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경제신문】시흥시(시장 임병택)가 ‘민간 개방화장실 남녀분리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 지원대상은 △현재 시흥시에서 개방화장실로 지정·운영 중인 민간 남녀공용 화장실 △‘공중화장실법’ 적용 대상 중 개방화장실 최소 3년 지정 조건으로 사업에 참여하는 민간 화장실 △‘공중화장실법’ 제3조 규정에 의한 민간 공중 화장실이다. 지원유형 1순위는 남녀공용화장실 출입구의 남녀분리, 2순위는 남녀공용화장실의 층별 남녀분리 순이다. 1~2순위 지원 신청이 없는 경우, 기존 남녀 분리된 화장실 중 사업 효과가 큰 곳을 대상으로 안전개선사업(CCTV, 비상벨 등)을 지원할 예정이다. 지원 금액은 최대 1,000만원 한도 내에서 공사비용의 50%를 지원한다. 참여를 원하는 대상자는 다음 달 말까지 시청 하수관리과(시청로 20, 별관 2층)로 신청서 등 서류를 제출하면 된다. 관련서식은 시청 홈페이지(www.siheung.go.kr) 공고란에서 내려 받을 수 있다. 시는 지원대상자 중 우선순위에 따라 선정위원회 심의를 거쳐 지원 대상을 확정, 통보할 예정이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시흥시청 하수관리과(031-310-6163)로 문의하면 된다. 시흥시는 민간 개방화장실 남녀분리
【경기경제신문】행복人(IN) 목감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윤양태, 민간위원장 박덕인)는 지난 19일 ‘복지디딤돌 사업 홍보 및 복지사각지대 대상자 발굴’을 위한 가두 캠페인을 진행했다. [목감동, 복지디딤돌 사업 및 복지사각지대 대상자 발굴 캠페인] 복지디딤돌 사업은 목감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목감종합사회복지관이 함께 지역 내 복지사업을 알리고 복지자원을 개발하는 지역자원 총량 확대를 위해 진행하는 특화사업이다. 이날 행사에는 목감동 지역사회보장 협의체 위원 25명, 목감동 맞춤형복지팀 및 목감종합사회복지관 담당자 등 30여명이 참여했다. 관내 부동산, 마트, 미용실 등을 직접 방문해 CMS를 통한 후원 및 복지사각지대 대상자 발굴 요청 등 복지사업을 홍보했다. 박덕인 목감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은 “작은 후원이 모여 지역사회를 더욱 따뜻하게 할 수 있고, 작은 관심으로 복지사각지대가 줄어 들 수 있다”며 “복지가 우리 삶에서 동떨어진 정책이 아닌 우리 일상의 부분으로 자연스럽게 여겨질 수 있는 날이 왔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경기경제신문】경기도시공사(사장 이헌욱)는 21일 공사가 조성하는 다산신도시 강변북로 확장공사 내 교량을 국내 최초로 1.2미터를 들어올리는 ‘교량 인상(引上)공사’를 성공적으로 실시했다고 밝혔다. 강변북로 확장공사 구간 내 추진되는 이번 교량 인상(引上)공사는 한강 계획홍수위 상승에 따라 기존교량을 높이기 위해 계획된 것으로, 교량연장 321미터, 약 6,000톤 규모의 기존 수석교를 1.2미터나 들어 올리는 사례는 국내에서 최초이다. 무엇보다도 이번 공사로 인해 교량을 전면 신설하는 비용대비 약 200억 비용절감 효과가 발생하며 약 1년여간의 공기일정단축, 기존 교량과의 소통원활 등 다양한 매머드급 효과로 국내 교량건설사에서 획기적인 우수사례로 평가될 전망이다. 시공순서는 1단계로 기존교량 옆에 신설교량을 시공하고 2단계는 서울방향을 인상하고 3단계 남양주 방향 인상 후 내년 4월 정식개통될 예정이다. 서울방향 2차로 인상은 21일 완료하였다. 교량인상방법은 1차인상은 50cm(2cm씩 25회, 유압잭 100톤), 2차인상은 70cm(유압잭 200톤, 10cm씩 7회)로 총1.2m로 유압잭 200톤을 60개 설치해 12,000톤의 압력으로 6,000톤의
【경기경제신문】경기도장애인체육회는 국비와 지방보조금으로 지원되는 장애인 생활체육 사업 실무자를 대상으로 26일과 30일 보훈교육연구원과 구리시근로복지센터에서 정산교육을 실시한다. 이번 교육은 보조금 집행을 위해 사업신청부터 정산까지 행정행위의 의미와 방법, 주의사항 등의 내용으로 진행되며, 실무자들의 업무 진행에 현실적으로 접근할 수 있도록 준비되었다. 또한, 도장애인체육회는 “보조사업 정산을 보다 투명하고 체계화 하기 위해 전문회계법인과 함께 진행하며, 보조금 불법집행 제로화에 앞장 서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재명 경기도지사는 19일 간부회의에서 "힘세고 많이 가진 사람들은 불법이나 이런 것을 통해서 이익을 보는 것이 아니라 규정을 어기고 적당히 넘어가는 것이 일종의 생활문화가 됐다"며 "(민간)보조금 지원사업과 (민간)위탁사업을 잘 챙겨달라"고 주문하며 "진짜 변화는 작은 데서부터 시작된다. 손도 많이 가고 정성도 많이 들여야 하는 어려움이 있지만, 작은 변화를 많이 만들어 큰 변화를 만들어가야 한다"며 "행정이 할 수 있는 것은 쉽고 작은 것을 많이, 빨리하는 것이다. 이를 위해 정성, 성
【경기경제신문】경기도장애인체육회가 주최하는 2019년 경기도 장애인 어울림 트레킹대회가 9월 7일(토) 남한산성 탐방로와 9월 21일(토) 파주 임진강변 생태탐방로에서 2차례에 걸쳐 개최된다. 이번 대회는 경기도에 거주하는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도내 유명 트레킹코스를 함께 걷는 어울림의 장을 마련하여 통합사회를 만들고, 체육을 통한 장애인복지를 실현하고자 개최된다. [트레킹대회 포스터] 오는 26일까지 1차 대회 참가자 추가모집과 2차 대회 참가자 모집이 진행 될 예정이며, 접수방법 및 접수양식은 경기도장애인체육회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한편, 남한산성 트레킹 대회에서는 ‘장애인 문턱없는 남한산성 세계유산 문화관광’을 위해 경기도장애인체육회와 경기도남한산성세계유산센터가 체결한 업무협약에 따라 지체장애인을 위한 전동카트와 문화해설이 지원 될 예정이다. 도내 장애인과 비장애인은 누구나 참가 가능하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경기도장애인체육회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확인하거나 경기도장애인체육회로 문의하면 된다.
【경기경제신문】경기도의회 박근철 안전행정위원장(더민주, 의왕1)은 21일 경기도자원봉사센터협회 임원 및 경기도자원봉사센터장 등 11명과 오찬 간담회를 가졌다. 이 자리에서 박 위원장은 道 및 시·군 자원봉사센터 운영에 대한 애로 및 건의사항을 청취하고 지원방안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박 위원장은 道 340만 자원봉사자를 위해 자원봉사의 체계적인 기반을 마련하고 적극적인 지원방안을 강구할 것을 강조하면서, 도-시·군 센터 간 정보공유를 위한 플랫폼 구축, 자원봉사자 역량강화 교육 확대, 자원봉사 프로그램 지원을 위한 예산 확보 등 건의사항에 대해 적극 검토할 것을 약속하였다. 또한, 박 위원장은 간담회 후 경기도자원봉사센터(수원시 팔달구 인계동)을 방문하여 센터 근무환경을 둘러보고 직원들의 노고를 격려하였다. 한편, 경기도자원봉사센터는 1999년에 개소하여 현재 25명이 근무하고 있으며 31개 시·군 자원봉사센터에 총 313명 근무하고 있다.
【경기경제신문】경기도의회 송한준 의장(더민주, 안산1)이 소외계층과 장애인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다방면으로 활동해 온 공로로 ㈔한국농아인협회 경기도협회로부터 감사패를 수상했다. 송한준 의장은 21일 ㈔한국농아인협회 경기도협회 농아노인복지센터에서 열린 사무실 이전 개소식에서 감사패를 받으며 “한국농아인협회와 경기도 청각장애 복지를 높이는 데 앞장 서겠다”고 밝혔다. 송 의장은 의장 선출 전부터 현재까지 10여 년 간 ‘안산시 농아인 수어센터 운영위원장’을 지내며 장애인 복지향상을 위해 꾸준히 노력해왔다. 특히, 청각장애인의 불편을 줄이기 위해 지난 2016년 11월에는 ‘경기도 수화 언어 사용 환경 개선에 관한 조례안’을 대표 발의하는 등 수화 언어 발전에도 매진했다. 송한준 의장은 “장애는 불편한 것일 뿐 잘못된 것이 아니다”라며 “경기도의회는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차이를 있는 그대로 받아들이며 공존(共存)하는 건강한 사회 환경을 만들어나갈 수 있도록 노력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개소식에는 경기도의회 정희시 의원, 배수문 의원과 신동진 한국농아인협회 경기도농아인협회장, 경기도, 한국농아인협회 및 산하 도협회 관계자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
【경기경제신문】경기도교육청(교육감 이재정)이 경기도청과 공동으로 진행하는‘응답하라 1919, 임시정부 100주년 기념 경기도 중학생 역사원정대’가 중국 상해와 항주 일대에서 3박 4일의 역사 체험학습 여정을 진행한다고 21일 밝혔다. ‘경기도 중학생 역사원정대’는 경기도청이 주관하고 경기도교육청이 공동 진행하며 전액 도비로 추진됐다. 원정대는 도내 중학생 31명과 인솔교사로 구성되었으며, 전체 33개 팀 1,000명 가운데 가장 먼저 역사 탐방을 떠났다. 이들은 19일부터 22일까지 중국 상해와 항주 일대에 위치한 주요 항일·독립운동 유적지 현장을 직접 찾았다. 원정대원들은 19일 상해임시정부청사 기념관을 둘러보고, 외벽 하단에 놓인‘대한민국 임시정부 유적지’푯말을 휴대폰 카메라에 담기도 했다. 또, 윤봉길 의사 의거현장으로 잘 알려진 홍구(홍커우)공원 내 윤봉길 기념관을 찾아 윤봉길 의사의 숭고한 희생에 헌화하고 넋을 기렸다. 20일에는 대한민국 임시정부 요인 거주지와 김구 선생 피난처로 사용된 매만가와 재청별장을 찾았다. 학생들은 김구 선생이 사용한 침대와 옷장, 비상탈출구에 대한 안내를 들으며 가옥 곳곳을 둘러봤다. 21일에는 항주 임시정부청사를 직접
【경기경제신문】경기문화재단(대표이사 강헌)은 오는 28일 오후 4시 의정부시 신곡새마을금고 빌딩에서 지역문화교육본부 개소식을 연다. 이날 개소식은 경기북부 문화예술인과 단체 관계자, 지역활동가, 북부지역 언론인 등 경기북부 문화비전을 공유할 각계각층이 참석하여 교류하는 네트워크 파티 형식으로 진행된다. 재단은 앞서 지난 4월 조직개편을 통해 경기북부 특화 문화정책을 주도할 지역문화교육본부를 의정부에 확대 신설하고 본격적인 사업을 준비해 왔다. 신설 본부에는 지역문화팀, 정책사업팀, 예술교육팀 등 3개팀 28명의 직원이 배치됐다. 지난달 15일 신임 송창진 본부장이 부임, 다양한 북부 문화 사업들이 본격화 되고 있다. 경기도 전역을 거점으로 한 에코뮤지엄 프로젝트, 공공예술 프로젝트, 경기북부 특화 공모사업이 진행되고 있다. 경기도 DMZ의 국제적 명소화(브랜드화)하기 위한 물밑 작업도 꾸준히 진행 중으로 내년부터 본격적인 DMZ 프로젝트가 가동될 예정이다. 3 1개 시·군의 지역문화 네트워크·인프라를 활용한 경기 컬쳐로드 사업 등 광역-기초 교류협력 사업도 활발히 진행 중에 있다. 이와 함께 경기도형 문화예술교육기반 구축을 위한 교육개발 사업과 시민예술학교
【경기경제신문】경기도교육청(교육감 이재정)이 22일부터 29일까지 4개 권역별로 직업계고 취업 활성화를 위한 ‘2019 권역별 유관기관 네트워크 협의회’를 개최한다. 도교육청은 직업계고와 지역별 고용을 지원하는 유관기관, 교육청 간에 긴밀한 협력 체제를 마련해 직업계고 학생들에게 맞춤형 취업지원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협의회를 마련했다. 협의회는 31개 시군을 중서부(22일), 남부(23일), 북부(27일), 동부(29일) 4개 권역으로 나누어 진행하며, 경기도의회, 경기도청, 경기도일자리재단, 시‧군 일자리센터, 고용지원센터, 지역별 산업협회 등 권역별 50여 개 유관기관 담당자가 참석할 예정이다. 권역별 협의회에서는 ▲유관기관(단체)별 취업 정보 공유, ▲직업계고 학생 취업역량 강화, ▲고졸 미취업자 취업 매칭, ▲유관기관(단체)별 고졸취업 활성화 방안을 논의한다. 도교육청은 협의회에서 유관기관 간 연계를 강화해 직업계고 학생들의 취업률과 취업의 질을 높인다는 계획이다. 도교육청 황윤규 미래교육정책과장은 “이번 협의회를 통해 학교와 유관기관이 긴밀히 협력해 직업계고 학생들의 역량을 강화하고, 지역에서 필요로 하는 인재를 길러 취업을 활성화하는 직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