정희시 위원장(더불어민주당, 군포2), 최종현 부위원장(더불어민주당, 비례)을 비롯하여 권정선 의원(더불어민주당, 부천5), 지석환 의원(더불어민주당, 용인1), 이애형 의원(자유한국당, 비례) 등이 참석하였다. 이날 현장방문에서 보건복지위원회 위원들은 그동안 외식업중앙회경기도지회가 음식문화의 발전에 큰 역할을 해왔지만, 이제는 도민을 위한 식습관 개선, 식품위생, 보건향상 등을 위하여 다각적인 방안을 마련할 때임을 강조하였다. 한편, 이날 현장방문에 참석한 한국외식업중앙회 경기도지회 정해균 지회장은 외식업협회가 추진 중인 주요 사업들에 대한 경기도의 지원 중단 결정에 대하여 재고해 줄 것과 의회차원의 검토를 요청하였다. 이에 대해 정희시 위원장은 전문가, 당사자, 의회, 집행부가 참여하는 간담회, 토론회 등을 통하여 경기도 외식 관련 사업에 대한 방향성 확보와 전반적인 사업분야 검토를 통하여 발전방안을 강구할 것을 집행부에 주문
【경기경제신문】경기도의회 김경호 의원(더불어민주당/가평)은 호우 특보로 인해 비상근무 중인 가평소방서를 찾아 격려하고 비 피해를 대비하여 만전을 기할 것을 당부했다. 기상청은 26일 오전 7시 10분을 기해 서울과 수도권에 내려진 호우주의보를 경보로 격상하고 인천 경기북부, 강원과 북부를 중심으로 강한 비구름이 발달해 있어 앞으로 300mm 이상의 폭우가 예상된다고 밝혔다. 이에 김 의원은 지난 25일 오후 10시 가평소방서를 방문하여 재난상황을 살폈다. 이날은 호우주의보로 1단계 비상근무를 시행하고 있어 언제 있을지 모를 재난상황에 대처하고 있음을 확인했다. 김 의원은 또 다음날인 26일 호우 특보가 발효되자 관내 수난 취약지구 및 119 시민수상구조대의 수변 근무지를 방문했다. 이날 방문은 상면 밤나무골을 시작하여 산장 국민관광지, 북면 호수유원지, 화랑유원지, 배터, 청평면 대성리 황새 방위와 안전유원지를 종일 방문하며 재난 상황을 살피고 근무 대원을 격려했다. 또한 같은 날 오후에는 대성리 국민관광지 수상레저보트 침몰 사고 장소를 방문하여 보트를 인양하는 119 경기도 특수 대응단 소방관을 격려하는 등 재난안전에 만전을 기하고자 노력하는 모습을 보였다
【경기경제신문】경기도의회 제2교육위원회가 주최하고, 경기도교육청과 경기도구리남양주교육지원청, 남양주시청이 공동 후원한 “2019년 경기도 고교 평준화 열린토론대회”가 지난 25일 경기도구리남양주교육지원청 2층 대강당에서 개최되었다. 이날 “고등학교 진학 평준화와 비평준화 방향의 새로운 방안 모색”을 주제로 열린 이번 토론 대회에는 경기도 내 중학생 8팀과 고등학생 19팀, 총 27팀(1팀, 2명 구성)이 참가하여 열띤 토론 경기를 펼쳤다. 고등학교 평준화 정책은 1974년 이후로 시행된 지역간 고등학교 수준의 격차 완화 차원에서 도입한 제도이므로, 지역의 고등학교에서 학생을 선발하지 않고 전체 학생을 전산 추첨 시스템으로, 학생이 속한 학군별로 각 지역의 일반계 학교에 나누어 지망 순위로 배정 하는 방식으로 한다. 이 정책은 학생수의 증가와 고등학교의 입시 준비로 인한 중학생들의 과중한 학습 부담, 명문고등학교로 입학을 위한 경쟁의 과열과 인구의 도시집중을 막고 암기 위주의 주입식 교육으로 인한 문제점을 개선하며 고등학교 간의 학력격차를 줄이기 위한 목적으로 시행되었다. 이 대회를 계획하고 주최한 김미리 의원(더불어민주당, 남양주1)은 “고등학교 평준화 정책
【경기경제신문】경기도교육청(교육감 이재정)은 교직원의 응급상황 대응능력 제고를 위한 ‘2019 상반기 응급처치강사양성과정’교육을 실시한다. 교육은 29일부터 8월 9일 까지 10일 간 경기도교육연수원(안양)과 대한적십자사 경기지사(의정부)에서 진행되며 도내 교직원 80여명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이번 교육은 응급처치 전문 강사 인력을 확보하고 교직원의 위기 대응 능력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재난안전 교육기관인 대한적십자사에서 교육을 담당하고, 도교육청이 교육비를 전액 지원한다. 교육 수료평가에 합격한 교육생은 대한적십자사에서 발급하는 ‘응급처치법 강사자격증’을 취득하고, 동시에 강사 인력풀에 등재돼 도내 교직원과 학부모를 대상으로 심폐소생술 등 응급처치교육 전문 강사로 활동하게 된다. 주요 교육내용은 ▲응급처치 필요성과 응급상황 시 행동요령, ▲환자 반응 확인, ▲심폐소생술과 자동심장충격기 활용법, ▲이물질에 의한 기도폐쇄, ▲상황별 및 심리적 응급처치 등으로 이론과 실기교육 등이다. 경기도교육청 피성주 학교안전기획과장은 “이번 교육은 실제와 같은 모의강의를 실시함으로써 응급상황 시 대처하는데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교직원의 위기 대응 능력을 키워 안
【경기경제신문】경기도 교육청은 2020년까지 유치원·초·중·고·특수학교의 13년 이상이 경과되어 교체가 시급한 노후 냉·난방시설(19,207실)에 대해 1,402억 원의 교육환경개선사업 예산을 편성하여 학생들이 쾌적하고 건강한 학교 환경을 조성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경기도의회 건설교통위원회 오명근 의원] 앞서 경기도의회 건설교통위원회 오명근 의원(평택4)은 16일, 제337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에서 “학생들의 학습권을 보장하기 위해 경기도내 유치원·초·중․고등학교·특수학교의 내구 연한이 지난 냉, 난방시설을 조속히 교체해 줄 것”을 경기도교육청에 촉구하였다. 또한 “경기도교육청은 냉, 난방시설 교체에 대한 연구 용역을 실시하여 현황을 파악한 후, 이를 분석”하여 “장기적인 투자 및 교체 계획을 수립해 예산 편성을 유도할 수 있는 개선 방안을 마련할 것을 제안”한바 있다. 경기도 교육청은 오 의원의 5분 자유발언에 대한 검토회신으로 “2020년 교육환경개선사업 투자계획 수립을 위한 예산수요 전수조사 취합 진행중”이며, “냉난방기의 효율적 유지관리 위하여 세척용역 및 기술지원을 시설관리센터에서 추진하고 있으며, 냉난방 효율성 향상을
【경기경제신문】경기도의회 방재율 의원(더불어민주당, 고양2)이 26일 고양상담소에서 시민단체 환경보호감시본부, 경기도 및 고양시 담당공무원, 박재기 서울시의원, 사회적 기업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공공부문 1회용 컵을 줄이기 위한 간담회를 가졌다. 2015년 기준으로 1회용 종이컵은 약 230억 개가 사용되었으나, 재활용된 것은 3억 2천만 개로 사용된 종이컵의 약 1.5%만이 재활용되었다. 간담회에서는 경기도는 지난 4월 저감대책을 수립하여, 공공, 민간, 교육 3개 부문으로 나눠서 공공부문 1회용 종이컵 줄이기를 추진 중에 있으며, 고양시는 강제성을 부여해서 추진할 예정으로 있다고 밝혔다. 한편, 서울시는 이미 관련 조례 개정을 완료하였으며, 환경보호감시본부에서는 학교 등의 공공기관을 방문하여 다회용 머그컵 사용을 독려하고 있고, 컵세척기 등을 생산하는 사회적 기업 제품의 소개가 있었다. 이번 간담회를 주최한 방재율 의원은 “서울시는 이미 2018년부터 1회용 컵이 없는 서울 종합계획을 수립하여 시행하고 있다”며, “경기도와 고양시도 종합계획 수립과 예산확보 등을 통해 1회용 종이컵 줄이기들 보다 강력하게 추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경기경제신문】경기도의회 포천 석탄발전소 폭발사고 등 진상조사 특별위원회(위원장 이원웅)는 ㈜GS포천그린에너지 집단에너지시설(석탄발전소) 현장 방문에 이어 29일 제3차 회의를 개최하였다. 이번 회의에서는 경기도 국·과장, 포천시 전·현직 사업담당자, 장자일반산업단지개발사업조합장, ㈜GS포천그린에너지 관계자, 석탄발전소반대공동투쟁본부 대표 등을 관계인으로 출석시켜 이들을 대상으로 지난 업무보고 및 현지 확인 시 질의답변 내용과 제출자료 등을 통하여 확인된 문제점에 대해 검증하는 자리를 가졌다. 이원웅 위원장은 “석탄발전소 문제는 과거 개발시대의 경제발전 우선주의식 논리를 넘어 이제는 주민의 건강한 생존권 보장과 우리 사회가 보다 선진적인 에너지 생산 활용방식에 대하여 고민하는 계기로 삼아야 한다.”고 역설하면서 향후 관계기관은 이 점에 방점을 두고 업무를 추진하여야 할 것이며, 포천 석탄발전소의 인허가 관련 특혜·불법의혹 진상조사 및 경기북부지역 환경문제의 대안 모색에 보다 진지하게 임할 것을 주문하였다. 또한, 이 위원장은 “감사원 감사에서 산업통상자원부가 「환경영향평가법」 제3조제2항 위반으로 ‘주의’처분 받은 사실은 중대한 절차상 하자로써 집단에너지시설
【경기경제신문】경기문화재단(대표 강헌)의 경기예술창작지원 공연예술 분야에 선정된 3개 단체가 방학을 맞아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공연 3편을 군포, 김포 등지에서 선보인다. 오는 2일과 3일, 공연예술단체 ‘가청주파’는 창작연극 <무하유지향(無何有之嚮)>을 군포문화예술회관 철쭉홀에서 첫선을 보인다. 무하유지향은 ‘어디에도 있지 않은 곳’이라는 뜻으로, 뇌과학이라는 독특한 소재를 가지고 이야기를 그려낸 연극이다. [가청주파 _무하유지향 사진] <무하유지향>은 알파고와 이세돌 9단의 바둑대결 등으로 인공지능에 대한 관심이 급증하고 인공지능 기술 또한 발전하고 있지만, 인간의 뇌에 대한 궁금증은 여전히 절반도 풀지 못한 현 시대에 대한 고민에서 잉태됐다. 단체의 한 관계자는 “인간 의식의 발현과 회복 등 ‘신비’ 그 자체인 뇌 신경네트워크의 복잡성과 무한한 가능성을 다루고, 인간의 ‘의식’에 대한 질문을 돌아보고자 본 작품을 기획했다.”고 전언한다. 8세 이상 입장 가능하다. 오는 17일에는 ‘온앤오프 무용단’의 판타지 무용극 <새의 신화>가 김포아트홀에서 막을 올린다. 신비로 가득 찬 놀라운 삶의 여행이라는 주제를 가지고,
【경기경제신문】경기도교육청(교육감 이재정)이 8월 7일 실시하는‘2019년 제2회 초졸·중졸·고졸 검정고시’시험장소를 29일 홈페이지를 통해 공고했다. 경기 남부 지역 시험장소는 수원 소재 10개교, 경기 북부 지역은 의정부 소재 5개교이며, 소년원생과 재소자는 고봉중·고등학교, 안양교도소, 소망교도소에 설치한 자체 시험장에서 시험을 치른다. 응시자별 시험 장소는 7월 29일(월) 오전 10시 경기도교육청 홈페이지(www.goe.go.kr) / 인사·채용·시험 / 시험정보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응시자는 신분증(주민등록증, 운전면허증, 대한민국여권, 청소년증 등)과 수험표, 컴퓨터용 사인펜을 지참해 시험 당일 오전 8시 30분까지 해당 시험실에 입실해야 한다. 한편, 수험표를 분실한 경우는 응시원서 사진과 동일한 사진 1매를 지참해 시험 당일 해당 시험장에 설치된 시험본부에 제출하면 재교부 받을 수 있다. 이번 검정고시는 초졸 578명, 중졸 1,595명, 고졸 5,745명 등 총 7,918명이 지원해 2019년 1회 응시자 8,273명보다 355명 감소했다. 합격자 발표는 8월 27일(화) 오전 10시 경기도교육청 홈페이지(www.goe.go.kr) / 인사
【경기경제신문】시흥시(시장 임병택)는 지난 7월 24일부터 25일까지 양일간 세종특별자치시에 위치한 고려대학교 세종캠퍼스에서 개최된 제10회 전국 기초단체장 매니페스토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지역 문화 활성화분야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시흥시, 매니페스토 경진대회 최우수상 수상_왼쪽에서 네번째 박명희 시흥시 보건소장]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와 대전세종연구원이 공동 주최해 올해로 10회째 맞이하는 대한민국 최고의 매니페스토 축제의 장인 이번 대회는 전국 147개 기초 지방정부가 응모해 7개 분야 343개의 사례가 접수됐다. 그 중 176개 사례만 본선에 올라 25일 2차 현장 PT 심사 경연을 거쳐 분야별, 그룹별로 수상기관이 결정됐다. 제10회 우수사례 경진대회는 인간다운 삶, 공존의 시대라는 주제로 진행됐다. 공모 분야는 일자리 및 경제 분야, 도시재생 분야, 에너지분권 분야, 초고령화 대응 분야, 지역문화 활성화 분야, 시민참여·마을자치 분야, 소식지·방송 분야 등 7개 분야로 구성되었으며, 심사는 1차 서면심사 점수 70점(적합성, 창의성, 소통성, 확산가능성, 체감성), 2차 현장발표 30점(발표력, 준비도, 호응도)을 합산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시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