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경제신문】경기문화재단 경기창작센터(대표이사 강헌)는 오는 25일(금)부터 27일(일)까지 3일간 입주작가들의 작업실과 작업 결과물을 두루 살펴볼 수 있는 경기창작센터의 연중 최대 행사 『2019 경기창작센터 창작페스티벌』을 개최한다. 『2019 경기창작센터 창작페스티벌』은 2019년도 입주 작가 30인과 해외교환 입주 작가 2인이 참여하는 오픈스튜디오를 중심으로 기획전과 심포지엄, 라운드 테이블, 공연, 네트워킹 파티를 포함한 다양한 행사가 벌어지는 예술 축제이다. 행사 기간에 시작되는 기획전으로는 장소가 촉발하는 관심과 감각으로 우리의 풍경을 살피는 <유령 걸음>전, ‘미스터리함’에 대하여 탐구한 <순환하는 밤>전, 교육작가들의 창작본능을 다룬 <회귀 본능>전이 개최된다. [2019 경기창작센터 창작페스티벌 포스터] 행사 기간 중에는 <AI시대 예술의 주체와 창작센터의 역할>에 관하여 영남대 유원준 교수와 프랑스 HIVE 레지던시의 티펜 피투아제(Tiphaine Pitoiset)가 참여하는 심포지엄, <예술가의 창작력을 극대화하기 위한 레지던시의 발전 방향>에 관하여 국내외 문화예술전문가와 토의하는
【경기경제신문】경기도의회 교육행정위원회 조광희(더불어민주당, 안양5) 위원장이 대표발의한 '경기도교육청 지진재해 예방 및 대책에 관한 조례안'이 16일 해당 상임위인 교육행정위원회를 통과함에 따라 도내 각 학교의 지진대비 훈련 및 교육이 강화되고 학교시설물의 내진보강이 강화될 전망이다. 이날 제안설명에서 조광희 위원장은 “지진의 안전지대라고 여겼던 우리나라에서도 경주 및 포항에서 잇따라 강진이 발생하였고, 지난 9월에는 경기도 연천지역에서도 지진이 발생하여 도내 지진 안전에 대한 경각심이 더욱 커졌다.”고 말하고, “무엇보다 미래의 주역인 아이들이 생활하는 공간인 학교부터 지진에서 안전할 수 있는 공간으로 재정립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이어 조 의원은 “교육공동체 구성원들이 지진재해에 대비하여 평시 지진발생을 가정한 지진대피훈련이 몸에 체득될 수 있도록 강화되어야 한다”고 말하고, “이를 위해 체험형 안전교육을 강화하고 학교 건물에 대한 내진설계 및 시공을 통해 교육공동체의 안전한 교육환경 조성이 중요하다”고 밝혔다. 전국 최초 조례로 발의된 이번 조례안이 공포되면 경기도내 학교에서는 기상청 ‘지진조기경보시스템’을 활용하여 대응 매뉴얼이 갖추어지게 되며,
【경기경제신문】경기도의회 제1교육위원회 장태환 의원(더불어민주당, 의왕2)은 17일 제339회 경기도의회 임시회에서 청년시설 운영 및 활동 경비 등을 지원할 수 있도록 한 '경기도 청년 기본 조례' 제18조를 확대하여 청년공간 설치․운영에 대한 조례를 별도로 규정하여 청년 권익 실현에 도움을 주고자 '경기도 청년공간 설치 및 운영 조례안'을 제출하여 보건복지위원회를 통과하였다. [경기도의회 제1교육위원회 장태환 의원] 장태환 의원은 “청년 실업률이 9%를 넘는 현실에서 우리 청년들이 대학을 졸업해도 바로 취업하지 못하고 긴 시간 취업준비생으로 지내야 하는 현실에서 자발적 스터디 모임이나 취업준비를 위한 모임 등에 활용할 수 있는 공간의 필요성이 증대되고 있다는 문제의식에서 제안한 것”이라고 조례 제정 배경을 설명하였다. 본 조례안의 주요 내용으로는 안 제2조에서 ‘청년공간’의 용어를 ‘청년의 사회참여, 능력개발, 고용확대 등 '경기도 청년 기본 조례' 제6조에서 규정하고 있는 청년정책의 실현을 위해 마련된 시설’로 정의하였다. 안 제4조에서는 청년공간을 설치·운영 및 지원하는 과정에서 청년의 참여와 자유로운 활동이 보장될 수 있도록 하고 청년공간
농약 뿌리지 않은 ‘벌레 먹은 과일 주세요.’ 【경기경제신문】경기도의회 안혜영 부의장(더불어민주당, 수원11)은 17일(목) 성결대학교 학술정보관에서 열린 “경기도 그린캠퍼스 국제포럼”에 참석해 격려했다. 안 부의장은 “18세기 증기기관의 발명과 함께 시작된 산업혁명은 인류에게 많은 부와 편리함을 주었지만, 화석연료의 급격한 사용량 증가는 기후변화를 비롯한 수많은 환경문제를 야기하고 있다.”면서, “2015년 UN 기후변화협약 당사국총회(COP21)에서 ‘파리협정’ 의결을 통해 온실가스의 감축목표를 정했지만, 치열한 세계경제 환경 속에서 직접적인 환경개선 효과는 기대하기 어려운 것이 사실이다”라고 밝혔다. 이어 “최재천 석좌교수의 설명과 같이, 환경은 나만의 것이 아니라 미래세대로부터 빌려 쓰고 있는 것이며, 환경보존은 예쁜 과일 대신 ‘농약을 뿌리지 않은 벌레먹은 과일’을 선택하는 작은 실천으로부터 시작된다.”고 말했다. 그리고 “이처럼 일회용품 사용과 탄소배출을 줄이는 생활 속 실천이 지성의 요람인 대학 캠퍼스에서부터 시작해, 범국민적 운동으로 확산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마지막으로 안 부의장은 “경기도의회는 심규순 의원이 준비하고 있는 ‘기후변화대응
【경기경제신문】경기도의회 김원기 의원(더불어민주당, 의정부4)이 발의한 '경기도 어린이 간접흡연방지 조례안'이 17일 여성가족평생교육위원회에서 가결되었다. [경기도의회 김원기 의원] 김 의원은 “간접흡연으로 인한 전 세계 사망자 60만 명 중 아동이 28%를 차지할 만큼 어린이의 건강에 치명적 영향을 미치는 간접흡연의 피해가 심각하다”고 지적하면서, “어린이의 경우 간접흡연 상황에 노출되었을 때에 스스로의 의지로 그 피해를 피하기 어려운 만큼 특별한 보호가 필요하다”며 조례 제정의 취지를 밝혔다. 조례의 주요 내용은 보호자 및 흡연자를 비롯한 우리 사회 모두가 가정 및 가정 밖, 아동복지시설 주변 등의 영역에서 간접흡연 피해 방지를 위해 의식적으로 노력하여 어린이가 건강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성장할 수 있는 환경 조성을 촉구하였다. 또한 어린이 간접흡연 방지 교육에 관한 규정을 통해 흡연에 대한 올바른 지식 함양으로 흡연을 피하고 슬기롭게 대처할 수 있는 능력을 키움과 동시에 간접흡연의 유해성 및 간접흡연 방지에 관한 교육을 내실 있게 운영할 수 있는 근거를 마련하는 것이다. 김 의원은 “道와 민간, 가정이 모두 ‘주체적인 의식’을 갖고 어린이 관련 시설주변에
【경기경제신문】경기도의회 안전행정위원회(위원장 박근철)는 16일부터 17일까지 이틀에 걸쳐 ‘2020년도 정기분 공유재산 관리계획안’의 심의를 위한 현지 확인을 실시했다. 안전행정위원회 위원들은 현지 확인 첫째 날인 16일에 평택시 고덕면과 세교동의 119안전센터 이전·신축 현장과 ‘경기도 통합전산센터 신축’ 등 5곳의 사업부지를 살펴보았고, 둘째 날인 17일에는 시흥시의 119안전센터 신축 현장과 ‘에코팜 랜드 조성’, ‘사격테마파크 통합관리동 신축’ 현장을 각각 찾았다. 2020년도 정기분 공유재산 관리계획안’ 은 모두 15건으로 평택 고덕 119안전센터 등 8건은 119안전센터 이전 또는 신축에 관한 내용으로 지역 개발, 산업단지 입주 등에 따른 구조·구급 화재출동 수요 증가에 효율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것이며, ‘사격테마파크 통합관리동 신축’은 이용객 증가에 따른 사격 체험 시설과 휴게공간을 확충하는 부족 기능별로 분산되어 운영 중인 교통정보시스템, 표준기록시스템, 공공기관 정보시스템 등을 통합하여 운영할 수 있는 센터 신축 등을 담고 있다. 공유재산 현장을 찾은 안전행정위원회 박근철 위원장은 “도민의 안전을 책임지는 119안전센터의 이전과 신축을 위해
【경기경제신문】경기도의회 정윤경 의원(군포1, 더불어민주당)이 대표발의한 '경기도 체육시설 안전관리 및 지원에 관한 조례'가 2019년 10월 16일 경기도의회 제339회 임시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에서 원안대로 가결되어 경기도민들이 안전한 환경에서 체육활동을 하는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경기도의회 정윤경 의원] 이 조례는 '체육시설의 설치ㆍ이용에 관한 법률'과 동법 시행령에 위임된 사항을 근거로 경기도 체육시설의 안전관리 및 지원에 관한 사항을 규정하여 체육활동으로 인한 안전사고 예방과 안전관리 추진기반을 구축하는 것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특히, 이 조례는 지난 4월 정윤경 도의원이 좌장을 맡아 진행된 “경기도 생활체육시설 안전관리 이대로 좋은가” 정책토론회 개최에 따른 후속입법 조치로, 정윤경 도의원은 이 조례를 발의하면서 경기도 체육시설 안전관리 및 지원계획의 수립, 안전점검의 실시, 체육시설 안전관리 실태조사 및 가이드라인 제작․배포, 안내표지판 설치 등의 내용을 담았다. 정윤경 의원은 “체육은 경기도민들의 일상 속에서 여가와 더불어 건강을 증진하는 활동으로서 체육시설에 대한 안전관리는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으며 특히, 지속적인 관
【경기경제신문】경기도의회 최만식 의원(성남1, 더불어민주당)이 이스포츠를 대중화시키고 문화콘텐츠 산업으로 발전하기 위한 제도적 근거 마련을 위해 대표발의한 '경기도 이스포츠(전자스포츠) 진흥 및 지원 조례'가 16일 경기도의회 제339회 임시회 경제노동위원회에서 원안대로 가결되었다. [경기도의회 최만식 의원] 이스포츠란 '이스포츠(전자스포츠) 진흥에 관한 법률' 제2조 제1호에 근거를 두고 있는데, 게임물을 매개로 하여 사람과 사람 간에 기록 또는 승부를 겨루는 경기 및 부대활동을 말하며, 조례의 주요 내용을 살펴보면 이스포츠 진흥의 기본방향, 정책 및 시책 개발, 사업 및 재원확보에 관한 진흥계획을 수립하고 시행하도록 하였고, 이스포츠 대회의 개최 지원, 선수육성 및 전문인력의 양성, 국제교류 및 협력, 이 스포츠시설의 구축 및 개선 등의 사업을 추진할 수 있는 근거를 마련하였다. 특히, 이스포츠 시설의 설치하고 운영은 전문기관 등에 위탁할 수 있도록 하여 운영의 효율성을 도모하였다. 최만식 의원은 “경기도는 판교테크노밸리 내에 이스포츠 전용 경기장 건립을 계획하고 있는 등 이스포츠 정책의 선두주자로 발돋움하고 있어 이를 지원할 제도적 근거가 반드시 필요하
【경기경제신문】경기도의회 도시환경위원회(박재만 위원장)는 16일 ‘경기도 주거정책의 공공성 확대 방안 연구’를 주제로 연구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도시환경위원회는 연구용역을 통해 ▲경기도 공공주거 정책 대안, ▲주거복지 정책의 효율성과 효과성 제고 방안, ▲주거복지 생태계 구축방안 제시를 목적으로 하고 있다. 이날 연구책임자인 강원대학교 사회학과 문상석 교수는 경기도의 경우 임대주택 건설, 주거환경개선, 주택개량 등 다양한 주거복지 정책이 추진되고 있으나 취약계층을 위한 공공주택 공급은 미미한 성장에 그치고 있다고 지적하며, “주거복지 전달체계 확보를 위한 민·관 거버넌스 구축과 사회적 주체 확보를 통한 공익적 주택 공급 확대 방안” 등을 제안했다. 박재만 위원장을 비롯한 도시환경위원들은 “주거 불평등 심화로 인한 주거 취약계층의 수가 증가하고 있는 상황에서 다양한 주거복지 정책이 개발되어야 한다”고 밝히며, “연구용역에서 제시된 다양한 제안들이 경기도 주거복지 정책에 반영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경기경제신문】시흥시(시장 임병택)와 ㈜프로발(대표 노병길)은 ‘청년층이 일하기 좋은 직장문화 만들기’지원 사업 일환으로 지난 15일 주식회사 프로발 회의실에서 ‘임직원 조직강화 교육 프로그램 운영’을 진행했다. ‘청년층이 일하기 좋은 직장문화 만들기’는 ‘행복한 변화, 새로운 시흥’ 시정구호 아래 민·관이 협력해 관내 중소기업체가 청년층이 일하기 좋은 직장문화를 만들고 이에 청년층의 고용 안정을 지원하고자 추진하는 사업이다. 관내 상시근로자 수 20인 이상인 중소기업체를 대상으로 기업체가 근로자의 업무역량강화 및 조직구성원 간 결속력 다지기 프로그램을 운영할 수 있게 지원하며, 참여를 희망하는 기업을 공개모집해 운영되고 있다. 시흥스마트허브 MTV 산업단지에 소재한 주식회사 프로발은 자동컨트롤밸브, 특수밸브 및 유공압 작동기를 제작하는 전문 밸브제조메이커로, 해외시장에서도 그 기술력을 인정 받고 있다. 국내외의 플랜트, 철강, 화학, 중공업 및 신재생 에너지 산업에 제품을 공급하고 있는 중소강소기업이다. 특히 주식회사 프로발은 정규직 근로자 중 청년층이 차지하는 비율이 30% 이상으로 청년층에게 양질의 일자리를 제공하는 우수한 청년친화기업이다. 이번‘청년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