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경제신문】시흥아카데미 ‘맑은물상상누리-참여학교’에서는 지난 7월 30일 팔복예술공장 총괄 기획자로 활동하고 있는 건축가 황순우씨를 초청해 특강을 진행했다. [맑은물상상누리 참여학교 강의사진] ‘맑은물상상누리-참여학교’는 시흥맑은물관리센터 내 유휴공간을 재생해 조성한 ‘맑은물상상누리’에서 진행하고 있는 교육프로그램이다. 9월 24일까지 매주 화요일 오전 10시부터 12시에 맑은물상상누리(공단2대로 14)에서 진행된다. 이날 강연은 ‘예술을 매개로 한 공간재생’이라는 주제로 진행됐다. 강사는 인천 아트플랫폼 및 전주 팔복예술공장등 본인이 참여한 재생 사례를 통해 공간재생에 대한 시민들의 영감을 깨웠다. 또 장소를 문화공간으로 재생하는 과정에 어떻게 시민들을 참여하게하고, 무엇에 가치를 함께 둘 것인지, 또 공간 재생에 예술가와 함께 주민이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방법적 고민이 필요함을 설명했다. 수강생 조미순씨는 “강연 내용 중 ‘기억의 공유’라는 말이 가장 인상적이었다”며 “하수처리장을 문화적으로 재생해 탄생한 맑은물상상누리 공간에 대해서도 어떤 방법으로 시민들과 기억을 공유하여 장소를 새롭게 해석하는 활동을 할 수 있을지 즐거운 고민이 된다”고 말했다.
【경기경제신문】경기도시공사(사장 이헌욱)는 건설현장의 부당·불합리한 규정 등의 개선을 위해 ‘온라인 건설고객 제안 시스템’을 운영한다고 2일 밝혔다. 공사와 계약한 현장 시공사·CM단·설계사무소 직원이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며, 공사 대표 홈페이지 내 신설된 ‘고객마당-건설 고객 제안’을 통해 상시 접수가 가능하다. [온라인 건설고객 소통창구 운영 포스터] 접수된 제안은 발전기여도, 불편감소, 건설현장 적용성, 목적달성 등 4가지 기준으로 심사되며, 우수제안으로 선정 시 최고 100만원 상당의 포상금도 지급될 예정이다. 공사 관계자는 “이번 건설고객 제안 시스템의 신설을 통해 고객들과의 쌍방향 소통을 강화하고, 공정한 건설 현장문화의 정착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경기경제신문】경기문화재단 전곡선사박물관(관장 이한용)은 2011년 개관 이래로 경기도민을 위하여 국내·외 유수의 고고학 전문 기관들과 교류를 맺고 다양한 전시와 교육을 소개해왔다. 전곡선사박물관은 8월 2일(금)에 울산암각화박물관(관장 김경진)과 선사박물관 교류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하였다. 2008년에 개관한 울산암각화박물관은 울산 반구대 암각화(국보 제285호)와 천전리 각석(국보 제147호)를 포함하여 국내 암각화연구의 중추적인 역할을 담당하고 있는 경상남도의 대표적인 고고학 박물관이다. 이번 협약에서 전곡선사박물관은 앞으로 울산암각화박물관과 함께 전시·연구·교육 사업을 공동 추진하고 소장품과 자료, 그리고 인적 자원 등의 활발한 교류를 약속하였다. 특히 주목할 점은 협약을 실현시키기 위한 구체적인 전시·교육 사업의 로드맵이 함께 발표되었다는 점이다. 두 박물관은 2019년 울산암각화박물관 특별전 〈사냥〉의 전시유물 대여와 콘텐츠 교류를 진행하고 2020년에는 전곡선사박물관 특별전 〈선사시대 암각화〉에 대한 콘텐츠 교류 및 협의를 진행할 예정이다. 특히 향후 2022년까지 고고학 중심의 세계문화유산 등재를 위한 TF를 구성하여 한국의
【경기경제신문】경기도시공사(사장 이헌욱)는 지난 1일 테마가 있는 공감마당에 독립운동가의 후손을 초청해 임직원들과 독립운동의 정신을 공감하는 시간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강사로 나선 광복회 황의형 지부장은 독립유공자와 그 유족으로 구성된 ‘광복회’에서 일제강점기 시절 나라를 위해 희생한 순국선열들을 기리고 애국지사들의 독립운동을 알리기 위해 힘쓰고 있다. 황 지부장은 부친인 황계주 선생의 독립운동 활동과 1939년 일본제국주의에 항거하기 위해 만들어진 비밀결사 조직인 여우회(麗友會)의 활동에 대해 생생한 이야기들을 들려주며 공사 임직원들에게 올바른 역사의식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이헌욱 경기도시공사 사장은 “매우 가슴이 묵묵하고 뭉클한 강의였다”며 “일본과 우리나라가 바라보는 근본적인 역사인식 차이로 인한 큰 간격이 문제인 것 같다”고 말했다. 아울러 “민간의 여론주도가 강점인 우리나라의 우수성으로 이번 경제침탈 위기를 잘 극복해 나갈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와 더불어 공사는 3.1운동 및 상해임시정부수립 100주년을 맞아 항일의병과 독립운동에 관련된 사회공헌 활동을 대폭 강화하기로 한 가운데, 우선적으로 대상지 발굴을 위해 경기도내 항일의병 관련 정보를 수
【경기경제신문】경기도의회 보건복지위원회 정희시 위원장(더불어민주당, 군포2)은 2일 오전, 위원회 의원실에서 발달장애 작가를 지원하기 위해 설립된 (사)RAWART 관계자와 간담회를 열어, 현황 및 애로사항을 청취하였다. 이날 간담회에는 보건복지위원장 정희시 의원(더불어민주당, 군포2), 경기도 장애인복지과 조병래 과장, (사)RAWART 서은주 이사장 등이 참석하였다. 현황을 청취한 정희시 위원장은 발달장애 작가들의 작품 활동이 평생직업으로 될 수 있는 지원 방안을 마련하도록 道 집행부에 요청하였고, 간담회, 토론회 등을 거쳐 발달장애 예술인 지원을 위한 조례 제정을 추진하겠다고 밝히면서, 발달장애 작가 지원을 위한 첫 번째로 경기도의회 보건복지위원회 주최로 발달장애 작가 예술 작품 전시회를 계획하겠다고 말했다.
【경기경제신문】경기도의회 양경석 의원(평택1, 더불어민주당)은 1일 서울 종로구 일본대사관 정문 평화의 소녀상 앞에서 경기도의회 더불어민주당이 주관한 ‘일본 경제보복 철회 촉구 릴레이 1인 시위’에 동참했다고 밝혔다. [1일 경기도의회 양경석 의원이 서울 종로구 일본대사관 정문 평화의 소녀상 앞에서 일본경제보복 철회촉구 릴레이 시위를 하고 있다] 이날 30도가 넘는 폭염 속에서도 ‘국민의 힘으로 일본경제보복 막아내자!’ 라는 피켓을 들고 시위에 나선 양경석 의원은 “일본의 경제보복 행위는 자국 내 정치적 이해관계를 위해 우리나라를 부당하게 압박하고 있는 것.” 이라며 “이럴 때 일수록 국론을 결집하고 굳은 의지로 국민 모두가 함께 이 위기를 이겨나가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이어 양경석 의원은 “이러한 국가적 위기상황에서 지역 정치인 이자 국민의 한사람으로서 무거운 책임감을 느낀다.” 며 “양국간 더 이상 반목을 원치 않는다면 일본 정부도 하루빨리 경제보복을 철회하고 외교적 해결을 위한 협상테이블에 앉을 것을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경기도의회 더불어민주당의 릴레이 1인 시위는 지난 7월26일부터 시작하여 다음 달 광복절 이후 23일까지 약 한달 간
【경기경제신문】시흥시(시장 임병택)는 ‘희망키움통장Ⅱ’ 신규 가입자 86명을 8월 1일부터 23일까지 모집한다. ‘희망키움통장Ⅱ’는 근로능력 있는 저소득 가구에 목돈 마련의 기회를 제공하는 자산형성지원사업이다. 가입대상은 일하는 주거·교육급여 수급가구 및 차상위계층, 법정 한부모가족이며, 현재 차상위계층이 아니어도 소득인정액이 기준 중위소득 50% 이하인 경우 가입 가능하다. 통장 가입기간 동안 근로활동을 유지하며 본인적립금(월 10만원)을 저축할 경우, 매월 근로소득장려금(월 10만원)이 적립되며, 필수 사례관리 상담 및 교육을 이수하고 3년 만기 시, 총 720만원을 지원받을 수 있다. ‘희망키움통장Ⅱ’는 1가구당 1개의 통장만 개설이 가능하며, 정부지원금을 한 번이라도 수령한 경우 재가입이 불가하다. 신청은 거주지 관할 동 행정복지센터에서 가능하며, 신청기준 충족 여부 확인 후 소득·재산 조사를 통해 선발하고, 선발된 대상자에게는 10월 15일 한 개별 안내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희망키움통장Ⅱ를 통해 저소득 가구의 생계·의료수급가구 진입을 사전에 예방하고, 중산층으로의 진입을 지원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가입자 모집 및 지원내용 등 자세한
【경기경제신문】시흥시(시장 임병택)가 하중동 일대에 조성한 연꽃테마파크(이하 ‘테마파크’)를 조성해 더운 여름 테마파크를 찾는 시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시흥 연꽃테마파크] 테마파크는 중앙 전시포를 별 모양으로 조성, 테마별 연꽃을 식재해 방문객들에게 매년 여름철 다양한 연꽃을 선보이고 있다. 또한 저어새, 금개구리, 백로 등 멸종위기종이 서식해 생태적․경관적 가치가 높아 학생을 비롯한 시민들에게 생태학습의 장으로 활용되고 있다. 중앙 전시포에는 가시연, 빅토리아, 온대수련, 호주수련 등이 구역마다 심어져 있다. 연재배하우스 앞 열대수련 전시포에는 댕샴, 에버블루, 블루 카펜시스 등 세계 각국의 열대수련 12품종을 한눈에 볼 수 있다. 한해살이풀로 열매와 잎에 뾰족한 가시가 있어서‘가시연’이라는 이름을 갖게 된 가시연은 멸종위기 야생생물 2급으로, 대규모 습지준설과 수질오염에 취약함에도 테마파크 내에 활짝 피어 보는 이로 하여금 감탄을 자아내고 있다. 테마파크 입구 전시포에는 열대수련 200화분, 호주수련 40화분을 비롯해 화련 8품종 등 다양한 연꽃이 심어져 있어 관람로를 따라 걷다보면 다채로운 연꽃이 조화롭게 펼쳐져 있는 것을 볼 수
【경기경제신문】시흥시(시장 임병택)는 관내 기업의 근로․작업환경 개선을 통한 근로자의 복지 및 기업의 생산성을 향상을 위해 ‘2020년 소규모 기업환경 개선사업’ 참여기업을 모집한다. 소규모 기업환경 개선사업은 경기도와 시흥시가 일정 비율의 환경개선비용을 지원해주는 사업으로 △기반시설 개선사업 △근로환경 개선사업 △작업환경 개선사업△지식산업센터 근로환경 개선사업으로 총 4가지 분야를 지원한다. 참여기업 모집 공고기간은 7월 25일부터 8월 22일까지다. 사업 대상으로 선정되면 작업환경 개선사업, 근로환경 개선사업, 지식산업센터 근로환경 개선사업은 도비30%, 시비30%, 자부담 40%의 비율로 지원한다. 근로·작업환경 개선사업은 개소당 최대 3,000만원, 지식산엡센터 근로환경사업은은 개소당 최대 6,000만원까지 보조금을 지원한다. 종업원수 10인 미만의 영세기업이 작업환경 개선사업과 근로환경 개선사업 분야를 신청할 경우에는 부담금의 10%를 도비로 추가 지원해 도비40%, 시비30%, 자부담30%의 비율로 개소당 최대 3,500만원까지 지원해 기업의 부담을 줄여준다. 본 사업을 신청한 기업 중 현지실태조사 및 경기도 심의를 거쳐 2019년 12
【경기경제신문】시흥시(시장 임병택)는 다문화가족의 정보격차를 해소하고 다문화가족을 경쟁력있는 지역사회의 일원으로 육성하고자 ‘다문화가족 유튜브 크리에이터 양성 프로젝트’를 진행한다. [다문화 유튜브 크리에이터 양성 프로젝트 대상자 모집 홍보물] 이 사업은 1인 미디어 전성시대를 맞아 시흥시와 전국다문화도시협의회의 지원으로 추진한다. 다문화가족이 직접 다양한 컨텐츠의 영상을 제작할 수 있도록 유튜브 및 영상 편집 프로그램 사용법을 제공하는 프로젝트다. 오는 8월 19일부터 9월 25일까지 매주 월, 수요일 총 10회에 걸쳐 시흥시 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에서 교육이 진행된다. 모집은 관내 다문화가족 20명이다. 참여를 희망하는 다문화가족은 8월 1일부터 8월 9일까지 각 동 주민센터 또는 시흥시 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에 방문해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관련 사업안내는 시흥시청 홈페이지(www.siheung.go.kr)나 시흥시 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 홈페이지(shcity.familynet.or.kr)에서 확인 가능하다. 자세한 문의사항은 시흥시청 여성가족과(031-310-2612~3) 또는 시흥시 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031-319-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