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경제신문】시흥시(시장 임병택) 지역화폐인 시흥화폐 시루 도입 1주년을 앞두고 시루 유통 활성화에 박차를 가하기 위해 18개 동별로 활동 중인 주민 홍보단으로부터 현장의 목소리를 듣는 자리가 마련됐다. [시흥화폐 시루 주민 홍보단 간담회] 김태정 시흥시 부시장 주재로 개최된 이번 주민 홍보단 간담회는 18개 각 동별 주민 5~10명씩 구성한 100여명의 홍보요원들이 가맹점 모집, 사용자 홍보 등 현장을 누비며 벌인 활동을 공유하며 시루 활성화의 개선 포인트를 중간 점검하는 자리로 소래권(19일), 연성권(23일), 정왕권(27일) 등 3개 권역으로 나눠 진행됐다. 홍보요원들은 스마트폰과 QR결제로 이뤄지는 모바일시루가 시간이 지날수록 사용편의성 측면에서 호평이 나오고 있지만 사용방식 간소화를 위한 기술적 개선은 계속 이어져야 한다고 지목했다. 특히 지역경제와 공동체를 살리기 위한 시루의 목적과 장점이 보다 확산되어야 한다고 지적하며 민·관의 홍보력 집중이 더 필요하다고 강조하는 등 홍보활동을 하며 들은 현장의 목소리를 전달했다. 김태정 시흥시 부시장은 “시흥화폐 시루는 민과 관이 소통하며 함께 일궈나간다는 과정의 중요성을 잃지 않을 것”이라며 “간담회를
【경기경제신문】시흥시(시장 임병택)가 저소득층 취업자에게 1인 최대 200만원의 취업성공수당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취업성공수당’은 취업에 대한 인센티브 지급으로 근로의욕을 증대시켜 취업을 촉진하기 위해 8월부터 신규 시행되는 사업이다. 자활근로사업 참여자가 주 30시간 이상 근로하고, 당해 연도 최저임금이상(2019년 기준 월급 1,745,150원 / 시급 8,350원) 직장에 취업한 경우 지원가능하다. 자활사업 참여기간이 짧을수록, 취업근속기간이 길수록 많은 금액을 지원 받을 수 있다. 사행성·유흥업소 등 취지에 벗어난 업종 취업자, 자활사업 1개월 미만 참여자, 정부 재정 지원 일자리 사업(공공근로 등) 및 사회적 일자리 서비스 사업(노인·장애인일자리사업 등) 참여자는 지원 제외된다. 취업성공수당은 취업자가 취업 후 3개월 이내에 최초 신청 후, 취업근속기간에 따라 4번에 걸쳐 지원받는데, 1,2차의 경우 지역화폐 시루로 지급된다. 신청은 각 지역자활센터에서 가능하며, 지급기준 충족 여부 확인 후 대상자를 선발하고, 신청결과는 개별 안내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의료비, 자녀교육비 등 경제적 문제로 탈수급에 대한 두려움이 있는 저소득 자활참여자에 취업
【경기경제신문】시흥시장애인복지시설협의회(회장 윤형영)은 지난 26일 시흥시청 로비에서 제 1회 ‘2019년도 시흥시 장애인 복지시설 홍보 전시회’를 개막했다. [‘2019년도 시흥시 장애인 복지시설 홍보 전시회’] 이번 전시회는 26일부터 9월 2일까지 일주일간 진행된다. 관내 17개소 장애인복지시설에 대한 안내와 장애인 생산품 전시 구매 홍보 등을 통해 장애인 생산품 인식에 대한 편견과 선입견을 개선하고 판매를 촉진하기 위해 마련했다. 개회식에는 임병택 시흥시장을 비롯해 시흥시의회 김태경 의장, 오인열부의장, 장애인 및 장애인 가족 등 100여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전시회에 참가한 기관은 총 17개 기관으로, 장애인거주시설 3개소(벽진원, 비젼하우스, 평안의집), 장애인지역사회재활시설 5개소 (시흥장애인종합복지관 및 시흥장애인종합복지관 부속 주간보호센터, 시흥유린원광장애인주간보호센터, 대야종합사회복지관 부설 주간보호센터, 늘푸름장애인주간보호센터,하나더하기장애인주간보호센터), 장애인직업재활 및 훈련시설 8개소(시흥시장애인보호작업장, 노리터, 어우리터, 내음공간, 시흥시 이웃행복나눔일터, 누리봄장애인직업재활훈련시설, 새누리 장애인직업재활훈련시설, 하나더하
【경기경제신문】시흥시(시장 임병택)가 시흥목감지구 영구임대주택의 예비입주자 500세대를 9월 4일부터 6일까지 3일간 신청 받는다고 밝혔다. 시흥목감지구 영구임대주택(7단지, 13단지)은 한국토지주택공사(LH)의 주거복지정책에 따라 저소득층의 주거안정을 목적으로 건설된 공공임대주택으로, 시흥시 목감중앙로 20(조남동), 목감둘레로 229-15(조남동)에 위치하고 있다. 신청대상은 입주자 모집공고일(2019년 8월 23일) 현재 시흥시에 거주하는 무주택 세대구성원으로 △기초생활수급자 △65세이상 수급자 및 차상위계층 △국가유공자 △보호대상 한부모가족 △북한이탈주민 △등록장애인 △일본군위안부 피해자 △아동복지시설 퇴소자 등이다. 입주를 희망하는 자는 신청기간에 신청서, 주민등록등본 등 제출서류를 구비해 주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이후 입주자격 조사와 선정을 거쳐 LH로 결과를 통보하고, LH는 심사 후 선정결과를 홈페이지에 게시, 신청인에게 개별 통보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영구임대주택이 저소득 계층의 주거비 부담을 완화하는데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기타 입주자 모집과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LH 콜센터(1600-1004
【경기경제신문】시흥시(시장 임병택)는 기술혁신 및 수출주도 중소기업으로서 지역경제 초석이 될 ‘시흥형 강소기업’을 육성하는 시흥형 강소기업 육성 디딤돌 사업의 올해 지원 대상 10개사와 협약을 완료했다. 시는 이들 기업이 강소기업으로 도약할 수 있도록 육성 지원 할 예정이다. 올해 지원대상은 세드나이엔지㈜, 경원산업㈜, ㈜삼성의료설비, 씨앤디아이㈜, ㈜피에프네이처, ㈜퓨어엔비텍 등 신규지원기업 6개사와 전년도 지원기업 중 연차평가를 통해 계속지원 선정된 ㈜유압사랑, ㈜동원파츠, 에이스기계㈜, ㈜프로발 등 4개사 총 10개사이다. 선정된 기업은 1억원의 사업비를 지원받아 기업 수요에 따라 제품혁신, 공정혁신, 사업화기술개발, 해외기술 마케팅 등을 추진할 수 있으며, 사업실적 및 연차평가를 통해 최대 3년간 3억원을 집중 지원 받을 수 있다. 시흥형 강소기업 육성사업은 2018년 민선7기에 시작된 시흥시의 대표적인 중소기업 지원정책으로, 직전년도 매출액 30억 이상 400억 미만의 시흥시 관내 중소기업 중 R&D 투자비중이 3% 이상이거나 매출액 증가율 또는 매출액 대비 수출액이 8% 이상인 기업 5개사 내외를 매년 신규 선발한다. 1차년도 선정기업 5개
【경기경제신문】시흥시(시장 임병택)는 지난 27일 정왕종합사회복지관에서 18개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과 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사무국이 함께 하는 간담회를 개최했다. [2019년 3분기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 간담회]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역 내의 사회보장 대상자와 자원을 발굴하고 나아가 마을 복지문제를 해결해 이웃이 이웃을 살피는 지역보호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시흥시 관내 18개동에 설치된 법정단체로 민·관 협력 네트워크 조직이다. 이번 간담회는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활동지원을 위해 시흥시주거복지센터, 신천연합병원에서 각 기관의 사업을 소개하고 민간위원장들의 적극적인 대상자 발굴을 당부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우수사례 박람회 진행 방법을 소개하고 시 대표협의체 참여 확대 등 주요안건을 함께 논의하며 민간위원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계기가 삼았다. 시 관계자는 “시-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간의 유대관계를 강화하고 항상 상호 소통함으로써 함께 발전하고 위원들이 자부심을 가지고 활동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경기경제신문】시흥시(시장 임병택)가 각종 사고 및 범죄로부터 사회적 약자가 안심하고 살 수 있는 지역사회 안전망 구축에 나섰다. [왼쪽부터 이종호 SKT 수도권마케팅본부장, 오익현 시흥경찰서장, 임병택 시흥시장, 전우성 ADT캡스 경인지역본부장, 장종우 LH 인천지역본부장] 시흥시는 29일 오후 2시 시청 다슬방에서 시흥경찰서, LH한국토지주택공사, SK텔레콤, ADT캡스와 안심마을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최근 사회적 약자를 대상으로 한 각종 사고 및 범죄 발생률이 증가함에 따라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안전 보호대책 마련이 시급하다는 요구가 높아지고 있다. 이에 시흥시는 임대주택을 대상으로 사물인터넷(IoT) 기반 안심마을사업을 시범 추진하고자 한다. 임병택 시흥시장은 ‘따뜻하고 안전한 시흥’이라는 슬로건 하에 시민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두겠다고 말 한 바 있다. 특히 이번 협약은 전국 최초로 지방정부와 LH, 민간가업이 함께 안전마을을 조성하기 위해 손잡았다는 데 의미가 있다. 시는 이날 협약을 통해 능곡, 목감지구 내 LH임대주택 중 3개 시범단지를 선정하고 그중 150세대에 1년간 IoT 보안시스템을 제공할 계획이다. 보안시스템 구축 대상
【경기경제신문】경기도와 경기관광공사는 DMZ 지역연계 문화예술 프로젝트인 <ART DMZ>를 오는 30일(금)부터 9월 1일(일) 연천 장남통일바라기 축제장(호로고루)과, 9월 6일(금)부터 9월 8일(일) 김포 아트빌리지 일원에서 총 2회 개최한다고 밝혔다. 경기도는 지난 28일(수) 9.19 평양공동선언 1주년을 기념하고 한반도 평화통일의 의미를 되새기기 위한 <Let's DMZ> 브랜드를 공개했으며, <ART DMZ>는 이의 시작을 알리는 행사다. <Let's DMZ> 관련 행사들은 9월 한 달 간 DMZ 일원에서 개최 될 예정이다. ‘움직이는 ART DMZ, 컨테이너를 품다’라는 부제의 <ART DMZ>는 DMZ를 소재로 한 체험형 문화행사로 복층 컨테이너 건물을 제작하여 DMZ와 관련된 각종 체험거리와 볼거리, 즐길거리를 담아 연천과 김포에 설치·운영한다. [2019 ART DMZ 행사 포스터] 유명 그래피티 아티스트인 정크하우스가 DMZ를 주제로 복층 컨테이너 외벽을 디자인하고, 컨테이너를 붓이나 스프레이로 실시간 작업하는 ‘라이브 드로잉 DMZ'를 선보인다. 복층 컨테이너 1층 내부에는 디지털
【경기경제신문】시흥시(시장 임병택)가 50만 대도시 행정수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민선7기 핵심가치를 효율적으로 실현하기 위한 민선7기 제2차 조직개편안을 내놨다. 이번 조직개편안은 2020년 시정과제와 비전을 중점에 뒀다. 시는 시민 안전문제에 보다 적극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다양한 방식을 구상했다. 우선 전국적으로 붉은 수돗물 사태가 일어나고 있는 상황과 맞물려 안전한 수돗물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과 욕구가 증대됨에 따라 4급 사업소인 ‘맑은물사업소’를 신설했다. 맑은물사업소는 시민들이 믿고 마실 수 있는 물의 통합적인 관리체계를 확립하고 수돗물의 전반적인 질적 혁신을 추진하게 된다. 이제 사회적 문제로 자리 잡은 미세먼지에 보다 적극적으로 대응하고 시화산업단지의 환경 관리를 수행할 대기정책과도 신설했다. 지역 내 하전을 체계적으로 정비·관리하기 위해 생태하천과를 신설하고 시민들이 쉴 수 있는 공원과 녹지를 전문적으로 조성하기 위해 녹지과를 새롭게 조직했다. 더불어 빅데이터·ICT 기술을 활용한 농축산업 전반의 스마트화(첨단화) 추세에 따라 농업분야 컨트롤 타워 기능을 수행하기 위해 농업기술센터 소장 직위를 4급으로 상향하고 축수산과를 신설하고 농업과, 농업
【경기경제신문】시흥시(시장 임병택)는 2019년도 청소년 발달장애학생 방과후활동서비스 제공을 위한 수행기관을 다음 달 5일까지 공개 모집한다. ‘청소년 발달장애학생 방과 후 활동서비스’는 발달장애인의 돌봄 사각지대를 해소하기 위한 사업이다. 수행기관으로 선정되면 오는 10월부터 3년간 만12세 이상 18세 미만 발달장애학생을 대상으로 음악·미술 등 취미·여가활동, 자격증 취득·현장견학 등 직업탐구 활동, 자기표현·관계형성 등 자립활동 등의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방과 후 활동 제공기관은 시설과 인력기준을 갖추고, 발달장애인 대상 서비스 제공 능력 및 경험이 있는 공공·비영리·민간기관이 신청할 수 있다. 시흥시는 이번 공모를 통해 2개소 이내의 제공기관을 선정할 예정이다. 참여를 원하는 기관은 시흥시청 홈페이지(http://www.siheung.go.kr) [고시·공고]에서 서식을 내려 받아 신청서, 사업계획서 등 관련 서류를 구비해 다음달 5일까지 시흥시청 노인장애인과에 방문 제출하면 된다. 임병택 시흥시장은 “방과 후 활동서비스는 발달장애학생들 자신이 원하는 활동을 스스로 선택하고, 그들의 건강한 자립을 돕는 의미 있는 프로그램”이라며 “역량 있는 기관들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