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경제신문】시흥시(시장 임병택)는 8월 6일부터 9월 27일까지 ‘찾아가는 미세먼지 저감단’ 을 운영 중이다. [미세먼지 저감 컨설팅] ‘찾아가는~ 미세먼지 저감단’ 의 세부사업으로는 ‘미세먼지 저감 컨설팅’과 ‘미세먼지 저감 시민공감대’가 진행되고 있다. 우선 ‘찾아가는 미세먼지 저감 컨설팅’은 지난 4월, 청정도시 시흥을 위해 전부서가 시행하는 미세먼지저감 1부서 1정책사업의 진행내용을 확인하고 개선방안을 논의해 부서들이 진행하고 있는 사업들의 지속적이고 더 효과적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컨설팅을 하는 내용이다. ‘찾아가는 미세먼지 저감 시민공감대’는 각 동 주민센터를 방문해 통장협의회 및 주민자치위원회 등 유관단체를 대상으로 시에서 추진 중인 미세먼지 저감 사업을 설명하고, 천식이나 호흡기질환, 심혈관계 질환 등을 유발하는 미세먼지가 인체에 미치는 영향과 미세먼지 차단 마스크 선택법·착용법 등을 교육해 가정의 실내공기질 개선과 가족건강을 지킬 수 있도록 한다. 더불어 △공회전하지 않기 △공기정화 식물 키우기 △실내청소는 물걸레로 하기 등 생활주변 미세먼지 줄이기 10가지 약속과 미세먼지 7가지 행동요령 등 미세먼지와 관련한 교육과 홍보를 하고 있다.
【경기경제신문】경기도시․군의회의장협의회(회장 성남시의회 박문석 의장)가 19일 ‘경기방송 간부의 친일망언 규탄’성명서를 발표하며 진정성 있는 사과를 강력히 촉구하였다. 최근 언론보도에 따르면 경기방송 3대 주주이자 보도책임자인 H 총괄본부장은 “문재인 때려죽이고 싶다. 우매한 국민들 속이고 반일로 몰아간다.”, “강제징용 대법원 판결이 잘못됐다. 한국이 어거지로 돈을 달라는 것”, “아사히 맥주 사장이 무슨 죄가 있나? 유니클로 사장이 무슨 죄가 있느냐” 등 친일 망언을 쏟아냈다고 한다. 이에 협의회는 “이러한 망언은 일제가 조선을 강탈할 때 앞장선 친일 지식인들의 행적과 다를 바가 없다.”고 지적했다. 또한 “공정성과 객관성을 담보해야 할 언론사 간부가 일본의 경제침략에 맞선 온 국민의 자발적 불매운동을 비하하고 도민들의 자존심을 짓밟는 발언을 했다.”며 H 총괄본부장의 진정성 있는 사과를 촉구하였다. 협의회는 성명서를 통해 경기방송에 H 총괄본부장의 즉시 퇴사 등 납득할 만한 조치를 취할 것을 요구하며, 진정성 있는 조치가 이뤄지지 않을 경우 도민들의 뜻을 반영한 강력한 후속조치를 취할 것이라고 밝혔다.
【경기경제신문】경기도의회 송한준 의장(더민주, 안산1)이 지방자치법 전부개정법률안의 조속한 국회 통과를 위해 전국 17개 광역의회가 중심이 돼 힘을 모아야 한다고 역설했다. 송한준 의장은 19일 오후 경주 화백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지방자치법 전부 개정을 위한 영남권 시·도의회 정책 토론회’에 참석해 “지방자치법이 전면 개정돼야만 주민의 삶을 바꾸고 지방을 살릴 수 있다”고 강조했다. ‘지방자치법 전부개정이 자치분권 실현의 시작입니다’라는 부제로 부산·대구·울산·경북·경남 등 5개 광역의회가 공동 주최해 열린 이날 토론회에는 5개 광역의회 의장, 이철우 경상북도지사, 임종식 경상북도 교육감, 주낙영 경주시장 등 300여 명이 참석했다. 송 의장은 토론회에 앞서 인사말을 통해 경기도의회 운영의 중심철학인 ‘공존(共存)’을 소개하고 “중앙과 지방은 자치와 분권으로 공존해야 한다”고 밝혔다. 그는 “지방자치법이 개정돼야 중앙과 지방의 수평적 관계인 ‘공존 관계’로 나아갈 수 있다”면서 “30여 년 만에 전면 개정되는 지방자치법은 주민의 삶을 바꾸고 지방을 살리며, 대한민국 국민을 행복하게 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송 의장은 이어 “지금 20대 국회 상황이 녹록치 않
【경기경제신문】경기도교육청(교육감 이재정)이 공익제보 활성화를 위해 19일부터 북부청사 내에‘공익제보센터’를 설치·운영한다. ‘공익제보센터’는 도교육청 소속 기관과 학교현장에서 발생한 부패·비리 사안을 접수·처리하는 창구로 누구든지 이용할 수 있다. 이에 따라 ‘공직비리신고센터’, ‘불법찬조금신고’, ‘공익침해등록센터’ 등 산재했던 기존 공익제보 접수·처리 체계가 ‘공익제보센터’로 통합되고 관련 업무도 ‘공익제보센터’가 전담한다. 또, 제보자가 원할 경우 변호사를 통한 비실명 대리 신고를 지원하여 공익제보자 보호·지원 기능을 강화할 예정이다. 공익제보는 ‘공익제보센터’를 직접 방문하거나 우편을 통해 접수할 수 있으며 도교육청 홈페이지(http://www.goe.go.kr/) 통해서도 접수 가능하다. 경기도교육청 이재삼 감사관은 “용기 있는 공익제보 한 건이 부패와 비리를 막고, 나아가 책임감 있는 교육 환경을 만든다”며 “공익제보센터 운영으로 공익제보 접수·처리를 체계화해 청렴한 경기교육을 실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경기경제신문】경기도(도지사 이재명)와 경기문화재단은 지난 16일부터 '새로운 경기도 노래 공정한 공모전'을 개최한다. 이번 공모전은 지난 수십 년간 불려왔던 경기도가(道歌)의 작곡자 친일논란을 계기로, 변화된 시대상과 경기도의 비전과 정체성을 담을 수 있는 도민공모로 기획되었다. 작사 작곡부터 심사까지 도민들이 주도하는 도민 친화적 노래로 만들어질 계획이다. 이번 공모전 주제는 작사와 작곡 2부문으로 ‘누구나 쉽게 따라 부를 수 있는 자연스럽고 친근한 노래’, ‘경기도 역사와 비전, 생활을 담은 노래’ 이다. 대한민국 국민이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고 개인과 팀으로 참여할 수 있다. 1차 심사에서 작사 작곡 부문 각 10명(팀)을 선정하고 도민심사위원단으로 구성된 도민참여 오디션 후 작사 1명(팀), 작곡 1명(팀)이 최종 선정된다. 이번 공모전의 시상금은 작사 작곡 각 1,000만원으로 총 2,000만원에 달한다. 도 관계자는 “새로운 경기도 노래 제정은 경기도의 친일 잔재 청산 노력의 일환으로 시작됐다”며 “도민이 만드는 노래인 만큼 경기도민의 삶과 애환을 담은 진정한 경기도 대표 노래가 탄생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번 '새로운 경기도 노래 공정한 공
【경기경제신문】경기문화재단(대표이사 강헌) 경기학연구센터는 8월 16일 계간지 ‘경기학광장’을 창간했다. 이 잡지가 경기도와 31개 시군 지역의 역사와 문화에 관심 있는 많은 사람들이 자유롭게 이용하고 정보를 공유할 수 있는 넓은 공간이 되었으면 하는 염원에서 ‘경기학광장’이란 이름을 선택했다고 한다. [계간지 ‘경기학광장’ 표지] 이 경기학광장은 ‘도민 참여형’으로 기획되었다. 전문학자만의 전유물이 아니라 경기도의 역사와 문화에 관심을 가진 사람이라면 누구나 참여토록 문을 활짝 열어두었다. 그래서 마을과 사람 이야기가 주를 이루고 과거보다는 현재 바로 여기의 삶을 글감으로 삼도록 유도했다. 그동안 지역학 잡지는 전통문화와 과거역사에 치중된 감을 지울 수 없다. 어찌 보면 지금의 내 모습과는 동떨어진 이야기들이었다. 용어도 어렵고 바탕지식이 없으면 재미도 별로 없는 편이었다. 지역학 잡지의 이런 문제점을 극복하고자 경기학 광장은 과거보다는 오늘, 분석보다는 서술, 평가보다는 기록을 우선했다. 즉 오늘 우리의 모습과 생활을 기록으로 남기는 데에 주안점을 두었다. 이런 기획 의도에 맞게 주제도 다양하다. 대주제로 마을 이야기, 사람과 삶, 여행과 힐링, 정보와
【경기경제신문】경기도와 경기문화재단은 북한산성 일원에서 진행될 예정인 2019 북한산성 걷기행사 ‘북한산성에 오르다’ 참가 신청자를 모집한다. 2019 북한산성 걷기행사 ‘북한산성에 오르다’는 매년 조선시대 숙종 임금의 북한산성 행행(行幸)일(음력 4월 12일)을 기념하여 진행해 온 프로그램으로 올해에는 9월에 개최한다. 이 행사는 일반인 및 전국 문화관광해설사를 대상으로 북한산성의 역사적 가치와 중요성을 홍보하고 공유함으로써, 대중들이 북한산성에 대해 지속적인 관심을 갖게 하고자 기획되었다. 이번 행사는 특별히 제작된 리플렛을 활용하여 참가자가 자발적으로 북한산성의 탐방로(대서문~대동문)를 따라 주요 유적지를 탐방한 후 스탬프를 날인하는 형식으로, 참가자 스스로 문화유산을 체험하고 가치를 알아갈 수 있도록 진행될 예정이다. 또한 주요 각 유적지에서는 북한산성 문화관광해설사가 북한산성과 해당 유적의 역사와 의미 등을 다양하고 생생하게 들려줘 북한산성을 쉽고 흥미롭게 만날 수 있다. 일반인도 참가할 수 있으며, 참가신청은 8월 19일부터 경기문화재단 홈페이지(www.ggcf.kr)를 통해 하면 된다. 참가비는 무료, 100명까지 신청이 가능하다. 박종달 경기도
【경기경제신문】경기관광공사와 연천군은 '연천 고대산 바이오블리츠-생물 다양성 탐사캠프’를 오는 8월 24일부터 25일까지 연천군 고대산 일대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연천 고대산 바이블리츠란, 경기도 최초의 ‘유네스코 생물권 보전지역’인 연천 고대산 휴양림에서 전문가와 동행하여 다양한 생물종을 찾아 직접 기록하는 시민 과학참여 활동이다. 다양한 생물들을 탐사하고 캠핑리조트에서 힐링하는 특별한 기회가 될 것이다. 이번 행사는 400여 명을 대상으로 각종 체험 부스를 비롯해 탐사대회, 토크 콘서트 등 다양한 콘텐츠를 선보인다. 탐사는 주간, 야간, 새벽으로 나뉘며, 주간에는 식물, 곤충, 조류 등 총 8개 탐사 분야 중 1개를 택할 수 있다. 참가자들은 주간부터 새벽까지 야행성 곤충부터 새벽에 주로 활동하는 새, 양서파충류까지 다양한 동식물종을 살펴보고 만져볼 수 있다. 이 외에도 잠자리 전문가 정광수 박사와 함께하는 토크 콘서트도 선보일 예정이다. 초등학생 이상부터 참여할 수 있으며, 숙박 여부도 선택 가능하다. 행사 참가 방법은 직접예매(www.ssong500.com)을 비롯해 지정예매처(아이스크림몰, 티몬, 쿠팡, 모하지)를 이용해 온라인으로 접수 가능하며,
【경기경제신문】경기도의회 독도사랑·국토사랑회, 자비로 중국 독립운동 유적지 탐방 나서 3.1운동 및 대한민국 임시정부 수립 100주년 기념 “독립운동 흔적 밟아 역사 바로 세우고 도민 섬기는 일에 앞장 서겠다” 역사 바로 세우기 운동에 앞장섰던 경기도의회 독도사랑 국토사랑회(회장 민경선)가 8월 18일부터 22일까지 4박 5일간 중국 내 독립운동 유적지 탐방에 나선다. 독도사랑 국토사랑회 이번 탐방은 계속되는 독도침탈 야욕과 진정어린 과거사 반성없는 일본 아베정권에 분노하면서 더 이상 방관하면 안 된다는 생각으로 준비했다. 특히, 올해는 3·1운동과 대한민국임시정부 수립 100주년이며 독립운동 유적지를 찾아 일제에 빼앗긴 국권을 되찾고 나라의 자주독립을 위한 독립운동가의 숭고한 희생의 역사적 의미를 되새기고자 전액 자비로 기획했다. 독도사랑 국토사랑회 회장 민경선 의원(민, 고양4)은 “최근 시작된 일본의 경제침탈 야욕과 계속되는 친일 인사들의 망언에 대하여 더 이상 가만히 방치할 수 없다는 생각에 계속되는 활동을 해오고 있다. 이번 항일운동 독립유적지 답사를 통하여 민족정기를 다시 세우고 독립운동가들의 넋과 뜻을 기리고 마음가짐을 본받고자 뜻있는 의원들과
【경기경제신문】경기도의회 보건복지위원회 권정선 의원(더민주, 부천5)은 지난 14일 경기도의회 부천상담소에서 경기도시각장애인협회 부천시지회장 외 관계자와 함께 “부천시장애인생활이동지원센터의 건의 사항 및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논의된 내용은 부천시장애인생활이동지원센터의 차량운행 관련하여 증차 및 차량 기능보강 등이 논의되었다. 부천시 시각장애인협회 관계자는 “병원을 이용하거나 민원업무대행 교육재활 프로그램에 참여해야 함에도 이동차량의 부족으로 어려움을 호소하는 장애인들이 많다”, “장애인생활이동센터는 예약 불가율이 높아 이용이 어렵다는 인식형성으로 이동권을 포기하는 회원들이 증가하고 있다 ”면서 ”더 많은 장애인의 편의 제공 및 적절한 서비스를 위하여 부천시 장애인생활이동지원센터의 차량증차 및 기능보강이 필요하다“고 건의했다. 권정선 의원은 “장애인들의 건강과 적절한 서비스를 위해서는 활동생활지원이 가장중요한데 적시에 도움을 주기위해서는 차량증차가 최우선으로 필요해 보인다“ ”또한 많은 장애인에게 다양한 혜택이 제공되어 장애인들의 사회통합에 긍적적 영향을 줄 수 있어야 한다 “면서 ”현장과 늘 소통하여 도의회에서도 지원이 필요한 부분이 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