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경제신문】경기도의회 김경호 의원(더불어민주당, 가평)은 일본 아베 정권의 경제보복 규탄 성명서를 5일 발표하며 이번 위기를 경제독립의 기회로 삼아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날 김 의원은 성명을 통해 일본의 아베 정권이 지난 1일 한국을 화이트리스트에서 제외한다는 발표는 일본의 야만적 경제 침략이라고 정의하고 강력하게 대처해나갈 것을 다짐하는 성명서를 발표했다. 성명서에는 “이번 행위는 한-일 경제협력과 동북아의 공동번영에도 심각한 훼손을 가할 수 있는 엄중한 사안일 뿐만 아니라 자유무역을 기반으로 하는 국제 분업 질서에도 심각하게 훼손이 우려되는 행위로 세계 경제에도 심각한 영향을 줄 수 있다”라고 우려를 표명했다. 이에 김 의원은 “경기도민과 가평군민은 함께 싸워가며 이제는 항일이 아니라 이번 사태를 전화위복으로 삼아 극일을 통해 경제 강국으로 우뚝 서는 경제독립의 기회가 될 수 있도록 각고의 노력을 다할 것이다”며 의지를 표명했다. 또한 경제적으로는 “지속 가능한 일본 제품의 불매운동을 시민운동으로 전환하고 일본의 경제보복에 대응 및 경기도 소재부품산업 육성 및 지원조례를 제정하거나 지원토록 하겠다.”라고 밝혔다. 경기도와 가평군 등 지방자치단체 차원에
【경기경제신문】경기관광공사(사장 유동규)가 5일(월) 일본의 경제보복 관련 국내 관광 활성화 긴급 대책회의를 가졌다. 공사는 유동규 사장 주재로 열린 이번 긴급 대책회의 결과, 「YES KOREA! GO 경기!」 주제로 캠페인을 펼치고 다양한 국내외 집중 홍보마케팅을 통해 일본의 경제보복이 관광산업에 미칠 악영향을 극복해 나가기로 했다. 우선 일본 여행을 취소한 관광객들을 대상으로 국내 관광 활성화를 위해 ‘경기그랜드투어-해설이 있는 여행’ 상품 할인혜택을 제공하고, 향후 도내 주요 관광업계와 협의를 통해 다양한 할인 혜택을 마련할 계획이다. 또 ‘구석구석 관광명소 공모전’을 통해서 경기도의 숨은 명소를 찾아 명소화 할 예정이다. 3·1운동 기념관, 명성황후생가 등 항일유적지와 행주산성 등 역사 속 항전 이야기를 TV, 라디오, 지하철, 수도권 광역버스, 주요 멀티플렉스 스크린 광고 등 다양한 채널을 통한 홍보에도 나선다. 반면 일본 관광객 유치를 위한 현지 광고, 세일즈콜 등 일본 관광마케팅은 당분간 전면 중단하기로 했다. 지난 해 한국을 찾은 일본 관광객은 294만 명이었다. 이들이 주로 방문하는 수원화성, 쁘띠프랑스 등 관광업계의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경기경제신문】경기문화재단 경기문화예술교육지원센터(이하 경기센터)는 오는 8월 24일(토) 경기상상캠퍼스에 마련된 교육특화공간인 ‘교육1964’ 일대에서 2019 문화예술교육 여름캠프 ‘형이상상 形而想像’을 개최한다. [LED꽃 만들기 참고 이미지] 이번 캠프는 문화예술교육의 다변화를 반영하고 새로운 교육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디지털·영상·미디어를 활용한 통합예술교육 축제로 시민들을 찾아간다. 문화예술교육의 가치 확산을 위해 다양한 노력을 기울여온 경기센터는, 전 연령대의 남녀노소 모두가 즐길 수 있는 뉴미디어와 문화예술교육이 결합된 2019 여름캠프를 기획하였다. 이번 행사는 4차 산업혁명 기술이 생활 저변으로 확대되는 ‘지금’을 문화예술교육과 결합한 것이 특징이다. 또한 경기센터는 2019 여름캠프 연계 아트+테크(Art+Tech) 워크숍을 마련하여 지원사업 참여단체와 디지털·영상·미디어 활용 교육전문가와의 협업을 진행한다. 워크숍을 통해 기획된 프로그램은 이번 여름캠프에 새롭게 공개될 예정이다. [형이상상 참가신청 페이지 대표화면] 아트+테크 워크숍은 2019 여름캠프를 풍성하게 해주는 것은 물론 문화예술교육 매개자에게는 역량강화와 장르별 협력 기회의 장
【경기경제신문】경기문화재단 실학박물관(관장 김태희)에서는 여름방학을 맞아 어린이와 가족을 위한 실학방학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실학자들의 사상과 관련유물을 전시하고 있는 실학박물관 전시실에서 '어서와~ 열하는 처음이지?' 라는 재미있는 역사물 연극으로 접해볼 수 있다. 프로그램은 8월 10일(토요일), 15일(광복절 휴일), 24일(토요일) 낮 12시와 2시에 진행한다. 1회당 40분 정도 소요되며 실학박물관 로비에서 현장접수로 참가할 수 있다. 당일 박물관 관람객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참가비는 무료다. 이번 〈실학방학소풍〉은 2018년 실학박물관 기획 체험전 <열하일기전>과 연계하여 개발 진행한 ‘박지원의 열하일기를 만나다’라는 상황극을 새롭게 공연한다. 극단 북극성이 ‘2019 경기북부문화예술진흥지원사업’에 선정되어 금년에도 진행하게 되었다. <열하일기>는 연암 박지원이 종형인 박명원을 따라 청나라 건륭제의 칠순연에 참석하는 사신의 일원으로 동행하여 중국 연경을 지나 열하까지 가면서 있었던 일을 기록한 여행기이다. 연행 중 연경의 명사들과 교류하며 중국의 문물제도를 목격하고 견문한 내용을 기록하였다. 이용후생(利用厚生)면에 중점을
【경기경제신문】경기문화재단 경기도박물관(관장 김성환)에서는 여름방학 기간 중 특별교육 체험 프로그램 ‘경기 보물을 찾아라!’를 진행한다. 이번 교육은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방학기간인 7월 24일부터 8월 14일까지 총 26회 운영할 예정이다. ‘경기 보물을 찾아라!’는 박물관 상설전시실과 야외전시실에서 진행된다. 초등학생들이 체험을 통해 경기도의 대표적인 문화재를 이해하도록 기획했다. 교육은 요즘 학생들에게 접근도가 높은 태블릿 PC를 활용한 스마트 체험교육 방식으로 진행된다. 선정된 경기 보물 10선(조선왕릉, 주먹도끼, 수원화성, 방짜유기 등)에 대한 지식을 미션 수행의 방식으로 풀어나가 학생들이 흥미롭게 이해할 수 있도록 했기 때문에 만족도도 매우 높은 편이다. 방학을 맞이하여 박물관을 찾는 학생들이 이번 프로그램 참여를 통해 경기도의 문화유산을 이해하고 역사에 대한 흥미를 가질 수 있기를 기대한다. 신청은 경기도박물관 홈페이지에서 할 수 있다. ■ 신청방법 - 경기도박물관 홈페이지(www.musenet.or.kr)에서 신청 -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함. - 회당 저학년 25명, 고학년 30명 접수 진행
【경기경제신문】경기도의회 경제노동위원회 부위원장 김중식(더불어민주당, 용인7) 의원은 5일, 서울 종로구 일본대사관 정문 평화의 소녀상 앞에서 경기도의회 더불어민주당이 주관한 ‘일본 경제보복 철회 촉구 릴레이 1인 시위’에 동참했다. 1인 시위 7일차인 오늘 김 부위원장은 뜨거운 뙤약볕 아래에서도 ‘치졸하고 불법적인 일본정부 경제보복 즉각 철회하라!’, ‘국민의 힘으로 일본 경제보복 막아내자!’ 등의 구호가 적힌 피켓을 들고 1인 시위에 동참함으로써 일본의 경제보복 철회 및 국민들의 관심과 단결을 촉구했다. 시위에 참여한 김 부위원장은 “일본정부의 치졸하고 잘못된 경제보복 행위와 반성 없는 결정에 대해 비통함을 금할 길이 없다”면서 ”국가가 위기에 처했을 때 하나로 단결했던 위대한 민족의 저력을 바탕으로 경기도의회가 앞장서서 나라의 위기를 극복해 나가겠다.”라고 힘주어 말했다. 더불어민주당의 릴레이 1인 시위는 대법원의 강제징용 배상판결에 대한 일본 정부의 경제보복 철회 및 한반도 강제병합과 전쟁범죄에 대한 진심어린 사과를 촉구하기 위해 지난 달 26일부터 시작되었다. 한편, ‘일본 경제보복 철회 촉구 릴레이 1인 시위’는 이달 23일까지 진행 될 예정이며
【경기경제신문】경기도의회 추민규 의원은 하남시 혁신기획관 예산팀과 하반기 특별조정교부금 대상 사업에 관하여 도의회 상담소에서 의견을 나눴다고 5일 밝혔다. 이번 하반기 특조금은 기존 사업에 관한 예산부족분을 확보하기 위한 것으로 도의원과 긴밀한 의견 조율이 필요한 것으로 알려졌다. 추민규 의원은 “하남시와 소통과 공유로서 하남시민을 위한 사업에 우선적으로 특조금이 잘 집행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할 것이며, 소상공인들이 제대로 일 할 수 있도록 덕풍시장 및 신장시장의 노후도로 환경개선비에 집중하겠다.”라고 밝혔다. 이에 최현주 팀장은 “하남시 예산확보에 우선순위는 없으나, 시민의 생활편의가 최우선이 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으며, “시민 중심의 사업을 위해 담당부서와 잘 조율하여 잘 마무리하겠다.”라고 강조했다. 이번 특조금 신청은 하반기 사업의 목적으로 신청이 가능하며, 기존 사업의 특수한 경우도 신청이 가능하다. 반면에 추민규 의원은 하남시 팀장, 과장단 간담회를 매월 1회 진행하고 있으며, 생존수영장 건립과 반려견놀이공원센터 부지확보 및 초이동 공원부지 체력단련시설 설치 등 하남시 예산팀에 건의했다.
【경기경제신문】시흥시(시장 임병택)는 제74주년 광복절을 맞아, 국권회복을 위해 희생과 헌신으로 나라를 지킨 애국지사 및 보훈가족에 대한 존경과 감사의 자리를 마련한다. [광복절 기념행사 포스터] 특히 올해 광복절 시흥시는 평화와 번영의 새로운 미래를 설계하고 새로운 시대의 주역이 될 수 있도록 처음으로 다양한 광복절 경축행사를 개최한다. 경축식은 8월 15일 오전 10시 시흥시청 늠내홀에서 독립유공자 유족, 보훈단체장, 시민 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된다. 이 날 경축식에는 식전공연으로 뮤지컬‘그날을 기약하며’, 독립유공자 유족 포상, 경축사, 광복절 노래제창, 만세삼창 등이 진행된다. 또한 부대행사로 역사특강 ‘역사브런치’를 개최한다. 이번 특강은 여름방학을 맞아 초·중·고등학생에게 유익한 역사교육 프로그램으로, 오는 8월 6일 시흥시여성비전센터, 12일 시흥시청소년수련관, 13일 시흥시청 늠내홀에서 10시부터 12시까지 진행된다. ‘역사브런치’는 무료이며, 시흥시청 홈페이지(http://www.siheung.go.kr) 메인 배너를 누르면 연결되는 링크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회차 별 약 350명의 참가자를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또한 독립유공
【경기경제신문】시흥시(시장 임병택)는 2017년 국토교통부로부터 제4차 재생사업 대상단지로 지정된 시화국가산업단지에 대해 ‘산업입지 및 개발에 관한 법률’ 에 의거해 재생계획 및 시행계획 수립 용역을 추진하고 있다. 시흥시는 시화국가산업단지 재생사업지구 지정 및 재생계획(안)을 수립함에 따라 8월 6일부터 8월 21일까지 15일간 주민공람·공고를 실시한다. 시화국가산업단지는 착공이후, 입주기업과 근로자수는 지속적으로 증가한 반면, 기반시설이나 편의시설은 이를 수용하기에는 매우 부족하고 입주기업의 가동률도 점차 하락함에 따라 산업단지 경쟁력이 크게 약화됐다. 시흥시는 이번 재생사업을 통해 주차시설 및 소공원 확충 등 기반시설을 개선하고 복합용지계획 등을 통해 근로자 편익시설을 확충한다. 더불어 업종 재배치 등을 통해 산업구조 변화에 대응해 산업단지 경쟁력을 강화할 계획이다. 이후, 시흥시는 재생계획(안)에 관한 설명회를 개최해 입주기업체 및 근로자 의견 수렴도 할 예정이다. 재생사업에 관한 궁금한 사항은 기업지원과 산단지원팀(310-6231)으로 연락하면 된다.
【경기경제신문】능곡동(동장 김병무)에서는 지난 7월 29일부터 능곡어울림센터 북카페 및 회의실에서 어린이를 대상으로 여름방학 독서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능곡동 여름방학 독서프로그램] 이번 프로그램은 책 기증 등 주민의 관심과 참여를 통해 조성된 북카페를 활용해 여름방학을 맞은 아이들의 독서생활 습관을 형성하고 다양한 학습기회를 제공하고자 주민참여예산사업으로 기획됐다. 프로그램은 7월 29일부터 8월 23일까지 평일 매일 11시에 진행된다. 세부 프로그램 행복한 책놀이, 책속에 빠진 풍덩이, 말랑말랑 그림책 공작소 등으로, 주민자치프로그램 강사 재능기부를 포함해 3명의 강사가 독서지도 및 만들기 수업을 진행한다. 김병무 능곡동장은 “여름방학을 맞은 아이들이 다양한 주제의 책을 읽으며 독서의 즐거움을 느끼는 기회가 되었으면 한다” 면서 “이 계기로 어울림 북카페 이용이 활성화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