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경제신문】경기문화재단(대표이사 강헌)은 여름방학을 맞이하여 경기지역 공연장 상주단체들의 다양한 공연을 펼친다. 공연은 안산·군포·광명·김포·의정부 등 5개 지역에서 진행된다. [김포필하모닉오케스트라] 오는 17(토)에는 뮤지컬, 가족극, 가족음악회 등이 안산, 광명, 군포에서 각각 공연한다. 안산문화예술의전당의 상주단체, 극단 걸판의 뮤지컬 <헬렌 앤 미>는 장애를 극복하고 실천적 사회운동가로 공헌한 ‘헬렌 켈러’가 ‘앤 설러번’과의 우정을 통해 고난을 극복하고 당당하게 성장해 가는 감동을 그려낸다. 미국 남부의 정서를 담은 컨트리음악과 재즈 음악을 융합한 신나는 펑키음악으로 역동적이고 뜨거웠던 세상에 대한 열정을 표현한다. 광명시민회관의 지역 상주단체인 브러쉬씨어터의 가족극 <두들팝>은 상상력이 넘치는 드로잉 아트와 프로젝터 영상이 만나 낙서들이 움직이는 매직드로잉이다. [두들팝_공연사진] <두들팝>은 2018 에딘버러 프린지 페스티벌에서 Asian Arts Award 부문 BEST COMEDY상을 수상했고, 2019 터키이즈미르국제연극제, 2019 캐나다 토론토주니어페스티벌에 초청되는 등 해외에서도 작품성을 인정받은
【경기경제신문】시흥시(시장 임병택)는 9일 시흥시북부노인복지관에서 행정안전부 주민 생활현장의 공공서비스 연계강화 공모사업으로 추진하게 될 '지역사회 통합돌봄' 발대식을 개최했다. 이날 발대식에는 임병택 시흥시장을 비롯해 지역주민, 복지기관 관계자, 병(의)원, 건강보험공단시흥지사, LH시흥권 주거복지지사, 경기과학기술대학교, 지역구 국회의원, 도의원, 시의원 등 150여명이 참석했다. 발대식은 65세 이상 어르신들로 구성된 시흥시니어즈합창단의 축하공연을 시작으로 통합돌봄 온마을-다원(願, want, one)사업설명, 시흥시와 사업추진 협력기관 4개소와의 협약 체결식, 사업현판 전달식 및 건강의 집 개소식 순으로 진행됐다. 통합돌봄 온마을-다원 사업은 시흥희망의료복지사회적협동조합, 시흥시북부노인복지관, 작은자리종합사회복지관, 사회적협동조합 시흥주거복지센터 4개 기관에서 추진하며, 그동안 분절적․파편적으로 제공되던 돌봄서비스의 연계․통합 제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사업대상은 은행동 은계지구 어르신들을 중심으로, 그 외 시흥시 북부권에서 서비스 수요자가 있을 경우에도 필요한 서비스가 제공될 수 있다. 건강주치의(방문진료), 건강권 실현을 위한
【경기경제신문】경기도의회 기획재정위원회 이종인 의원(민, 양평2)이 9일 일본 대사관 앞에서 삭발식을 거행하였다. 최근 일본의 갑작스러운 반도체 핵심소재 수출 제재 조치에 따라 우리나라 경제에 타격이 불가피한 상황에서 전국 각지에서 반발의 움직임이 나오고 있는 상황이다. 이에 전국 광역의회에서도 규탄의 목소리를 내고 있는데 전국 최대 광역지방자치단체인 경기도의회 이종인 도의원이 이에 힘을 실었다. 이 의원은 9일 서울에 위치한 주한 일본대사관에서 강력한 규탄의 목소리를 내고 항의의 의미로 삭발투쟁을 단행하고 성명문을 발표하였다. 이 의원은 성명문에서 최근 현 일본의 아베 총리와 극우세력들은 정치적 야욕을 이루기 위해 혐한감정을 앞세워 내정간섭에 가까운 상호 자유무역에 대한 신뢰를 위반하는 일방적인 외교적 압박을 가하고 있다고 보며, 일본의 경제보복 행위에 대해 강력규탄하며 즉각적인 제재조치 철회와 사과를 요구하였다.
【경기경제신문】경기도의회 송한준 의장(더민주, 안산1)이 9일 취임인사 차 경기도의회를 내방한 김우현 신임 수원고등검찰청 검사장을 접견했다. 이날 오후 송한준 의장은 의장 접견실에서 김우현 신임 고검장과 10분여 간 환담하고 양 기관의 상호협력을 약속했다. 접견에는 신낭현 의회사무처장이 배석했다. 송한준 의장은 “수원고검 초대 고검장에 이어 신임 고검장까지 취임 직후 의회를 내방한 데 감사하다”며 “1,350만 민의의 전당으로서 도민의 목소리를 수원고검에 잘 전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수원고등검찰청은 서울과 부산, 대전 등에 이은 전국 6번째 고검으로 3월 1일 개청 직후 이금로 초대 수원고검장이 경기도의회에 내방한 바 있다.
【경기경제신문】경기도와 경기평택항만공사(사장 문학진)는 8일 서울 섬유센터 강의실에서 청년 일자리 창출과 해운・물류 분야 전문 인력 양성 교육 프로그램인 ‘2019 상반기 경기도 해운·물류 청년 취업 아카데미’ 수료식을 진행했다. [경기도와 경기평택항만공사는 8일 서울 섬유센터 강의실에서 청년 일자리 창출과 해운・물류 분야 전문 인력 양성 교육 프로그램인 ‘2019 상반기 경기도 해운·물류 청년 취업 아카데미’ 수료식을 진행했다. / 사진은 교육생들과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상반기 총52명을 선발한 경기도 해운·물류 청년 취업 아카데미는 6월부터 약 2개월간 ▲복합운송, 중개, 보험, 금융 등 해운·물류 분야 이론 및 현장교육 ▲산업현장 및 선진항만 견학 ▲현직자 멘토링 ▲모의면접·자기소개서 첨삭 교육 등 전문이론과 취업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수료식에 참석한 한 교육생은 참여후기 발표시간을 통해 “지난 2개월간 진행된 아카데미를 통해 해운물류 분야 이론지식을 배울 수 있을 뿐 아니라 생생한 물류 현장을 볼 수 있는 좋은 경험이었다”며 “또한 교육과 함께 병행된 모의면접 및 자
【경기경제신문】경기도시공사(사장 이헌욱)는 지난 8일 동탄(2) 경기행복주택 내 청년상인 창업지원을 위한 자문회의를 공사 3층 회의실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자문회의에는 서울대기술지주회사 백동현 본부장,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이동훈 전문위원, (사)청년창업네트워크 프리즘 전창열 대표, 청년창업 유경험자로 ㈜엘브이스터디 심규병 대표 등 청년창업 전문가들이 참석해 동탄(2) 경기행복주택 내 청년창업몰 조성에 대한 고민과 함께 경기행복주택 내 청년창업 지원방안을 논의했다. 자문위원들은 청년창업몰 조성을 위해 청년상인 창업지원을 위한 전담 인력구성 및 양성의 중요성과 청년스타트업 관련 지원사업 대행 및 운영을 전문으로 하는 기관의 컨설팅 필요성 등을 언급했다. 특히 청년창업몰에 입주할 청년상인들이 지속적으로 사업을 운영할 수 있게 청년창업자에 대한 교육과 지원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공사는 동탄(2) 경기행복주택을 청년, 대학생, 신혼부부 등에게 총 1,500세대를 공급할 계획이며, 경기행복주택 단지 내 청년창업자에게 직주근접형 창업공간을 제공하는 특화단지로 조성해 경기행복주택 단지를 활성화하고 청년상인에게 창업을 지원할 계획이다. 앞으로 공사는 청년창업자와 함
【경기경제신문】경기도교육청(교육감 이재정)은 9일 경기미래교육파주캠퍼스에서 경기도평생교육진흥원과 통일·미래·인성 교육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경기도평생교육진흥원은 통일·글로벌교육 중심의 파주캠퍼스(구 경기영어마을)와 인성·미래교육 중심의 양평캠퍼스를 운영하고 있으며, 3D프린터·VR체험존·영어마을·스포츠센터·천체관측소·숙박시설 등이 있어 앞으로 다양한 체험교육 공간으로 활용될 전망이다. 업무 협약 체결에 따라 두 기관은 ▲통일·미래·인성 교육의 체험 콘텐츠 발굴, ▲숙박형 체험학습 추진을 위한 경기미래교육캠퍼스 시설 활용, ▲경기미래교육캠퍼스가 추진하는 교육사업 홍보 등에 협력하기로 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이재정 경기도교육감과 한선재 경기도평생교육진흥원장, 최종선 교육과정국장과 양세훈 정책본부장 등이 참석했다. 이재정 교육감은 협약식에서 “4차 산업혁명시대에 미래교육은 우리에게 중요하면 화두이며 목표이고 과제”라면서, “경기미래교육캠퍼스에서 학생들이 미래의 꿈을 찾고, 계획을 추진하는 동기를 만들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경기경제신문】시흥시(시장 임병택)가 시민 거버넌스 ‘문화두리기’와 문화두리기 활동에 관심이 있는 일반 시민을 대상으로 ‘2019 문화두리기 성장교육 Grow-Up 스쿨’ 교육을 운영한다. [‘2019 문화두리기 성장교육 Grow-Up 스쿨’ 교육 포스터] ‘문화두리기’란 지역 내 다양한 시민들이 생태문화도시 시흥의 문화에 대한 여러 담론을 만들어가는 문화 거버넌스다. 그동안 민․관이 함께 문화도시 조성을 위한 정책 방향을 공유하면서 시흥시의 새로운 문화 방향성을 고민하는 활동들을 지속해왔다. 이번 교육은 커뮤니케이션 역량강화를 위한 퍼실리테이션 교육과 나․너․우리․같이 소통으로 디자인하는 방법 등으로 이루어져 있다. 이론과 실습, 워크숍 등을 통해 문화두리기가 문화공동체와 문화도시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지역 내 문화매개자로서 한 단계 성장하고 적극적으로 활동할 수 있는 여건을 마련한다. 시 관계자는 “기존 문화두리기 뿐만이 아니라 문화두리기 활동에 관심이 있는 시민도 적극 참여해 시민이 중심이 되는 생태문화도시 기반을 마련하고 진정한 문화자치를 실현 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참여방법은 기존 문
【경기경제신문】시흥시(시장 임병택)는 지난 6일 2020년 환경분야 업무계획 수립을 위해 시민과 전문가와 함께 고민하고 토론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시흥시, 환경분야 2020 업무계획 수립을 위한 ‘민 ‧ 관 ‧ 학 협력 Project 토론회’] 이번 토론회는 시흥시 환경정책과 주관으로 시흥시의회 김창수 도시환경위원장을 비롯한 시흥시 지속가능발전협의회, 시흥녹색환경지원센터, 시흥시 명예환경감시원, 공약이행평가단 안전환경분과 위원 등 시흥시 환경 분야에 관심을 갖고 다양한 활동을 하고 있는 관계자들과의 토론 및 자문을 통해 환경 분야 2020년 업무계획 및 향후 발전방안을 논의했다. 이날 토론회에서는 미세먼지, 실내 공기질 등 대기환경 개선방안, 명예환경감시원, 환경원탁회의 등 시민참여 활성화 방안, 권역별 환경개선 방안 등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으며, 이번 토론회를 통해 관에서만 주도하는 업무계획이 아닌 시민과 함께하는 거버넌스 구축을 통해 업무계획 및 정책방향을 논의할 수 있는 계기를 만들었다. 시흥시청 관계자는 "앞으로도 항상 시민과 함께 고민하는 거버넌스를 통해 여러 가지 자문과 조언을 최대한 반영시켜 시흥시가
【경기경제신문】시흥시(시장 임병택)는 오는 9일까지 ‘2019년 도시농업 전문가반’ 교육생을 모집한다. 시흥시농업기술센터(소장 김미화)에서 주관하는 이번 전문가 교육과정은 8월 24일부터 12월 7일까지 매주 토요일 총 15회(91시간)에 걸쳐 진행되며, 도시농업 및 관련법의 이해, 텃밭 관리 및 실습, 도시농업 교육프로그램 기획 및 운영 등에 관한 전문교육으로 구성돼 있다. 도시농업 전문가반 교육을 수료하고 해당 농업관련 자격증을 보유한 사람은 ‘도시농업 관리사’ 국가기술자격증을 취득할 수 있고, 도시농업 분야의 전문강사로 활동할 수 있는 자격을 갖춰 향후 일자리 창출과 연계될 수 있다. 모집대상은 농업관련기능사(농화학기능사, 시설원예기능사, 원예기능사, 유기농업기능사, 종자기능사, 화훼장식기능사, 식물보호기능사, 조경기능) 이상의 국가 기술자격증 소지자나 농업인대학생 및 도시농업 관련 기초 교육을 수료한 시흥시민이다. 시 관계자는 “도시농업 전문인력양성기관의 전문가 과정을 80시간 이상 수료하고 관련 국가기술 자격을 취득한 자에게 발급되는 국가자격증인 ‘도시농업 관리사’ 취득에 꼭 필요한 과정”이라며 관심 있는 시민들의 많은 참여를 당부했다. 이번 도시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