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경제신문】시흥시(시장 임병택)가 ‘창업하기 좋은 생태계 조성방안 마련을 위한 창업지원기관 관계자 정책플러스 학습모임’을 시작했다. [정책플러스학습모임1차 사진] 창업관련 학습모임에는 시흥시 기업지원과 주관으로 시흥창업센터, 경기청년협업마을, 한국산업기술대학교 창업보육센터, 경기과학기술대학교 창업보육센터 관내 창업지원기관 4개소 실무책임자들과 홍헌영 시흥시의원, 산기대와 과기대 교수, 창업기업가 등이 자발적으로 참여했다. 민·관·학·시의회가 총망라되어 관내 창업생태계 조성을 위한 창업지원 자원의 효율적 운영방안 마련을 목적으로 진행 된다. 지난 24일 시흥창업센터에서 첫 모임이 있었다. 이날 한국산업기술대학교 경영학부 고혁진 교수는 ‘창업기업의 중요성과 지역창업생태계’라는 주제로 강연하고, 참석자들은 창업기업 육성의 중요성과 지역의 역할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학습모임은 총 6회로 진행된다. 각 창업지원기관의 사업추진 현황과 성과를 공유하고, 전문가 조언을 받아 시흥시 창업생태계 관점에서 각 기관의 기능과 역할조정의 필요성을 논의한다. 뿐만 아니라 창업기업이 마음껏 성장할 수 있는 인프라 활용방안에 대해 함께 고민하며 창업기업
【경기경제신문】경기도시공사(사장 이헌욱)가 3.1운동 및 상해임시정부수립 100주년을 맞아 항일의병과 독립운동에 관련된 사회공헌 활동을 대폭 강화하기로 했다. 이는 최근 일본 정부가 반도체 관련 소재 3개 품목에 대한 수출 규제로 반일감정이 범국가적 이슈로 부상하면서 항일관련 사회공헌 활동이 더욱 탄력을 받을 전망이다. 공사가 추진하는 항일의병 사회공헌 프로젝트는 경기도내 항일의병 역사유적 공간을 조성해 일본 제국주의에 맞서 독립을 위해 싸운 열사들의 넋을 기리고 도민들의 역사의식을 높이는데 있다. 공사는 우선적으로 대상지 발굴을 위해 경기도내 항일의병 관련 정보를 수집하여, 해당 지자체와 함께 유적지 리모델링, 컨텐츠 보강 등의 구체적 지원방안에 대해 적극 논의해 나갈 예정이다. 지난 6월에는 5,000만원 상당의 예산과 10명의 직원봉사단을 연해주 우수리스크에 직접 파견해, 독립운동에 기여한 고려인들의 집고치기 프로젝트를 추진해 뜨거운 호응을 받기도 했다. 이헌욱 경기도시공사 사장은 “일본의 경제보복은 명백한 경제 침략행위로 도내 기업들과 도민들의 피해가 최소화되길 바란다면서, 독립운동에 기여한 항일의병들의 숭고한 희생과 의미를 되새기는 프로젝트를 통해
【경기경제신문】경기도와 경기문화재단은 예술인의 권익과 자립을 위해 운영하고 있는 경기예술인상담센터에서 ‘예술인 현장 법률상담’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경기예술인상담센터는 특별 상담 프로그램으로 추진되는 ‘예술인 현장 법률상담’에 대한 사전 신청을 오는 31일부터 다음 달 20일까지 진행한다. ‘예술인 현장 법률상담’은 변호사와 직접 만나 일대일로 상담을 받는 프로그램으로 문화예술 분야의 불공정행위, 법률 등에 대한 상담 및 컨설팅을 받을 수 있다. 불공정행위 상담은 ‘예술인복지법’에 근거한 문화예술 분야 불공정행위에 대한 상담으로 ▲우월적인 지위를 이용하여 예술인에게 불공정한 계약 조건을 강요하거나 계약 조건과 다른 활동을 강요하는 행위 ▲예술인에게 적정한 수익 배분을 거부ㆍ지연ㆍ제한하는 행위 ▲부당하게 예술인의 예술창작활동을 방해하거나 지시ㆍ간섭하는 행위 ▲계약 과정에서 알게 된 예술인의 정보를 부당하게 이용하거나 제3자에게 제공하는 행위 등이 해당된다. 법률상담에서는 저작권, 계약, 행정사건 외에도 예술인이 겪는 생활법률 등에 관한 상담 및 컨설팅도 받을 수 있다. 지원 자격은 경기도에 거주하고 있는 예술인으로, 신청은 경기문화재단 홈페이지(www.ggcf
【경기경제신문】경기문화재단(대표이사 강헌)은 29일 경기도 소외계층 문화나눔사업 공모 결과를 발표했다. 소외계층 문화나눔사업은 올해로 3년째 진행되는 사업으로 총 2개 유형(교육형, 연구형), 8개 사업을 지원 결정했다. 이번 공모는 지역주민들이 지역, 세대, 문화 등의 다름과 차이에 대해 소통하고 공유하는 문화예술활동을 지원하여, 보다 다양한 가치를 인정하고 존중하는 문화다양성 가치를 확산하는 사업들을 중심으로 선정되었다. 교육형 공모는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통합하고 서로의 다양성을 소통하는 ‘춤추는 헬렌켈러’의 <퉁!하는 토요일>, ‘놀,잇다’의 <다양한 감정, 다양한 표현, 다양한 사람들>과 장애자녀를 양육하고 있는 어머니들을 대상으로 진행되는 ‘제이크루 음악커뮤니티’의 <음악이 있는 월요일, 엄마의 외출>을 지원한다. 그리고 해체가정의 어린이와 청소년을 대상으로 진행하는 ‘더작아트’의 <날아라패밀리>, 어르신과 청소년간의 세대적 소통을 이끌어낼 ‘창작집단 움스’의 <커뮤니티 아트 함께하는 여행 “희로애락”>, 한강하구 접경지대 민통선 사람들을 대상으로 하는 ‘그림책세상’의 <민통선지역 사람들의
【경기경제신문】시흥시(시장 임병택)는 시흥의 아름다운 수변 생태관광 자원을 널리 알리기 위해 오는 8월 9일부터 10일까지 양일간 호조벌과 보통천의 길을 걸으면서 즐길 수 있는 참여형 프로그램인 ‘호조벌·보통천의 밤, 특별한 산책’ 을 개최한다. [‘호조벌․보통천의 밤, 특별한 산책’ 포스터] ‘호조벌·보통천의 밤, 특별한 산책’ 은 여름밤의 정취를 즐기며 호조벌과 아름다운 보통천 3km를 걷는 걷기 프로그램이다. 호조벌의 역사와 생태에 대해 즐겁게 체험할 뿐 아니라 호조벌의 가치를 보전하고 공유하기 위해 1km 걸을 때마다 1,000원씩 기부되는 착한 걷기 프로그램이다. 또한 호조벌의 숨은 이야기 해설, 논두렁길 걷기, 호조벌 놀이산책, 한여름밤의 낭만공연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도 준비되어 있다. 참가신청은 8월 6일까지 시흥시청 홈페이지 모집홍보란 또는 QR코드를 통한 온라인 접수가 가능하다. 참가비용은 1인당 5,000원으로 그 중 3,000원은 호조벌 에코증권에 기부될 예정이다. 완주 시 에코증권 기부기념 촬영도 진행할 예정이다. 이번 프로그램은 호조벌의 가치를 이해하고 널리 알릴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사전접수 및 ‘호보벌·보
【경기경제신문】시흥시(시장 임병택)는 여름철 기온상승과 휴가기간 동안 해외여행 등 야외활동 증가로 발생하기 쉬운 감염병 예방을 위해 감염병 예방수칙을 준수해 줄 것을 당부했다. 국내에서는 세균성 장관감염증, A형간염, 비브리오패혈증,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 말라리아, 일본뇌염이 발생할 수 있으며, 해외여행 시에는 세균성이질, 장티푸스 등 수인성 및 식품매개감염병, 뎅기열, 말라리아, 치쿤쿠니아열 등 모기매개감염병과 홍역, 중동호흡기중후군(MERS)을 주의해야 한다. 30초 이상 비누로 손씻기, 안전한 식ㆍ음료를 섭취하도록 하고, 홍역 유행국가를 여행할 계획이 있다면 출국 1개월 전 최소 1회 홍역예방접종을 할 것을 권고하고 있다. 또 모기에 물리지 않도록 유의하고 특히 임산부는 지카바이러스 감염증 유행국가 여행을 자제하고 말라리아 유행 국가 여행 시 말라리아 예방약 복용이 권고된다. 중동국가를 방문 할 경우에는 메르스를 예방하기 위해 손씻기, 낙타접촉 및 낙타고기와 생 낙타유 섭취 금지, 의료기관 방문자제 등을 준수해야 한다. 질병관리본부에서 운영하고 있는 해외감염병NOW 누리집(해외감염병NOW.kr)에서는 해외여행 전 여행지 감염병 발생상황 및 감염병 정
【경기경제신문】시흥시(시장 임병택)는 여름철에 수질오염 가능성이 높은 점을 고려해 예정보다 이른 7월 말 비상급수시설에 대한 수질검사를 실시했다. [시흥시 민방위 비상급수시설 수질검사] 민방위 비상급수시설은 전쟁, 가뭄, 수원지파괴 등 민방위사태 발생으로 상수도 공급중단 시 최소의 음용·생활용수를 주민에게 공급하기 위한 시설이다. 또 평상시에도 일반 시민에게 개방해 음용 및 생활용수로 활용할 수 있도록 주민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시흥시는 민방위 비상급수시설이 식수로 활용될 수 있는 만큼, 분기별로 수질검사를 실시하고 부적절 시설에 대해서는 수질개선에 대한 적절한 조치를 취해 시민에게 위생적으로 식수를 공급하기 위해 만전을 기하고 있다. 특히 3/4분기 수질검사는 당초 9월로 예정되어 있었으나, 기온과 습도가 높아 A형 간염과 같은 감염병 유행 등 수질오염의 우려가 높다는 판단 하에 시는 예정보다 앞당겨 7월말 수질검사를 실시했다. 이번 수질검사 대상은 시흥시 비상급수시설 19개소 중 음용수로 개방하는 14개소, 『먹는물관리법』에 따른 일반세균, 대장균, 암모니아성질소 등 46개 전 항목에 대해 검사를 실시했다. 시 관계자는 “철저한 수질검사를 통해 비상급수
【경기경제신문】시흥시(시장 임병택)는 배곧 한울공원 해수풀장에서 8월 한 달 동안 매주 토요일 저녁 7시부터 1시간(31일 제외) 버스킹 공연을 진행한다. [한울공원 ‘선셋 버스킹’] 같은 날 낮에 진행되는 ‘뮤직 인 더 풀’ 은 활기찬 해수풀장의 낮 풍경을 배경으로, 해질녁 ‘선셋 버스킹’ 은 해수풀장의 이국적이고 아름다운 바다를 배경으로 감성을 자극하는 다양한 공연들로 꾸며질 예정이다. 이번 공연은 8월 3일 풀밴드 사운드의 에너지 넘치는 밴드 ‘두유노’ , 유재하 음악가요제 금상을 수상한 실력파 밴드 ‘더치트랩’ 의 연주를 시작으로 홍대 전역에서 활발한 활동중인 꿀성대 혼성듀오 ‘섬과도시’, 시원시원한 보컬의 화음과 연주력이 돋보이는 ‘디어모션‘ , 젊은 감성으로 무대를 압도하는 ‘북치는 꼬맹이’ , 한강대학가요제 대상 출신 5인조 ‘밴드 벗’ , 플루트의 아름다운 선율과 매력적인 혼성보컬의 만남 ‘밴드 현이’, 보기만 해도 기분 좋아지는 파워풀한 팝페라팀 ‘바리오아츠’ 의 감성 충만한 연주로 지친 일상에 힐링 타임을 선사할 것이다. 시에서는 시민의 문화예술 향유기회 확대를 위해 5월부터 9월까지 시흥바다를 배경으로 다양한 장르의 버스킹 공연을 추진하고
【경기경제신문】경기도는 29일 경기도농업기술원에서 ‘경기도 먹거리안전관리사’의 역량 강화를 위한 제2차 직무교육을 실시했다고 이날 밝혔다. 경기도 먹거리안전관리사(농농케어)는 농약 잔류허용기준을 강화한 농약허용물질목록관리제도(PLS)가 지난 1월부터 시행됨에 따라 고령ㆍ영세소농 등 취약농가를 직접 찾아가서 올바른 농약사용법 안내와 출하 전 안전성검사를 실시하는 전국 최초의 ‘농업인(農)이 농업인(農)을 관리’하는 사업이다. 이날 교육은 농업 현장에서 꼭 알아야 할 올바른 농약 사용방법과 실제 농약 오·남용 사례를 중심으로 먹거리안전관리사들이 농가 방문 시 쉽게 안내할 수 있도록 이뤄졌다. 또 먹거리안전관리사가 그 동안 활동한 내용, 활동시 느낀 점 등을 서로 공유하는 사례발표 시간도 가졌다. 도는 앞서 4월 8일 농업인 먹거리안전관리사 100명의 발대식을 시작으로 제1차 직무교육을 시행했다. 먹거리안전관리사 A씨는 “먹거리안전관리사 활동을 통해 영세농ㆍ고령농 등 취약농가 대부분은 PLS 시행 이후 농약 사용을 두려워하고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됐다”며 “직무교육을 통해 배우고 익힌 내용을 바탕으로 실제 도움이 필요한 농가를 찾아가서 작목별 사용 가능한 농약이 무
【경기경제신문】경기도시공사(사장 이헌욱)는 29일부터 3일간 안성공도 임대아파트 입주민들의 안전을 위해 아파트 시설물에 대한 안전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공사와 한국건설관리공사 직원 등 전문가 10여명으로 구성된 합동점검단은 안성공도 국민임대아파트 2개단지 11개동의 전기, 소방, 기계, 관리 등 법적 의무사항 이행여부를 확인한다. 특히 점검단은 놀이터, 지하주차장, 엘리베이터 등 입주민들이 주로 이용하는 생활시설물에 대해 집중적으로 점검하고 위험요소가 있는 시설에 대해선 보수·보완조치를 진행할 예정이다. 공사 관계자는 “입주민들이 안전 걱정없이 행복하게 살 수 있는 생활터전을 만들기 위해 공사가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경기도시공사는 안전 사각지대 해소와 사고예방을 위해 건설현장 안전지킴이, 건설근로자와 소통하는 감성패트롤 등 다수의 안전제도를 운영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