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경제신문】경기도교육청(교육감 이재정)이 10월 학교공동체 인권의 달을 맞아 10월 28일부터 10월 31일까지 4일간 인권 관련 UCC·수필 공모전을 한다. 이번 공모전은 경기지역 초·중·고등학생 및 학교 밖 청소년을 대상으로 하며, 학생 스스로 인권 교육의 중요성을 생각하고 학교공동체가 함께하는 인권친화 학교문화 조성이 목적이다. 도교육청은 2010년 10월 5일 공포된 ‘경기도 학생인권 조례’를 기념해 매년 10월을‘학교공동체 인권의 달’로 지정하고 인권 관련 영상 감상·퀴즈 등 다양한 행사를 하고 있다. 공모전 응모를 희망하는 사람은 학교공동체 인권 관련 자유주제로 5분 이내의 영상이나 A4 용지 3장 이내의 수필을 이메일(lemondal@naver.com)로 제출하면 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도교육청 학생생활인권과(031-820-0635)로 문의하면 된다. 심사 결과는 12월 2일 경기학생인권의광장 홈페이지(https://edup.goe.go.kr)에 게시된다. 도교육청은 선정된 우수작품에 대해서는 경기도교육감상을 수여할 예정이다. 경기도교육청 학생생활인권과 김인욱 과장은 “이번 UCC·수필 공모전은 학생들이 스스로 인권의 중요성을 생각하는 계
【경기경제신문】임병택 시흥시장이 시민들과 더 가까이 만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했다. 임 시장은 9월 30일부터 약 한 달간 시흥시 관내 18개동을 돌며 1일 동장의 역할을 수행한다. 이번 활동은 현장 행정을 중요하게 생각하는 임 시장의 가치관과 고민이 녹아 있다. 지역이 당면한 문제에 대해 주민과 소통하는 시간을 통해 시민 중심의 시정을 펼쳐나가고자 하는 것이다. 일정은 9월 30일 오전 10시 정왕1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시작한다. 정왕1동은 외국인주민의 비율이 특히 높은 곳으로, 임 시장은 외국인 민원과 복지 업무를 지원하게 된다. 행정복지센터에 방문하는 외국인들을 만나 고충을 듣고, 민원을 처리할 예정이다. 이날 오후 일정은 정왕4동에서 진행된다. 정왕4동에서는 동 대표 산책로인 ‘함송행복길’을 로드체킹하며 산책로 환경을 점검하고, 함송행복길을 상징할 수 있는 특화물도 발굴할 계획이다. 이 외에도 각 동의 특성에 맞는 다양한 주제를 통해 주민들을 만난다. 군자동에서는 도일5일장에 나가 장에 방문한 분들의 복지 수요를 점검하며 ‘복지5일장’을 진행한다. 은행동에서는 아이맘카페에 방문해 어머니들과 시흥시 보육정책에 대한 생각을 나눌 계획이다. 동별로 어르신들에
【경기경제신문】시흥시(시장임병택)는 10월 1일과 2일 양일간 경기과학기술대학교 체육관에서 ‘2019 GTEC 시흥·안산지역 청년 취업박람회’를 개최한다. 이번 취업박람회는 지역사회와의 협력을 통한 고용촉진 및 지역일자리 창출을 목적으로 한다. 중소·중견기업의 구인난 해소와 청년 구직자에게 취업기회를 제공할 뿐 아니라 시흥・안산지역 청년들에게 실질적인 취업기회도 주어진다. 시흥시와 경기과기대, 경기지방중소벤처기업청이 공동주관하고, 한국산업단지공단 경기지역본부, 고용노동부 안산지청, 시흥산업진흥원, 시흥상공회의소, KB국민은행, 시흥여성인력개발센터가 후원하는 본 취업박람회에는 180여 기업이 참여한다. 경기과기대, 한국산업기술대, 한양대 에리카캠퍼스, 안산대, 신안산대, 서울예술대 등 시흥·안산 소재대학 졸업생 및 졸업예정자, 청년 취업준비생, 그리고 군자디지털과학고등학교, 시화공업고등학교 등 고교 졸업예정자들도 방문하여 취업의 문을 두드릴 예정이다. 행사장에서는 참여기업들이 부스를 마련해 1:1 현장면접을 제공하는 채용관이 운영된다. 구직상담, 입사서류 클리닉, 면접 클리닉, 진로상담 등을 제공하는 컨설팅관, 해외취업 준비를 돕는 해외취업관과 더
【경기경제신문】시흥시(시장 임병택)는 산업통상자원부에서 추진한 ‘2020년 신재생에너지 융·복합지원 사업’ 공모에 선정되어 국비 8억4,200만원을 확보했다. 이에, 국비 8억4,200만원, 시비5억4,900만원, 민간자부담 등 총 17억4,500만원을 투입해 에너지 자립마을을 조성하게 된다. 이번 사업으로 도시재생 뉴딜사업 대상지역으로 선정된 시흥시 대야동의 주택·상업(산업)·공공건물 등에 태양광 96개소(678kw), 태양열 1개소(54㎡), 지열 1개소(140kw)를 설치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연간 1,378MWh의 친환경에너지를 생산하고 연가 181톤의 이산화탄소 절감효과와 연간 32,321그루 나무심기 대체효과가 발생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신재생에너지 융·복합지원사업은 마을 대상으로 주택과 건물에 태양광, 태양열, 지열 등의 신재생에너지 시설을 주민의 신청에 의해 설치 지원해 전기료 절감과 환경개선에 기여하기 위한 사업이다. 시흥시는 앞으로도 친환경 도시를 조성하기 위한 에너지자립 마을 국비 공모를 적극 확대하여 나갈 계획이다.
【경기경제신문】시흥시(시장 임병택)는 실내식물 재배 교육을 통해 생활 속 미세먼지 저감과 건강한 환경 조성을 위한 ‘2019년 도시농업 실내식물반 전문교육’을 오는 10월 16일 부터 11월 13일 까지 총 5회에 걸쳐 진행한다. [도시농업 실내식물반 전문교육] 이번 교육은 도시농업의 다원적 가치 중 일상생활과 매우 밀접한 실내식물 재배 및 관리방법을 배우면서 공기정화 효과를 알려주는 내용으로 구성돼 있다. 교육모집 기간은 9월 30일부터 10월 11일까지다. 시흥시에 거주하는 시흥시민을 대상으로 선착순 30명을 모집한다. 이번 교육을 추진하는 시흥시농업기술센터(소장 김미화)는 “공기정화식물의 실내공기정화 효과 및 식물의 기능에 따른 공간배치, 건강한 환경조성으로 시민에게 정서적 위로를 제공함으로써 앞으로 도시농업이 더 발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실내식물반 교육에 관심 있는 시민은 시흥시청 홈페이지 모집정보 (www.siheung.go.kr)에서 신청서를 다운받아 작성한 후, 메일(babygom456@korea.kr) 또는 방문접수(시흥시 관곡지로 139, 2층 도시농업팀)로 신청할 수 있다.
【경기경제신문】경기도교육청(교육감 이재정)이 30일 경기도의회에 ‘일본 전범기업 기억에 관한 조례안 재의요구서’를 제출했다. 도교육청은 이 조례가 시행되는 경우 국익에 부정적인 영향을 줄 수도 있다는 상황과 교육적 측면을 고려하여, 조례안에 대해 경기도의회에 재의 요구를 하게 되었음을 밝혔다. 이재정 교육감은 “도의회가 사실상 만장일치로 결정한 내용에 대해 재의 요구서를 제출하는 부담감이 크지만, 도의회의 결정과 권위에 대한 존중에는 변함이 없다”고 말했다.
【경기경제신문】경기도의회 안전행정위원회 박근철(더민주, 의왕1)위원장은 30일(월) 경기도 의회와 경기도가 공동주최하는 "2019 하반기 경기도의회 정책토론회 '자치경찰제 도입에 따른 바람직한 운영방안'"에 좌장을 맡아 자치경찰제 도입에 따른 경기도의 역할을 논의하였다. 이날 토론회 좌장을 맡은 박근철 위원장은 “자치경찰은 생활안전, 교통업무 등 주민밀착사무를 담당할 예정인 만큼 도민의 목소리에도 귀 기울여야 할 것”이라며, “현재 맡고 있는 경기도 자치경찰자문위원장 역시 준비단계에서부터 경기도민의 요구를 적극 반영하고자 자원한 것”이라고 말하였다. 또한, 박 위원장은 토론회를 마치며 “자치경찰제 시행을 앞두고 경찰조직과 지방자치단체들이 큰 변화에 직면했다”면서, “경기도에 자치경찰제가 안정적으로 뿌리내릴 수 있도록 준비단계에서부터 도와 도의회, 경찰이 원팀으로 합심해야 할 것”이라고 당부했다. 한편, 이날 토론회는 경기도의 자치경찰제 기본 도입방향을 정립하고자 경기도 의회와 경기도가 공동 주최하여 마련되었으며, 현장에서 근무하게 될 경찰과 제도 도입을 준비하는 공무원, 학계 전문가 등 100여명이 참석하여 본격적인 자치경찰제 도입에 앞서
【경기경제신문】경기도의회 이필근 의원(더민주, 수원1)이 좌장을 맡은 '수원시(장안구) 도시재생 사업의 추진방향 토론회'가 30일(월) 수원시 장안구청 6층 대회의실에서 개최됐다. 경기도와 경기도의회가 공동주최한 ‘2019 경기도 추계정책토론 대축제’의 일환으로 열린 이날 토론회는 수원시 도시재생 사업의 추진현황들을 점검하고 주민들이 만족할 수 있는 도시재생 방안들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토론회장에는 이병규 장안구청장을 비롯하여 도의원, 관계공무원, 도시재생 전문가, 주민들이 참가하여 도시재생 사업에 대한 높은 관심을 보여주었다. 좌장을 맡은 이필근 의원은 “저성장, 저출산, 고령화에 따른 사회구조의 변화로 기존의 대규모 재개발과 외곽개발 위주의 도시 정책은 한계에 봉착할 수밖에 없다”면서 “오늘 토론회를 통해 쇠퇴하는 원도심의 주거환경을 개선하고, 주민들의 삶의 질을 향상시킬 수 있는 다양한 방안들이 모색됐으면 한다”고 전했다. 이날 토론회에서는 김상연 김종합건축사무소 대표 건축사가 ‘수원시 도시재생 사업의 추진현황 점검 및 추진방향 논의’란 제목으로 주제발표를 진행했다. 도심지 외곽 택지공급 위주의 개발로 원도심 지역의 공동화 및 쇠퇴화 문제가 발생하
“사업의 이용자인 장애인과 보호자가 체감하는 정책으로 추진하는 것이 가장 중요합니다” 【경기경제신문】경기도의회 최종현 의원(보건복지위원회 부위원장, 더민주, 비례)과 이애형 의원(보건복지위원회, 한국당, 비례)이 30일 남양주 신망애재활원 소재 ‘장애인 365 쉼터’를 현장 방문해 관계자와 간담회를 가졌다. 최종현 의원은 “많은 장애인과 가족들이 쉼터를 이용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홍보가 필요해 보인다”며“쉼터 이용자와 관계자들의 다양한 의견을 적극 수렴하고 장애인과 보호자가 체감할 수 있는 정책으로 추진하는 것이 가장 중요한 만큼 도의회에서도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방안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이애형 의원은 “경기도가 추진 중인 장애인 365쉼터 사업의 양적 확대도 중요하지만 무엇보다 이용 장애인과 가족의 개별적 특성을 존중하는 사업 운영이 중요하다”며 장애인 365쉼터가 장애인들과 가족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고 우리 사회 장애인 복지 향상에 기여할 수 있도록 할 수 있는 역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남양주 장애인 365쉼터는 경기도의 지원으로 지난 2017년 9월 남양주 수동면 소재 ‘신망애재활원’내에 문을 열었다. 경기도는 4개 권역(남양주, 양주, 군포
【경기경제신문】경기문화재단 경기도어린이박물관(관장직무대리 유지은)은 개관 8주년을 맞는 2019년 10월 1일(화), 어린이들의 놀 권리 신장을 위해 어린이들과 성인이 함께 놀이와 놀이 환경에 대해 생각해보고 대화를 나눠볼 수 있는 기획 전시 <다 같이 놀자, 동네 세 바퀴>를 연다. 최근 우리 사회에서 어린이들이 보다 즐겁게 뛰어놀 수 있는 환경과 기회를 보장해 주어야 한다는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 경기도에서는 「경기도 아동의 놀 권리 증진을 위한 조례안」을 현재 입법예고 중으로, 어린이들이 자유롭게 놀면서 성장할 수 있도록 아동의 놀 권리를 보장하고 건전한 놀이문화를 조성하기 위한 노력을 확대할 계획이다. [경어박포스터] 이에 발맞추어 이번 기획 전시는 실제 경기도에 거주하는 초등학교 3~5학년으로 구성된 ‘어린이자문단’과 함께 요즘 어린이들은 무엇을 하며 놀고 있는지, 더 즐겁게 놀기 위해 무엇이 필요하다고 생각하는지에 대해 진행된 사전 설문 조사 활동을 기반으로 놀이에 대한 요즘 어린이들의 목소리를 생생하게 전달하고자 한다. 또한 이번 전시는 씨프로그램, 소다미술관과 함께 공동 기획하여 전시의 내용과 공간의 아름다움에 깊이를 더하였다. 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