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경제신문】경기도의회 교섭단체 더불어민주당 장대석(제1교육, 시흥2)의원은 12일(월) 14시 도의회 제1간담회실에서 ‘시흥시 고교 체제 발전방안 연구(고교평준화 타당성 검토를 중심으로)’에 대한 정책연구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정책연구용역 착수보고회에서는 연구수행기관인 경기도교육연구원의 강호수 책임연구원이 착수보고를 통해 연구배경 및 필요성, 고교평준화 정책 환경 분석, 시흥시 교육 환경 분석, 시흥시 고등학교 입시제도 실태 분석 등 향후 시흥시 고교 체제 발전방안을 위한 정책 제시를 위한 연구용역 개요를 설명한 후 이에 대한 의견교환이 이뤄졌다. 교육의 공정성 및 과열경쟁 등이 사회적으로 큰 문제점 및 관심의 대상이 되고 있어 고교 입시경쟁 과열화와 사교육비 절감, 학교서열화의 문제를 해결하고자 ‘고교평준화’ 정책이 도입되었고 현재 도내 고교 평준화 지역은 수원, 성남, 안양권(안양ㆍ과천ㆍ군포ㆍ의왕), 고양, 부천, 광명, 안산, 의정부, 용인 등 9개 권역이다. 장대석(시흥2)의원은 “시흥시는 지속적인 도시 팽창에 따라 새로운 고교체제 도입에 대한 학부모 및 학생들을 중심으로 한 정책 요구가 점점 증가하고 있는 실정이다” 라고 강조하며 “고
【경기경제신문】경기도의회 송한준 의장(더민주, 안산1)이 12일 의회 사무처 직원들과 일제강점기 독립군의 전투를 다룬 영화 ‘봉오동 전투’를 단체 관람하고, 일본 경제보복 사태에 대한 ‘극일(克日)정신’의 필요성에 대해 논의했다. 송한준 의장은 이날 저녁 수원역 내 영화관에서 희망 직원 70여 명과 영화를 함께 관람한 뒤 대화의 시간을 갖고 “일본의 경제침략 행위에 대해 반일을 넘어 극일로 대응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영화 ‘봉오동 전투’는 일제강점기인 1920년 홍범도 장군 등이 이끈 독립군의 연합부대가 일본군을 상대로 처음으로 대규모 승리를 거둔 봉오동 전투를 영화화한 작품이다. 영화 관람을 마친 송한준 의장은 “지난 7일 일본정부가 한국을 일본의 수출우대국인 ‘백색국가’에서 제외한 것과 관련해 직원들과 항일정신을 되새기고자 이번 영화 관람을 제안했다”며 “1,350만 주민의 대의기관인 경기도의회가 이번 위기를 극일의 기회로 삼을 수 있도록 한 마음으로 함께하기 바란다”고 말했다.
【경기경제신문】시흥시(시장 임병택)는 ‘ZERO WASTE SIHEUNG’을 목표로 환경부 지침 개정사항을 반영하고 시민의 생활폐기물 배출 편의를 도모하기 위해 12일자로 시흥시 폐기물관리 조례를 개정했다. 주요 개정사항으로 올바른 폐기물 배출문화 정착과 깨끗한 거리 만들기 추진을 위해 무단투기 신고포상금을 2배 인상했고, 1인당 최대 100만원까지 지급할 수 있다. 또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신고포상금은 지역화폐 ‘시루’로 지급된다. 기타 개정사항으로 △불연성 마대·공사장 생활폐기물 전용마대 제작, △종량제봉투 수수료 감면대상자 국민기초생활 수급자·차상위 계층·한부모가족 지원대상자로 확대, △폐소화기 등 대형폐기물 종류 확대, △생활폐기물 보관용기 설치대상자 20세대 이상의 공동주택, 20호 이상의 상가 및 오피스텔 건축업자로 확대, △산업단지 내 100L 종량제 봉투 제작금지, △신고포상금 제외 대상자에 시 생활폐기물 위탁대행업체 환경미화원, 청소 및 환경 분야 관계자 등을 추가했다. 대부분 개정사항은 12일부터 시행에 들어가나, 불연성 마대·공사장 생활폐기물 전용마대 제작과 종량제봉투 수수료 감면대상자 확대는 2020년 1월 1일부터 시행한다. 시
【경기경제신문】시흥시(시장 임병택) 보건소 위생과에서는 공정하고 투명한 유통질서 확립을 위해 관내 식품위생업소들에 대한 대대적인 원산지표시 홍보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원산지표시 대상업소는 일반음식점, 휴게음식점, 위탁급식소, 집단급식소로, 원산지표시를 꼭 해야하는 품목은 총 20개 품목이다. 농축산물은 8개품목으로 △쇠고기 △돼지고기 △닭고기 △오리고기 △양(염소)고기 △배추김치 중 배추와 고춧가루 △쌀(밥,누룽지), △콩(두부류,콩국수,콩비지)이고, 수산물은 12개품목으로 △넙치 △초피볼락 △참돔 △미꾸라지 △낙지 △뱀장어 △명태(건제품 제외) △고등어 △갈치 △오징어 △꽃게 △참조기이다. 시 관계자는“앞으로도 관내 식품위생업소들의 원산지표시에 대해 지속적으로 계도 및 홍보활동을 진행해 시민이 안심할 수 있는 먹거리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경기경제신문】이재정 경기도교육감이 12일 양평 현대종합연수원에서 진행된‘수도원 교육전문직원 임용(예정)자 공동연수’토크 콘서트에 참석했다. 토크 콘서트는‘혁신교육을 성찰하고 미래교육을 담다’를 주제로 ▲시․도교육청별 혁신교육 소개, ▲미래교육 비전 공유, ▲교육감 교육철학, ▲교육정책 방향, ▲플로어 토론으로 진행하고, 교육전문직원들은 교육감들에게 정책을 제안하고 교육에 대한 고민을 나누었다. 이재정 교육감은 “세월호의 슬픔에서 교육적 희망을 만들어가고 우리 교육의 문제를 해결해 나가는 것이 교육전문직 여러분의 과제”라며 이야기를 시작했다. 이어, 교육감을 하며 가장 기뻤던 일을 묻는 질문에 “경기교육은 길을 만드는 과정이었고, 끊임없는 성찰을 통해 혁신학교의 길을 만들고 꿈의학교를 만든 것이 큰 기쁨이었으며 꿈의학교가 모이면 이것이 미래학교일 것”이라고 했다. 또, 꼭 실현하고 싶은 정책에 대한 질문에는 “교육개혁은 당대에 이루어지지 않으니 새내기 교육전문직들이 새로운 시대가 요구하는 교원 임용부터 승진에 이르는 새로운 제도를 만들었으면 좋겠다”고 당부했다. 마지막으로, 교육전문직원에게 “여러분은 새로운 눈, 새로운 감각, 새로운 시대적 관점에
【경기경제신문】경기도의회 송한준 의장(더민주, 안산1)과 전국 시·도의회 의장이 12일 주한 일본대사관 ‘평화비소녀상’ 앞에 집결해 우리나라에 대한 일본 정부의 백색국가 제외조치를 규탄하는 ‘아베정부의 내정간섭 및 경제침략 행위 철회촉구 성명서’를 발표했다. 전국 17개 광역의회가 공동으로 발표한 이번 성명의 주요 골자는 일본 정부에 대한 ‘화이트리스트 제외조치 즉각 철회’, ‘한국 사법부의 독립성과 삼권분립의 헌정질서를 무시하는 일련의 행위 중단’, ‘한일 양국의 우호관계 회복과 평화적 문제 해결을 위해 외교적 대화의 장 복귀’ 등이다. 이날 성명서 발표에는 경기도의회를 비롯해 서울·대구·인천·울산·세종·강원·충북·충남·전북·전남·경북·경남도의회 의장과 대전시의회 부의장 등 광역의원 50여 명이 참석했으며, 부산·광주·제주시의회 의장은 의정일정으로 불참했다. 전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 회장을 맡고 있는 송한준 의장은 인사말을 통해 “일본 아베정부가 대한민국의 내정간선을 하는 것으로 모자라 이제 경제침략 행위마저 강행하고 있다”며 “주민의 대의기관인 우리 지방의회는 주민의 뜻으로 단호하고 강경한 메시지를 전하고자 이 자리에 모였다”고 이번 성명 발표의 취지를 밝
【경기경제신문】경기도의회 보건복지위원회 정희시 위원장(더불어민주당, 군포2)은 12일 오전, 위원회 의원실에서 경기도안경사회와 간담회를 열고, 민관협력기반 경기도 안보건복지증진 사업에 대한 의견을 청취하였다. 이날 간담회에는 보건복지위원장 정희시 의원, 경기도안경사회 이명석 회장 등 9명, 경기도 노인복지과, 장애인복지과, 복지사업과, 보건의료정책과 등 실무부서 관계자 6명 등이 참석하였다. 경기도안경사회에서는 안보건영역의 사각지대 해소를 위하여 저소득층을 대상으로 맞춤형 안보건증진(안경 구입시 바우처 지원 등)사업을 건의하였다. 정희시 위원장은 논의를 통하여 우선 저소득층 노인을 위한 시범사업 추진을 위해 예산 요청, 조례 제·개정 등 다각도로 노력할 것을 약속 하였으며, 향후 저소득층 전반으로 확대할 수 있는 초석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경기경제신문】경기도시공사(사장 이헌욱)는 12일 안태준 전 ㈜하남마블링시티 대표이사가 북부본부장으로 취임한다고 밝혔다. [안태준 신임 본부장] 안 신임 본부장은 국회 보좌관, ㈜도시경영정책연구법인 책임연구원을 거쳐 ㈜하남마블링시티 대표이사를 역임하는 등 오랜 국회 활동 경력과 연구기관 활동을 통해 도시정책의 전문성과 실력을 가진 정책통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안 신임 본부장은 “민선7기 새로운 경기를 만들어가는데 앞장서고 있는 경기도시공사의 일원이 되어 막중한 책임감을 느낀다”며, “무엇보다도 산업의 흐름을 경기 서북부로 옮기는 고양일산테크노밸리와 방송영상밸리 등을 성공시켜 일산의 지도를 바꾸고 새로운 정책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경기경제신문】경기도시공사(사장 이헌욱)는 9일 양파 작황호조에 따른 가격하락으로 어려움을 겪는 농민을 돕기 위해 ‘양파 소비촉진을 위한 나눔 전달식’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전달식에는 전형수 경기도시공사 경영기획본부장과 임숙자 수원시자원봉사센터장 등 관계자 10여명이 참석했다. 공사는 안성에서 재배한 양파 3.3톤을 농협을 통해 구매해 수원시자원봉사센터에 전달했으며, 기증된 양파는 도내 무료급식소, 복지시설 등 취약계층에 지원에 사용될 예정이다. 전형수 경영기획본부장은 “과다 풍작으로 가격이 폭락해 수심에 빠진 양파 농가와 주변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길 바란다”며,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행복한 경기도 만들기에 더욱 앞장서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도는 지난 14일부터 농가의 어려움을 도와주고자 마늘·양파 5천톤 판매를 목표로 도·농 상생을 위한 소비촉진 운동을 실시하고 있으며, 경기도시공사는 이러한 소비촉진 운동에 동참해 사회공헌 사업, 구내식당 급식용 구매 등 다양한 방법으로 양파 소비를 추진하고 있다.
【경기경제신문】경기도의회 송한준 의장(더민주, 안산1)이 지난 10일 ‘2019년 일본군 성노예 피해자 기림행사’에서 무역보복을 비롯한 일본의 경제침략을 이겨내고 역사적 만행에 대해서도 사죄를 받아내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기림일(14)을 나흘 앞두고 이날 오전 사회복지법인 나눔의 집 주관으로 광주 나눔의 집 광장에서 열린 행사에는 일본군 성노예 피해자인 강일출(92)‧이옥선(92)‧이옥선(90) 할머니 세 분을 비롯해 이재명 경기지사, 진선미 여성가족부 장관, 경기도의회 안혜영 부의장, 정대운‧박덕동‧안기권‧이명동‧이종인 의원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 송한준 의장은 기림사를 통해 “자발적으로 일본제품 불매운동에 나선 경기도민의 뜻을 잘 받들어 의회 차원에서도 여러 대책을 세웠다”며 “대통령 말씀처럼 우리 국민은 더 이상 일본에게 지지 않을 것이다”라고 말했다. 송 의장은 이어 “경기도의회는 전국 지방의회 중 처음으로 세운 ‘평화의 소녀상’을 국내외 의회 방문객이 꼭 들렀다 가는 필수코스로 만들 것”이라며 “나눔의 집의 목소리를 더 많이 듣고 필요한 지원을 아끼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