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경제신문】경기도의회 교육행정위원회 조광희 위원장(더불어민주당, 안양5)이 30일 (사)한국자치발전연구원이 백범김구기념관 컨벤션홀에서 주최한 ‘2019 대한민국 자치발전대상’ 시상식에서 광역자치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2019 대한민국 자치발전대상’은 한국자치발전연구원이 주최하는 행사로 지방자치 24주년을 맞이해 지방자치 발전을 위해 헌신해 온 우수하고 모범이 되는 인물을 표창하는 시상이다. 올해 2019 대한민국 자치발전 대상 시상은 ▲국정 ▲광역자치 ▲기초자치 ▲공직자 ▲사회단체 등 5개부문으로 이루어졌다. 2선 도의원인 교육행정위원회 조광희 위원장은 경기지역 자치분권 민주지도자회 혁신교육위원회 위원장, 여성가족평생교육위원회 위원, 교육위원회 위원,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 등을 역임하면서 지방자치발전에 노력한 성과를 인정받았다. 조광희 위원장은 "지방자치는 주민들의 의견을 수렴하여 주민들이 원하는 지역밀착형 정책이 만들어지고 실천되어야만 지속적인 발전을 이룰 수 있다"며 "앞으로도 도민의 목소리를 더욱 경청하고 경기도와 지역의 발전을 위해 더 많이 뛰고 지역발전에 헌신하는 계기로 삼을 것”이라고 각오를 밝혔다.
【경기경제신문】(경기도시공사(사장 이헌욱)가 주최한 동탄호수공원 사진공모전 수상작으로 김지혜 씨의 ‘루나쇼와 시민들의 환호’가 영예의 대상을 수상했다. 9월30일부터 10월11일까지 12일간 경기도민을 대상으로 진행된 이번 사진공모전은 청명한 하늘, 붉은 노을 등 호수의 아름다운 경관과 공원에서 행복한 시간을 보내는 사람들의 모습을 담은 200여점의 다양한 사진이 접수됐다. 특히 이번 공모전은 시민들의 참여와 현장투표를 바탕으로 수상작을 선정해, 공원을 이용하는 일반시민 누구나 선정작에 대해 공감할 수 있도록 했다. 수상작 21점은 공사 홈페이지에서 볼 수 있으며, 동탄호수공원내에도 2주간 특별 전시될 예정이다. 공사 관계자는 “동탄호수공원은 화성시민들의 일상을 풍요롭게 해주는 소중한 장소로 변모하고 있다”며, “호수공원에서의 행복한 경험과 아름다운 순간을 공유하는 기회를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동탄호수공원은 지난해 8월 공원개장 이후 하루 최대 1만명 이상이 찾는 지역 명소로 각광받고 있으며, 지난 7월에는 국토경관분야 국내 최고의 권위를 자랑하는 ‘대한민국 국토대전’에서 국토교통부장관상을 수상한 바 있다. 특히 올 가을은 매주 토요일 ‘루나쇼’
【경기경제신문】경기도의회 안전행정위원회 박근철 위원장(더민주, 의왕1)은 30일(수)에 남양주소방서와 의정부소방서에서 소방공무원과 의용소방대원을 대상으로 특강을 진행했다. 이날 특강은 오전에 남양주소방서 소방공무원 160여명, 오후에는 의정부소방서에서 의용소방대원 100여명을 대상으로「경기소방의 어제와 오늘」이라는 주제로 △우리나라 소방의 발전 과정, △소방역량 강화를 위한 경기소방의 과제, △주민 속에서 함께하는 의용소방대의 역할 등에 대해 이야기했다. 이 자리에서 박근철 위원장은 “지금까지 우리 사회는 소방관을 영웅이라고 부르면서도 열악한 환경에서 근무하는 모습을 지켜보기만 했다”고 지적하며 “이제는 소방관들이 도민들에게 없어서는 안 될 ‘필수존재’가 된 만큼 경기도부터 앞장서 소방관의 장비와 업무 환경을 개선하고 개개인의 행복과 건강까지 돌볼 수 있는 환경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박 위원장은 “경기도의회에서는 안전행정위원회를 중심으로 소방관들의 근무 여건을 개선 위해 나름의 노력을 펼치고 있다”며, “화재현장에서 소방관의 안전을 확보하고 원활한 의사소통이 가능한 ‘소방관 스마트헬멧’ 개발 연구, 화재현장 활동으로 면체(호흡기 마스크)에 묻은 독
【경기경제신문】경기도교육청(교육감 이재정)이 30일 남부청사에서 미국 앨라배마 주 교육부(교육감 Eric G. Mackey)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앨라배마 주와 도교육청이 상호 협력을 통해 학생·교사, 교육 연구 분야 등 교류를 확대하기 위한 것으로 앨라배마 주 요청에 따른 것이다. 업무협약에는 이재정 교육감을 비롯해, 에릭 매키(Eric Mackey) 앨라배마주 교육감, 티모시 이반 멜슨(Timothy Ivan Melson) 주 교육 정책 위원회 의장 등 20여 명이 참석했다. 업무협약 주요내용은 ▲양국 간 언어·문화 프로그램 교육 교류, ▲교사의 전문성 향상을 위한 교육리더십 프로그램 교류, ▲학생 교육 개선 프로그램 교류, ▲융합 교육 프로그램 교류, ▲교육 관련 학술자료·출판물 교류 등이다. 이재정 교육감은 “앨라배마 주와 교육에 관한 다양한 생각을 공유할 기회를 갖게 돼 기쁘다”며 “학생과 교사, 언어 교류뿐만 아니라 경기도교육청이 추진하고 있는 혁신학교, 꿈의학교 등 다양한 교육경험을 앨라배마 주와 나누고 경기도교육청 역시 앨라배마 주의 교육경험을 배울 좋은 기회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에릭 매키 앨라배마주 교육감은 “앨라배
【경기경제신문】시흥시(시장 임병택)가 2020년 ‘공정무역 도시, 시흥’ 인증을 위한 한 걸음을 2019년 경기도 공정무역 포트나잇에서 내디뎠다. [2019년 경기도 공정무역 포트나잇 개막식] 25일 하남시 문화예술회관에서 개막한 ‘2019년 경기도 공정무역 포트나잇’에서는 시흥시를 포함한 경기도 15개 도시의 공무원, 민간단체와 시민이 함께 ‘2020년 경기도 공정무역 포트나잇’ 개막식 개최도시 선언식을 진행했다. 공정무역이란 경제 선진국과 개발도상국 간의 불공정한 무역으로 발생하는 구조적인 빈곤 문제를 해결해 나가려는 시민운동을 말한다. 시흥시는 2017년부터 공동체 가치 실현 및 착한 소비‧윤리적 소비문화 확산을 위해 공정무역 기초 교육, 활동가(캠페이너) 양성과정, 공정무역 주간 페스티벌 등 다양한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11월 8일(금) 13시부터 17시까지 평생학습센터 대공연장에서는 ‘세상을 바꾸는 소소한 선택’이라는 주제로 ‘2019년 시흥시 공정무역 포트나잇’이 개최된다. 이번 행사에서는 ‘2020년 공정무역도시, 시흥’ 인증을 위한 시흥시 공정무역 추진협의회 출범 선언식과 ‘카페 티모르, 한 알의 커피콩에 깃든 평화’라는 주제의 강
【경기경제신문】경기도시공사(사장 이헌욱)는 29일 사회적 가치 실현을 위해 청년창업기업, 사회적기업, 경력단절여성 등에게 시세보다 저렴하게 장기간 상가를 임대 해주는 공공임대상가 입점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급물량은 총 7호로, 다산진건지구 A4블록(자연앤e편한세상 3차) 3호, B5블록(자연앤e편한세상 2차) 2호, 평택고덕A9블록(자연앤자이) 2호에 대해 2년 단위 임대차계약으로 최대 10년까지 임대한다. 남양주 다산 A4블록 및 B5블록 단지내 상가는 3천세대가 넘는 대단지 배후 수요를 보유하고 있으며, 평택고덕 A9블록은 서정리역세권 및 삼성전자 산업단지를 배후로 하는 장점을 가지고 있다. 이번에 공급하는 공공임대상가의 경우 1곳당 전용면적은 34~40㎡이다. 공사는 지난해 5월에도 다산 진건지구내 공공임대상가 4개호를 공급했으며, 모두 공실없이 안정적으로 운영되고 있다. 11월 19일(화)부터 22일(금)까지 접수를 받고, 1차 서류심사와 2차 대면(PT)심사를 통해 입주민을 위한 생활밀착형 서비스를 제공하고 일자리 창출에 기여할 수 있는 임차인을 선정해 12월 19일 공사 홈페이지에 선정결과를 발표할 예정이다. 경기도형 공공임대상가 임차신청
【경기경제신문】경기도의회 경제노동위원회(이하 경제위) 조광주 위원장(더불어민주당, 성남)과 심민자(더민주, 김포), 송영만(더민주, 오산), 고은정(더민주, 고양), 오지혜(더민주, 비례), 윤용수(더민주, 남양주) 의원 등이 29일 차세대융합기술연구원(이하 융기원) 컨퍼런스룸에서 열린 제41회 융합연구포럼에 참석하였다. 2013년 9월 제1회로 시작된 융합연구포럼은 융합과학기술 전문 포럼으로서의 정통성을 갖고 있다. 이번에 41회를 맞이하여 50여명의 각계 전문 인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정택동 융기원 원장은 ‘경기도 미래 성장 전략’이라는 주제로, 이어서 박상윤 융기원 박사가 ‘소재,부품,장비 연구사업단 운영계획’을 설명했다. 참석한 경제위 위원들은 인력과 재정지원 등의 필요성에 공감했고, 융기원의 역할과 방향을 올바르게 모색하기 위한 지혜를 모으는데 힘써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와 함께 ‘신뢰 구축’은 기본적인 과학기술의 토대를 바로 쌓는 데에서 시작하는 만큼 과학인재 양성도 필요하다는 생각을 공유했다.
【경기경제신문】경기도의회 안전행정위원회 박근철 위원장(더민주, 의왕1)은 29일 오후 2시 30분부터 수원실내체육관에서 개최된 ‘전국 새마을지도자대회’에 참석했다. 이날 박근철 위원장은 “1973년에 시작해 40여 년의 역사를 가진 새마을지도자 대회가 경기도에서 열리게 된 것을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면서, “전국적인 행사를 진행하기 위해 노력해준 경기도 새마을 관계자분들께 감사드린다”며 행사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또한, 박 위원장은 새마을 관계자들을 만난 자리에서 “우리나라가 빠른 시간에 경제발전을 이룰 수 있었던 것은 새마을 정신을 바탕으로 온 국민이 밤낮없이 노력한 결과”라며, “새마을 운동이 대한민국을 넘어 지구촌 곳곳의 어려운 나라에 희망의 씨앗이 될 수 있도록 다시 한번 앞장서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이날 행사에는 경기도의회 안전행정위원회 임창열 부위원장(더불어, 구리2)과 이필근 의원(더불어, 수원3), 서현옥 의원(더불어, 평택5) 등이 함께했으며, 박근철 위원장은 28일에 열린 ‘전국 새마을지도자대회 전일 행사’에도 참석해 새마을 관계자들과 생명살림 퍼포먼스, 음악회 등 프로그램을 함께했다.
【경기경제신문】경기도의회 교육행정위원회 황대호 의원(더불어민주당, 수원4)은 2019년도 행정사무감사를 시작하기에 앞서 도교육청으로부터 각종 위법.부당한 처분을 받은 전력이 있거나 도교육청이 시행중인 정책사업의 예산 낭비 등과 관련하여 오는 11월 8일까지 공개 제보를 받는다고 알려왔다. 황 의원은 먼저 며칠 전 학교 체육비리 소위원회를 개최하면서 학교로부터 제출받은 각종 보고가 허위사실로 조작되었던 경위를 파악하고 “경기도교육청이 학교 체육의 부패, 비리 문제에 대해 적극적으로 해결하려 하지 않고 방관적인 자세를 보이고 있다”고 질타하며 “관련 책임자에 대한 강도 높은 감사를 실시하라”고 주문했다. 또한 도교육청의 학교 체육 카테고리에 관한 지난 4년간의 편협된 정책을 비판하면서, “모두가 상생하는 학교체육정책을 위해서라도 이번 기회에 피해를 입은 많은 도민들의 제보가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황대호 의원은 “영어회화 전문강사 제도가 도입된지 10여년이 되었지만 아직도 운영상 제도적 모순점은 여전히 남아있다”며 “최소한 교단에서 아이들을 가르치는 분들에 대해서는 고용안정 속에서 오직 교육에만 매진할 수 있는 고용환경 조성이 필요하다”고 지적하고, “그
【경기경제신문】경기도장애인체육회(회장 이재명)는 대한장애인체육회(회장 이명호)의 도움을 받아 다종목에 활용할 수 있는 스포츠 휠체어를 도내 장애인 전용 체육시설에 보급한다. [스포츠 휠체어 사진] 전국 장애인 체육시설 65개소 170대를 보급하며 경기도에는 4개 기관(고양시재활스포츠센터, 성남시한마음복지관, 안양시수리장애인복지관, 시흥시어울림국민체육센터) 총 7대를 지원받았다. 특히 장애인 생활체육 필수 요소인 스포츠용 휠체어는 종목에 따라 5~600만 원까지 육박하는 높은 가격 때문에 장애인 당사자는 물론 장애인 체육시설조차 구입하기에는 부담이 매우 컸다. 이번 스포츠용 휠체어 보급 사업은 기획재정부의 국민 참여예산으로 지원되는 사업으로서 생활체육에 국민의 직접적인 제안이 반영되었다는 점에서 그 의미가 더욱 크다. 경기도장애인체육회 관계자는 “스포츠용 휠체어 보급 사업이 점진적으로 관내 장애인 체육시설을 포함한 모든 체육시설에까지 보급되어 장애인이 생활체육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노력 하겠다”고 전했다.