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경제신문】경기도와 경기도의회가 주최하는 ‘2019 추계 정책토론 대축제’ , "한강상하류 유역 공동체 회복에 기여하는 한강유역 물관리 대안 모색 토론회"가 이종인 경기도의원(더민주, 양평2)이 좌장을 맡은 가운데 9월 18(수) 양평군 용문면사무소 대회의실에서 열렸다. 이날 토론회에는 변영섭 양평부군수가 축사를 하고 각계전문가와 공무원, 시민단체 대표, 도의원이 참가하여 한강 유역 물관리 문제를 둘러싼 공동체 형성에 대한 지역사회의 높은 관심을 보여주었다. 장석환 대진대학교 교수는 주제발표를 통해 ‘우리나라 물관리 현황과 관계법령 및 법정계획의 문제점을 고찰’하고 ‘한강 유역 현황 및 통합물관리 비전 실현을 위한 한강유역 거버넌스 구축 과제’를 제시하였다. 이어 지속가능한 통합물관리를 위한 과제로 △법제도분야 계획수립 방향 △유역관리분야 방안 △조사-정보분야 방안 △운영관리 분야 △물관련 대북사업 시너지 창출 방안에 대한 구체적인 대안을 제시하였다. 토론자로 나선 서울대학교 최지용 교수는 “정부의 물관리 일원화 이후 법률정비에 있어 물관리기본법, 물환경보전법, 한강수계 상수원수질개선 및 주민지원에 관한 법률과의 연계가 중요하다고 본다”
【경기경제신문】경기도와 경기도의회가 주최하는‘2019 추계 정책토론 대축제’ "문화예술을 통한 도시재생" 토론회가 안광률 경기도의원(더민주, 시흥1)이 좌장을 맡은 가운데 18(수) 시흥시 ABC학습타운에서 열렸다. 이날 토론회는 도시재생 전문가와 지역예술인, 대학교수, 도의원, 지역정치인이 참가하여 문화예술을 통한 도시재생 방안을 모색하기 위하여 마련되었다, 정광섭 고양시 도시재생센터장은 ‘역사문화예술을 통한 도시재생 활성화’주제발표에서 도시재생사업 이슈와 동향, 유형과 특성 분석을 통해 ‘통합 공공서비스 전달체계로서 도시재생뉴딜’의 개념을 소개하였다. 특히 고양시 도시뉴딜재생사업의 다양한 경험을 통해 쇠퇴지역 도시재생사업에서 지역밀착형 SOC사업과 사회적경제 연계 방안을 제시하고 올바른 도시재생사업을 위해서는 “지역의 쇠퇴원인을 정확히 진단하고 하드웨어적 접근만이 아닌 지역이 가진 다양한 콘텐츠를 발굴하고 채우는 과정으로 도시재생에 대한 인식의 변화를 동반해야한다”고 주장했다. 토론자 중앙대학교 이석현 교수는 “한 도시의 문화예술 수준이 그들의 삶의 수준을 반영한다”며 “창의적 문화와 예술 인재의 발견은 도시가치 향상의 근원으로서 창의적
【경기경제신문】경기도와 경기도의회가 공동주최하고 있는 ‘2019년 경기도 추계 정책토론 대축제’가 18일(수) 오후 2시 성수석 의원(민주, 이천1)이 좌장을 맡아 이천서희청소년 문화센터 대회의실에서 '경기도 농민기본소득 도입방안 모색 토론회'로 그 열기를 높여나갔다. 이날 토론회 내빈으로 엄태준 이천시장, 경기도의회 농정해양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총괄수석 남종섭(민주, 용인4) 의원과 건설교통위원회 김인영 의원(민주, 이천2), 한국농업경영인 경기도연합회 신현유 회장, 경기도 농정해양국 박승삼 국장, 경기농식품유통진흥원 강위원 원장 등이 참석하였다. 토론회 발제는 충남연구원 박경철 책임연구원과 경기도 농업정책과 김충범 과장이 맡아 농민기본소득의 도입현황과 향후과제 그리고 경기도 농민기본소득 추진방향에 관한 심층 분석과 설명이 연속되었다. 토론자로는 경기도의회 농정해양위원회 유광국 의원(민주, 여주1)과 김철환 의원(민주, 김포3), 한국농업경영인 이천시연합 이상열 정책부회장, 전농 경기도연맹 전용중 사무처장, 녀름 농업농민정책연구소 이수미 연구원이 나섰다. 토론회 좌장을 맡은 도의회 농정해양위원회 성수석 부위원장(민주, 이천1)은 “농민기본소득은 이념적
【경기경제신문】경기도의회 농정해양위원회(위원장 박윤영, 더불어민주당·화성5)는 아프리카 돼지열병(ASF) 발생 당일인 17일 도의회에서 道 축산산림국 관계 공무원들과 함께 긴급 대책회의를 가졌다. 이번 긴급회의는 경기도 파주시에 있는 돼지농장에서 국내 최초로 아프리카 돼지열병(ASF)이 발생한 것으로 확인됨에 따라 방역·살처분 등 조치상황을 신속히 파악하고, 아프리카 돼지열병의 확산 방지를 위한 대책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먼저, 농정해양위원회는 道 축산산림국 동물위생시험소 관계자로부터 돼지열병 발생현황과 방역조치 진행상황을 보고받았다. 道는 재난안전대책본부를 긴급 가동하고, 방역지원본부 및 파주시 방역팀을 투입해 통제 및 소독 등 초동조치를 완료하였으며, 17일 중 발생 농장 및 농장주 소유 2개 농장의 돼지 3,950두에 대한 살처분 조치를 완료했다고 밝혔다. 농정해양위원회 위원들은 “폐사율이 100%에 이를 정도로 치명적인 돼지열병이 발생했다는 소식만으로 벌써 돼지 가격이 폭등할 조짐이 보이고 있다”며, “백신이나 치료약이 없는 상태이므로 확산 방지가 급선무”라고 입을 모았다. 이어, 통제소독과 이동제한 등 차단방역에 행정력을 집중하는 한편, 감염
【경기경제신문】경기문화재단(대표이사 강헌)은 10월 3일부터 9일까지 시흥, 안산, 화성의 해안을 따라 120km를 걸으며 가을의 정취를 느끼고 의미있는 시간을 보내는 경기만 소금길 대장정을 추진한다. [경기만 소금길 포스터] 최근 여가 트렌트인 백패킹 방식으로 진행되는 이번 종주 프로젝트의 참가자는 스마트폰 램블러앱과 리본 표식을 따라 경기만의 역사, 문화, 명소인 경기만 에코뮤지엄 컬렉션 30곳을 거쳐가며 그 중 13곳은 스탬프북으로 인증한다. 행사 참가자에게는 기념우표, 갯골생태공원의 소금, 기능성티셔츠, 기념리본, 방수팩 등이 제공되며 완주한 참가자에게는 기념메달, 완주증, 패커블가방이 추가 제공된다. 참가비는 4박 5일 3만원, 공용텐트 이용시 5만원이며 10인 이상의 단체인 경우 1인당 1만원 할인 적용된다. 접수 기한은 9월 30일(월) 18:00이며 자세한 행사 정보 확인 및 참가 신청은 경기만 에코뮤지엄 홈페이지를 통해 할 수 있다.(http://www.ecomuseum.kr/bbs/board.php?bo_table=notice&wr_id=78)
【경기경제신문】경기도교육청(교육감 이재정)이 24일부터 2박 3일간 광주에서 열리는 ‘2019년 제48년차 전국FFK전진대회’에 도내 학생 142명이 참가한다고 밝혔다. 올해 전국FFK(Future Farmers of Korea)전진대회는 ‘2030 함께 꿈꾸는 우리농업 함께 만드는 미래농업’을 주제로 미래 농생명 산업분야 우수 인재 육성과 농생명 산업교육 발전 모델 공유를 목적으로 열린다. 이번 대회에는 특히 농생명 산업관련 체험 및 전시 부스를 마련해 학생들의 정보교류와 직업 상담을 돕고, 각종 학술 행사도 준비해 취업과 연계한 실무중심 농업교육 방안도 모색한다. 경기도교육청 황윤규 미래교육정책과장은“이번 대회는 농생명 산업계열 학생들의 꿈과 끼를 확인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면서, “학생들이 농생명 산업분야의 기술과 역량을 갖춰 자신의 진로를 찾을 수 있도록 농업교육 활성화 지원에 적극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경기경제신문】2019 문화관광 우수축제이자 경기관광대표축제로 선정된 ‘제14회 시흥갯골축제’가 오는 9월 20일부터 22일까지 시흥갯골생태공원에서 개최된다. [‘제14회 시흥갯골축제’ 홍보 포스터] 경기도 유일의 내만갯골에 조성된 갯골생태공원에서 개최되는 ‘제14회 시흥갯골축제’는 세상에서 가장 큰 생태예술놀이터라는 슬로건 하에 생태놀이체험 구역과 생태예술공연 구역으로 운영된다. 축제 프로그램은 갯골 패밀리런 등 대표 프로그램을 비롯, 갯골놀이터, 소금놀이터, 나무숲공연장, 수영장 예술극장, 갯골달빛난장 등 20가지의 프로그램 존이 운영될 예정으로, 총 118개의 프로그램과 공연이 3일간 진행된다. 올해는 특히 무장애 프로그램인 ‘갯골프리런’이 금요일 개최되며, 주말 늦은밤까지 어쿠스틱, 마임, 재즈 등 가을밤에 어울리는 다양한 공연을 한곳에서 골라보는 재미도 느낄 수 있다. 또한 주말 오후 4시부터는 갯골에 사는 동식물을 오브제로 한 갯골퍼레이드도 즐길 수 있다. 갯골축제 대표 공연프로그램인 어쿠스틱음악제도 더욱 풍성하게 개최될 예정이다. ‘폴킴’, ‘양희은’, ‘죠지’, ‘십센티’ 등의 유명한 아티스트들 뿐 아니라 시흥 청소년으로 사전 선발된 시흥싱어,
【경기경제신문】시흥시(시장 임병택)는 ‘행복한 변화 새로운 시흥’을 위한 마중물 재원으로 특별교부세 30억원, 특별조정교부금 75억 1,300만 원 등 총 105억 1,300만원을 확보했다. 이번 교부 결정된 특별교부세 및 특별조정교부금은 지역현안 해결을 위해 행정안전부와 경기도에서 지원하는 재원으로, 상반기에 이어 금번 하반기에도 눈에 띄는 성과를 거뒀다. 이번에 확보한 특별교부세 사업은 △시흥 연꽃 문화공원 조성(5억원), △흥부배수갑문일원 제방보수공사(1억원), △골목길 방범CCTV 확대 구매 및 설치(9억원), △정왕권 노인복지관건립(5억원) △군자천 보도2교 차도화사업(7억원), △서해안로(정왕권)재해문자전광판설치(3억원)에 사용될 예정이다. 특별조정교부금 주요사업은 △한강연결 자전거도로 정비공사(9억7천만원), △시흥시 하중1통(관곡) 경로당 증축사업(1억원), △미산뜰지구 내수재해위험 개선사업(5억5천3백만원), △월곶 달빛거리 조성[2단계](5억원), △함송로 주변 상업지역 일원 노후도로정비(10억원), △아이들의 창의를키우는 뿌우뿌우놀이터(7억원), △라온초등학교 등 정왕ㆍ월곶권 안전한 보행로 조성사업(10억원), △군자천 보도2교 차도화사업
【경기경제신문】시흥시(시장 임병택)가 지난 8월 6일자로 공포된 ‘지방공무원 적극행정 운영규정’에 따라 ‘시흥시 적극행정 운영 조례안 제정’을 추진한다. 시흥시는 이번 조례안 제정으로 공무원들의 적극행정을 장려하고 소극행정을 예방·근절해 시민에게 봉사하는 공직문화를 조성한다. 또 시민의 삶의 질을 향상하고 책임부담이나 징계 등을 걱정하지 않고 적극적으로 행정에 임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주요 제정내용으로는 지방공무원 적극행정 운영규정에서 위임 및 시행에 필요한 사항과 함께 매년 적극행정 실행계획을 수립하고 추진사항 심의를 위한 ‘적극행정 지원위원회’ 설치를 골자로 한다. 임병택 시흥시장은 “행복한 변화 새로운 시흥을 위해 무사안일 주의를 버리고 오로지 시민을 바라보고 시민을 위한 적극행정을 펼쳐야 한다”며 “이에 따른 적극행정 면책·보호지원은 물론 승진이나 특별승급, 가점 등을 부여하여 적극적으로 일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시흥시 적극행정 운영조례안은 9월말 입법예고를 거쳐 11월 시흥시의회에 상정할 예정이다. 한편 시흥시는 시민에게 다가가는 적극행정 분위기를 만들고자 적극행정 실행관련 참고자료집인 ‘적극행정 우리도 할 수 있습니다’를
【경기경제신문】시흥시(시장 임병택)는 시민들이 지진으로부터 안전한 시설물을 확인할 수 있는 ‘지진안전 시설물 인증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행정안전부·한국시설안전공단이 내진 보강이 이루어진 시설물을 인증하는 ‘지진안전 시설물 인증제’는 해당 시설물에 인증 명판을 부착하는 제도다. 지난해 10월 지진·화산재해대책법이 개정된 이후 올해 3월부터 본격 시행됐다. 병원, 어린이집, 노인 복지시설, 연립주택, 숙박시설 등 시민들이 생활 속에서 자주 접하고 이용하는 시설물의 내진설계가 확인될 경우는 ‘내진설계 인증’, 내진설계와 내진시공이 모두 확인될 경우는 ‘내진시공 인증’으로 구분해 정부에서 인증한다. 인증을 받으려면 건축주, 건축물 소유자, 사업주체·시공자 등이 내진성능평가 기관에 자체평가서를 작성해 내진성능평가를 받고 그 결과를 첨부해 전문 인증기관(한국시설안전공단, 문의 055-771-4888)에 신청하면 인증기관은 서류심사와 현장실사, 인증심의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인증서와 함께 건물에 부착할 수 있는 ‘인증명판’을 발급한다. 시흥시는 민간건축물의 내진보강을 활성화를 위해 인증에 소요되는 내진성능평가 비용과 인증수수료 일부를 지원한다. 시 관계자는 “내진성능평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