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경제신문】시흥시 능곡상가상인회(회장 박계영)가 지난달 30일 능곡동행정복지센터에서 능곡동의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시흥시1%복지재단에 100만원을 전달했다. [능곡상가상인회 기부금 전달식] 능곡상가상인회는 지난 6월 14일부터 16일까지 사흘간 능곡동 중심상가에서 다양한 먹을거리와 즐길 거리가 있는 장터를 운영해 주민 화합의 장을 마련했고, 이를 통해 얻은 수익금을 기부한 것이다. 기부금 100만원은 시흥시1%복지재단을 통해 능곡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로 전달돼 능곡동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박계영 능곡상가상인회장은 “장터 운영을 통해 얻은 수익금을 능곡동 주민을 위해 쓰이길 바라는 마음으로 기부를 하게 됐다”며 “큰 금액은 아니지만 함께 잘 사는 능곡동을 만드는데 작지만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기부금 전달에 함께한 김병무 능곡동장은 “지역을 위해 기부해주신 능곡상가상인회에 감사하다”며 “능곡동의 취약계층 주민들에게 더 나은 삶과 행복을 전달하는데 소중히 쓰겠다”고 말했다.
【경기경제신문】경기도교육청(교육감 이재정)이 사립유치원의 안정적인 에듀파인 정착과 효율적인 소통을 위해 초중등 학교와 국공립유치원에만 적용되던 경기교육통합메신저를 도내 1,003개 사립유치원에서도 사용하게 됐다고 1일 밝혔다. 사립유치원의 경기교육통합메신저 사용에 따라 ▲유치원 간 소통·사립유치원과 교육청 간 소통 증가, ▲실시간 원격 업무지원, ▲공문 대신 직접 자료를 공유함으로써 업무경감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현재 17개 시도교육청 가운데 사립유치원에게 메신저를 적용 활용하는 곳은 전북과 경북으로 두 곳 뿐이다. 경기도교육청 류시석 유아교육과장은 “경기교육메신저는 이미 초중고등학교에서 사용하고 있으며, 업무경감 등 많은 효과를 검증 받은 프로그램”이라면서, “사립유치원의 효율적이고 투명한 행정을 위해 도교육청에서 도울 수 있는 방법을 다양하게 고민할 것”이라고 말했다.
【경기경제신문】경기도시공사(사장 이헌욱)는 7월말 진행한 남양주 다산신도시 내 ‘다산역 경기행복주택’의 입주예정자 사전방문행사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사전방문 행사는 아파트 준공 및 입주에 앞서 입주예정자가 직접 주택 내부 마감 상태를 최종 확인해 하자보수 등으로 인해 불편사항이 없도록 사전 조치하는 고객만족 행사이다. 사전방문행사에 참석한 고객들은 “젊은 계층의 감각과 라이프 스타일을 고려한 건축 디자인이며, 살기 좋은 품격 있는 아파트”라며 극찬을 아끼지 않았다. 남양주시 다산동 6027번지에 들어서는 이 단지는 지하1층~지상29층, 4개동, 전용면적 24~44㎡, 총 970호 규모의 단지로서, 대학생·청년·신혼부부·고령자·주거급여수급자의 다양한 계층에게 공급되며, 오는 9월 6일부터 입주를 시작해 10월 31까지 입주를 완료할 예정이다. 2022년 개통되는 8호선 연장선인 ‘다산역’(가칭)에 바로 인접해 있는 초역세권 위치에 있으며, 중심상업지역과 바로 마주보고 있고 왕숙천 수변공원이 인근에 있어서 쾌적하고 편리한 주거환경을 모두 확보한 곳이라 평가받고 있다. 경기도시공사는 앞으로도 저출산 극복과 신혼부부, 청년층 주거안정을 위해 다산 지금A5(2
【경기경제신문】경기도시공사(사장 이헌욱)는 1일 수원 본사 5층 회의실에서 ‘주거서비스 코디네이터‘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선발된 ‘주거서비스 코디네이터’ 14명은 안성공도 국민임대주택 2개 단지와 공사 수원 본사에 배치되며 공사의 임대주택 입주민에 대한 주거상담업무, 임대주택 공동체 활성화 프로그램 계획 및 운영업무를 수행하며 입주민과의 주거사다리 역할을 담당할 예정이다. 30대에서 60대의 주부, 일반인 등으로 다양하게 구성된 코디네이터는 지난달 31일에 5일간의 직무교육을 수료하고, 1일부터 본격적으로 업무에 투입돼 올해 12월까지 근무할 예정이다. 이헌욱 경기도시공사 사장은 “일자리와 주거서비스를 동시에 만족시키는 경기도의 일자리 정책 공모사업”이라며, “임대주택 입주민에 대한 차별 없는 주거서비스를 펼쳐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주거서비스 코디네이터 운영사업은 지난 2월 경기도에서 시행한 ‘2019년 일자리정책 마켓 공모사업’에 당선된 사업으로 지난 4월 도와 위수탁협약을 체결해 사업비 2억5천만원을 지원받아 올해 말까지 시범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경기경제신문】경기도교육청(교육감 이재정)이 2019년 9월 1일자 교(원)장, (원)감, 교육전문직원, 교사 1,307명에 대한 정기인사를 8월 1일 단행했다. 교육전문직원 인사는 교육장 9명, 직속기관장 1명, 본청 과장 4명, 직속기관 부장 3명, 교육지원청 국장 3명을 비롯해 총 170명이다. 교(원)장, 교(원)감 인사는 공모교(원)장 36명을 포함해 총 648명이며, 교사 인사는 순환보직 장학사 전직 2명, 전보 9명, 복귀(직) 60명, 신규임용 418명으로 총 489명이다. 도교육청은 이번 정기 인사에 본청 조직개편 이후, 교육자치 강화와 학교현장 지원에 중점을 두어 경기혁신교육 3.0.을 추진할 수 있도록 직무전문성과 실천 의지를 갖춘 인재를 적재적소에 배치하는 데 중점을 두었다. 또, 도심 속 연수 기능 확대를 위해 경기도교육연수원 안양 혁신교육관을 2019년 9월 1일자로‘경기도혁신교육연수원’으로 개관하여 직속기관장 1명을 임용했다. 경기도학생교육원에는 교육연구관을 기존 1명에서 3명으로 추가 배치해 미래 인재양성을 위한 체험활동을 지원할 계획이다. 특히, 이번 인사에서는 가평과 용인 지역에는‘지역참여 교육장 공모제’를 새롭게 도입해 지역
【경기경제신문】경기문화재단 경기문화재연구원은 오는 8월 21일부터 10월 30일까지 매주 수요일 오후 14:00∼16:00에 <북한과 경기의 문화유산, 새로운 이야기>를 주제로 2019 하반기 경기문화유산학교 강좌를 경기문화재단 지역문화교육본부 3층 교육실에서 진행한다. ‘경기문화유산학교’는 일반인 대상 경기도의 역사와 문화 교양강좌 프로그램으로, 상반기에는 수원에서 진행하였으며, 하반기에는 경기 북부지역민의 참여를 활성화하기 위하여 의정부에서 진행한다. 2019년 올해의 주제를 북한과 경기도의 문화유산으로 삼은 것은 최근 남북화해의 분위기에 맞추어 남북 간의 협력과 교류를 염원하고, 이에 선제적으로 대응하는 의미를 담았다. 가깝지만 분단 이후 지금까지 자유롭게 갈 수 없는 그 곳, 그래서 더 궁금한 북한지역의 문화유산과 마주하고 그 속에 담긴 우리의 역사를 보고 듣고 도민과 함께하는 시간이 될 것이다. 특히 우리가 살고 있는 경기도 땅에 남겨진 문화유산들이 북녘의 문화유산들과 어떤 연관성에서 형성되고 지금까지 남겨졌는지에 초점을 맞추어 기획되었다. 오는 8월 21일부터 시작하는 제1강 북한과 경기도의 청동기 문화유산(이건무 전 국립중앙박물관장)은
【경기경제신문】경기도시공사(사장 이헌욱)는 31일 경기도 최초 모듈러 공공임대주택인 성남하대원 경기행복주택 입주를 성황리에 완료했다고 밝혔다. [성남하대원 경기행복주택 외관] 성남하대원 경기행복주택은 지난해 8월 청년층의 주거안정을 위해 소규모 필지를 활용해 지상3층, 세대별 전용면적 18㎡ 규모로 총 14호를 지역주민에게 공급했다. 당시 모집경쟁률은 67대1로 지역 내 청년과 대학생의 큰 관심을 모았다. 공사는 공사현장이 구도심 내에 위치한 소규모 필지라는 점을 고려해 건설공사로 인한 지역주민의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한 방안을 검토했고 ‘모듈러 공법’을 적용해 현장 공사기간을 6개월에서 6주로 획기적으로 단축했다. ※ 모듈러 공법 : 건축물의 창호와 외벽체, 전기 배선·배관, 욕실 등 주요 공정의 70%이상을 공장에서 조립한 뒤 나머지는 현장에서 시공하는 공법 [성남하대원 경기행복주택 입주맞이 행사] 공사는 입주민들의 입주를 축하하고 지역주민께 감사인사를 전하기 위해 ‘입주감사 어울림 한마당’ 행사를 개최했으며, 경기행복주택 현판식과 더불어 지역주민으로 이뤄진 음악동호회의 축하공연 등이 진행돼 더욱 뜻 깊은 자리가 됐다. 이헌욱 경기도시공사 사장은 “주변지역
【경기경제신문】경기문화재단 경기문화예술교육지원센터는 문화예술교육 전문 인력양성을 위한 ‘2019 문화예술교육 실무자 역량강화 아카데미’ 2차 참가자를 모집한다. 오는 8월 28일(수)부터 진행되는 2차 교육과정은 지난 6월 26일(수) 성황리에 마친 1차의 후속 과정으로, 심화된 현장 사례 공유와 문화예술교육 시각 확장에 도움이 되는 프로그램에 중점을 두고 구성되었다. 이번 아카데미는 세 가지 섹션으로 운영된다. ▲시각예술기반 문화예술교육이 나아가야 할 방향과 타 분야와의 협업사례에 대한 ‘보이는 세계, 보이지 않는 세계의 시각적 결합에 관하여’ ▲경기지역을 기반으로 활동하는 문화예술교육 인력을 위한 ‘문화콘텐츠로 ’경기(京畿)‘읽기’, ▲마지막으로 문화예술교육별 단체 및 자기 브랜딩을 다져나가기 위한 ‘지속 가능한 크리에이터가 되기 위한 브랜딩’을 주제로 한다. 분야별 전문가에게 듣는 생생한 현장의 이야기와 전문성 있는 교육은 경기 지역을 무대로 교육활동을 하는 실무자들에게 단순한 기술전수가 아닌 너른 사고를 가질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실무자역량강화아카데미_홍보안내문] 아카데미 2차 참가자신청은 7월 26일(금)부터 8월 11일(일)까지
【경기경제신문】경기도장애인체육회가 이번달 27일부터 28일까지, 30일부터 31일까지 2차에 걸쳐 의정부아일랜드캐슬에서 "2019년 장애인가족 스포츠캠프"를 개최한다. 이번 캠프에서는 도내 장애인 및 보호자 총300여명을 모집, 1일차에는 안전교육(심폐소생술 등)을 시작으로 워터파크 프로그램, 가족어울림을 위한 스포츠활동 및 레크리에이션 등을 진행한다. [2019년 장애인가족 스포츠캠프 포스터] 또한, 2일차에는 문화체험(도예)을 시작으로 장애인 가족 부모를 위한 외부 전문강사 교육을 진행한다. 경기도장애인체육회 한 관계자는“참가자들의 이동편의 및 문화체험 확대를 위해 서울 근교의 장소를 선정했다.”며,“장애인이 실생활에 경험하기 쉽지 않은 프로그램이 진행되는 만큼 신선함․만족감을 높일 수 있을 것이다.”고 전했다. 캠프 참가 관련, 기타 자세한 사항은 경기도장애인체육회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참조, 참가신청은 각 시․군장애인체육회․동두천시체육회로 문의하면 된다.
【경기경제신문】시흥시(시장 임병택)가 역사와 문화 등 시흥시 전반에 대한 각 분야의 정보를 체계적으로 집대성한 ‘디지털시흥문화대전’ 구축을 완료하고 본격적인 서비스에 들어갔다. [디지털시흥문화대전] ‘디지털시흥문화대전’은 시흥시 승격 30주년을 맞아 시흥시가 국책연구기관인 한국학중앙연구원과 공동으로 추진한 온라인 시흥시 백과사전 편찬사업의 결과물이다. 2017년부터 2년간의 자료 수집과 조사, 집필, 콘텐츠 제작 과정을 거쳐 만들어졌다. 기초 조사 및 원고 집필, 멀티미디어 콘텐츠 수집ㆍ제작, 서비스시스템 개발 등 각 분야 전문가들의 참여와 연구에 의해 제작된 ‘디지털시흥문화대전’에는 선사시대부터 현재까지 시흥시의 각종 문화 정보가 지리, 역사, 문화유산, 성씨와 인물, 정치ㆍ경제ㆍ사회, 종교, 문화와 교육, 생활ㆍ민속, 구비전승과 언어ㆍ문학 등 9개 분야에 걸쳐 약 1,600여 개의 표제어 항목(원고지 10,753매 분량)과 사진, 동영상 등 1,700여 멀티미디어 자료를 통해 입체적으로 담겼다. 임병택 시흥시장은 “시흥시 승격 30주년을 맞아 우리시 지역문화 정보가 망라된 ‘디지털시흥문화대전’ 을 시민 여러분들께 선보일 수 있게 되어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